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Mexico) 20

[멕시코] 9일차 - 멕시코 여행을 마치고 미국 올랜도로 가다

2010년 12월 29일 수요일, 멕시코 가족 여행 마지막 날인 9일차입니다. 오늘은 8박 9일간 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여러 도시들과 마야 유적들 구경을 끝마치고서 오후 2시 25분에 젯블루 항공편으로 칸쿤을 출발해 미국 올랜도로 떠나게 됩니다. 다른 가족들과는 별도로 아침 식사를 해결하고 오전 11시에 호텔 프론트에서 체크 아웃을 함께 하기로 하였답니다. [아침에 일어나 라군 방향을 바라 본 모습입니다] [베란다에서 칸쿤 시내 방향을 바라 본 모습입니다] [이 곳 칸쿤 호텔존에 있는 골프장 모습입니다] [짐을 모두 정리해 놓고 오전 10시경에 비치에 있는 피냐 꼴라다 레스토랑에서 아침 뷔페로 식사를 합니다] [아빠 엄마는 1인당 180페소이고 저는 90페소이네요. 뷔페 코너에 빵들만 있어 조금 실망스러..

멕시코(Mexico) 2010.12.29

[멕시코] 8일차 - 칸쿤 옴니 호텔과 비치에서 시간을 보내다

2010년 12월 28일 화요일, 멕시코 가족 여행 8일차 입니다. 칸쿤의 호텔존(Hotel Zone)에 위치한 Omni Cancun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일어나 보니 바람이 많이 부는 데다가 날씨가 흐린 편이더군요. 오늘은 하루 종일 이 곳 칸쿤의 비치에서 해수욕을 하며 놀거라 생각했는데... [아침에 객실 창 밖으로 바라 보이는 라군의 모습입니다. 파도만 없다 뿐이지 바다를 보는 것이랑 다를 바가 없네요] [우리 가족이 어제 하룻밤을 보낸 Omni Cancun 호텔 전경입니다] [호텔 앞 비치 모습입니다. 북쪽을 바라 본 거지요] [호텔 앞 비치 모습입니다. 남쪽을 바라 본 모습이지요] [바다 색깔이 아주 끝내주네요. 정말 맑고 깨끗해 보인답니다] [비치는 중간에 거의 제 키높이 정도로 깎여 있는..

멕시코(Mexico) 2010.12.28

[멕시코] 7일차 - 여인의 섬 북쪽 비치에서 놀다

2010년 12월 27일 월요일, 멕시코 가족여행 7일차입니다. 여인의 섬(Isla Mujeres)에 도착해 순환 도로를 따라 섬의 남쪽 끝을 구경한 후에 다시 북쪽 비치에 도착하니 벌써 오후 1시가 되었더군요. [여인의 섬 북쪽 비치 모습입니다] 비치에 있는 레스토랑을 찾아가 파라솔 아래에서 점심 식사를 하려 했으나 가격이 너무 비싼 데다가 파라솔 아래에서의 식사는 안되고 레스토랑내 테이블에서 해야 한다네요. 그래서 비치에서 벗어나 두어 블럭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그 곳에는 가격 착한 레스토랑들이 보이더군요. 가족들의 식사 취향이 다르다 보니 각 가족이 원하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기로 한거지요. 우리 가족은 Pollo(치킨 요리)를 먹기로 하고 다른 가족들은 옆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샌드위치로 점심 식사..

멕시코(Mexico) 2010.12.27

[멕시코] 7일차 - 여인의 섬(Isla Mujeres)에 도착하다

2010년 12월 27일 월요일, 멕시코 가족 여행 7일차입니다. 칸쿤에 도착해 첫날 밤을 보내고서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아침 식사를 한 다음 오전 10시 경에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서 여인의 섬(Isla Mujeres)으로 가는 카페리를 타러 떠납니다. 자동차를 싣고 여인의 섬까지 가려면 Puerto Juares 항구에서 북쪽으로 4마일 정도 떨어진 Punta Sam 항구로 가야 한답니다. 오전 11시 출발하는 카페리를 탈 예정이거든요. [Grand Royal Lagoon 호텔에서 Punta Sam 항구까지 이동한 경로와 여인의 섬(Isla Mujeres) 모습] [Punta Sam 항구입니다] [11시 배를 타고 여인의 섬으로 들어가서 오후 4시 15분 배를 타고 다시 돌아올 예정입니다] [밴(Van..

