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Mexico)

[멕시코] 7일차 - 칸쿤 라군의 아침 풍경

민지짱여행짱 2010. 12. 27. 16:59

2010년 12월 27일 월요일, 멕시코 가족 여행 7일차입니다.

 

칸쿤에 도착해 3성급 같지 않은 3성급 호텔 Grand Royal Lagoon에서 첫날 밤을 보냈어요.

어제 저녁 식사후에 호텔로 돌아오면서 어른들은 호텔 근처에 있는 슈퍼마켓에 들러 맥주와 안주를 사와서

우리 방에 모여서 밤 늦은 시각까지 술마시며 얘기를 나누셨다네요.

 

[Grand Royal Lagoon 호텔의 모습입니다. 정자 뒷편의 1층에서 우리 가족이 하룻밤을 보냈네요]

 

[호텔에 딸려있는 식당겸 바(Bar)입니다. 밤에 칵테일과 맥주를 팔던데 어른들은 우리 방에 모여 맥주를 마셨지요]

 

[칸쿤에서 1박을 한 Grand Royal Lagoon 호텔과 남은 2박을 하게 될 Omni Cancun Hotel의 위치입니다]

 

[Kukulkan 도로의 북쪽에 자그마한 고리처럼 생긴 호수 부분입니다. 호텔이 라군에 접해있어 바다는 보이지 않아요]

 

[자그마한 보트 선착장이 있네요]

 

[보트 선착장에서 바라 본 식당겸 바의 모습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햇살을 즐기는 분이 계시네요]

 

[물이 맑아서 큰 고기와 작은 고기들이 헤엄치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어요]

 

[칸쿤에서 하룻밤을 보낸 Grand Royal Lagoon 호텔입니다. 오른쪽 흰색 밴이 우리 일행들이 타고 다닌 차랍니다] 

 

[3성급 같지 않은 호텔인데도 호텔 이름 아래에 별 3개를 그려놓았네요. ㅎㅎ]

 

[호텔 정문 앞에는 골프장이 자리잡고 있네요]

 

[1박 요금이 90달러라고 붙어있네요. 세금 및 수수료 포함 특별 할인 가격인 67달러에 묵었지만 씁쓸하네요]

 

[호텔 내에 있는 수영장입니다. 락스 냄새가 많이 나더군요. 다이빙을 금한다는 그림이 우스워 보이네요]

 

[수영장 옆에 있는 탁구대인데 그냥 나무 판으로 만들어 색칠해 놓은 거랍니다]

 

[수영장에서 바로 보이는 출입문이 바로 우리 가족이 묵었던 312호실이랍니다]

 

[우리 방에서 베란다 문을 열면 바로 이 곳 정자와 연결되지요. 가족당 어른 2명에게만 무료 아침식사를 제공하더군요]

 

[가장 늦게 아침 식사에 참석했는데 아빠가 실수로 팬케익을 두 개만 주문하신 터라 그냥 셋이서 나눠 먹었어요]

 

[호텔에 있는 정자에서 아침 식사를 하면서 바라 본 라군과 칸쿤 호텔 존의 모습입니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서 호텔 체크아웃을 한 다음 여인의 섬(Isla Mujeres)으로 가는 카페리를 타러 떠납니다.

오늘 여인의 섬에서 하루를 보내고 올 거라서 칸쿤에서의 첫날 묵을 호텔은 나머지 2박과는 별도로 잡은 거랍니다.

 

[멕시코] 7일차 - 여인의 섬(Isla Mujeres)에 도착하다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