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27

[체코] 제1편 - 프라하에 도착해 구시가지 광장과 까렐교 야경을 구경하다

2018년 12월 18일 화요일,동유럽 4개국과 스페인 가족여행 출발 하루 전날입니다. 내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낮 12시 50분에 출발하는 대한항공편을 타게 될거라 하루 전날에 창원에서 서울로 가는 기차를 타게 되었어요. 오후 1시 23분에 창원역에서 출발하는 KTX 기차를 예약해 놓았기에 미리 준비해 놓은 여행 가방을 챙겨 아파트 입구에서 택시를 타고 창원역으로 이동한다. 두 사람의 28일간 유럽 여행을 위한 짐이 겨우 기내용 캐리어 하나와 작은 천가방 하나 그리고 내가 어깨에 둘러매고 있는 백팩이 전부이다. 여행 도중에 저가형 항공편을 두 번이나 이용하게 될거라 짐을 부치게 되는 경우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아예 한국에서 출발할 때 필요 최소한의 짐만 챙겨서 떠나기로 한거다. 오후 1시 23분에 창원..

체코(Czech) 2019.01.26

[유럽] 26박 28일 일정으로 동유럽 4개국과 스페인 여행을 위한 항공권을 구입하다

2018년 8월 22일 수요일, 최근 항공사 마일리지의 소멸제 시행에 대해 언론상에 많은 보도가 되고 있기에 그 동안 적립해 놓은 마일리지를 얼른 사용하는 게 좋을 듯 하기에 이번 겨울에 동유럽 3개국(체코/오스트리아/헝가리/독일)과 스페인을 26박 28일 일정으로 다녀오려고 왕복 항공권을 미리 구입하게 되었어요. 딸내미에게도 왕복 마일리지 티켓을 끊어줄테니 같이 유럽 여행을 다녀오자고 꼬셔봤으나 한사코 거절하기에 우선 두 사람의 티켓만 예약하게 되었는데, 여행 출발 전에 언제라도 딸내미 맘이 바뀐다면 마일리지 티켓을 추가로 확보해 다시 3인 가족의 유럽 여행으로 추진해 보려고 한다. 수집한 여행 정보에 의하면 동유럽 4개국(독일 드레스덴 당일치기 여행 포함) 여행에 2주 정도 필요하고, 스페인 여행에도..

체코(Czech) 2018.08.22

[인도네시아] 3인 가족이 발리에서 함께 만나 여행을 하려고 편도 항공권을 예약하다

2018년 6월 12일 화요일, 서울에서 혼자 대학에 다니고 있는 딸내미와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살고있는 우리 부부 이렇게 3인 가족이 이번에는 인도네시아 발리(Bali)에서 만나 발리, 우붓(Ubud), 길리 트라왕안(Gili Trawangan) 그리고 롬복(Lombok) 섬까지 여행을 준비 중에 있다. 발리와 우붓은 같은 발리섬에 속해 있는 지명이고, 길리 트라왕안은 롬복 섬의 북서쪽에 위치한 세 개의 길리섬 형제들 중 가장 큰 섬으로 한국의 예능 프로그램의 하나였던 윤 식당(Yoon's Kitchen) 촬영 장소로 잘 알려진 곳이다. 대략적인 가족 여행 일정은 7월 6일(금)부터 14일(토)까지 8박 9일간이며, 현지 여행 도중에 일정을 가감하는 융통성있는 여정을 보낼 예정이다. 여행을 마치면 3인 ..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반둥(Bandung)에 다녀오기 위한 왕복항공권을 구입하다

2017년 4월 11일 화요일, 6월에 집사람과 인도네시아 반둥(Bandung)에 다녀올 일이 생겨 여행 2달 정도가 남은 지금 시기에 스카이 스캐너(http://skyscanner.co.kr) 사이트에 들어가 가격 조회를 해 봅니다. 여행 일정이 임박해서 항공권 예약을 하게되면 비싸게 구입해야 하는데 2달 정도면 충분히 저렴한 항공권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이랍니다.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인도네시아 반둥까지는 당연히 직항 노선이 없구요, 경유를 하더라도 두 번을 경유해야 하는데 각기 다른 항공사의 항공편을 이용해야 하는터라 항공권 가격이 너무 비싸게 조회가 되더군요. 그래서 지난해 다녀왔을 때처럼 자카르타까지 가는 항공편을 이용하고 자카르타에서 반둥까지는 기차나 마이크로 버스를 이용하려고 합니다. 아쉽게도..

