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USA)/동남부 지역 95

[미국 동남부] 6일차 - 티투스빌에 있는 케네디 우주센터를 구경하다

2004년 11월 28일 일요일, 플로리다주 가족 여행 여섯째날이예요. 올랜도에서 출발해 1시간 정도 동쪽으로 이동해 대서양에 접한 티투스빌(Titusville)이라는 도시로 이동했어요. 이 곳에서 케네디 우주센터(Kennedy Space Center) 구경을 할 거예요. [케네디 우주센터에 도착했어요] [셔틀 버스를 타고 우주선 발사대와 우주선이 있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셔틀 버스를 타고 가는 중간에 차창 밖으로 NASA 건물이 보이네요] [저 멀리 우주선 발사기지가 보이네요. 저 곳까지는 갈 수가 없고 이 곳 전망대에서만 구경할 수 있어요] [다시 셔틀 버스를 타고 우주선 실물을 구경하러 갑니다] [얼마나 큰 우주선인지 짐작되시죠?] [우주선의 부분 기능들을 전시해 놓은 곳이예요] [우주에서의 활동..

[미국 동남부] 5일차 - 디즈니 월드의 엡콧(Epcot)을 구경하다

2004년 11월 27일 토요일, 플로리다주 가족 여행 다섯째날입니다. 오늘은 디즈니 월드의 네번째 마지막 테마파크인 엡콧(Epcot)을 구경하러 나섭니다. 엡콧은 세계 여러나라의 전통 문화들을 소개하는 홍보관들을 중심으로 해서 몇 가지 즐길거리와 볼거리들이 있는 테마파크입니다. [엡콧 테마파크의 입구입니다]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는게 재미가 있더군요] [여러가지 조형물들도 많이 보이네요] [첨단 자동차 전시관이랍니다. 직접 운전석에 앉아 폼을 잡아봤어요] [전시관 바닥에 드러누웠네요. 그냥 깨끗한 바닥이라 재미로 뒹굴어 보는 거랍니다] [디즈니 기념품 가게에서 산 가방을 보고 달려와서 만져보고 있는 어린이랍니다] [살아있는 바다 전시관을 구경하고 있는 모습이예요] [세계 여러나라의 공연도 보고 홍보관들..

[미국 동남부] 4일차 - 디즈니 월드의 MGM 스튜디오를 구경하다

2004년 11월 26일 금요일, 플로리다주 가족 여행 넷째날입니다. 오늘은 디즈니 월드의 세번째 테마 파크인 MGM 스튜디오 구경을 나섭니다. [MGM 스튜디오에 입장해 구경하고 있어요] [디즈니 만화영화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고 있어요] [디즈니 캐릭터들을 인형으로 만들어 전시해 놓고 있더군요]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구경하고 나오는 길이예요] [디즈니 캐릭터들의 사인을 받기 위해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예요] [커다란 코카콜라 병이 있네요] [3D 입체 영화를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예요] [디즈니 만화영화 제작 과정을 형상화해서 만든 분수입니다] [인형극을 구경하고 있는 중이예요] [MGM 스튜디오에서도 피날레로 화려한 공연과 불꽃놀이를 보여주더군요] [MGM 스튜디오 구경을 끝마치고 출구..

[미국 동남부] 3일차 - 디즈니 월드의 애니멀 킹덤을 구경하다

2004년 11월 25일 목요일, 플로리다주 올랜도 가족여행 셋째날을 맞이했어요. 오늘은 디즈니 월드의 4개 테마 파크 중에서 애니멀 킹덤(Animal Kingdom) 구경을 할거예요. [애니멀 킹덤의 입구입니다] [입장하면서 부터 디즈니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어요] [애니멀 킹덤 내의 동물 농장과 놀이터 등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이예요] [새들의 쇼도 구경했어요] [동물원도 구경하고 새들의 숲도 거닐었어요] [역시 하루 종일 걸어다니는 것은 힘이 들기 때문에 트롤리를 빌려 타고있어요] [여러 디즈니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는게 제일 재미있는거 같아요] [애니멀 킹덤 가운데에 우뚝 서 있는 기이한 동물 그림이 새겨져있는 나무입니다] [아기 자기한 동물들의 쇼도 보았어요] [공룡 전시관 구경도 하고 놀이터..

