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Mexico)

[멕시코] 6일차 - 발라도리드에서 점심 식사를 하다

민지짱여행짱 2010. 12. 26. 16:51

2010년 12월 26일 일요일, 멕시코 가족 여행 6일차입니다.

 

거의 오전 11시경에 메리다를 출발해 약 1시간 반 정도 걸려 발라도리드에 도착합니다.

며칠 전에 발라도리드에서 치첸이샤를 거쳐 메리다로 갈 때에는 로컬 도로를 따라 이동했는데

이번에는 하이웨이를 타고 이동한 터라 시간이 조금 적게 걸리더군요.

대신에 130 페소의 통행료를 내야 하더군요.

 

[메리다를 출발해 발라도리드에 도착해 점심 식사를 하고서 Ek Balam 유적지로 이동한 경로]

 

[메리다에서 발라도리드까지 하이웨이를 이용하면서 지불한 통행료 영수증]

 

이미 12시 반이 지난 터라 발라도리드에 가서 점심 식사를 먼저 하기로 하고서

며칠 전에 발라도리드 재래시장으로 이동하면서 눈여겨 봐 둔 호텔 레스토랑으로 찾아갑니다.

Hacienda Sanchez 호텔에 딸린 레스토랑인데 도시 진입부에 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가 있더군요. 

 

재래 시장에서의 점심 식사는 부실한 편이었고 시장내 화장실 이용도 유료였는데

이 곳 호텔 레스토랑의 화장실은 깨끗한 편이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좋더군요.

 

[발라도리드 도시에 들어서려면 이 검문소를 지나게 됩니다]

 

[검문소 맞은편에 4성급 호텔 Hacienda Sanchez가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레스토랑이라 적혀있어 이 곳에서 점심 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점심 시간인데도 호텔 레스토랑이 한산하네요. 우리 일행들만이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있어요]

 

[메뉴를 고르고 있어요]

 

[주문한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어요]

 

[식사를 주문하면 무료로 나오는 건데 고소하니 맛있더군요]

 

[제가 마실거로 주문한 파인애플 생과일 쥬스입니다]

 

[제가 주문한 콘 스프입니다. 맛있고 양도 푸짐한 편이에요]

 

[아빠가 주문하신 유카탄식 스테이크입니다. 고기가 얇으며 질긴 편이예요]

 

[또띠아와 야채 소스는 기본적으로 나오더군요]

 

[엄마가 주문하신 생선 구이 요리입니다]

 

[엄마 커피랑 제 과일 쥬스랑 세가지 요리 가격을 합쳐 200페소(2만원)입니다. 팁으로 30페소를 드렸답니다]

 

[식사 후에 호텔의 정원을 가볍게 둘러보고 있어요. 작은 호텔이지만 조경이 잘 되어있더군요]

 

[호텔 레스토랑 입구에 있는 주차장으로 걸어가고 있어요]

 

[레스토랑 우측편에 오래된 자동차들 박물관을 무료로 둘러볼 수 있기에 잠시 구경을 했어요]

 

[멕시코] 6일차 - Ek Balam 유적지를 구경하다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