[유럽여행]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사용해 한달 간의 유럽 여행 티켓을 예약하다

아무래도 방학 기간 동안에 짧은 세계 일주 여행은 항공 이동 거리와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터라 다소 무리인 것 같기에 3인 가족의 세계일주 항공권을 취소하고서 대신에 한달 간의 유럽 여행으로 대체하기로 했어요. 세계 일주 항공권을 취소하기에 앞서 스투비 플래너 앱을 이용해 한달 정도의 유럽 여행 일정을 짜봅니다. 영국 런던으로 들어가 프랑스 파리, 독일 뮌헨 그리고 스위스와 이탈리아 주요 도시를 구경한 다음 로마에서 귀국편 항공편을 이용하는 걸로 일정을 잡게 되었어요.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채팅으로 직원과 대화해서 6월 26일 인천 출발 영국 런던 도착 마일리지 항공권 구입이 가능한 것을 확인했으며, 7월 27일에 이탈리아 로마를 출발해 다음날 아침에 인천에 도착하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구입..

영국(England) 2017.03.15

[체코] 제1편 - 대한항공 직항편으로 체코 프라하에 도착하다

2016년 9월 23일 금요일, 내일 출국인데 그 동안 계속 바빴던 관계로 체코 여행 준비를 제대로 못하고 있었네요. 여행 경비는 며칠 전에 환율이 1,110원 정도일 때 몇 백달러 바꿔 놓았고, 지난 8월에 네팔에서 사용하고 남은 달러도 65달러가 더 있기에 챙겨놓았어요.체코 날씨를 검색해 보니 최저 10도에서 낮 최고 20도 정도 기온이네요.한국의 가을 날씨와 비슷한 것 같아 반팔 옷과 얇은 바람막이 위주로 옷을 챙기지만 혹시라도 모르니 가벼운 패딩도 하나 챙겨넣고 긴팔 옷과 점퍼도 하나 챙깁니다. 제가 추위를 덜 타는 편이거든요.그래도 바지는 긴바지 중심으로 챙기고 호텔 객실에서 입을 반바지 하나만 더 챙깁니다.밤 늦은 시각까지 부랴부랴 여행 짐을 꾸리고서 여권과 달러 그리고 이티켓을 잘 챙겼나 확..

체코(Czech) 2016.10.02

[네팔] 제12편(마지막편) - 귀국 쇼핑을 한 후 카트만두를 떠나 대한항공편으로 귀국하다

2016년 8월 8일 월요일 네팔 여행 11일차 마지막날 입니다. 오늘은 네팔 카트만두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저녁 7시 40분 대한항공편으로 귀국을 합니다. 내일 아침 5시 3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걸로 이티켓에 나와 있네요. 아침 8시경에 호텔 레스토랑에서 일행들과 만나 마지막 아침 식사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특별히 많이 먹지도 않고 망고와 쥬스 그리고 찌아로 가볍게 허기만 채웁니다. 어제 일행들에게 대중교통으로 박더풀 구경을 시켜드린 것처럼.... 오늘은 귀국 쇼핑을 안내하게 되네요. 어젯밤에 제가 미리 귀국 쇼핑을 한터라 아침 식사 도중에 어떤 제품을 얼마에 샀는지 물어보시기에 아침 식사 후에 넉살에 있는 바트바티니까지 제가 동행하기로 한거예요. 네팔에 처음 오신 분들이라 지인들에게 어떤..

