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1월 23일(화요일)부터 29일(월요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플로리다주 올랜도(Orlando)의 디즈니 월드(Disney World)와
티투스빌(Titusville)의 케네디 우주센터(Kennedy Space Center)를 구경하고
아틀란타로 귀가하는 중에 세인트 오거스틴(St. Augustine)에 들러 고풍스런 도시를 구경하고 돌아왔어요.
이번 여행 기간은 미국에 와서 처음 맞이하는 땡스 기빙 할러데이 축제 기간이랍니다.
여행 첫째날(11월 23일)은 아틀란타를 출발해 약 7시간 정도 걸려 올랜도에 도착합니다.
아틀란타에서 오전에 출발을 했지만 이미 늦은 오후가 된지라
미리 비딩을 통해 저렴하게 예약해 놓은 올랜도의 호텔(Wyndham Hotel)에서 하룻밤을 보냅니다.
[올랜도로 가는 중에 소나기를 만났는데 비가 그치자 예쁜 무지개가 나타나더군요]
[땡스 기빙 할러데이를 맞이하여 떠난 우리 가족의 여행 코스입니다]
내일부터 4일간은 이 곳 올랜도의 디즈니월드의 4개 테마 파크(매직 킹덤, 애니멀 킹덤, 엡콧 그리고
MGM 스튜디오)를 하루에 하나씩 차례로 둘러볼 예정이랍니다.
여행 둘째날(11월 24일) 아침에 디즈니월드의 핵심 테마파크인 매직 킹덤(Magic Kingdom)으로 향합니다.
[매직 킹덤에 입장했어요]
[하루 종일 걸어다니며 구경해야 하는터라 저를 위해 트롤리를 하나 빌렸어요]
[매직 킹덤의 모습이예요]
매직 킹덤에 입장하니 여러가지 디즈니 캐릭터들이 어린이들과 사진을 찍어주더군요.
가장 먼저 기념품 판매점에 들러 사인북과 볼펜을 하나 구입합니다. 캐릭터들의 사인을 받으려구요.
[여러가지 디즈니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사인북에다 캐릭터들의 사인을 받았어요]
[연휴를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매직 킹덤을 찾은 터라 엄마 아빠가 줄서고 있는 사이에 놀고 있어요]
[매직 킹덤 내의 여러가지 볼거리들을 구경하고 있는 모습이예요]
[디즈니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었어요]
[가벼운 탈거리와 볼거리들을 구경하고 있어요]
[디즈니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었어요]
[서서히 어둠이 내릴 즈음의 매직킹덤 모습이예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전시관이 맘에 들었어요]
[날은 이미 어두워졌지만... 놀이터에서 놀기도 하고 이것 저것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구경을 마치고 기차를 타고 매직킹덤의 메인 게이트 쪽으로 향하고 있어요]
[기념품 가게에 들러 살만한게 없나 둘러보고 있어요]
[퍼레이드 시간이 되자 모든 디즈니 캐릭터들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지나가고 있어요]
[미국 동남부]3일차 - 디즈니 월드의 애니멀 킹덤을 구경하다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