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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남부] 1일차 -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Islands of Adventure를 구경하다

민지짱여행짱 2013. 6. 29. 21:29

2010년 10월 15일(금)~17일(일),

2박 3일 일정으로 올랜도에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15일(금)이 플로리다대학교의 홈 커밍데이라서 게인스빌의 모든 학교에서 하루를 쉬는 터라

같은 아파트에 사시는 여러 가족들이 함께 올랜도에서 2박 3일간 지내면서 각종 테마 파크를 구경하게 된거예요.

 

우리 가족은 유니버셜 올랜도 리조트에 있는 두 개의 테마 파크인 Islands of Advanture와

Universal Studios를 각각 하루씩 구경하고 마지막 날에는 쇼핑을 하고 돌아왔어요.

이번 여행에서는 또래 친구들과 동생들과 함께 테마 파크에서 각종 놀이 기구도 타고 구경도 한 터라

우리 가족만 다녔던 여행들 보다 재미가 있었답니다.

 

이번 여행을 위해 유니버셜 올랜도 리조트의 2개 테마 파크를 6개월 유효 기간 동안에 세 번을 구경할 수 있는

3인 가족의 티켓을 약 300달러를 주고 구입했답니다. 플로리다 거주민의 할인을 받은 가격이랍니다.

 

10월 15일(금) 여행 첫째날,

 

아파트에서 아침 7시에 출발해 9시경에 올랜도에 미리 예약해 놓은 호텔 International Palms Resort에

도착해 다른 가족들을 만난 다음 가까운 곳에 있는 Islands of Adventure로 이동했어요.

  

[여행 첫째날 아침 9시경에 우리 가족이 2박을 예약해 놓은 호텔 입구에 도착했어요]

 

[유니버셜 올랜도 리조트 주차장 입구에 많은 차량들이 줄지어 들어서고 있네요]

 

[주차비는 하루에 15달러입니다]

 

[가방에 든 짐을 검사하는 곳입니다. 음식은 상관없는데 유리병에 담긴 음료는 반입 금지입니다]

 

[유니버셜 올랜도 리조트 입구에 있는 쇼핑가와 레스토랑이 밀집된 시티 워크(City Walk)를 지나고 있어요]

 

[6개월 이내에 유니버셜 올랜도 리조트 내에 있는 2개의 테마 파크를 세 번 볼 수 있는 티켓을 발급받고 있어요]

 

[오늘은 유니버셜 올랜도 리조트의 두 개 테마파크 중에서 Islands of Adventure를 구경할 거예요]

 

[입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곳에 새로 생긴 해리포터의 마법 세상이예요]

 

[약 30분 정도 기다려 Dragon Challenge라는 롤러 코스터를 하나 탔어요. 정말 재밌더군요]

 

[이 곳은 Harry Portter and the Fobidden Journey 입니다. 2시간 기다려야 하기에 일단 포기합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롤러 코스터 Flight of the Hippogriff입니다. 대기 시간이 짧기에 일단 한번 탔어요]

 

[해리포터의 마법 세상에서 쥬라기 공원(Jurassic Park) 지역으로 이동합니다]

 

[쥬라기 공원 지역에서 인기있는 River Adventure 입니다. 하일라이트는 공룡을 향해 돌진....아래로 곤두박질!!]

  

[쥬라기 공원 지역에 있는 Pteranodon Flyers 를 타고 있어요]

 

 

[아빠가 사 오신 Butter Beer를 마시고 있어요. 이름과는 달리 맥주가 아니고 탄산이 담긴 음료입니다]

 

[쥬라기 공원 지역에서 툰 라군(Toon lagoon) 지역으로 이동합니다. 이 곳은 Rip Saw Falls 입니다]

   

[Rip Saw Falls를 타러 가고 있어요. 급류 타기인데 역시 마지막 단계에서는 거의 수직으로 떨어진답니다]

 

[툰 라군 지역을 둘러보고 있어요]

 

[둥근 배를 타고서 급류를 타고 가는 어트랙션인데 온통 물벼락을 맞게 되어 있어요]

 

[제 옷이 흠뻑 젖어있는 모습이예요. 신발에도 물이 가득 차 있어요. 테마 파크를 돌아다니다 보니 저절로 마르더군요]

 

[호수 반대편에서 바라 본 Hulk Coaster입니다. 이 곳 파크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탈거리 인 것 같네요]

 

[수직으로 오르락 내리락 하는 탈거리 Fear Fall입니다. 무서울 것 같아 포기했어요]

 

[스파이더맨 어트랙션은 대기 시간이 길어서 Hulk Coaster를 타러 이동합니다]

  

[저랑 이웃집 동생인 채연이 이렇게 둘이서만 Hulk Coaster를 탔네요. 다른 어린이들과 어른들은 겁나서...ㅎㅎ]

 

 

[스파이더맨입니다. 차를 타고서 스크린에 나타나는 가상 세계에서 스파이더맨을 따라 적들과 싸우는 거랍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볼거리와 탈거리가 모여있는 곳이예요. 제 또래 어린이들에게는 조금 시시한 곳이지만...]

 

[The Cat in the Hat 이라는 어린이 동화를 주제로 한 어트랙션입니다]

 

[신밧드 스턴트 쇼가 펼쳐지는 곳이예요. 마지막 쇼가 시작될 시각이라 들어가서 자리를 잡습니다]

 

[신밧드의 스턴트 쇼도 상당히 볼만 하더군요]

 

[오전에 두 시간이나 기다려야 해서 포기했던 Harry Potter and the Forbidden Journay에 도착했어요]

 

[폐장 시간이 1시간 정도 남은 상황인데 대기 시간이 45분이라 줄지어 서서 기다립니다] 

 

[40분 정도 기다려서 겨우 건물 내로 입장하게 되었어요. 함께 테마 파크를 방문한 같은 아파트 친구들과 동생입니다]

 

[건물 내 벽에 걸려있는 액자의 인물들이 말을 하거나 움직이더군요. 신기하네요]

 

[Harry Potter and the Forbidden Journey는 실내 롤러 코스터인데 정말 스릴 넘치고 재미있더군요]

 

[폐장 시각이 임박해서 처음 탔던 롤러 코스터 Dragon Challenge로 가서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타게 되었어요]

 

[Dragon Challenge 입구 주변의 야경 모습입니다]

 

[Islands of Adventure 테마 파크의 야경입니다]

 

[폐장 시각이라 출구로 가는 길이예요]

  

[테마 파크를 빠져나와 주차장으로 이동하고 있어요]

 

[세 가족이 2박을 하게 될 International Palms Hotel에 도착해 체크인을 하고 있어요]

 

[호텔 체크인만 하고는 바로 호텔 근처 뷔페 식당으로 가서 저녁 식사를 했어요]

 

[우리 가족이 2박하게 될 킹 사이즈 침대가 하나 있는 넓은 방입니다]

 

[12층 객실 창문으로 보이는 야경 모습입니다]

 

[미국 동남부] 2일차 -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Universal Studios를 구경하다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