[네팔] 12박 14일 일정으로 네팔에 다녀오기 위해 항공편을 예약하다

12월 29일부터 2017년 1월 11일까지 12박 14일 일정으로 네팔을 다녀오게 됩니다. 이번에는 카트만두 이외에도 포카라와 무글링이라는 곳을 다녀오게 될거예요. 직항 노선의 항공권 가격을 조회해 보니 대한항공 인천-카트만두 직항편은 너무 비싸더군요. 할 수 없이 이번에도 경유 항공편을 이용하기로 합니다. 저렴하기로 소문이 난 중국 남방항공편을 살펴보니 40만원대 가격에 티켓 예약이 가능하기는 한데 아쉽게도 경유 시간이 너무 길어 불편하겠더군요. 경유 시간이 3시간 내외로 적정한 항공권도 있었는데 결정 장애로 인해 잠시 보류를 해 놓은 사이에 그 티켓은 매진이 되어 버렸더군요. 그래서 지난해 이용한 적이 있는 부산 김해국제공항 - 태국 방콕(경유) - 네팔 카트만두 왕복의 타이항공을 출도착 일정에 따..

[네팔] 제1편 - 창원을 출발해 대한항공편으로 카트만두에 도착하다

2016년 7월 29일 금요일, 네팔 여행 1일차입니다. 오늘 7월 29일(금)부터 8월 9일(화)까지 10박 12일 일정으로 네팔 카트만두에 다녀 올거예요. 7월 19일(화)부터 26일(화)까지 인도네시아 반둥에 여행을 다녀온 후 겨우 이틀의 시간을 보내고 다시 떠나게 되는 장기 여행인지라 주어진 이틀 동안에 최대한 많은 일처리를 해 놓고 떠나려고 정말 바쁘게 보냈네요. 그러다 보니 여행 떠나기 전에 두발 정리를 하겠다는 계획도 수포로 돌아가 버리고, 여행 가방도 제대로 챙기지 못해 새벽 1시 반까지 부랴 부랴 짐 챙기느라 부산을 떨었네요. [트리부반대학교 특수교육학과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ICT 교재 무게가 만만치가 않네요]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시 25분에 출발하는 카트만두행 대한항공편을 탑승해야..

[체코] 유럽 여행을 다녀오기 위한 인천-프라하 왕복 항공권을 구입하다

2016년 7월 1일 금요일, 그 동안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다녔지만 정작 유럽에는 다녀올 기회가 없었네요. 딸내미가 올해 성공적으로 대학 입학을 하게 되면 내년 쯤에는 집사람과 결혼 20주년 기념으로 그 동안 적립해 놓은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사용해 세계일주 여행을 다녀오면서 유럽을 구경하리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번에 저 혼자서 처음으로 유럽을 다녀올 기회가 생겼네요. 처음으로 떠나는 유럽 여행지는 바로 체코(Czech Republic)의 프라하(Prague) 이랍니다. 여행 첫 단추인 항공권 예약을 서둘렀는데 가격대가 너무 높네요. 9월 24일 인천 출발 프라하 도착 대한항공편, 9월 29일 프라하 출발 30일 인천 도착하는 대한항공편(체코항공에서 공동 운항)으로 예약했어요. 스카이스캐너(http:/..

체코(Czech) 2016.07.01

[네팔] 제9편(마지막편) - 바트 바티니에서 쇼핑을 한 후 대한항공 비즈니스석을 타고서 귀국하다

2016년 4월 11일 월요일 네팔 카트만두 여행 8일차 마지막날입니다. 오전에 2시간 넘게 타멜을 벗어나 넉살(Naxal) 근처까지 도보로 시내 구경을 한 후 오전 11시 45분경에 호텔에 도착합니다. 그렇게 땀을 흘린 것은 아니지만 매연과 흙먼지 가득한 시내를 돌아다닌 터라 가장 먼저 샤워를 하고서 옷을 갈아입습니다. 이미 짐을 꾸려놓은 터라 12시 15분 경에 호텔 프론트에서 체크아웃을 합니다. 캐리어는 호텔 컨시어지에 맡겨두고 거의 비어있다 시피 한 백팩을 하나 메고서 호텔을 나섭니다. 오후 1시에 파견 직원 및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만나 점심 식사를 같이 한 후에 근처 바트 바티니에 가서 귀국 쇼핑을 할 예정이라 구입 물품을 담을 용도로 백팩을 메고 가는 거예요. 호텔 근처에서 택시를 타고서 풀촉..

