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USA)/동북부 지역 21

[미국 동북부] 7일차 - 코넬대학교를 방문하고 나이아가라 폭포 야경을 구경하다

2014년 10월 6일 월요일, 미국/캐나다 연수 7일차입니다. 오늘은 와싱턴에서 뉴욕주 이타카로 이동해 코넬(Cornell) 대학교를 방문한 다음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는 곳으로 이동해 테이블락 뷰포인트에서 야경을 구경하게 됩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2004년도에 구경한 적이 있지만 그 때는 제가 7살이었을 때라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미국 동북부] 4일차 - 근대미술관 구경 후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감상하다

2014년 10월 3일 금요일, 미국/캐나다 연수 넷째날입니다. 오후에 뉴욕 맨해튼에 있는 근대미술관(MOMA, The Museum of Modern Art)을 구경했어요. 그리고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을 관람했구요. 2004년도에 이 곳 브로드웨이에서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 오페라 구경 이후 두번째 뮤지컬 관람이었어요.

[미국 동부부] 1일차 - 뉴욕에 도착해 맨해튼 여기저기를 구경하다

2014년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제가 다니는 김해외국어고등학교 1학년생 전원이 미국과 캐나다 연수를 다녀왔어요. 따로 여행 블로그 정리할 시간이 없어 제가 찍은 사진들을 중심으로 소개를 해 드릴께요. 2014년 9월 30일 화요일, 미국/캐나다 연수 첫째날입니다. [9월 30일 김해국제공항에서 국제선 연결편으로 인천공항으로 이동해 미국의 뉴욕에 도착하기 까지의 제 탑승권이랍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뉴욕으로 가는 항공편을 기다리며 여기 저기를 구경하고 있어요] [뉴욕에 도착해 제일 먼저 브룩클린 브릿지를 구경하고 있어요] [센트럴 파크와 주변을 구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NBC 방송국을 구경하고 있어요] [록펠러 센터와 그 주변을 구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올라 뉴욕..

[미국 동북부] 11일차 - 스모키 마운틴을 구경한 후 아틀란타로 가다

2004년 7월 29일, 미국 동북부 가족여행의 마지막 날인 11일차입니다. 미국 동부 여행의 마지막 일정으로 이곳 녹스빌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스모키 마운틴을 구경한 다음 오후 늦은 시각에 아틀란타에 있는 집으로 귀가할 예정입니다. [테네시주 녹스빌에서 피젼 포지, 게트린 버그 및 스모키 마운틴을 구경하고 아틀란타까지 이동한 경로] 녹스빌을 출발해 피전 포지(Pigeon Forge)를 지나다가 프리미엄 아울렛(Premium Outlet)이 보이기에 잠시 들러 쇼핑을 한 다음 스모키 마운틴 초입부에 있는 게트린 버그(Gatlinburg)로 이동해 게임도 즐기고 유럽풍의 작고 아름다운 시내를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엄마가 피전 포지에 있는 아울렛에서 쇼핑을 하는 동안 밖에서 아빠랑 놀았어요] [유..

[미국 동북부] 10일차 - 테네시주 녹스빌에 도착하다

2004년 7월 28일, 미국 동북부 가족여행 10일차입니다. 어제 나이아가라 폭포 구경을 마치고 오후에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까지 이동해 숙박을 했고, 오늘은 클리브랜드를 출발해 거의 10시간이나 걸려 저녁 7시경에 테네시주 녹스빌(Knoxville)에 도착했어요. 우리 가족이 살고있는 아틀란타까지 약 4시간 정도 더 가야 하는데 무리하기 보다는 이 곳 녹스빌에서 하룻밤을 더 자고서 내일 스모키 마운틴(Smoky Mountain)을 구경한 후에 여유있게 이동하기로 했어요.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B지점)를 출발해 켄터키주를 지나 테네시주 녹스빌(C지점)에 도착했어요] [녹스빌에 도착해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예요] [여름 내내 피부가 많이 탔는데....발바닥만 하얗네요. ㅎㅎ] [다른 ..

