미국(USA)/동남부 지역 95

[미국 동남부] 2일차 - 플로리다주 세인트 조지 섬 구경 후 게인스빌에 도착하다

2011년 1월 21일~22일, 1박 2일 일정으로 파나마 시티로의 가족 여행 중이예요. 아팔라치콜라를 구경하고 난 뒤에 바다 위를 가로질러 길게 뻗은 두 개의 다리를 지나 세인트 조지 섬(St. George Island)에 도착했어요. [아팔라치콜라에서 세인트 조지 섬에 들렀다가 게인스빌로 향한 경로입니다] [세인트 조지 섬으로 들어가는 긴 다리입니다] [세인트 조지 섬이예요] [세인트 조지 등대 파크입니다] [세인트 조지 섬의 동쪽 끝에 위치한 주립 공원 입구입니다. 시간이 없어 그냥 입구에서 사진만 찍고 돌아갑니다] [세인트 조지 섬에 있는 비치입니다. 물색이 탁하고 비치에는 조개 껍질이 많아 그리 깨끗한 편은 아니더군요] [세인트 조지 섬의 비치에서 잠시 놀고 있는 모습입니다] [세인트 조지 섬을..

[미국 동남부] 2일차 - 플로리다주 아팔라치콜라 도시를 구경하다

2011년 1월 21일~22일, 1박 2일 일정으로 파나마 시티로의 가족 여행 중이예요. 파나마 시티 비치와 히스토릭 다운 타운 구경을 마치고 98번 해안도로를 따라 계속 동쪽으로 이동하다 보니 아팔라치콜라(Apalachicola) 라는 작은 바닷가 도시에 도착했어요. 이 곳 도시를 잠시 구경하고서 점심 식사를 할 예정이랍니다. [아팔라치콜라의 도서관 앞에 주차를 하고서 근처를 둘러봅니다] [아팔라치콜라 도서관 앞의 작은 원형 교차로 모습입니다. 두 대의 대포 조형물이 놓여있네요] [Trinity Episcopal 교회의 모습입니다] [얼음 만드는 기계의 발명가인 John Gorrie 박사의 기념 조형물이예요. 이 곳 도시에서 살았던 유명인이었네요] [맞은 편에 보이는 Gorrie Museum과 주변을 ..

[미국 동남부] 2일차 - 플로리다주 파나마 시티의 히스토릭 다운타운을 구경하다

2011년 1월 21일~22일, 1박 2일 일정으로 파나마 시티로의 가족 여행 중이예요. 여행 둘째날 오전에 파나마 시티 비치를 구경한 다음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서 파나마 시티 히스토릭 다운타운을 향해 이동합니다. 오늘은 어제왔던 길을 되돌아 가지 않고 해안 도로인 98번 지방 도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천천히 구경한 다음 게인스빌로 돌아갈 예정이랍니다. [멕시코 만에 접해있는 해안 도로를 따라 천천히 구경하면서 게인스빌까지 이동한 경로입니다] [파나마 시티에 있는 믿거나 말거나(Believe It or Not!) 박물관이랍니다] [파나마 시티의 히스토릭 다운타운 입구입니다] [파나마 시티의 히스토릭 다운타운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파나마 시티 다운타운을 잠시 구경한 다음 98번 지방도로를 따라 동쪽으..

[미국 동남부] 2일차 - 플로리다주 파나마 시티의 비치를 둘러보다

2011년 1월 21일~22일, 1박 2일 일정으로 플로리다주 파나마 시티 가족 여행 중이예요. 어제 게인스빌을 떠나 탈라하시와 파나마 시티에서 쇼핑을 즐기며 파나마 시티 비치 지역에 있는 Legacy by the Sea 호텔에 도착해 하룻밤을 보내고서 여행 둘째날 아침을 맞이합니다. 멕시코 만에 접해 있는 파나마 시티 비치는 우리 가족이 다녀 본 플로리다주의 여러 비치들 중에서 물이 맑고 모래도 고와서 항상 다시 가보고 싶은 비치 중의 하나로 여겨왔답니다. 그래서 이번에 귀국을 앞두고서 파나마 시티 비치를 마지막으로 들리게 된 거랍니다. [Legacy by the Sea 호텔에서 바라 본 일출 모습입니다. 호텔이 남쪽을 향해 있어 떠오르는 해는 보이질 않네요] [이른 아침에 호텔 객실에서 내려다 본 파..

