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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남부] 2일차 -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 있는 마르코 섬 비치에서 놀다

민지짱여행짱 2013. 6. 29. 21:46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3박 4일간 여정으로 떠난 플로리다주 가족여행 둘째날이예요.

 

포트 마이어스(Fort Myers)의 공항 근처에 있는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고서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아침 식사를 한 후에 9시경에 호텔을 떠나 30분 조금 넘게 걸려 네이플스(Naples) 라는 곳에 도착했어요.

이 곳 네이플스는 플로리다주 서남쪽 끝에 위치한 도시인데 이탈리아의 나폴리와 이름이 같다고 하더군요.

 

[여행 둘째날 오전에 네이플스와 마르코 섬의 비치를 구경하기 위해 이동한 경로입니다]

 

[네이플스 피어로 가고 있어요. 네이플스 비치에서 바다를 향해 길게 뻗어있는 나무로 된 다리인 셈이지요]

 

[네이플스 비치와 피어 안내문입니다. 피어는 1888년도에 처음 만들어진 역사적인 곳이네요]

 

[이 곳이 네이플스 비치입니다. 2004년도에도 이 곳에 한번 들린 적이 있답니다]

 

[네이플스 피어입니다.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네이플스 피어의 끝에서 비치 방향으로 바라 본 모습입니다]

 

[네이플스 비치에서는 피어만 구경하고 따로 모래놀이나 해수욕은 안했어요. 마르코 섬으로 가서 할 예정이거든요]

 

[네이플스를 떠나 약 30분 정도 걸려 마르코 섬(Marco Island)의 남쪽 비치에 도착했어요]

 

[마르코 섬의 남쪽 비치 모습입니다. 모래는 씨에스타 비치에 비해 거친 편이며 작은 조개껍질이 많이 보이더군요]

 

[같은 플로리다주 이지만 남쪽으로 내려오니 수영을 할만 하더군요. 11월말이지만 해수욕을 하고 있어요] 

 

[조개 껍질을 줍고 있어요]

 

[베이스 캠프입니다. 자리를 깔고 파라솔과 골프 우산으로 그늘을 만들어 어른들이 쉬고 있어요]

 

[모래놀이를 하기 위해 빈 병에다 물을 채워 나르고 있어요]

 

[모래 놀이를 하다 덥기에 다시 물놀이를 합니다. 약간 물이 차가운 느낌입니다]

 

 

[다시 조개껍질을 줍고 있어요]

 

[마르코 섬의 남쪽 비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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