[네팔] 제1편 - 매연과 먼지로 가득한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 도착하다

2016년 4월 4일 월요일, 네팔 카트만두 여행 1일차입니다. 4월 4일부터 12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 다녀오게 되었어요. 2014년 8월에 처음 네팔을 방문한 이래로 거의 6개월마다 방문을 하고 있다보니 네팔이라는 나라가 주는 신비감은 줄어들 법도 한데 그렇지가 않네요. 어젯 밤에도 여행 가방을 꾸리느라 자정이 넘어서까지 부산을 떨다가 겨우 잠자리에 들었는데... 아침 7시에 맞춰놓은 휴대폰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눈이 저절로 뜨이네요. 창원시외버스터미널 맞은 편에 있는 세인공항리무진 정류장에서 오전 8시 8분에 도착하는 공항버스를 타려고 해요. 어젯밤에 가져갈건지 말건지 미처 결정하지 못한 옷가지들 몇 개는 과감히 빼내고서 캐리어 지퍼를 닫아버렸어요. 집사람은 그냥 챙겨가라..

[네팔] 제1편 - 타이 항공편으로 부산을 출발해 태국 방콕에 도착하다

2015년 12월 28일 월요일, 네팔 여행 1일차입니다. 오늘 12월 28일부터 1월 7일까지 네팔에 다녀오게 되었어요. 이번에는 부산-방콕(경유)-카트만두 왕복 타이 항공편으로 다녀오게 되었어요. 오전 5시 30분에 알람 소리에 깨어 세수를 한 다음 어젯밤에 꾸려놓은 여행 가방들을 챙겨들고 5시 50분경에 집사람과 함께 집을 나섭니다. 집사람 승용차로 창원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 세인공항리무진 정류장에 도착해 집사람과는 잘 다녀오겠다는 작별 인사를 하고서 공항 리무진을 기다립니다. 예정된 시각 보다 약 4분 늦은 6시 13분에 공항 리무진이 도착하기에 얼른 올라탑니다. 이른 아침 겨울 날씨가 매서운 편이네요. 세인공항 리무진은 다음 정류장인 창원병원 맞은편에서 손님을 태우니 이미 만석이 되어버리네요. 마..

[태국] 제1편 - 방콕에 도착해 머큐어 방콕 시암 호텔에 체크인하다

2016년 1월 27일 수요일 태국여행 1일차입니다. 본인이 참여하고 있는 BK21+ 친환경 해양플랜트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여 대학원생 10여명이 1월 25일부터 31일까지 방콕 내 TPTI(Technical Petroleum Training Institute) 기관에서 연수를 받고 있는데 현지 연수 기관과의 업무협의 및 학생들의 연수 모습 시찰과 만족도 조사를 위해 오늘부터 31일까지 태국 방콕과 파타야를 다녀오게 되었네요. 오늘 저녁 8시 35분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방콕으로 가는 대한항공 편을 예약해 놓은터라 오후 6시경 창원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에서 세인공항리무진 버스를 기다립니다. 요즘 김해공항은 주차 전쟁이라 불릴 정도로 주차 문제가 심각하여 승용차를 몰고 공항에 가는 경우 주차..

태국(Thailand) 2016.02.07

[태국] 3박 5일 일정으로 태국 방콕과 파타야를 다녀오게 되었어요

2016년 1월 27일(수)부터 31일(일)까지 3박 5일간 일정으로 태국 방콕과 파타야를 다녀오게 되었어요. 태국 방콕의 TPTI(Technical Petroleum Training Institute) 방푸(Bangpu) 연수원에서 일주일간 연수 중인 학생들의 연수 현장을 둘러보고 연수 담당자와 업무 협의를 하기 위해 다녀오게 된 거예요. 방콕에서의 호텔은 어코호텔스닷컴(http://accorhotels.com) 사이트에서 머큐어 방콕 시암(Mercure Bangkok Siam) 호텔을 조식 포함해 2박 예약했으며, 파타야에서의 1박은 TPTI 방푸 연수원에서 추천하는 Sandalay Resort Pattaya 호텔로 1박에 조식포함 약 2천 바트에 예약해 놓았어요.