[미국 동남부] 1일차 - 플로리다주 파나마 시티(Panama City)로 가다

2011년 1월 21일(금) ~ 22일(토), 귀국을 앞두고서 1박 2일 일정으로 파나마 시티의 겨울 바다를 구경하기 위한 가족 여행을 다녀왔어요. 여행 첫째날에는 게인스빌을 출발해 플로리다주 주도인 탈라하시에 들러 쇼핑을 한 다음 파나마 시티까지 천천히 로컬 도로를 따라 이동하는 일정을 잡았어요. [파나마 시티로의 여행 첫째날에 우리 가족이 이동한 경로입니다] 호텔 예약은 http://priceline.com 사이트에서 파나마 시티 비치 지역으로 별 2개반 등급을 몇 차례 비딩 시도했으나 실패하고서 http://hotels.com 사이트에서 직접 비치에 접한 전망 좋은 호텔로 그냥 구입을 하셨다네요. 별 2개반 등급인 Legacy by the Sea 호텔인데 택스와 수수료 포함해서 90달러 정도 지불하..

[미국 동남부] 4일차 -코코아 비치에서의 물놀이와 올랜도에서의 아울렛 쇼핑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2010년 11월 23일~27일 3박 4일 일정으로 플로리다주 가족 여행 중입니다. 여행 넷째날(마지막 날), 이른 아침에 아빠는 코코아 비치 산책을 나가시고 저랑 엄마는 늦은 시각까지 잠을 자고 있었어요. [아빠 혼자 코코아 비치의 일출을 보러 나가셨답니다. 대서양 너머로 해가 떠오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코코아 비치에서의 일출 모습인데... 해가 많이 떠오른 상태입니다] [이른 아침 코코아 비치의 모습입니다] [작은 건물 뒷편에 우리 가족이 여행 셋째날 밤을 보낸 리조트가 있답니다] [파도가 만들어 낸 모래결이랍니다] [코코아 비치의 아침을 맞이하는 갈매기들입니다] [자그마한 요트가 외로이 있네요] [우리 가족과 채연이네 가족이 묵었던 리조트 모습입니다. 여행 비수기인가 봅니다. ..

[미국 동남부] 3일차 -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비치에서 모래놀이를 하다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2010년 11월 23일~27일 3박 4일 일정으로 플로리다주 가족 여행 중입니다. 여행 셋째날, 느지막히 일어나 아침 10시경에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합니다. 일행인 채연이네 가족은 아침 7시경에 먼저 아침 식사를 하고서 올랜도에 있는 아울렛에 쇼핑을 하러 나선 터라 우리 가족만이 아침 식사를 하게 되었네요. 아빠가 채연이 아빠에게 전화를 해 보니 올랜도에 도착하기 직전이라 하신다네요. 이 곳이 골프장을 끼고있는 리조트인지라 무료 아침식사가 제공안되는 줄 알고 있었는데 어제 오후에 체크인 시에 무료 조식 쿠폰을 주기에 아주 반가웠답니다. 별 2개반 등급의 호텔을 비딩했는데 리조트 호텔이 당첨되었기에 아침 식사를 해먹어야 한다 생각하고 왔거든요. 거의 11시경에 호텔 체크 아..