[미국 동남부] 1~2일차 - 디즈니 월드의 매직 킹덤을 구경하다

2004년 11월 23일(화요일)부터 29일(월요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플로리다주 올랜도(Orlando)의 디즈니 월드(Disney World)와 티투스빌(Titusville)의 케네디 우주센터(Kennedy Space Center)를 구경하고 아틀란타로 귀가하는 중에 세인트 오거스틴(St. Augustine)에 들러 고풍스런 도시를 구경하고 돌아왔어요. 이번 여행 기간은 미국에 와서 처음 맞이하는 땡스 기빙 할러데이 축제 기간이랍니다. 여행 첫째날(11월 23일)은 아틀란타를 출발해 약 7시간 정도 걸려 올랜도에 도착합니다. 아틀란타에서 오전에 출발을 했지만 이미 늦은 오후가 된지라 미리 비딩을 통해 저렴하게 예약해 놓은 올랜도의 호텔(Wyndham Hotel)에서 하룻밤을 보냅니다. [올랜도로 ..

[미국 동남부] 3일차(마지막 날) - 플로리다주 파나마 시티(Panama City)를 구경하다

2004년 11월 13일 토요일, 미국 동남부 가족여행 둘째날 오후입니다. 펜사콜라에서 에어 쇼와 국립 해군항공박물관 구경을 마치고 오후에 멕시코만에 접한 해안도로를 따라 데스틴(Destine)을 거쳐 파나마 시티(Panama City)로 이동했어요. [펜사콜라에서 멕시코만에 접한 해안 도로를 따라 파나마시티 까지 이동한 경로입니다] 파나마 시티는 예전에 2박 3일 일정으로 펜사콜라를 찾았을 때에는 방문하지 못했던 도시입니다. 그냥 해안 도로를 따라 달리면서 차창 밖으로 보게되는 풍경만으로도 멋지더군요. 인터넷을 통해 예약해 놓은 호텔이 있는 파나마 시티까지 가려면 시간이 촉박해 중간에 들리기로 한 데스틴(Destine)은 제대로 구경하지 못하고 잠시 차를 세워놓고 바닷가 풍경을 구경하는 걸로 만족해야 ..

[미국 동남부] 2일차 - 플로리다주 펜사콜라 비치와 해군항공박물관을 구경하다

2004년 11월 12일에 2박 3일 일정으로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와 함께 조지아주 아틀란타를 출발해 알라바마주 모바일에서 벨린그라스 가든 구경을 한 뒤 오후 늦게 플로리다주 펜사콜라에 도착해 1박을 하게 되었어요. 2004년 11월 13일 토요일, 미국 동남부 가족여행 둘째날 오전입니다. 바람이 불어 다소 쌀쌀한 기온이라 펜사콜라 비치에 인적도 드문 편이네요. 부드러운 모래를 보고 그냥 지나칠 내가 아니므로 일단 모래놀이부터 시작합니다. 날씨가 쌀쌀하고 바람이 불다보니 모래놀이도 재미가 없더군요. 잠시 후에 펜사콜라 비치에 길게 뻗은 피어(Pier)로 가서 펜사콜라 비치를 멀리까지 조망합니다. [펜사콜라 비치에 있는 피어입니다] [오전에 펜사콜라 비치(1)를 구경한 다음 국립 해군항공박물관(2)으로 이..

