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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남부] 1일차 - 플로리다주 사라토사에 있는 씨에스타 비치에 가다

민지짱여행짱 2013. 6. 29. 21:43

2010년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플로리다주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추수감사절(Thanksgiving Holiday) 연휴를 맞이해 이웃집 채연이네 가족과 함께해서 더욱 즐거웠어요.

 

여행 첫째날,

 

오전 9시 조금 넘어 두 가족이 각자의 차량에 짐을 싣고서 게인스빌을 출발해 약 2시간 정도 떨어진

엘린톤(Ellenton) 이라는 곳에 있는 프라임 아울렛(Prime Outlet)에 도착했어요.

 

[게인스빌(A)을 출발해 엘린톤 프라임 아울렛(B)과 씨에스타 비치(C)를 거쳐 포트 마이어스(D)까지 이동한 경로]

 

이 곳 아울렛에서 두 가족이 잠시 쇼핑을  한 다음 우리 가족은 이 곳 아울렛에 남아서 계속 쇼핑을 했고

채연이네 가족은 가까운 사라소타(Sarasota)에 가서 링글링 뮤지엄(Ringling Museum)을 구경했답니다.

 

우리 가족은 링글링 뮤지엄을 예전에 구경한 터라 채연이네 가족이 뮤지엄 구경을 마칠 시각 즈음에

뮤지엄 주차장에서 두 가족이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어요.

  

[Ellenton에 있는 프라임 아울렛입니다]

 

[Coach 가방 매장을 둘러보고 있어요. 엄마가 50% 이상 할인되는 품목들 위주로 해서 살게 있나 둘러보고 있어요]

 

[아울렛의 건물 사이나 건물 주변에 호수와 분수를 비롯한 조경을 잘 꾸며놓았더군요]

 

[그릇 매장으로 들어가고 있어요. 아울렛에서의 쇼핑은 전적으로 엄마가 가자는 데로 따라다녀야 한답니다]

 

[저는 매장 내 의자에 앉아서 아이팟 터치로 만화 영화를 보고 있답니다]

 

Ellenton에 있는 프라임 아울렛에서의 쇼핑을 마치고 약 10분 정도 떨어진 Sarasota로 이동해 시내를 구경하다

오후 3시 반경에 링글링 뮤지엄 주차장에서 채연이네 가족을 만나 씨에스타(Siesta) 비치 구경을 갑니다.

 

[이 곳이 씨에스타 비치 입구입니다]

 

[비치가 넓고 길며 모래가 설탕가루같이 곱고 부드럽답니다. 우리 가족은 이 곳을 두 번째 오게 되었네요]

 

[11월 말인데도 햇살이 따가워 많은 사람들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더군요. 해수욕을 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씨에스타 비치의 남쪽과 북쪽을 각각 바라 본 모습입니다]

 

[채연이네 가족이 길을 잘못 들어 도착이 늦어지고 있네요. 저 혼자서 모래놀이를 하고 있어요]

 

[채연이네 가족이 도착했어요. 물에 발을 담가보니 약간 차가운 느낌이 들었어요]

 

[예전에 왔을 때 보다 파도가 잔단한 편이네요. 조용한 느낌의 바다 모습입니다]

 

[패러 세일링을 즐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저랑 채연이는 열심히 모래놀이를 하고 있어요]

 

[해가 질 무렵이라 붉게 물드는 노을을 감상하고 있어요]

 

[수평선 너머로 서서히 해가 넘어가고 있네요]

 

[드디어 해가 수평선 너머로 사라져 버렸네요]

 

[씨에스타 비치를 떠나기 전에 찍은 가족 사진입니다. 언제 다시 이 곳에 올런지 기약할 수가 없네요]

 

[씨에스타 비치를 떠나고 있어요]

 

[씨에스타 비치를 떠나 약 1시간 조금 넘게 걸려 Fort Myers에 있는 공항 근처 베스트 웨스턴 호텔에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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