[미국 동남부] 2일차 - 플로리다주 동남부에 있는 에버글레이드를 구경하다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2010년 11월 23일~27일 3박 4일 일정으로 플로리다주 가족여행 중입니다. 여행 둘째날 오전에 네이플스 피어와 비치를 잠시 둘러보고 마르코 섬(Marco Island)로 이동해 섬의 남쪽 비치에서 해수욕과 모래놀이를 약 2시간 정도 즐긴 다음 플로리다주 남동쪽에 위치한 에버글레이드 할러데이 파크(Everglades Holiday Park)로 이동합니다. [마르코섬(A)을 출발해 포트 로더데일로 이동해 에버글레이드 할러데이 파크(B) 구경 후 호텔(C)까지 이동한 경로] 오후 4시경에 포트 로더데일(Fort Lauderdale)에 있는 에버글레이드 할러데이 파크에 도착해 에어 보트(Air Boat) 투어와 악어 쇼 티켓을 끊었어요. 두 가족이 미리 준비해 간 Buy 1 Get 1..

[미국 동남부] 2일차 -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 있는 마르코 섬 비치에서 놀다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3박 4일간 여정으로 떠난 플로리다주 가족여행 둘째날이예요. 포트 마이어스(Fort Myers)의 공항 근처에 있는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고서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아침 식사를 한 후에 9시경에 호텔을 떠나 30분 조금 넘게 걸려 네이플스(Naples) 라는 곳에 도착했어요. 이 곳 네이플스는 플로리다주 서남쪽 끝에 위치한 도시인데 이탈리아의 나폴리와 이름이 같다고 하더군요. [여행 둘째날 오전에 네이플스와 마르코 섬의 비치를 구경하기 위해 이동한 경로입니다] [네이플스 피어로 가고 있어요. 네이플스 비치에서 바다를 향해 길게 뻗어있는 나무로 된 다리인 셈이지요] [네이플스 비치와 피어 안내문입니다. 피어는 1888년도에 처음 만들어진 역사적인 곳이네요] [이 곳이 네이플스 비치입니..

[미국 동남부] 1일차 - 플로리다주 사라토사에 있는 씨에스타 비치에 가다

2010년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플로리다주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추수감사절(Thanksgiving Holiday) 연휴를 맞이해 이웃집 채연이네 가족과 함께해서 더욱 즐거웠어요. 여행 첫째날, 오전 9시 조금 넘어 두 가족이 각자의 차량에 짐을 싣고서 게인스빌을 출발해 약 2시간 정도 떨어진 엘린톤(Ellenton) 이라는 곳에 있는 프라임 아울렛(Prime Outlet)에 도착했어요. [게인스빌(A)을 출발해 엘린톤 프라임 아울렛(B)과 씨에스타 비치(C)를 거쳐 포트 마이어스(D)까지 이동한 경로] 이 곳 아울렛에서 두 가족이 잠시 쇼핑을 한 다음 우리 가족은 이 곳 아울렛에 남아서 계속 쇼핑을 했고 채연이네 가족은 가까운 사라소타(Sarasota)에 가서 링글링 뮤지..

[미국 동남부]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Islands of Adventure를 구경하다

2010년 11월 13일~14일, 1박 2일 일정으로 올랜도에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유니버셜 올랜도 리조트에 있는 두 개의 테마 파크, 즉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쳐(Islands of Adventure)와 유니버셜 스튜디오(Universal Studios)를 세 번에 걸쳐서 구경할 수 있는 티켓을 플로리다 거주민 할인을 받아서 구입한 이후에 각각 한 번씩을 구경 하고서 마지막으로 두 개 중에서 맘에 드는 걸로 한 번 더 구경하러 간 거랍니다. 게인스빌에서 오전 9시 반경에 출발한 터라 올랜도에는 11시 반경에 도착했어요. 15달러를 내고서 주차를 한 다음 우선 시티 워크(City Walks) 주변을 1시간 정도 둘러봤어요. 시티 워크는 유니버셜 올랜도 리조트 내에 있는 두 개의 테마 파크로 들어가는 ..