[미국 동남부] 1일차 - 알라바마주 벨린그라스 가든을 구경하다

한국에서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께서 우리 가족이 살고 있는 아틀란타에 놀러오셔서 2004년 11월 12일-14일 2박 3일 일정으로 아틀란타를 출발해 알라바마주 모바일에 있는 벨린그라스 가든과 플로리다주 펜사콜라, 데스틴, 파나마시티를 둘러보고 왔어요. 최근에 우리 가족이 플로리다주 펜사콜라를 2박 3일 일정으로 다녀온 적이 있지만 아빠 엄마가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한테 플로리다주 구경을 시켜드리고 싶어 아틀란타에서 가장 가까운 펜사콜라로 다시 가기로 한 것이예요. 펜사콜라는 예전에 가본 적이 있기 때문에 알라바마주의 모바일(Mobile) 이라는 도시를 먼저 들러 벨린그라스 가든(Bellingrath Garden)을 구경하고 펜사콜라(Pensacola)로 이동해 미리 예약해 놓은 호텔에 가서 1박을 할 예정..

[미국 동남부] 2일차(마지막 날) - 테네시주 게트린버그와 스모키 마운틴을 구경하다

테네시주 여행 둘째날, 녹스빌을 출발해 게트린버그로 가는 길에 피젼 포지(Pigeon Forge)에 들러 프리미엄 아울렛 구경을 합니다. 외할머니와 엄마가 꼭 들리고 싶은 곳이기에... 잠시 쇼핑을 한 다음 피젼 포지를 떠나 게트린버그에 도착합니다. 개트린버그에는 세 번째 들리는 터라 낮설지가 않답니다. 내일이 10월 31일 할로윈 데이(Halloween Day)인지라 길거리와 가게에는 할로윈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더군요.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의 게트린버그 방문 기념 사진] [분수대가 있어 1센트 동전을 던지면서 소원을 빌고 있어요. 밥 잘먹게 해달라고...] [엄마가 외할머니 모시고 가게 구경을 하는 동안 바깥 벤치에 앉아 쉬고 있어요] [할로윈 데이 분위기로 꾸며놓았네요] [한산한 게트린버그 시..

[미국 동남부] 1일차 - 테네시주의 루비폴과 락시티를 구경하다

2004년 10월 30일~31일, 1박 2일 일정으로 테네시주 여행을 다녀왔어요. 한국에서 오신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에게 테네시주 차타누가(Chattanooga)에 있는 루비 폴(Ruby Falls)과 락 시티(Rock City)를 구경시켜 드리고, 녹스빌(Knoxville)로 이동해 1박을 한 다음 개트린버그와 스모키 마운틴, 그리고 인디언 마을 체로키를 구경시켜 드리기 위함이랍니다. [아틀란타에서 테네시주 차타누가로 가는 도중에 휴게소에 들러 준비해 온 점심 식사를 합니다] [차타누가에 도착해 제일 먼저 루비 폴(Ruby Falls) 구경을 합니다] ] [동굴 내에 있는 여러가지 종유석과 석순, 석주들을 직접 만져볼 수 있어요] [동굴의 안쪽 끝에 폭포가 떨어지는 곳이 있는데 그 부근이예요] [루비 폴..

[미국 동남부] 3일차(마지막 날) - 알라바마주 모터 스포츠 박물관을 구경하다

2004년 10월 15일(금요일) ~ 17일(일요일), 2박 3일 일정으로 알라바마주 가족 나들이 중입니다. 버밍햄(Birmingham)에서 맞이하는 여행 마지막날 아침입니다. 오늘은 버밍햄 시내를 구경한 다음에 아틀란타로 돌아가는 도중에 모터 스포츠 박물관을 구경할 예정이예요. [여행 셋째날 아침을 맞이하고 있어요] [우리 가족이 1박을 한 버밍햄 시내에 있는 별 3개 등급의 호텔 로비입니다. 체크 아웃을 하는 중이랍니다] [버밍햄 시내를 둘러보는 중이예요. 시내 중심부에 있는 공원에서도 놀았구요] [버밍햄을 떠나 Leeds라는 곳에 있는 모터 스포츠 박물관을 구경하고서 아틀란타에 있는 집까지 이동한 경로] [Leeds 라는 작은 도시에 있는 Barber Vintage Motorsports Museum..