멕시코(Mexico) 2010.12.27

[멕시코] 7일차 - 칸쿤 라군의 아침 풍경

2010년 12월 27일 월요일, 멕시코 가족 여행 7일차입니다. 칸쿤에 도착해 3성급 같지 않은 3성급 호텔 Grand Royal Lagoon에서 첫날 밤을 보냈어요. 어제 저녁 식사후에 호텔로 돌아오면서 어른들은 호텔 근처에 있는 슈퍼마켓에 들러 맥주와 안주를 사와서 우리 방에 모여서 밤 늦은 시각까지 술마시며 얘기를 나누셨다네요. [Grand Royal Lagoon 호텔의 모습입니다. 정자 뒷편의 1층에서 우리 가족이 하룻밤을 보냈네요] [호텔에 딸려있는 식당겸 바(Bar)입니다. 밤에 칵테일과 맥주를 팔던데 어른들은 우리 방에 모여 맥주를 마셨지요] [칸쿤에서 1박을 한 Grand Royal Lagoon 호텔과 남은 2박을 하게 될 Omni Cancun Hotel의 위치입니다] [Kukulkan ..

멕시코(Mexico) 2010.12.27

[멕시코] 6일차 - 칸쿤(Cancun)에 도착하다

2010년 12월 26일 일요일, 멕시코 가족 여행 6일차입니다. Ek Balam 유적을 구경하고서 오후 4시경에 출발해 2시간 반 정도 걸려 칸쿤에 미리 예약해 놓은 호텔에 도착합니다. 비치에 접한 호텔이 아닌데다가 생각보다 규모가 자그마한 호텔이다 보니 찾느라고 30분 정도 더 걸린 셈이예요. [Ek Balam 유적지에서 칸쿤까지 이동한 경로입니다] [하이웨이를 타고 이동한 터라 중간에 톨게이트를 만나게 됩니다] [승용차는 통행료가 225페소(22,500원)입니다. 많이 비싼 편이네요] [우리 일행들이 칸쿤에서 1박을 하게 될 Grand Royal Lagoon 호텔입니다. 3성급이라고 되어 있지만...] 어젯밤 메리다의 호텔에서 어른들이 모여 맥주를 마시면서 인터넷으로 칸쿤의 호텔을 조사해봤는데 너무..

멕시코(Mexico) 2010.12.26

[멕시코] 6일차 - Ek Balam 유적지를 구경하다

2010년 12월 26일 일요일, 멕시코 가족여행 6일차 입니다. 발라도리드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에 북쪽으로 약 20분 정도 이동해 오후 2시 반경에 Ek Balam 마야 유적지에 도착합니다. 오후 4시에 칸쿤으로 출발하기로 하고서 여유있게 유적지 구경을 시작합니다. [발라도리드에서 Ek Balam 유적지로 가는 도중에 만나게 되는 이정표입니다] [Ek Balam 유적지 입구입니다] [입장료가 어린이는 무료이고 어른들만 1인당 89페소씩입니다] [Ek Balam 유적지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직원이 티켓 검사를 하는 곳이예요] [유적지 입구에 들어서면 만나게 되는 유적들입니다] [가장 안쪽에 높은 피라미드가 있는데 계단 좌우에 초가 지붕이 덮여있어 치첸이샤나 코바와는 다른 분위기랍니다] [약 100개 ..

멕시코(Mexico) 2010.12.26

[멕시코] 6일차 - 발라도리드에서 점심 식사를 하다

2010년 12월 26일 일요일, 멕시코 가족 여행 6일차입니다. 거의 오전 11시경에 메리다를 출발해 약 1시간 반 정도 걸려 발라도리드에 도착합니다. 며칠 전에 발라도리드에서 치첸이샤를 거쳐 메리다로 갈 때에는 로컬 도로를 따라 이동했는데 이번에는 하이웨이를 타고 이동한 터라 시간이 조금 적게 걸리더군요. 대신에 130 페소의 통행료를 내야 하더군요. [메리다를 출발해 발라도리드에 도착해 점심 식사를 하고서 Ek Balam 유적지로 이동한 경로] [메리다에서 발라도리드까지 하이웨이를 이용하면서 지불한 통행료 영수증] 이미 12시 반이 지난 터라 발라도리드에 가서 점심 식사를 먼저 하기로 하고서 며칠 전에 발라도리드 재래시장으로 이동하면서 눈여겨 봐 둔 호텔 레스토랑으로 찾아갑니다. Hacienda S..