[미국 동남부] 3일차 -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쇼핑을 즐기고 랍스타를 먹다

2010년 10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같은 아파트에 사는 가족들과 올랜도 나들이 중입니다. 15일(금)에는 다른 가족들과 함께 유니버셜 올랜도 리조트에 있는 두 개의 테마 파크 중에서 Islands of Adventure를 구경했고, 16일(토)에는 우리 가족만 나머지 Universal Studios 테마 파크를 구경하고 다른 가족들은 씨월드(Sea World)를 구경했답니다. 우리 가족은 유니버셜 올랜도 리조트에 있는 두 개의 테마 파크를 세 번에 걸쳐서 구경할 수 있는 3일권 티켓을 구입한 터라 다음에 이들 두 개의 테마 파크 중에서 하나를 더 구경할 수 있답니다. 아마도 Islands of Adventure를 구경하게 될 것 같네요. Universal Studios는..

[미국 동남부] 2일차 -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Universal Studios를 구경하다

201o년 10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올랜도 가족 나들이 중입니다. 10월 16일(토) 여행 둘째날, 어제는 유니버셜 올랜도 리조트에 있는 두 개의 테마 파크 중에서 Islands of Adventure를 종일 구경을 했고, 오늘은 나머지 테마 파크인 Universal Studios를 구경할 예정입니다. [하루 15달러 주차비를 내고서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은 다음 Universal Studios를 향해 걸어가고 있어요] [유니버셜 올랜도 리조트 입구입니다] [유니버셜 올랜도 리조트에 있는 두 개의 테마 파크 갈림길입니다. 오늘은 Universal Studios를 구경할 거예요] [Universal Studios 입구입니다] [입장권을 보여주면 바코드 스캔 및 지문 인식..

[미국 동남부] 1일차 -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Islands of Adventure를 구경하다

2010년 10월 15일(금)~17일(일), 2박 3일 일정으로 올랜도에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15일(금)이 플로리다대학교의 홈 커밍데이라서 게인스빌의 모든 학교에서 하루를 쉬는 터라 같은 아파트에 사시는 여러 가족들이 함께 올랜도에서 2박 3일간 지내면서 각종 테마 파크를 구경하게 된거예요. 우리 가족은 유니버셜 올랜도 리조트에 있는 두 개의 테마 파크인 Islands of Advanture와 Universal Studios를 각각 하루씩 구경하고 마지막 날에는 쇼핑을 하고 돌아왔어요. 이번 여행에서는 또래 친구들과 동생들과 함께 테마 파크에서 각종 놀이 기구도 타고 구경도 한 터라 우리 가족만 다녔던 여행들 보다 재미가 있었답니다. 이번 여행을 위해 유니버셜 올랜도 리조트의 2개 테마 파크를 6..

[미국 동남부] 2일차 - 플로리다주 잭슨빌 시내 구경과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

2010년 9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가족 나들이 중입니다. 게인스빌을 출발해 약 2시간 정도 떨어진 플로리다주 동북쪽 끝에 위치한 아멜리아 섬(Amelia Island)에 도착해 낚시도 즐기고 Fernandina Beach와 America Beach 그리고 Amelia Island 주립 공원 등을 구경하고 나니 하루 해가 저물려고 하더군요. 아멜리아 섬을 출발해 1시간 정도 떨어진 잭슨빌(Jacksonville)에 미리 예약해 놓은 베스트 웨스턴(Best Western) 호텔에 도착하니 오후 6시 반경이더군요. [잭슨빌에 미리 예약해 놓은 베스트 웨스턴 호텔에 체크인을 합니다] 호텔에 체크인만 해 놓고서 곧바로 저녁 식사를 하러 잭슨빌 시내로 갑니다. 엄마가 잭슨빌 시내의 강변에 괜찮은..