태국(Thailand) 2016.02.07

[홍콩] 제1편 - 창원을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가서 대한항공편을 타고서 홍콩에 도착하다

2015년 8월 31일 월요일, 홍콩/마카오 가족여행 1일차입니다. 오늘부터 5박 6일간 집사람과 함께 신혼여행 다녀오는 기분으로 홍콩과 마카오로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어요. 오후 2시 30분에 김해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가는 국내선 항공편을 탑승해야 하는터라 오후 12시 40분에 자그마한 캐리어 하나만 챙겨서 집을 나섭니다. 집에서 김해공항까지는 승용차로 약 40분 정도 걸린답니다. 오후 1시 20분경에 김해공항 장기주차장에 도착해 빈 주차공간을 찾아 추차를 한 다음 셔틀버스를 타고서 국내선 청사로 이동합니다. 8월의 마지막 날인데다가 여름 성수기가 끝난 터라 공항은 한산한 편이더군요. 기내에 휴대할 수 있는 여행 용품만 캐리어에 챙겨넣은 터라 무인 티켓발권기에서 김포공항행 티켓을 발권하려 하니 직원이 김..

홍콩(Hongkong) 2015.09.12

[홍콩] 부산 출발 홍콩행 대한항공편의 결항으로 인천공항 출발로 변경이 되다

2015년 8월 25일 화요일, 홍콩 가족여행을 몇일 앞두고서 예전에 이메일로 받아놓은 부산-홍콩 왕복 이티켓(e-Ticket)을 출력했어요. 공항에서 체크인 할 때 이티켓을 제시하게 되는 터라... 부산에서 홍콩으로 가는 건 델타항공 마일리지로 예약한 터라 코드 쉐어(Code Share)를 하는 대한항공을 탑승하게 되고, 홍콩에서 부산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은 저가형 항공인 홍콩익스프레스를 탑승하는 걸로 예약되어 있어요. 예전에 델타항공으로 부터 받은 이메일을 뒤져서 홍콩으로 가는편 이티켓을 출력을 했고, 홍콩익스프레스로 부터 받은 이메일을 찾아서 귀국편 이티켓을 출력을 했답니다. 최근에 홍콩익스프레스 항공사에서 9월 4일 귀국 항공편 결항 이메일이 와서 하루 늦은 9월 5일 항공편을 타는 걸로 변경하게 ..

홍콩(Hongkong) 2015.08.25

[네팔] 부산-카트만두 대한항공 왕복항공권을 구입하다

2015년 6월 19일 금요일,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7월 27일(월) 출발해 8월 3일(월) 귀국하는 인천-카트만두 왕복 항공권을 구입했어요. 7월 27일에는 국제선 연결편 탑승을 위한 부산-인천 국내선 항공권을 추가하고, 8월 3일에는 귀국 항공편이 거의 자정이 되어 인천 공항에 도착하므로 이튿날 4일(화) 아침 8시 15분 국내선 연결 항공편으로 부산까지 이동하는 걸로 했어요. 지금까지 인천-카트만두 구간 대한항공편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이렇게 두 차례 운항을 해 왔지만 쵝근 네팔의 대 지진으로 인해 여행객이 크게 줄어드는 바람에 매주 금요일 항공편은 운항하지 않게 되어 여행 일정의 융통성이 다소 떨어지게 되었네요. 2주 일정으로 다녀오기에는 업무가 그리 많지 않은터라 이번에는 7박 9일 일정으로..

[네팔] 제21편(마지막편) - 파탄 더르바르 주변을 구경한 후 밤 늦은 시각에 귀국 항공편을 타다

2015년 1월 23일 금요일, 네팔 여행 15일차 마지막날입니다. 오전에 ICT 센터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이번 방문의 주요 업무는 마무리가 되었어요. 밤 11시에 트리부반 국제공항을 출발하는 드라곤 항공편을 타고서 귀국하게 될 거라 오후에 충분한 여유 시간이 생기네요. 파탄 멀티플 캠퍼스를 둘러보고 천진 난만한 현지 어린이들과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내다가 자왈라켈 지역으로 가서 또 다른 가구점이나 컴퓨터 가게들을 찾아다니며 사무용 가구나 컴퓨터 시장 조사를 추가로 하기로 합니다. 그리니치 호텔은 이미 오전 10시경에 체크아웃을 한 후 캐리어를 비롯한 짐들을 컨시어지에 맡겨놓은 상황이예요. 나중에 저녁 식사까지 마친 후에 밤 8시경에 호텔에 돌아가 맡겨놓은 짐들을 찾아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네팔]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인천-카트만두 왕복 항공권을 구입하다