멕시코(Mexico) 2010.12.26

[멕시코] 6일차 - 메리다(Merida) 시내를 구경하다

2010년 12월 26일 일요일, 멕시코 가족 여행 6일차입니다. 오늘은 이 곳 메리다를 떠나 칸쿤(Cancun)으로 돌아가는 날이랍니다. 남은 여행 일정은 칸쿤에서 3박을 하며 보낼 예정이거든요. 칸쿤으로 돌아가는 길에 Izmal 마야 유적을 구경하기로 되어 있지만 이동 경로상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아 취소하기로 하고 대신에 발라도리드 약간 북쪽에 있는 Ek Balam 유적을 구경하기로 했어요.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아침 식사를 하고 있어요] 아침 9시 45분경에 호텔에서 체크 아웃을 한 다음 메리다 시내 구경을 하러 갑니다. 호텔 직원이 추천해 준 번화한 중심 거리인 Paseo de Montejo 로 가니 원형 교차로 가운데에 Monumento a la Bandera 라는 기념비 건축물이 서 있..

멕시코(Mexico) 2010.12.26

[멕시코] 5일차 - 캄페체(Campeche) 도시를 구경하다

2010년 12월 25일 토요일, 크리스마스 날이자 멕시코 가족여행 5일차입니다. 어제 유카탄 주의 중심 도시인 메리다(Merida)에 도착해서 하룻밤을 보내고서 아침을 맞이합니다. 저랑 엄마는 깊은 잠에 빠져있을 시간에 아빠는 일찍 잠에서 깨어 일출을 구경하셨네요. [아침 6시 35분경에 해가 떠오르는 모습입니다] [미국에서 별2개반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식사 보다도 좋더군요] [이건 팥죽처럼 생겼는데 맛도 비슷하답니다] [우유와 함께 아침 식사를 하고 있어요. 여러 종류의 과일도 후식으로 먹을 수 있어 정말 좋더군요] 오늘은 세 가족이 캄페체(Campeche) 라는 도시를 구경 다녀오기로 되어있어요. 아빠는 처음 일정 짜실 때 메리다 근처의 또 다른 마야 유적들을 살펴보려 하셨는데 다른 두 가..

멕시코(Mexico) 2010.12.25

[멕시코] 4일차 - 메리다(Merida)에 도착하다

2010년 12월 24일, 멕시코 가족 여행 4일차입니다. 세계 신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인 쿠쿨칸 피라미드가 있는 치첸이샤 마야 유적지를 떠나 약 1시간 반 정도 걸려 약간의 어둠이 내린 오후 6시경에 유카탄 주의 중심 도시인 메리다(Merida)에 도착했어요. [치첸이샤에서 메리다까지 이동한 경로] 메리다에서 우리 가족이 2박을 하며 보낼 호텔은 메리다의 알타브리사(Altabrisa) 지역에 위치한 Hotel Mision Express 호텔이랍니다. 아빠가 http://hotels.com 사이트에서 세금 및 수수료 포함해서 2박에 122달러 정도 내셨다네요. 무료 파킹과 무료 인터넷은 기본이구요 무료로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 하네요. [약간 어둠이 내린 오후 6시경에 메리다의 알타브리사 지역에 있는 M..

멕시코(Mexico) 2010.12.24

[멕시코] 4일차 - 세계 신7대 불가사의 치첸이샤 유적을 구경하다

2010년 12월 24일, 멕시코 가족 여행 4일차입니다. 발라도리드의 재래 시장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나니 오후 1시 반경이 되었더군요. 발라도리드를 떠나 세계 신7대 불가사의로 지정된 쿠쿨칸(Kukulkan) 피라미드가 있는 치첸이샤(Chichen Itza) 마야 유적을 구경하러 갑니다. [발라도리드에서 치첸이샤까지 이동한 경로입니다] 오후 2시 조금 넘은 시각에 치첸이샤에 도착했어요. 주차비는 22페소이더군요. 입장료는 생각했던 것 보다 많이 비싸더군요. 어른들은 166페소(16,600원 정도)이고 어린이가 115페소이더군요. [마야 유적지 치첸이샤입니다] [치첸이샤의 주차비는 22페소입니다] [치첸이샤 입장료로 아빠와 엄마는 각각 166페소씩 냈고 저는 115페소를 내야 했어요] [입장 티켓을 끊..

