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Mexico)

[멕시코] 7일차 - 여인의 섬(Isla Mujeres)에 도착하다

민지짱여행짱 2010. 12. 27. 17:01

2010년 12월 27일 월요일, 멕시코 가족 여행 7일차입니다.

 

칸쿤에 도착해 첫날 밤을 보내고서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아침 식사를 한 다음

오전 10시 경에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서 여인의 섬(Isla Mujeres)으로 가는 카페리를 타러 떠납니다.

 

자동차를 싣고 여인의 섬까지 가려면 Puerto Juares 항구에서 북쪽으로 4마일 정도 떨어진 Punta Sam 항구로

가야 한답니다. 오전 11시 출발하는 카페리를 탈 예정이거든요.

 

[Grand Royal Lagoon 호텔에서 Punta Sam 항구까지 이동한 경로와 여인의 섬(Isla Mujeres) 모습]

 

[Punta Sam 항구입니다]

 

[11시 배를 타고 여인의 섬으로 들어가서 오후 4시 15분 배를 타고 다시 돌아올 예정입니다]

 

[밴(Van) 차량 한대 가격이 편도 312페소에다 운전자를 제외한 10명의 편도 운임이 300페소입니다]

 

[여인의 섬으로 가는 카페리입니다]

 

[차를 배에다 실은 모습입니다. 사람들은 차에서 내려 갑판 위로 올라가 바다를 구경합니다]

 

[카페리 갑판 위에서 바라 본 Punta Sam 항구 모습입니다]

 

[여인의 섬으로 가는 카페리에 탑승했어요]

 

[저 멀리 보이는 섬이 여인의 섬이랍니다]

 

[갑판 위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매점입니다]

 

[소라 껍질로 기념품을 만들어 파시는 분이 계시네요]

 

[작은 소라 열쇠고리나 조개껍질로 거북 모양으로 만든 기념품은 하나에 10페소, 3개에 20페소 가격이더군요]

 

[직접 기념품에다 글자나 그림을 새겨넣기도 하네요. 저 것은 불가사리와 대형 소라를 이용한 스탠드입니다]

 

[오전 11시에 Punta Sam 항구를 떠나 여인의 섬을 가고 있어요]

 

[따로 선실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갑판 위에 머물면서 바다를 지켜보고 있답니다]

 

[바닷물이 정말로 맑고 깨끗하네요. 멀리 바라 보이는 여인의 섬을 향해 가고 있어요]

 

[여인의 섬으로 점차 다가가고 있어요. 바람이 조금 센 편이고 날씨가 약간 쌀쌀한 느낌이 드네요]

 

[여인의 섬 북쪽 끝 부분 모습입니다]

 

[여인의 섬 북쪽에 자리잡고 있는 비치 모습입니다]

 

[여인의 섬 북쪽에 자리잡고 있는 항구 모습입니다. 카페리도 저 곳 항구 근처에 정박하게 될 같네요]

 

오전 11시에 Punta Sam 항구를 떠나 약 50분 정도 걸려 여인의 섬 북쪽에 있는 항구에 도착했어요.

카페리에서 내려 조금만 북쪽으로 걸어가면 바로 비치를 만날 수 있더군요.

자동차를 타고서 잠시 북쪽 비치로 가서 분위기를 파악한 다음 곧바로 여인의 섬 남쪽 끝을 향해 이동합니다.

 

[여인의 섬 남쪽으로 내려가는 도중에 만날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칸쿤이 바라 보이는 곳이지요]

 

[전망대에서 여인의 섬 북쪽 방향을 바라 본 모습입니다. 남쪽에도 자그마한 비치가 있지만 북쪽 비치가 더 유명해요]

  

[전망대 주차장에서 방금 지나온 길을 바라 본 모습입니다. 북쪽 방향으로 바라 보고 있는 모습이지요]

 

[여인의 섬 남쪽 끝에 있는 전망대에 도착했어요]

 

[등대도 보이고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이 모여있네요]

 

[이 곳에서 여인의 섬 남쪽 끝을 바라 볼 수 있어요]

 

[전망대에서 여인의 섬 북쪽을 바라 본 모습입니다. 방금 전에 지나쳐 온 타워도 보이네요]

  

[여인의 섬 남쪽 끝에는 조각 공원이 자리잡고 있어요. 남쪽 끝 부분에 자그마한 마야 유적도 하나 보이네요]

 

[입장료가 30페소 혹은 3달러입니다만... 빨리 북쪽 비치로 가서 점심도 먹고 물놀이도 해야 하는터라 포기합니다]

 

[전망대에서 여인의 섬 남쪽 끝과 그 곳에 자리잡은 조각 공원을 잠시 구경하고 있어요]

 

[남쪽 전망대에 놓여있는 마야 유적 관련 조각들입니다. 마야 여인이 애기를 낳고 있는 모습이 생생하네요]

 

여인의 섬 남쪽 끝에 도착해 구경한 다음 반대쪽 순환 도로를 따라 섬의 북쪽 비치가 있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여인의 섬을 한바퀴 순환 도로를 따라 돌면서 모두 구경한 셈이예요.

 

[여인의 섬 북쪽으로 이동하다 보니 중간에 자그마한 호수들도 보이더군요]

 

[사진에서 좌측이 여인의 섬의 북쪽이랍니다. 북쪽 비치에서 부터 남쪽 끝까지 순환 도로를 따라 일주를 한 거랍니다]

 

[멕시코] 7일차 - 여인의 섬 북쪽 비치에서 놀다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