[미국 동남부] 2일차 - 알라바마주 버밍햄의 보태니컬 가든을 구경하다

2004년 10월 15일(금요일) ~ 17일(일요일), 2박 3일 일정으로 알라바마주 가족 나들이 중입니다. 헌츠빌(Huntsville)을 떠나 Cullman에 있는 Ave Maria Grotto를 구경한 다음에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버밍햄(Birmingham)에 도착합니다. 미리 예약되어 있는 호텔에 체크인을 한 후에 버밍햄의 볼거리들 중에서 불칸 파크(Vulcan Park)와 보태니컬 가든(Botanical Garden)을 구경합니다. [Cullman에 있는 Ave Maria Grotto 구경 후에 버밍햄까지 이동한 경로입니다] [버밍햄에 있는 불칸 파크를 구경하는 모습이예요] [버밍햄에 있는 보태니컬 가든을 구경하는 모습입니다] [히스토릭한 다운타운을 둘러보다 보니 해가 지더군요. 저녁 식사를 하고..

[미국 동남부] 2일차 - 알라바마주 Ave Maria Grotto를 구경하다

2004년 10월 15일(금요일) ~ 17일(일요일), 2박 3일 일정으로 알라바마주 가족 나들이 중입니다. 여행 둘째날 오전에 헌츠빌(Huntsville)에서 U.S. Space & Rocket Center를 구경한 다음 헌츠빌을 떠나 남쪽에 위치한 버밍햄(Birmingham) 방향으로 이동하다 Cullman 이라는 작은 도시에 있는 Ave Maria Grotto 라는 곳을 들리게 되었어요. 이 곳은 작은 예루살렘으로 불리는 곳으로서 125개의 역사적인 건물들과 사원들을 미니어쳐로 꾸며놓은 곳이더군요. [헌츠빌의 우주 로켓 센터를 출발해 Cullman의 Ave Maria Grotto까지 이동한 경로입니다] [Cullman에 있는 Ave Maria Grotto를 구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 동남부]..

[미국 동남부] 2일차 - 알라바마주 헌츠빌의 우주 로켓 센터를 구경하다

2004년 10월 15일(금요일) ~ 17일(일요일), 2박 3일 일정으로 알라바마주 가족 나들이 중입니다. 알라바마주 헌츠빌(Huntsville)에서 맞이하는 여행 둘째날 아침입니다. 오늘은 이 곳 헌츠빌에서 가장 유명한 볼거리인 U.S. Space & Rocket Center(우주 로켓 센터)를 구경한 다음 남쪽에 있는 버밍햄(Birmingham)으로 갈 거예요. [헌츠빌에 있는 우주 로켓 센터로 가는 길이예요] [헌츠빌에 있는 우주 로켓 센터 입구입니다] [헌츠빌에 있는 우주 로켓 센터를 구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주 로켓 센터 주차장에서 전시되고 있는 고풍스러운 자동차들을 구경하고 있어요] [미국 동남부] 2일차 - 알라바마주 Ave Maria Grotto를 구경하다 편에서 계속...

[미국 동남부] 1일차 - 알라바마주 헌츠빌의 보태니컬 가든을 구경하다

2004년 10월 15일(금요일) ~17일(일요일),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줄리/신디네 가족과 함께 2박 3일 일정으로 알라바마주 가족 여행을 다녀왔어요. 여행 첫째날, 아틀란타를 출발해 I-75 하이웨이를 타고서 북서쪽 테네시주 방향으로 이동하다 조지아주 Rome 방향으로 빠져 알라바마주에 들어선 다음 Desoto State Park 내에 있는 Little River Canyon을 구경합니다. [아틀란타를 출발해 조지아주 Rome을 지나 알라바마주의 Little River Canyon까지 이동한 경로입니다] [Little River Falls를 구경하는 중이예요. 그리 크지 않은 폭포입니다] [Little River Canyon을 구경하는 중이예요] [Little River Canyon 주변의 볼거..

