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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남부] 1일차 - 조지아주 사바나(Savannah) 시내를 구경하다

민지짱여행짱 2013. 6. 29. 20:27

2010년 4월 4일 일요일,

미국 동남부 가족여행 첫째날입니다.

 

일주일간의 봄 방학을 맞이하여 4월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동남부에 있는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와 조지아주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어요.

 

여행 첫째날은 이 곳 플로리다주 게인스빌을 출발하여 약 3시간 정도 이동해

조지아주의 사바나(Savannah)에 도착해 고풍스러운 사바나 시내를 구경한 다음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 아일랜드(Hilton Head Island)에 도착하는 일정이랍니다.

 

[게인스빌을 출발해 조지아주 사바나를 거쳐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의 힐든 헤드 섬까지 이동한 경로]

  

[게인스빌을 떠나 1시간 반 정도 걸려 조지아주의 웰컴 센터에 도착했어요]

 

게인스빌을 출발해 약 3시간 조금 넘게 걸려 대서양에 접한 조지아주 사바나(Savannah)라는 항구도시에

도착했어요.

2004년도에 이 곳 사바나에서 1박을 한 적이 있지만 그 때에는 제대로 다운타운 구경을 하지 못하고

비치에서 모래놀이만 하다가 간 터라 이 번에는 고풍스러운 다운타운을 둘러볼 예정이예요.

 

사바나 방문자 센터(Visitor Center) 앞에 주차를 해 놓고 시내 지도를 구해 천천히 걸어 시내 구경을

나섭니다.

 

[조지아주 사바나입니다]

 

[고풍스러운 다운타운을 구경하기 위해 우선 방문자 센터에 들러 시내 지도를 얻었어요]

  

[시내 지도를 보면서 천천히 걸어 구경하고 있어요. 자그마한 광장들이 많으며 기념비들도 많이 있네요] 

 

[미국 걸스카우트 창시자 Juliet Gordon Low의 생가입니다]

 

[고풍스런 사바나 시내를 마차를 타고 구경하고 있는 분들이예요]

  

[사바나 중심가 모습입니다. 이 곳은 고풍스러운 느낌이 드는 곳은 아니랍니다]

 

[다운타운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엄마는 커피를, 나는 과일 스무디를 사서 마시고 있어요] 

 

 

[사바나 시청 청사 모습입니다]

 

[사바나 시청 청사 뒷편으로 내려가면 리버 프런트에 도착합니다]

 

[리버 프런트에 늘어선 가게들 모습입니다]

 

[사바나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입니다. 저 다리를 건너 오늘의 목적지인 힐튼 헤드 섬으로 갈 예정이예요]

 

[아프리카에서 노예로 팔려 온 가족을 기리는 동상이 서 있어요]

  

[페리를 타는 곳이예요]

  

[사바나 방문자 센터가 있는 곳으로 되돌아 가다가 시티 마켓(City Market) 근처 광장을 둘러보고 있어요]

  

[시티 마켓 거리에는 공연이 펼쳐지고 있으며 각종 카페와 음식점들이 모여 있더군요]

 

[주차를 해 놓은 비지터 센터 맞은 편에는 사바나 아트 & 디자인 대학이 있어요]

 

사바나 시내 구경을 마치고서 오늘의 목적지인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 섬(Hilton Head Island)로

가려다가 시내 지도상에 나와있는 Waving Girl 동상을 보고 가려고 합니다.

사바나 강을 따라 지나가는 배를 향해 수건을 흔드는 모습을 형상화 해서 만든 인기있는 동상이라더군요.

 

[Waving Girl 동상이 서 있는 사바나 강변 모습입니다] 

 

[사바나 강변 공원에 있는 Waving Girl 동상입니다]

  

[리버 프런트를 운행하는 전차 모습인데 지금은 운행하지 않고 상징적으로 서 있는 것 같네요]

  

[Waving Girl 동상을 보고 근처 공원에 주차해 놓은 곳으로 천천히 걸어가고 있어요]

 

[사바나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면서 바라 본 사바나 시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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