[미국 동남부] 1일차 - 플로리다주 북동쪽 끝에 있는 아멜리아 섬에 가다

2010년 9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플로리다주 북동쪽 끝 대서양에 접한 섬인 Amelia Island에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9월 6일이 노동절(Labor Day)이라 휴일인 관계로 가까운 곳으로의 여행 계획을 세우다가 어떤 분이 Amelia Island에 대한 얘기를 하시기에 한 번 다녀와 보기로 하고 떠나게 된 거랍니다. 오전 10시경에 게인스빌을 출발해 약 2시간 정도 북동쪽으로 이동해 아멜리아 섬에 도착합니다. 플로리다주 본토와의 사이에는 Amelia River가 흐르고 있으며 강을 가로지른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 터라 섬에 왔다는 느낌은 없더군요. [게인스빌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아멜리아 섬입니다] 이 곳 아멜리아 섬은 플로리다주 북동쪽 끝에 위치한 곳이다 보..

[미국 동남부] 플로리다주 올랜도 - 블리자드 비치와 보스톤 랍스타

2010년 7월 31일 토요일 ~ 8월 1일 일요일, 주말을 맞이하여 1박 2일 일정으로 올랜도 디즈니월드의 블리자드 비치 워터파크에 다녀왔어요. 지난해 이맘 때에 끊었던 디즈니월드 워터파크의 년간 멤버쉽이 2010년 7월 31일로 종료가 되는 데 바로 오늘이 멤버쉽 종료일이랍니다. 디즈니 워터파크는 타이푼 라군(Typhoon Lagoon)과 블리자드 비치(Blizard Beach) 이렇게 두 곳이 있는데 우리 가족이 가진 년간 멤버쉽은 오후 2시 이후에 이 두 곳을 맘대로 입장 가능한 거랍니다. 오후 2시 이후 입장하는 조건으로 플로리다 거주민에게만 파는 1년 멤버쉽을 한 번의 정상 요금 정도의 가격으로 사게 되었는데 그 동안 각 워터파크를 서너번씩은 다녔으니 아주 요긴하게 사용했답니다. 오늘은 마지막..

[미국 동남부] 2일차 - 플로리다주 잭슨빌(Jacksonville)을 구경하다

2010년 5월 29일(토)~30일(일) 1박 2일 일정으로 게인스빌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데이토나(Daytona)에 와서 데이토나 비치를 구경하고 쇼핑도 하면서 하루를 보냈어요. 데이토나에서 1박을 한 라마다 호텔에서는 아침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곳이 아니라서 어제 저녁에 슈퍼에서 산 씨리얼과 빵과 우유로 호텔룸에서 간단히 아침 식사를 하고 호텔을 나섭니다. 라마다 호텔 맞은 편에 국제 자동차 경주장과 박물관이 있는데 이미 2004년도에 구경을 한 터라 잠시 입구에 들러 변한게 없나 살펴보고 떠나기로 합니다. [데이토나에 있는 자동차 경주 박물관 입구입니다] [자동차 경주 대회에서 우승한 전설적인 인물인가 봅니다. 박물관 입구에 동상이 서 있네요] [자동차 경주 박물관 입장 티켓을 파는 곳입니다. ..

[미국 동남부] 1일차 - 플로리다주 데이토나(Daytona)를 구경하다

2010년 5월 29일(토)~30일(일), 1박 2일 일정으로 게인스빌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데이토나(Daytona)에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5월 31일(월)이 Memorial Day라는 미국 국경일이라서 학교에 가질 않는 터라 2박 3일 일정으로 떠날 예정이었지만 데이토나가 게인스빌에서 2시간 거리에 있는터라 2박을 하면서까지 둘러볼 곳이 아니라는 판단에서 1박만 하고 다녀오기로 한 거랍니다. 데이토나에서의 1박은 엄마가 priceline.com 사이트에서 저렴하게 비딩을 하여 데이토나 국제공항과 국제 자동차 경주장 근처에 있는 Ramada Hotel에서 묵게 될거랍니다. 여행 첫째날인 29일(토) 오전 10시 반경에 게인스빌을 출발해 1시간 정도 가다 보니 Palatka 라는 작은 도시를 지나게 되..