[미국 동남부] 3일차(마지막 날) -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찰스톤을 구경하다

2004년 9월 6일 월요일, 2박 3일 일정으로 떠난 미국 동남부 가족 여행의 마지막 셋째날 아침을 맞이합니다. 어제 찰스톤에 늦은 시각에 도착했기 때문에 오늘 오전에 이 곳 찰스톤의 히스토릭 다운타운과 박물관 등을 구경할 예정이랍니다. [찰스톤 박물관입니다] [찰스톤 박물관을 구경하고 있어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이라고 되어 있더군요] [찰스톤 박물관을 구경하고 나서 맞은편에 있는 오래된 저택을 구경하러 갑니다. 팩키지 티켓을 구입했거든요] [찰스톤 박물관 맞은편에 있는 저택을 구경하는 모습입니다] [찰스톤의 히스토릭한 다운타운을 구경하는 중이예요] [찰스톤 남쪽 바닷가에 있는 White Point Garden에 왔으나 비가 오고 바람이 세찬 터라 포기합니다] 찰스톤 시내 구경을 끝으로 2박 ..

[미국 동남부] 2일차 -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 섬을 구경하다

2004년 9월 5일 일요일, 2박 3일 일정으로 조지아주 사바나와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섬과 찰스톤으로의 가족 여행중입니다. 조지아주 사바나에서 1박을 한 다음 여행 둘째날 아침을 맞이합니다. 오늘은 사우스 캐롤라이나주로 넘어가 힐튼 헤드 섬(Hilton Head Island)를 잠시 구경한 다음 찰스톤(Charleston)으로 갈 예정이예요. [힐튼 헤드 섬으로 가는 도중에 자그마한 공원에 들립니다] [솔방울이 제 얼굴 크기만 하네요] [힐튼 헤드 섬의 비치에서 모래놀이와 물놀이를 하고 있는 중이예요] 조지아주 사바나에서 조금 늦게 출발한 데다가 힐튼 헤드 섬에서 모래놀이와 물놀이를 하느라 찰스톤에는 약간 어둠이 내릴 즈음에 도착했어요. 미리 Priceline.com 사이트를 통해 예약해 놓은..

[미국 동남부] 1일차 - 조지아주 사바나(Savannah)를 구경하다

2004년 9월 4일(토요일) ~ 6일(월요일), 2박 3일 일정으로 조지아주 동남쪽의 대서양에 접한 바닷가 도시 사바나(Savannah)와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 섬(Hilton Head Islands)과 찰스톤(Charleston)을 구경하고 돌아왔어요. [2박 3일 일정으로 조지아주 사바나와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섬과 찰스톤을 다녀온 경로입니다] 여행 첫째날, 아틀란타 북쪽 던우디(Dunwoody) 지역에 있는 집을 떠나 약 4시간 반 정도 걸려 사바나(Savannah)에 도착했어요. 미리 예약해 놓은 호텔에 체크인을 한 다음 대서양 바닷가에 접한 Tybee Island로 가서 모래놀이를 했어요. [사바나에서 동쪽 끝 바닷가에 위치한 Tybee Island로 가서 놀았어요] [Tybe..

[미국 동남부] 1일 여행 - 조지아주에 있는 캘러웨이 가든에 다녀오다

2004년 8월 28일 토요일, 아틀란타를 출발해 같은 조지아주에 있는 캘러웨이 가든(Callaway Garden)에 당일 치기로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우리 가족이 살고 있는 아틀란타의 던우디(Dunwoody) 지역에서 약 2시간 정도 남쪽에 떨어진 곳인데 자그마한 호수에서 수영도 할 수 있고 식물원과 나비 정원을 비롯한 여러가지 볼거리가 있다고 하더군요. [던우디에서 캘러웨이 가든까지는 자동차로 약 2시간 정도 걸린답니다] [캘러웨이 가든을 구경하고 있는 중이예요] [호수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어요. 스노클링 장비를 가지고 놀고 있네요. ㅎㅎ] [미리 준비해 간 간식도 먹으면서 휴식을 취합니다] [물놀이와 모래놀이를 즐기고 있어요] [물놀이를 마치고 난 다음에 다시 캘러웨이 가든을 구경하고 있어요]