멕시코(Mexico) 2010.12.24

[멕시코] 4일차 - 발라도리드 재래시장에서 점심 식사를 하다

2010년 12월 24일 금요일, 멕시코 가족 여행 4일차입니다. 오전에 코바(Coba) 라는 마야인들 거주지 유적을 둘러보고 나서 오전 11시 반경에 코바를 떠나 낮 12시 반경에 발라도리드(Valladolid) 라는 도시에 도착합니다. [Coba에서 Valladolid까지 1시간 정도 이동한 경로입니다] 점심 식사를 해야 할 시각이라 시내를 가로질러 괜찮은 레스토랑을 찾아다닙니다만 별다른 소득없이 발라도리드 재래시장에다 주차를 하고서 시장도 둘러보고 시장 한 켠에 자리잡은 식당에서 타코(Taco)와 음료수로 점심 식사를 대신하게 되었어요. 기본 영어조차 안되는 시장 상인들과는 의사소통이 안되는 터라 스페인어 숫자 정도만 알고있는 아빠가 여차 저차 주문을 해서 겨우 점심을 먹을 수 있게 되었네요. [재..

멕시코(Mexico) 2010.12.24

[멕시코] 4일차 - 마야 유적지 코바(Coba)를 구경하다

2010년 12월 24일 금요일, 멕시코 가족여행 4일차입니다. 아침에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아침 식사를 한 다음 세 가족이 짐을 정리해 오전 8시 조금넘어 호텔을 떠납니다. 오늘은 마야인들의 거주지 유적이 남아있는 마야 빌리지 코바(Coba)와 세계 신7대 불가사의로 지정된 치첸이샤(Chichen Itza) 마야 유적을 구경하고서 유카탄 반도 서쪽에 위치한 메리다(Merida)라는 도시까지 가야하기에 서둘러 출발하게 된거예요. [호텔 Aventura Mexicana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식사입니다] 플라야 델 까르멘에서 마야인들 거주지 유적이 있는 코바까지는 1시간 반 정도 걸리는데 엊그제 들렀던 뚤룸(Tulum)을 다시 거쳐서 로컬 도로를 따라 이동해야 한답니다. [1시간 반 정도 걸려 플라야 델..

멕시코(Mexico) 2010.12.24

[멕시코] 4일차 - 플라야 델 까르멘의 아침 풍경

2010년 12월 24일, 멕시코 가족여행 4일차입니다. 저랑 엄마는 아직 잠에서 깨지않은 이른 아침에 아빠는 호텔을 나서서 플라야 델 까르멘의 5번가와 비치의 아침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오셨네요. [어젯밤에 많은 사람들이 붐비던 5번가의 인적드문 한산한 아침 모습입니다] [플라야 델 까르멘의 일출 모습입니다. 아빠가 비치에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해가 조금 떠오른 시각이었다네요] [플라야 델 까르멘의 비치 모습입니다. 북쪽의 칸쿤 방향으로 바라 본 모습이지요] [비치 옆에 길게 뻗은 피어의 모습입니다] [피어 끝 부분에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갈매기들이 날고 있네요] [피어 초입부에서 5번가 방향으로 바라 본 모습입니다] [플라야 델 까르멘 비치에서 남쪽 방향으로 바라 본 모습입니다] [비치에 접한 작고 ..

멕시코(Mexico) 2010.12.24

[멕시코] 3일차 - 천연 워터파크 셀하(Xel-Ha)에서 하루종일 놀다

2010년 12월 23일 목요일, 멕시코 가족여행 3일차입니다.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빼먹고서 오전 8시 반경에 플라야 델 까르멘을 떠나 40분 정도 남쪽으로 이동해 세계에서 가장 큰 천연 워터파크가 있는 셀하(Xel-Ha) 라는 곳에 도착했어요. [주차장에서 바라 본 워터파크 셀하의 입구 모습입니다] 천연 워터파크 셀하의 입장료는 어른 79달러, 어린이 40달러인데 http://www.xelha.com 온라인 사이트에서 티켓을 예약 구입하면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엄마와 아빠는 각각 71달러, 저는 36달러에 구입했어요. 멕시코 현지 물가에 비해서 셀하의 입장 티켓 가격이 비싼 편인데 워터 파크 내에서는 먹을 것과 마실 것과 각종 시설 이용료가 모두 포함되어 있는 All..

