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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북부] 5일차 - 와싱턴을 떠나 뉴저지주 세카우쿠스에 도착하다

민지짱여행짱 2013. 6. 14. 06:27

2004년 7월 23일, 미국 동북부 가족여행 5일차입니다.

 

어제 오후에 워싱턴을 떠나 뉴욕을 향하다가 중간에 애버딘(Aberdeen) 이라는 곳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오늘은 뉴저지주 세카우쿠스(Secaucus) 라는 곳까지 이동합니다.

 

뉴욕의 맨해튼에 호텔을 잡으려니 너무 비싼데다가 차량 정체라든지 주차비 등을 고려할 때

뉴욕에서 가까운 뉴저지주에 숙박을 정한 후에 대중 교통을 이용해 뉴욕의 맨해튼을 구경하는 것이

나을것 같다고 아빠 엄마는 생각하셔서 인터넷으로 세카우쿠스에 호텔을 예약을 해놓으셨거든요.

 

애버딘에서 세카우쿠스까지는 약 3시간 정도면 도착하는 거리이나 중간에 폭우를 만나서

한참을 천천히 이동할 수 밖에 없었으며, 폭우 속에서 지도를 보고 뉴저지 세카우쿠스의 호텔을 찾느라

조금 헤매게 되었답니다.

완전히 물을 퍼붓는 듯한 폭우인지라 도로명을 제대로 확인을 할 수가 없어서 길을 잘못 들게 된 것이지요.

 

오전 10시경에 애버딘을 출발해 약 다섯 시간 걸려서 오후 3시경에 세카우쿠스의 호텔에 도착했어요.

 

[매릴랜드주 애버딘에서 뉴저지주 세카우쿠스까지 이동한 경로입니다]

 

[뉴저지주 세카우쿠스에 있는 호텔입니다. 이 곳에서 3박을 하면서 뉴욕 맨해튼을 구경할 예정이랍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 터라 오후 늦게 호텔 근처에 있는 쇼핑 센터를 구경하고 저녁 식사를 했어요]

  

[세카우쿠스에서 뉴욕 맨해튼까지는 버스를 타고 30분 정도면 갈 수가 있어요]

 

[미국 동북부] 6일차 - 뉴욕 맨해튼을 구경하다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