[미국 동남부] 제6편(마지막 편) - 데이토나에서 자동차경주 박물관과 비치를 구경하다

플로리다 가족 여행 넷째날 늦은 오후에 팜 비치를 출발해 북쪽으로 이동하다 데이토나(Daytona)에 도착합니다. 미리 정해놓은 호텔에 여장을 풀기가 무섭게 아빠를 데리고 호텔 수영장으로 뛰쳐나갔어요. 엄마는 피곤하다며 침대에 쓰러져 한숨 주무시구요. [수영을 잘 못해서 깊은 곳에서는 튜브가 필요해요] [튜브 없이는 안전하게 수영장 가장자리에서만 놀아요] [백불짜리 포~즈입니다] [제 특기는 잠수랍니다] [거의 어둠이 내릴 때 까지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았어요] 2004년 7월 10일 토요일, 플로리다주 가족여행 6일차(마지막 날)입니다. 데이토나에서 플로리다 여행 다섯번째 밤을 보내고 난 다음날 아침,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먹고 데이토나 구경에 나섭니다. 데이토나 비치 쪽으로 가는 중에 데이토나 자동..

[미국 동남부] 제5편 - 마이애미 비치와 팜 비치에서 놀다

2004년 7월 8일 목요일, 플로리다주 가족 여행 넷째날입니다. 오전에 키웨스트를 둘러보고 출발한 터라 아빠가 쉬엄 쉬엄 운전하면서 마이애미에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오후 다섯시경이 되었어요. 인터넷으로 예약한 호텔이 북 마이애미에 위치하고 있기에 일단 호텔에 가서 체크인하고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 유명한 마이애미 비치 구경을 나섭니다. [플로리다 여행 넷째날 키웨스트를 떠나 마이애미(지도상의 E 위치)에 도착] 대서양을 접하고 있는 마이애미 비치는 넓은 편이긴 하나 모래가 그리 부드럽지 않았어요. 그리고 해수욕을 하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가 않아 한적하기만 하네요. 그러다 보니 이상하게도 기대 이하라는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한국의 해운대와 마찬가지로 마이애미 비치 주변에도 젊은이들이 모여들 수 있는 놀..

[미국 동남부] 제4편 - 미국 최남단 지점 키웨스트(Key West)에 가다

2004년 7월 7일 수요일, 플로리다주 가족여행 셋째날입니다. 에버글레이드 국립공원에서 출발하여 미국 대륙의 최남단에 위치한 키웨스트까지 4시간 정도 걸립니다. 자그마한 섬들을 잇는 다리들이 많아 좌우로 바다를 끼고 달리는 기분은 정말 환상적이예요. [키웨스트까지 가려면 수많은 작은 섬들과 다리들을 지나야 해요] 하지만... 하도 많은 섬들과 다리들을 지나다 보니 어느샌가 무감각해져 버리네요. 영화 촬영 장소로 사용되었던 긴 다리도 있고... 우리 가족은 이미 키웨스트에 숙박할 호텔이 예약되어 있다보니 그리 바쁠 이유가 없답니다. 작지만 조용하고 깨끗한 비치에서 휴식도 취하고 물놀이도 하고 ... [키웨스트로 이동한 중간에 휴식도 취할겸 들린 작지만 맑고 깨끗한 비치에서 놀고 있어요] [아틀란타에서 준..

[미국 동남부] 제3편 - 에버글레이드 국립공원에서 악어를 구경하다

2004년 7월 7일 수요일, 플로리다주 가족여행 셋째날 오전입니다. 오늘은 에버글레이드 국립공원내에서 정글 악어 탐험을 한 다음 미국 최남단 도시인 키웨스트(Key West)로 갈 예정이예요. 그래서 네이플스를 출발해 75번 하이웨이를 타지않고 Everglades Freeway를 타고 남동쪽으로 이동합니다. [오늘은 네이플스(C)에서 키웨스트(D)까지 이동할 예정이예요] 도로 중간 중간에 정글 악어 탐험을 제공하는 어트랙션을 소개하는 많은 광고물들이 보이네요. 네이플스를 출발해 1시간쯤 지나 에버글레이드 국립공원에 도착했어요. 먼저 배 뒤편에 거대한 선풍기가 달린(풍력을 동력으로 사용하는) 배를 타고 쾌속으로 달리며 늪지대를 구경합니다. 아쉽게도 넓은 늪지대에 악어는 몇마리 보이지 않네요. 그래도 확트..

