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Mexico)

[멕시코] 2일차 - 뚤룸 마야 유적지를 구경하다

민지짱여행짱 2010. 12. 22. 16:27

2010년 12월 22일 수요일, 멕시코 가족 여행 2일차입니다.

 

뚤룸 마야 유적지 내의 비치에서 해수욕을 마친 후에 뚤룸 피라미드를 비롯한 마야 유적들을 구경합니다.

유적에 대한 안내문이 거의 없는 터라 어떤 용도로 사용되었던 유적인지 이해가 잘 안되었지만

천천히 유적지를 한 바퀴 돌아 보면서 사진을 찍는 걸로 대신합니다.

 

[뚤룸 마야 유적지를 둘러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유적 구경을 마치고 출구로 향하고 있는 중이예요]

 

[우리 가족이 유적지를 둘러보는 동안 다른 가족들이 꽃나무 그늘 아래에서 쉬고 있던 곳이예요]

 

[세 가족이 유적지내 비치에서 해수욕과 유적지 구경을 모두 끝마치고서 출구로 가고 있네요]

 

[성벽으로 둘러싸인 유적지 출구입니다. 좌측 입구로 들어와서 해수욕과 유적지 구경을 마치고 우측 출구로 나가는 거예요]

 

[500미터 정도 떨어진 주차장까지 유료로 기차 모양의 셔틀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유료입니다] 

 

[천천히 걸어서 주차장으로 가는데 이번에는 또 다른 곡예를 구경할 수 있었네요. 역시 팁을 달라는데 그냥 지나갔어요]

  

뚤룸 마야 유적지 구경을 간단히 마치고서 주차장으로 돌아와 차 안에서 옷을 갈아입은 다음

뚤룸 시내 구경도 하고 저녁 식사도 할겸 해서 인터넷 블로그에서 추천한 돈 카페토(Don Cafeto) 라는

레스토랑을 찾아갔지만 가격이 그리 착한 편이 아니더군요.

저녁 식사는 플라야 델 까르멘에서 하기로 하고 그 옆에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었어요.

 

[뚤룸 시내에 있는 Don Cafeto 라는 레스토랑입니다. 중심 도로에 접해있어 찾기가 쉬운 편이예요]

 

[뚤룸에 있는 Don Cafeto 레스토랑 앞의 한적한 중심 도로 모습입니다]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있어요]

 

뚤룸을 출발해 약 1시간 정도 걸려 플라야 델 까르멘으로 돌아오니 거의 오후 여섯시가 되었더군요.

이동 내내 운전은 계속 아빠가 하신거랍니다.

 

Mega 마트 주차장에 주차를 한 다음 맞은 편에 있는 El Fogon 이라는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했어요.

호텔 직원이 추천해 준 현지식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인데 가격이 착하고 양도 푸짐하고 맛도 괜찮더군요.

 

[플라야 델 까르멘에 있는 레스토랑 El Fogon 입니다]

 

[세 가족이 각각 테이블 하나씩 차지하고 앉아 있네요]

 

[저녁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리 가족이 주문한 음식들입니다]

 

[주 메뉴와 함께 따라 나오는 소스와 야채입니다]

 

[얇은 또띠아에다 주 요리들과 소스와 야채를 겯들여 싸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우리 가족 저녁 식사비로 218페소(21,800원)가 나왔는데 아빠가 팁 포함해서 250페소를 내셨다네요.

어제 저녁에 식사를 한 Yaxche 마야식 레스토랑에서의 저녁 식사비의 1/3 밖에 안되네요.

 

저녁 식사 후에 호텔에 돌아와서 어른들은 Mega 마트에서 구입한 맥주를 마시면서 얘기를 나누었고

우리 어린이들도 한 방에 모여서 늦은 밤까지 놀다가 여행 둘째날 밤을 맞이합니다.

 

[호텔에 돌아오니 침대 위에 수건으로 만든 새로운 동물이 반겨주네요. 무슨 동물일까요?]

  

[멕시코] 3일차 - 천연 워터파크 셀하(Xel-Ha)에서 하루종일 놀다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