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5일 일요일,뿔라우 서리부에 있는 뿌뜨리섬 가족여행 3일차입니다. 이른 새벽에 잠에서 깨어 일출 구경을 나섭니다. 어제 날씨가 흐린 탓에 일몰 구경을 못했기에 그 대신에 일출이나 구경하자는 생각이였어요. 집사람은 아직 잠에서 덜 깬 목소리로 그냥 혼자 다녀오라고 하네요. 아침 산책 삼에 섬을 한 바퀴 돌면서 아침 풍경을 구경하면서 해가 떠오르길 기다렸지만 역시나 낮게 깔린 구름이 일출을 방해하고 있네요. 그래도 그리 장관은 아니었지만 자그마한 섬에서 지켜볼 수 있는 잔잔한 일출 모습을 구경할 수가 있었답니다. 일출 구경 후에 혼자 수중 아쿠아리움에 다시 들립니다. 이른 아침 아쿠아리움 모습이 궁금했거든요.이름 아침부터 니모 여러 마리가 산호 속에서 노니는 모습이 예뻐서 동영상으로도 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