[미국 동남부] 2일차 -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타이푼 라군에서 물놀이를 즐기다

2010년 5월 16일 일요일, 주말을 맞이하여 1박 2일 일정으로 올랜도 여행 중입니다. 어제 게인스빌을 출발해 2시간 가량 떨어진 올랜도(Orlando)에 도착하여 디즈니월드 매직킹덤(Magic Kingdom)에서 어트랙션을 즐긴 다음 Hampton Inn에서 하룻밤을 보냈어요. 아침 9시경에 일어나서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합니다. 호텔이 별 2개반 등급이라서 아침 식사가 괜찮게 나오는 편이랍니다. 오늘은 오전에 프라임 아울렛(Prime Outlet)에 가서 쇼핑을 하고, 오후에 디즈니월드의 워터파크 중의 하나인 타이푼 라군(Typhoon Lagoon)에 가서 놀 예정이예요. 우리 가족은 디즈니 월드의 워터 파크(타이푼 라군과 블리자드 비치)를 오후 1시 이후에 입장할 수 있는 년간 ..

[미국 동남부] 1일차 -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디즈니월드-매직킹덤을 구경하다

2010년 5월 15일 토요일, 화창한 5월의 주말을 맞이하여 올랜도에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왔어요. 99달러를 주고 산 디즈니월드 티켓의 기한 만료가 5월말까지인데 이번 주말에 마지막 남은 매직 킹덤(Magic Kingdom) 테마파크를 구경하러 간 거예요. 매직 킹덤이 밤 11시에 클로즈하는 터라 올랜도에서 1박을 한 다음 년간 멤버쉽을 갖고 있는 워터 파크(타이푼 라군과 블리자드 비치)에 가서 물놀이를 즐긴 다음 일요일 오후에 귀가할 예정이랍니다. 오전 8시경에 게인스빌을 출발해 디즈니 월드의 매직 킹덤에 10시경에 도착했어요. [디즈니월드로 가고 있는 중이예요] [매직킹덤 테마파크의 주차비를 내는 곳이예요. 차량 한 대당 14달러입니다] [예전에 왔을 때는 모노 레일을 타고 매직 킹덤으로 향했지..

[미국 동남부]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디즈니월드-헐리우드 스튜디오를 구경하다

2010년 5월 8일 토요일, 플로리다 거주민 할인을 받아 99달러에 디즈니월드의 4개 테마파크(Animal Kingdom, Epcot, Hollywood Studio, Magic Kingdom)를 5월 25일까지 한 번에 하나씩 구경할 수 있는 티켓을 구입해 놓고 알파벳 순서대로 보기 시작해 애니멀 킹덤과 엡콧 두 곳만 구경하고 난 뒤에 차일 피일 미루다 보니 벌써 5월에 접어들어 버렸네요. 5월 중순으로 접어들기 직전에 맞는 주말을 맞이하여 게인스빌에서 2시간 떨어진 올랜도에 가서 헐리우드 스튜디오를 구경하러 갑니다. 오늘은 당일치기로 테마파크를 구경한 다음 저녁에 게인스빌로 돌아올 계획이랍니다. 게인스빌에서 오전 8시 반경에 출발하여 올랜도에 있는 헐리우드 스튜디오에 입장했을 때에는 오전 10시 반..