멕시코(Mexico) 2010.12.23

[멕시코] 2일차 - 뚤룸 마야 유적지를 구경하다

2010년 12월 22일 수요일, 멕시코 가족 여행 2일차입니다. 뚤룸 마야 유적지 내의 비치에서 해수욕을 마친 후에 뚤룸 피라미드를 비롯한 마야 유적들을 구경합니다. 유적에 대한 안내문이 거의 없는 터라 어떤 용도로 사용되었던 유적인지 이해가 잘 안되었지만 천천히 유적지를 한 바퀴 돌아 보면서 사진을 찍는 걸로 대신합니다. [뚤룸 마야 유적지를 둘러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유적 구경을 마치고 출구로 향하고 있는 중이예요] [우리 가족이 유적지를 둘러보는 동안 다른 가족들이 꽃나무 그늘 아래에서 쉬고 있던 곳이예요] [세 가족이 유적지내 비치에서 해수욕과 유적지 구경을 모두 끝마치고서 출구로 가고 있네요] [성벽으로 둘러싸인 유적지 출구입니다. 좌측 입구로 들어와서 해수욕과 유적지 구경을 마치고 우측 출..

멕시코(Mexico) 2010.12.22

[멕시코] 2일차 - 뚤룸 마야 유적지내 비치에서 물놀이를 하다

2010년 12월 22일 수요일, 멕시코 가족 여행 둘째날입니다. 아침 8시경에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합니다. 아침 식사라 해봐야 크로와상 하나랑 구운 샌드위치들을 버터와 잼에 발라 먹고 커피나 쥬스를 마시는 정도이지요. 하지만 여행시에 아침 식사를 무료로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고맙고 편리하답니다.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식사입니다] [뚤룸으로 떠나기 전에 어린이들이 호텔 내의 정원을 거닐며 놀고 있어요] 아침 9시에 세 가족이 호텔 로비에 집합해 프론트에서 비치 타올을 무료로 대여한 다음 렌터카를 타고서 시내에 있는 Mega 마트에 잠시 들러 가족별 점심 식사 될만한 거랑 음료수를 사가지고 남쪽으로 4~50분 정도 이동해 뚤룸(Tulum) 이라는 작은 도시에 있는 마야 유..

멕시코(Mexico) 2010.12.22

[멕시코] 1일차 - 미국 올랜도를 떠나 플라야 델 까르멘에 도착하다

2010년 12월 21일 화요일,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멕시코(Mexico)로의 가족 여행을 떠나는 날이예요.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채연이네와 유진이네 가족이 우리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어해 원래 아빠 엄마가 계획한 쿠바(Cuba) 일정을 제외하고 대신에 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도시들과 마야 유적지를 둘러보기로 한거예요. 오전 8시경에 세 가족이 각자의 승용차를 타고서 게인스빌을 출발해 10시경에 올랜도 국제공항 인근에 있는 FastPark & Relax 라는 주차장에 도착했어요. 홈페이지 주소가 http://fastparkandrelax.com 이랍니다. 지붕이 있는 주차 공간을 제공하며 하루에 5.49달러(택스 포함)로 인근 주차장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서 이 곳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한거랍니..

멕시코(Mexico) 2010.12.21

[멕시코] 8박 9일간 칸쿤과 주변 마야 유적 여행 일정짜기

겨울 방학을 맞이해 2010년 12월 21일부터 29일까지 8박 9일 일정으로 멕시코 칸쿤(Cancun)을 비롯한 주변 휴양지들을 둘러보는 가족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어요. 당초 우리 가족만이 8박 9일 일정으로 멕시코 칸쿤 지역과 쿠바 여행을 다녀올 계획으로 티켓팅을 했으나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채은이네와 유진이네 가족이 우리 가족과 함께 멕시코 여행을 다녀오기로 하고 뒤늦게 티켓팅을 하게 되어 세 가족이 함께 떠나게 된 터라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않는 쿠바 여행을 제외하고서 칸쿤 주변의 비치와 테마 파크와 마야 유적 등을 구경하는 걸로 해서 떠나게 된 거랍니다. 항공편은 http://expedia.com 사이트에서 12월 21일 올랜도 출발 멕시코 칸쿤 도착, 12월 29일 멕시코 칸쿤 출발 ..

멕시코(Mexico) 2010.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