[미국 동북부] 9일차 - 나이아가라 폭포를 구경하다

2004년 7월 27일, 미국 동북부 가족여행 9일차입니다. 어제 오후 늦게 나이아가라 폭포에 도착해 가볍게 둘러보았지만 오늘은 나이아가라 폭포를 가까이에서 구경할 수 있는 투어를 할 예정입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캐나다 쪽에서 보면 더 멋진 장관을 구경할 수 있다고 하던데 아쉽게도 아빠가 DS-2019 라는 서류에다 사인을 받아오지 않아 캐나다쪽으로는 국경을 넘어갈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미국쪽에서 바라 볼 수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만 구경하고서 오후에는 이 곳 나이아가라 폭포를 떠나 2박 3일 정도의 일정으로 조지아주 아틀란타까지의 귀가길에 오를 예정이랍니다. [어제 저녁에 잠시 들렀던 나이아가라 폭포 전망대에 다시 왔어요] [저 아래 나이아가라 폭포 가까이 접근해 구경할 수 있는 투어 보트가 ..

[미국 동북부] 8일차 - 뉴욕을 떠나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는 곳으로 가다

2004년 7월 26일, 미국 동북부 가족여행 8일차입니다. 뉴저지 세카우쿠스(Secaucus)에 있는 호텔에 머물면서 이틀간의 뉴욕 맨해튼 구경을 끝마치고 오늘은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는 곳으로 가게 됩니다. 이 곳 세카우쿠스에서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는 곳 까지는 승용차로 7시간 정도 걸리는 장거리인지라 오늘 하루 일과는 이동하는 데 보내야 할 상황입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하고서 아침 9시경에 호텔을 출발합니다. [뉴저지 세카우쿠스에서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는 곳까지 이동한 경로입니다] 이동하는 중간 중간에 휴식도 취하고 식사도 하면서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에 미리 예약해 놓은 호텔에 오후 7시경에 도착했어요. 호텔에 여장을 푼 다음 날이 어두워지기 전에 나이아가라 폭포를 가볍게 구경하러 나섭..

[미국 동북부] 7일차 - 자유의 여신상 구경과 브로드웨이 뮤지컬 관람

2004년 7월 25일, 미국 동북부 가족여행 7일차입니다. 어제 뉴욕 맨해튼 시내를 둘러본 터라 오늘은 자유의 여신상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보트 투어를 하고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을 보는 걸로 일정을 잡습니다. 우리 가족이 묵고있는 뉴저지 세카우쿠스에 있는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아침 식사를 한 다음 호텔 근처에서 버스를 타고서 뉴욕 맨해튼의 포트 오쏘리티 버스터미널에 도착합니다. [뉴저지 세카우쿠스에서 뉴욕 맨해튼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가는 모습이예요] 포트 오쏘리티 버스 터미널에 도착해 세 블럭 정도 떨어진 타임스 스퀘어 광장으로 걸어가서 광장 가운데에 있는 뮤지컬 티켓 판매하는 곳에서 줄 서서 기다립니다. 뮤지컬 정식 티켓을 인터넷으로 구입하려면 티켓 한 장에 100달러 정도 내야하는데 이 곳 ..

[미국 동북부] 6일차 - 뉴욕 맨해튼을 구경하다

2004년 7월 24일, 미국 동북부 가족여행 6일차입니다. 어제 뉴저지 세카우쿠스(Secaucus)에 있는 호텔에 도착해 1박을 한 다음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하고서 호텔 근처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뉴욕 맨해튼으로 가는 버스를 탑니다. 이 버스는 맨해튼의 포트 오쏘리티 버스 터미널(Port Authority Bus Terminal)까지 간답니다. 맨해튼은 교통이 복잡하고 주차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뉴저지에서 묵으면서 대중 교통을 이용해 맨해튼 구경을 하는 것이 편리하답니다. 우리 가족이 뉴욕 맨해튼 여행의 첫날에 둘러본 곳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답니다. 포트 오쏘리티 버스 터미널에서 걸어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구경하고, 택시를 타고 이동해 2001년 9월 11일에 테러로 붕괴된 110층 쌍..

[미국 동북부] 5일차 - 와싱턴을 떠나 뉴저지주 세카우쿠스에 도착하다

2004년 7월 23일, 미국 동북부 가족여행 5일차입니다. 어제 오후에 워싱턴을 떠나 뉴욕을 향하다가 중간에 애버딘(Aberdeen) 이라는 곳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오늘은 뉴저지주 세카우쿠스(Secaucus) 라는 곳까지 이동합니다. 뉴욕의 맨해튼에 호텔을 잡으려니 너무 비싼데다가 차량 정체라든지 주차비 등을 고려할 때 뉴욕에서 가까운 뉴저지주에 숙박을 정한 후에 대중 교통을 이용해 뉴욕의 맨해튼을 구경하는 것이 나을것 같다고 아빠 엄마는 생각하셔서 인터넷으로 세카우쿠스에 호텔을 예약을 해놓으셨거든요. 애버딘에서 세카우쿠스까지는 약 3시간 정도면 도착하는 거리이나 중간에 폭우를 만나서 한참을 천천히 이동할 수 밖에 없었으며, 폭우 속에서 지도를 보고 뉴저지 세카우쿠스의 호텔을 찾느라 조금 헤매게 되었..