[미국 동남부]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디즈니월드-엡콧을 구경하다

2010년 4월 10일(토)~12일(월), 2박 3일 일정으로 게인스빌에서 2시간 떨어진 올랜도(Orlando)에 놀러갔어요. 99달러를 주고 디즈니 월드의 4개 테마 파크를 볼 수 있는 티켓을 끊어놓고 지난 번에 애니멀 킹덤 하나만을 본 터라 나머지 세 개의 테마 파크 중에서 하나를 이번에 보기 위한 거랍니다. 일주일 간의 봄 방학이 끝나는 막바지 이지만 다행히 12일(월요일)은 학교에 가지 않는 날이라서 2박 3일 일정으로 다녀오는 게 가능했답니다. 올랜도 여행 첫째날은 아빠의 후배 교수가 대학생 1명을 데리고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에 참석차 미국에 나오신 터라 그 분들을 만나서 아울렛을 돌면서 쇼핑을 하고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하루를 보냈어요. 여행 둘째날인 일요일에는 아빠의 후배 교수가 ..

[미국 동남부] 5일차 - 조지아주 아틀란타(Atlanta)에서 쇼핑을 한 후 플로리다로 가다

2010년 4월 8일 목요일, 미국 동남부 가족여행 다섯째날(마지막 날)입니다. 오전에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10시경에 체크 아웃을 하고는 우리 가족이 아틀란타에 들릴 때 마다 찾는 스시 뷔페로 향합니다. 아직 점심 식사 시간이 아닌터라 스시 뷔페 근처에 있는 의류 및 생활용품 할인점인 마샬(Marshalls)에 들러 쇼핑을 한 다음 점심 시간이 되어 식사를 하러 갈 거랍니다. [의류 및 생활용품 할인점인 마샬에 들러 쇼핑을 했어요] [낮 12시경에 스시 뷔페에 들립니다] [우리 가족이 아틀란타에 들릴 때마다 즐겨찾는 스시 뷔페 노리노리입니다] [스시 뷔페 내부 모습입니다] [아빠는 이번에도 스시 50개 먹기에 도전을 했으나 아쉽게도 40개에 그치고 말았답니다] [스시 뷔페 입구에 있는 작은 수족관입..

[미국 동남부] 4일차 -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주도인 콜롬비아(Columbia)를 구경하다

2010년 4월 7일 수요일, 미국 동남부 가족여행 넷째날입니다. 어제 저녁에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의 주도인 콜롬비아에 도착해 하룻밤을 지내어요. 오늘은 콜롬비아 다운타운을 구경한 다음 조지아주 아틀란타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정부청사 근처 코인 파킹 장소에 주차를 합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정부청사 건물입니다] [주 정부청사 앞 광장에서 바라 본 콜롬비아 시내 중심가 모습입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정부청사 주변을 둘러보는 모습이예요. 여러가지 기념비들이 서 있더군요]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정부청사 주변을 구경한 다음 콜롬비아를 떠나 I-20 하이웨이를 타고 조지아주 아틀란타를 향해 이동합니다. [조지아주 웰컴센터입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와 조지아주 경계 부근에 조지아주의 오거스..

[미국 동남부] 3일차 -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머슬 비치(Myrtle Beach)에서 놀다

2010년 4월 6일 화요일, 미국 동남부 가족여행 셋째날입니다. 어젯밤 늦은 시각에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에 있는 머슬 비치(Myrtle Beach)에 도착한 터라 미리 예약해 놓은 호텔에 도착해 그냥 하룻밤을 보내고서 여행 셋째날을 맞이하게 되었어요. [우리 가족이 머슬 비치에서 숙박한 Country Inn & Suites 모습이예요] 오늘 일정은 이 곳 머슬 비치에서 느긋하게 놀다가 근처에 있는 아울렛(Outlet)에 들러 쇼핑도 하고서 국도를 따라 약 3시간 정도 떨어진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의 주도인 콜롬비아(Columbia)까지 가는 거랍니다. [머슬 비치의 모습입니다] 버슬 비치의 중심 지역에 있는 유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비치에서 놀려고 했으나 공교롭게도 유료 주차 요금을 내는 기기가 작동이 잘..

