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USA)/동남부 지역

[미국 동남부] 2일차 - 플로리다주 아팔라치콜라 도시를 구경하다

민지짱여행짱 2013. 6. 29. 22:14

2011년 1월 21일~22일,

1박 2일 일정으로 파나마 시티로의 가족 여행 중이예요.

 

파나마 시티 비치와 히스토릭 다운 타운 구경을 마치고 98번 해안도로를 따라 계속 동쪽으로 이동하다 보니

아팔라치콜라(Apalachicola) 라는 작은 바닷가 도시에 도착했어요.

이 곳 도시를 잠시 구경하고서 점심 식사를 할 예정이랍니다.

 

[아팔라치콜라의 도서관 앞에 주차를 하고서 근처를 둘러봅니다]

 

[아팔라치콜라 도서관 앞의 작은 원형 교차로 모습입니다. 두 대의 대포 조형물이 놓여있네요]

 

[Trinity Episcopal 교회의 모습입니다]

 

[얼음 만드는 기계의 발명가인 John Gorrie 박사의 기념 조형물이예요. 이 곳 도시에서 살았던 유명인이었네요]

 

[맞은 편에 보이는 Gorrie Museum과 주변을 합쳐서 존 고리 뮤지엄 주립공원이라 부르네요]

 

[존 고리 주립 박물관과 그 주변의 모습입니다. 얼음 만드는 기계를 발명한 유명한 분이랍니다.] 

 

[존 고리 박물관을 지나 배터리 파크(Battery Park)에 도착했어요. 선착장 끝까지 산책을 합니다]

 

[선착장에서 바라 본  다리입니다. 98번 지방도로의 연장인데 다리가 아주 길게 뻗어 있더군요]

 

[선착장 끝에 도착했어요. 작은 새들이 떼를 지어 놀고 있는 모습도 보이네요]

 

[선착장 끝에서 아팔라치콜라 방향으로 바라 본 모습입니다]

  

[아팔라치콜라 시청의 모습입니다. 다른 도시의 시청에 비해 아담하고 소박해 보이네요]

 

[아팔라치콜라 다운타운의 모습입니다]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레스토랑을 찾아갑니다]

 

[나이드신 분들이 단체로 관광을 오셨는지 레스토랑을 채우고 계셨어요]

 

[다행히 비어있는 테이블이 있어 자리를 잡은 다음 음식을 주문해 놓고서 기다리고 있어요]

 

[제가 주문한 어린이용 새우 튀김 요리입니다. 프렌치 프라이와 함께 나오더군요] 

 

[엄마 아빠가 주문하신 Fish of the Day 요리입니다. 하나는 생선을 튀긴것이고 하나는 그릴에 구운거랍니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이예요. 아이팟 터치를 가지고 음악을 듣고 있어요]

 

[다운타운 근처에 볼거리가 있기에 구경하고 떠나기로 합니다]

 

[이 곳은 베트남전 참전용사들을 기념하기 위한 광장이랍니다]

 

[아주 자그마한 잔디 광장인데 입구에 들어서면 세 명의 군인을 섬세하게 만들어 놓은 동상을 볼 수 있어요]

 

[광장의 반대쪽에는 성조기가 펄럭이고 있구요]

 

[맞은 편에 도착해서 바라 본 광장의 전체 모습입니다]

 

[광장 옆에 서 있는 건물이 바로 Orman House 이네요. 어떤 곳인지 궁금해 들어가 보기로 합니다]

 

[1인당 2달러의 입장료입니다.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직원이 가장 멀리서 이 곳을 방문한 거라며 영광이라 하네요]

 

[목화 사업으로 돈을 벌어 이 곳 아팔라치콜라가 번창하는 데 공헌을 한 사람이 바로 Orman 이라 하네요]

 

[Orman이 살던 집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곳이라 하네요]

 

[Orman House 입구입니다]

 

[광장 끝에 위치한 Chapman 보태니컬 가든입니다]

 

[산책로 정도만 갖추어져 있고 주변에 꽃과 나무를 심어 조성중인 곳이라 잠시 둘러보고 갑니다]

 

[보태니컬 가든 입구에서 바라 본  Orman House 모습입니다]

 

[오후 2시 반경에 바다 위를 가로지른 높고 긴 다리를 지나면서 바라 본 아팔라치콜라입니다]

 

[미국 동남부] 2일차 - 플로리다주 세인트 조지 섬 구경 후 게인스빌에 도착하다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