[미국 동남부] 제2편 - 석양이 아름다운 도시 네이플스(Naples)를 구경하다

2004년 7월 6일 화요일, 플로리다주 가족여행 둘째날 오후입니다. 탐파에 있는 클리어워터 비치를 떠나 하이웨이를 타고 3시간 가량 걸려 플로리다주 서남단에 위치한 네이플스(Naples)에 도착합니다. [클리어워터 비치(B)에서 네이플스(C)까지는 약3시간이 걸립니다] 늦은 오후에 네이플스에 도착해 미리 예약해 놓은 호텔에 체크인한 다음 방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하러 비치로 나가 봅니다. [네이플스의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네이플스 비치에서...아빠예요] [석양이 참 예쁘네요] [비치에 마련되어 있는 파라솔(?) 아래에서...] [수영하기에는 늦은 시각이라 모래놀이를 하고 있어요] [뭐라고 적고 있을까요?] [어둠이 내리고 있는데도....수영하는 사람들이 보이지요?]..

[미국 동남부] 제1편 - 아틀란타를 떠나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에 도착하다

2004년 7월 5일부터 10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미국 조지아주 아틀란타를 출발해 플로리다주의 유명한 비치들을 둘러보고 미국 최남단 지점인 키웨스트(Key West)까지 둘러보는 장거리 여행을 다녀왔어요. 지난 5월말에 플로리다주 좌측 끝에 위치한 펜사콜라(Pensacola)로의 여행을 다녀온 후 두 번째로 떠나는 플로리다 여행이예요. [조지아주 아틀란타를 출발해 5박 6일간 플로리다 비치 일주 여행을 다녀온 경로, B~F 숙박지] 5박 6일간 총 여행한 거리는 야후 맵에서 1780마일(약 2850킬로)이며 도로 주행 시간만 30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오네요. 아틀란타를 출발해 75번 하이웨이를 타고 약 8시간 걸려 플로리다주 탐파(Tampa)에 도착했어요. 이미 어둠이 내린터라 인터넷(Pricel..

[미국 동남부] 2일차(마지막 날) - 테네시주 게트린버그(Gatlinburg) 도시를 구경하다

2004년 6월 5일, 스모키 마운틴 가족여행 둘째날 오후입니다. 체로키를 출발해 Clingmans Dome 타워에 올라 스모키 마운틴의 절경을 구경한 다음 테네시주 게트린버그(Gatlinburg) 마을에 도착합니다. 이 마을은 스모키 마운틴의 초입부에 있는 유럽풍의 아름다운 마을인데, 주 도로를 따라 좌우에 아기자기한 가게들과 볼거리들이 늘어서 있답니다. [게트린버그의 가게들을 둘러보고 있어요] [게임을 하고 받은 쿠폰으로 기념품과 바꿀 수 있는 오락실이 있어요] [오락실에서 게임을 하고 받은 플라스틱 반지와 나비 모양의 장난감입니다] [게트린버그들 둘러보고 있는 모습들입니다] [간단하게 점심 식사를 하고 있어요] [게트린버그 여기 저기를 걸어서 둘러보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게트린버그 구경을 마치고 다..