[미국 동남부] 2일차 -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톤(Charleston) 시내를 구경하다

2010년 4월 5일 월요일, 미국 동남부 가족여행 둘째날입니다. 오늘은 오전에 이 곳 힐튼 헤드 섬의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하며 놀다가 호텔 체크아웃을 한 다음 오후에는 같은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에 속하는 찰스톤(Charleston)을 둘러본 다음 이번 여행의 중심인 머슬 비치(Myrtle Beach)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여행 둘째날 아침에 리조트 내부를 산책하고 있어요. 리조트 내에 있는 수영장입니다] [리조트에 놀러 온 흑인 친구들과 같이 탁구를 치며 놀고 있어요] [리조트 앞 비치에서 모래놀이를 하고 있어요. 물놀이를 하기에는 아직 바닷물이 차가운 편이었어요] [힐튼 헤드 섬의 북쪽 방향 비치 모습이예요] [힐튼 헤드 섬의 남쪽 방향 비치 모습이예요] [리조트에 놀러 온 어린이들과 모래놀이를 함께..

[미국 동남부] 1일차 -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 섬을 구경하다

2010년 4월 4일 일요일, 미국 동남부 가족여행 첫째날입니다. 오전에 플로리다주 게인스빌(Gainesville)을 출발해 조지아주 사바나(Savannah)에 도착해 고풍스런 시내와 리버 프런트(River Front)를 구경한 다음 오후 늦은 시각에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의 대서양쪽 끝에 위치한 힐튼 헤드 섬(Hilton Head Island)에 도착했어요. 오늘 숙박할 호텔은 엄마가 priceline.com 사이트에서 비딩(Bidding)을 통해 예약한 웨스틴 리조트 & 스파 호텔이랍니다. 2004년도에 이 곳 힐튼 헤드 섬에 한 번 놀러온 적이 있지만 기억이 가물 가물 하더군요. 더군다나 2004년도에는 섬의 가운데 부근에 위치한 비치에서 놀았는데 오늘은 섬의 북쪽에 있는 리조트에 묵게 되는 터라 처음..

[미국 동남부] 1일차 - 조지아주 사바나(Savannah) 시내를 구경하다

2010년 4월 4일 일요일, 미국 동남부 가족여행 첫째날입니다. 일주일간의 봄 방학을 맞이하여 4월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동남부에 있는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와 조지아주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어요. 여행 첫째날은 이 곳 플로리다주 게인스빌을 출발하여 약 3시간 정도 이동해 조지아주의 사바나(Savannah)에 도착해 고풍스러운 사바나 시내를 구경한 다음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 아일랜드(Hilton Head Island)에 도착하는 일정이랍니다. [게인스빌을 출발해 조지아주 사바나를 거쳐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의 힐든 헤드 섬까지 이동한 경로] [게인스빌을 떠나 1시간 반 정도 걸려 조지아주의 웰컴 센터에 도착했어요] 게인스빌을 출발해 약 3시간 조금 넘게 걸려 대서양에 접한 조지..

[미국 동남부] 3일차-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다운타운 디즈니(Downtown Disney)를 구경하다

2010년 2월 15일 월요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가족여행 3일차입니다. 오늘은 월요일이지만 President's Day 국경일이라서 공휴일이랍니다. 엊그제 토요일에 올랜도에 와서 어제 일요일에는 디즈니월드 4개 테마파크 중에서 애니멀 킹덤(Animal Kingdom)을 구경했으며 오늘은 다운타운 디즈니(Downtown Disney)를 구경하기로 합니다. 지난 번에 올랜도에 와서 다운타운 디즈니를 둘러본 적이 있기에 오늘은 대충 둘러본 다음에 아울렛에 가서 쇼핑이나 하다가 게인스빌로 돌아갈 예정이랍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다운타운 디즈니로 들어갑니다] [T-Rex라는 패밀리 어드벤처 공간입니다. 식사도 하고 구경도 하고 즐기기도 하고...] [모두 다 레고로 만든 조형물이예요] [디즈니 캐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