[미국 동북부] 4일차 - 포토맥 강변의 기념관들을 구경하다

2004년 7월 22일, 미국 동북부 가족여행 4일차입니다. 어제는 Seaton Park의 동쪽 위치에 있는 국회의사당과 박물관들을 둘러보았고, 오늘은 포토맥(Potomac) 강변에 위치한 기념관들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미국 역사박물관 근처에 코인 파킹을 해 놓고 오늘 오후에는 워싱턴을 떠나 뉴욕 방향으로 이동을 해야 하는 일정 탓에 역사 박물관 구경은 포기하고 미국 대통령 관저인 백악관(White House)이 있는 방향으로 구경을 나섭니다. [미국 역사박물관 입구입니다. 오늘 워싱턴을 떠나야 하는 터라 역사박물관 구경은 포기를 하기로 합니다] [백악관은 몇달 전에는 예약해야 구경할 수 있다기에 그냥 주변만 둘러보고 Seaton Park로 되돌아왔어요] [Seaton Park 중간 부분에 뾰족하게 솟아..

[미국 동북부] 3일차 - 워싱턴의 박물관들을 구경하다

2004년 7월 21일, 미국 동북부 가족여행 3일차입니다. 오늘은 이 곳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 있는 국회 의사당 건물과 주변의 박물관들을 둘러본 다음 아빠의 연구소 시절 동료가 워싱턴 근교에 1년 파견나와 살고있는 곳으로 찾아가서 그 분 가족들을 만나 볼 예정이예요. [1박 2일 동안 워싱턴의 박물관과 기념관들을 둘러본 곳이예요. 오늘은 오른쪽을 중심으로 둘러봅니다] 워싱턴의 중심부에 가로로 길다랗게 자리잡고 있는 Seaton Park를 중심으로 해서 그 주변에 백악관(White House), 국회의사당(United States Capitol) 등을 비롯한 여러 정부 청사들과 국립 항공 우주 박물관(National Air and Space Museum), 국립 미술관(National Gallery of..

[미국 동북부] 2일차 - 체사피크 베이 브릿지 터널을 구경한 후 워싱턴에 도착하다

2004년 7월 20일, 미국 동북부 가족여행 2일차 입니다. 어제 아틀란타를 떠나 10시간 정도 걸려 도착한 버지니아 비치에서 1박을 한 후에 오늘은 이번 여행의 첫 목적지인 미국의 수도 워싱턴(Washington)까지 갈 예정이예요. [버지니아 비치를 출발해 체사피크 베이 브릿지-터널을 건너 매릴랜드주 워싱턴까지 이동한 경로입니다] 버지니아 비치를 출발해 체사피크 만(Chesapeake Bay)을 가로 지르는 체사피크 베이 브릿지-터널(Bridge-Tunnel)을 지나다가 해저 터널이 시작되는 입구에 있는 휴게소에 들립니다. 버지니아 주에 있는 이 곳 체사피크 베이 브릿지-터널은 17.6마일(28.4Km)나 되는 세계 최장의 다리로서 중간에 바다 밑을 지나는 1.6Km 정도 길이의 해저 터널도 두 개..

[미국 동북부] 1일차 - 아틀란타를 출발해 버지니아 비치에 도착하다

2004년 7월 19일부터 30일까지 10박 11일 일정으로 미국 동북부 지역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어요.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워싱턴, 뉴욕 그리고 나이아가라 폭포를 둘러보고 온 거랍니다. 우리 가족이 미국 동북부 지역을 여행한 일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 가족이 10박 11일 동안 미국 동북부 지역을 둘러본 여행 코스입니다] 1일차: 아틀란타를 출발해서 버지니아주 노폭(Norfork)에 도착, 버지니아 비치를 구경하고서 1박 2일차: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로 불리는 체사피케 베이 브리지 터널(수중 터널)을 중간에서 구경하고, 이를 지나 15-6마일에 걸쳐 길게 펼쳐진 긴 다리를 지나 워싱턴 방향으로 이동. 와싱턴 북쪽 칼리지파크 근처에서 1박 3일차: 워싱턴 국회의사당, 항공우주박물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