2015년 3월 18일 수요일,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5만 마일 사용해 집사람의 인천-카트만두 왕복 항공권을 예매했어요. 그 동안 대한항공이나 스카이팀(Sky Team) 회원사 항공편(베트남항공 등) 이용을 통해 마일리지를 모아왔고 또한 외환 크로스마일 카드를 꾸준히 사용해 오면서 마일리지가 꽤 많이 쌓였더군요. 그동안 마땅히 장거리 노선을 이용할 만한 기회가 없던 차에 이번에 제가 출장을 다녀와야 하는 5월 8일부터 15일 기간에 함께 다녀오려고 티켓팅을 하게 된 거예요. 어차피 성수기 시기에는 마일리지로 티켓팅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성수기 적용으로 동일 구간에 대해 평수기 보다 많은 마일리지를 차감하게 되는터라 이번에 여행 평수기에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가지게 되었네요. 지난 3월 초에 델타항공 마일..

[괌(Guam)] (마지막편) 야시장과 쇼핑센터를 둘러본 후 공항으로 가서 귀국 항공편을 타다

2015년 3월 4일 수요일, 괌(Guam) 가족여행 4일차이자 마지막날 입니다. 두 연인의 포인트(Two Lovers Point) 구경을 마치고서 근처에 있는 미크로네시아 몰(Micronesia Mall)을 찾아간다. 몰에서 여기 저기를 둘러보며 구경하다 집사람이 후라이팬 세트를 비롯한 몇가지를 구입한 뒤 하갓냐(Hagatna)에 있는 차모로 빌리지(Chamorro Village)에서 매주 수요일에 열리는 야시장을 구경하러 가자고 하더군요. 야시장에서 저녁 식사도 할 겸 쇼핑거리가 있나 둘러보기 위함이랍니다. [미크로네시아 몰을 구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갓냐의 차모로 빌리지에서 열리는 야시장 구경을 위해 왔는데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맞은편 PROA 레스토랑 근처에 주차를 했어요] [현지 경찰관..

괌(Guam) 2015.03.15

[괌(Guam)]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괌(Guam)에 도착하다

2015년 3월 1일 일요일, 괌(Guam) 가족여행 1일차입니다. 봄방학을 마친 딸내미를 김해시 장유면에 있는 학교 기숙사에 들여보내 놓고서 부부 둘만이 신혼여행이 아닌 구혼여행을 떠나려 김해국제공항으로 이동합니다. 9시 5분에 출발하는 대한항공편을 타고서 낭만이 넘치는 관광지인 괌으로 가게 된 거예요. 김해공항 장기주차장에 승용차를 주차해 놓고 순환셔틀을 타고서 국제선 청사에 도착해 대한항공 부스에서 7시 반경에 체크인을 합니다. [대한항공 부스에서 여권과 이티켓을 제시하고서 체크인을 하고 있어요] 여행객이 많지 않다보니 거의 줄을 서지않고 바로 체크인을 할 수 있었고 보안 수속에다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통과하고 나니 겨우 7시 40분경이었어요. 딸내미 시계와 집사람 화장품 등 다수의 면세품을을 찾은 ..

괌(Guam) 2015.03.06

[게인스빌] 2009/07/08 한국을 떠나 미국 게인스빌에 도착하다

아빠가 2009년 8월 1일부터 2010년 7월 3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대학교에 파견을 가게 되어 우리 가족은 2009년 7월 8일에 한국을 떠나 미국 플로리다주 게인스빌에 도착하게 되었어요. 2009년 7월 8일 새벽 5시에 우리 가족은 김해 장유에서 살던 아파트를 떠납니다. 막내 삼촌이 최근에 결혼을 하셔서 우리 가족이 미국에 가 있는 동안 우리 집에서 사실 거랍니다. [우리 가족이 미국에 갖고갈 이삿짐] 막내 삼촌이 저 많은 짐을 싣고 우리 가족을 김해 공항 국내선 청사에 데려다 줬어요. 새벽 5시 반쯤 도착해서 이민 가방을 비롯해 미국에까지 부칠 짐들을 부치고 나서 7시에 김해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대한항공을 탑승합니다. 인천공항에서 미국 아틀란타까지 가는 대한항공편을 마일리지로 끊어놓았기 때..