[미국 동남부] 2일차 - 스모키 마운틴(Smoky Mountain)을 구경하다

2004년 6월 5일, 스모키 마운틴 가족여행 둘째날 아침입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한 다음 체로키를 출발해 스모키 마운틴으로 갑니다. 자동차로 스모키 마운틴 정상 부근까지 이동할 수가 있으며, 북쪽으로 스모키 마운틴을 넘어가면 테네시주가 된답니다. [스모키 마운틴을 넘어가며 주요 뷰포인트에서 절경을 감상합니다] 체로키에서 게트린버그(Gatlinburg)로 스모키 마운틴을 넘어가는 도로 정상 부분은 테네시주와 노스캐롤라이나주의 경계가 되는 부분이랍니다. [캠코더의 저해상도 스틸 샷 기능으로 찍은 사진이라 흐릿합니다] 이 곳에서 주 도로를 벗어나 Clingmans Dome 이정표를 따라 20여분 산길을 달리면 테네시주에서 가장 높은 위치인 Clingmans Dome이 나옵니다. [스모키 마운틴..

[미국 동남부] 1일차 - 조지아주 헬렌 조지아를 구경하다

2004년 6월 4일~5일 1박 2일 일정으로 스모키 마운틴(Smoky Mountain)을 다녀왔어요. 여행 첫날에는 조지아주 북쪽에 위치한 헬렌 조지아(Helen Georgia)라는 유럽풍의 작고 예쁜 마을을 구경하고 인디언 마을 체로키(Cherokee) 근처에 미리 잡아놓은 호텔에서 1박을 했어요. 여행 둘째날에는 스모키 마운틴을 구경하면서 테네시주로 넘어가 게트린버그(Gatlinburg)라는 역시 유럽풍의 아름다운 마을을 구경한 다음 조지아주로 돌아왔답니다. [아틀란타 던우디에서 스모키 마운틴을 넘어 테네시주 게트린버그 까지 이동한 경로] 여행 첫째날 오전에 아틀란타를 출발해 30분 정도 북쪽 테네시주 방향으로 이동하다 Cumming 이라는 도시를 지나다 뷰포드 댐(Buford Dam) 이정표가 보..

[미국 동남부] 4일차(마지막 날) - 플로리다주 여행을 마치고 아틀란타로 가다

2004년 5월 29일, 펜사콜라 여행 셋째날 늦은 오후에 출발하여 한 시간 가량 이동하다 플로리다 주를 벗어나기 전에 10번 하이웨이 근처에서 1박을 더 하고 여행 넷째날 아침이 되었어요. [늦게 잠에서 깨어 아무 생각이 없는 표정이예요] [여행 마지막날 이동한 경로 - 약 500Km 정도] 10번 하이웨이를 타고 플로리다 주의 동쪽 방향으로 이동하다 북쪽 방향의 431번 국도로 빠져 알라바마 주로 이동합니다. 미국의 도로는 동서로 이동하는 도로는 짝수 번호를 가지고 있으며, 남북으로 이동하는 도로는 홀수 번호를 가지고 있어요. [431번 국도를 따라 알라바마 주에 들어서면 있는 알라바마주 웰컴 센터 - 피곤해서 인지 팅팅 불었네요] [웰컴 센터라 해서 특별한 곳은 아니고 휴게소 같은 곳이죠] 웰컴 센..

[미국 동남부] 3일차 - 플로리다주 펜사콜라에 있는 해군항공박물관을 구경하다

2004년 5월 28일, 플로리다주 펜사콜라 가족여행 셋째날입니다. 호텔에서 느지막히 일어나 식사를 한 다음 시내 근처에 있는 국립 박물관인 해군 항공 박물관(Naval Aviation Museum)을 구경하러 갔어요. 미국 해군이 사용하던 항공기들의 역사 박물관인거죠. 무료 입장이 가능한 곳이예요. [저기 뒷편에 보이는 곳이 해군 항공 박물관 건물이예요] [주차장에서 박물관 입구로 가는 길에 있는 커다란 닻 조형물입니다] [옛날에 사용했던 여러 항공기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인명 구조용으로 사용하던 헬기예요] [인명 구조용 헬기 내부 모습입니다] [직접 타보거나 만져볼 수 있어 좋았어요] [비행기 조종석에 앉아 내부를 살펴보고 있어요] [방문객들이 잠시 쉬라는 의자인자...아니면 이것도 전시물인지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