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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북부] 9일차 - 나이아가라 폭포를 구경하다

민지짱여행짱 2013. 6. 14. 06:39

2004년 7월 27일, 미국 동북부 가족여행 9일차입니다.

 

어제 오후 늦게 나이아가라 폭포에 도착해 가볍게 둘러보았지만

오늘은 나이아가라 폭포를 가까이에서 구경할 수 있는 투어를 할 예정입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캐나다 쪽에서 보면 더 멋진 장관을 구경할 수 있다고 하던데

아쉽게도 아빠가 DS-2019 라는 서류에다 사인을 받아오지 않아 캐나다쪽으로는 국경을 넘어갈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미국쪽에서 바라 볼 수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만 구경하고서

오후에는 이 곳 나이아가라 폭포를 떠나 2박 3일 정도의 일정으로 조지아주 아틀란타까지의 귀가길에 오를 예정이랍니다.

   

[어제 저녁에 잠시 들렀던 나이아가라 폭포 전망대에 다시 왔어요]

 

[저 아래 나이아가라 폭포 가까이 접근해 구경할 수 있는 투어 보트가 보이네요]

 

[뒷편 다리(Rainbow Bridge)를 건너면 캐나다입니다. 우리 가족은 캐나다로 넘어갈 수가 없어 아쉽네요]

  

[나이아가라 폭포의 마스코트입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의 장관을 구경하고 있어요] 

 

[폭포 아래까지 걸어 내려가서 구경할 수 있는 투어를 신청했어요. 우비 소녀가 되었네요]

 

[Cave of the Winds 라는 곳을 구경하러 가는 거랍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 나이아가라 폭포를 가까이에서 보고왔어요]

 

[우의를 입었지만 온통 젖어버렸어요]

 

[나이아가라 폭포를 뒷편 빌딩들이 서 있는 캐나다 쪽에서 바라보면 더욱 장관이라 하더군요]

  

[투어를 하고서 기념품 가게를 둘러보고 있어요. 목에 걸 수 있는 파란색의 지갑을 샀네요]

 

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 쪽에서 흘러내려가는 넓은 강줄기가 Goat Island 라는 섬을 중심으로 해서

두 갈래로 나뉘어져 두 개의 거대한 폭포를 만들어 내고 있답니다.

이 곳 Goat Island에 들어가서 바라보는 나이아가라 폭포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보는 형태가 되어

거대한 물줄기가 폭포를 따라 흘러 내려가는 장관을 바로 코 앞에서 볼 수 있게 되는 겁니다.

맞은 편 캐나다 쪽에서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정면을 바라보게 되어 전체 모습을 조망할 수 있어 좋지만

멀리서 바라볼 수 밖에 없는 거지요. 

이 곳 Goat Island와 맞은 편 캐나다 쪽에서 모두 구경할 수 있었으면 좋았겠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Goat Island에서 내려가는 물줄기입니다. 제 뒷편에 작은 폭포를 만들어 내고 있답니다]

 

 

[Goat Island에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구경하고 있는 모습이예요]

 

[나이아가라 폭포 전망대에 올라왔어요. 뒷편 다리가 미국과 캐나다 국경 다리인 레인보우 브릿지입니다]

 

[전망대에서 캐나다 모습과 나이아가라 폭포를 구경하고 있어요]

 

[나이아가라 폭포 전망대에서 외국인이 찍어준 가족사진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 본 나이아가라 폭포의 장관 모습입니다]

 

[전망대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폭포 아래로 내려갈 수 있답니다]

 

[전망대와 레인보우 브릿지의 모습입니다. 전망대에서 내려와 폭포 아래를 보려고 하는 거에요]

 

 

[산책로를 따라 가면 나이아가라 폭포를 가까이에서 구경할 수 있어요]

 

 

[강 건너편은 캐나다입니다. 폭포를 가까이에서 구경한 다음 다시 전망대로 되돌아 오고 있어요]

 

[나이아가라 폭포 아래를 구경하는 투어를 끝마치고서 구입한 지갑이예요]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에 있는 공원입니다]

 

나이아가라 폭포 구경을 끝마치고서 오후 3시경에 출발해 귀가길에 오릅니다.

약 3시간 반 정도 차를 달려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Cleveland)에 도착하니 저녁 무렵이더군요.

이 곳 클리브랜드에서 하룻밤을 자고 가기로 합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까지 3시간 반 정도 걸려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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