[홍콩] 홍콩/마카오/중국심천 가족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다

2012년 1월 16일 월요일, 홍콩-마카오-중국심천 가족여행 7일차(마지막날)입니다. 6박 7일간의 가족 여행을 마치고 오늘 오후 1시 10분에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을 출발하는 대한항공편을 타고 귀국할 예정이예요. 따라서 오전에 무리해서 관광지 방문 일정을 넣지않고 아침 식사시간 전후로 호텔 주변의 스타의 거리(Avenue of Stars)와 시계탑(Clock Tower)을 산책삼아 둘러본 후에 오전 10시경에 짐을 챙겨들고 호텔 체크아웃을 합니다. [남아있는 홍콩의 지폐와 동전들입니다. 오늘 남아있는 홍콩 달러를 모두 사용하고 떠날 예정이예요] [YMCA Salisbury 호텔 로비입니다] [아빠가 호텔 체크아웃을 하시는 동안 기다리고 있어요] 호텔 입구에서 택시를 타고서 근처에 있는 구룡역으로 이동..

홍콩(Hongkong) 2012.01.16

[베트남] 제1편 - 베트남 항공편으로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호치민에 도착하다

3인 가족이 2008년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13박 15일 일정으로 베트남 남부 지역과 캄보디아 여행을 다녀왔어요. 베트남의 경우 남부의 중심 도시인 호치민(Ho Chi Minh, 구 사이공), 2008년도 미스유니버스 대회가 열린 아름다운 휴양도시 냐짱(Nha Trang), 사막으로 유명한 무이네(Mui Ne)를 둘러볼 계획이었으며, 캄보디아의 경우 세계 7대 문화 유산중의 하나인 앙코르 유적을 둘러보기 위해 씨엠립(Siem Reap)을 방문할 예정이었다. 2008년 7월 27일 일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첫째날입니다. 아침 10시30분에 부산 김해공항 출발하는 베트남항공편을 타야하기에 아침 8시경에 김해 장유에 있는 아파트를 출발했어요. 다행히 삼촌의 차량 지원으로 편히 공항까지 이..

[홍콩] 영화의 거리를 구경한 후 귀국하다

2006년 6월 2일, 홍콩 가족여행 3일차(마지막날)입니다. 2박 3일간의 짧은 일정으로 홍콩으로의 가족 여행을 떠난터라 벌써 오늘이 3일차 마지막날이 되었네요. 오전에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한 다음에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서 침사추이로 가서 영화의 거리(Avenue of Stars)를 구경합니다. [침사추이에 있는 영화의 거리에서 바라 본 홍콩의 빌딩숲 모습입니다] [영화의 거리를 구경하고 있어요. 홍콩의 유명 영화 배우들의 손바닥 도장에다 손도 얹어보고 있네요] 침사추이에 있는 영화의 거리(Avenue of Stars) 구경을 끝으로 해서 2박 3일의 짧은 홍콩 가족여행 일정을 마치고서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홍콩에서의 마지막 점심 식사를 한 후에 첵랍콕 공항으로 이동해 부산 김해국제공항으로 가..

홍콩(Hongkong) 2006.06.02

[하와이] 하나우마 베이에서 스노클링을 하다

2005년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하와이(Hawaii) 가족여행을 했어요. 1년간의 미국 생활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하와이에서 몇일 관광을 하고 귀국을 한거죠. 우리 가족이 미국에서 1년간 살면서 타고 다녔던 중고 자동차(닛산 맥시마)를 귀국하기 직전에 유학생에게 싸게 팔고서(4,500달러) 이 돈으로 하와이 경유해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표를 구입하고 나머지 돈은 하와이 관광 경비로 사용하게 된 것이라네요. 아틀란타에서 한국까지 직항 노선으로 대한항공이 1인당 900달러 수준인데 비해 노스웨스트 항공편으로 아틀란타-미네아폴리스(경유)-하와이 도착 4박5일 관광 후 하와이 출발-도쿄 나리따(경유)-부산까지 항공요금이 1인당 650달러에 불과하다네요. 2005년 2월 15일 미국 아틀란타 핫츠필드 국제..

하와이(Hawaii) 2005.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