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USA)/동남부 지역 95

[미국 동남부] 2일차 - 플로리다주 펜사콜라 비치에서 놀다

2004년 5월 27일, 플로리다주 펜사콜라 여행 둘째날 아침입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먹고 수영복을 준비해 펜사콜라 비치로 향했어요. [호텔에서 외출 준비중입니다] 어제 놀았던 펜사콜라 비치는 모래는 고운 편이나 다소 파도가 센 편이라서 오늘은 펜사콜라 베이 브릿지를 건너자 마자 내만쪽을 바라보고 있는 자그마한 비치로 갔어요. 이곳은 파도가 잔잔하고 수심도 얕아 제가 놀기에 딱이었어요. [수영복을 갈아입고 익살스런 포즈를 취해봅니다] [펜사콜라 내만쪽에 위치한 어린이들을 위한 비치 - 수심이 얕고 파도가 잔잔하네요] [편안하게 누워 모래 찜질을 하고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모래놀이를 하고 있어요] 오후에는 다시 펜사콜라 비치로 가서 피어(Pier) 구경을 나섰어요. 바닷가에 나무로 길게 깊은바..

[미국 동남부] 1일차 - 플로리다주 펜사콜라에 도착하다

2004년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플로리다주 펜사콜라(Pensacola) 도시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어요. 이곳은 멕시코만에 접해있는 도시로서 플로리다 주의 좌측 끝 도시로서 고운 모래와 넓고 긴 백사장이 환상적인 곳이랍니다. [조지아주 아틀란타를 출발해 3박 4일간 플로리다주 펜사콜라를 다녀온 여행 경로입니다] 조지아주 아틀란타를 출발해 플로리다주 펜사콜라까지는 야후 맵에서 341마일(약 550킬로)이며 5시간 40분이 걸리는 것으로 나오네요. 아틀란타를 출발해 85번 하이웨이를 타고 약 2시간 가량 지나 알라바마주 웰컴 센터(Welcome Center)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알라바마주 맵을 얻은 다음 근처 벤치에서 준비해 간 샌드위치와 음료로 점심을 먹었어요. 잠시 휴식을 취한..

[미국 동남부] 2일차(마지막 날) - 테네시주 락시티(Rock City)를 구경하다

2004년 5월 16일, 테네시주 가족여행 둘째날 오후입니다. 오전에 테네시 아쿠아리움과 IMAX 영화관 구경을 한 다음 락 시티(Rock City)를 구경하러 갑니다. [락 시티 입구입니다] [인형이 악기를 연주하는 듯이 흥겨운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어요] [락 시티는 바위들과 자연을 잘 조화시켜 볼거리를 만든 공원이랍니다] [큰 바위들 사이로 길이 나 있어요] [몇 마리의 사슴들이 뛰어노는 사슴 공원도 있어요] [버섯 모양의 바위입니다] [작은 돌담으로 산책로를 꾸며놓은 곳도 있어요] [놀란 듯한 표정인데...] [구름다리도 있어요] [락 시티 전망대 부근이예요] [애인을 애타게 기다리다가 이 곳에서 몸을 던졌다는 여인의 전설을 담고 있는 곳이예요] [차타누가 시내 주변의 모습들을 한 눈에 조망할 수 ..

[미국 동남부] 2일차 - 테네시주의 차타누가 아쿠아리움을 구경하다

2004년 5월 16일, 테네시주 가족여행 둘째날이예요. 어제 스윗워터(Sweetwater)에 있는 잃어버린 바다(Lost Sea)를 구경하고, 차타누가(Chattanooga)로 돌아와 루비 폴(Ruby Falls)을 구경한 다음 차타누가 시내의 호텔을 잡아 하룻밤을 보냈답니다. 오늘은 차타누가 시내에 있는 테네시 수족관(Tennessee Aquarium)을 둘러보고, 락 시티(Rock City)를 구경한 다음 아틀란타로 돌아갈 예정이라 일정에 여유가 있는 편이랍니다. [테네시 아쿠아리움 입구입니다. 가랑비가 내리고 있어요] [수족관 내에 들어가 있는 것 같죠?] [테네시 아쿠아리움은 해마(Sea Horse)에 대한 전시가 중심이었던 거 같아요] [테네시 아쿠아리움을 구경하고 있는 모습들이예요] [직접 ..

[미국 동남부] 1일차 - 테네시 주의 Lost Sea와 Ruby Falls를 구경하다

2004년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테네시주 차타누가(Chattanooga)와 스윗워터(Sweetwater) 라는 도시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어요. 테네시주는 미국 동부의 중간쯤에 위치한 주이고, 주도는 내쉬빌(Nashville) 이랍니다. 우리 가족이 살고있는 조지아주의 바로 위쪽에 위치한 주이지요. [미국 동남부에 위치한 조지아주와 그 위쪽의 테네시주] 이번 여행은 테네시주 스윗워터라는 도시 근처에 있는 잃어버린 바다(Lost Sea)를 구경하고 차타누가로 돌아와 루비폴(Ruby Fall)과 락시티(Rock City) 그리고 테네시 수족관(Tennessee Aquarium)을 구경할 예정이예요. 조지아주 아틀란타에서도 중북부에 해당하는 던우디(Dunwoody)에 살고 있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