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Guam)

[괌(Guam)] (마지막편) 야시장과 쇼핑센터를 둘러본 후 공항으로 가서 귀국 항공편을 타다

민지짱여행짱 2015. 3. 15. 16:29

2015년 3월 4일 수요일,

괌(Guam) 가족여행 4일차이자 마지막날 입니다.

 

두 연인의 포인트(Two Lovers Point) 구경을 마치고서 근처에 있는 미크로네시아 몰(Micronesia Mall)을 찾아간다. 몰에서 여기 저기를 둘러보며 구경하다 집사람이 후라이팬 세트를 비롯한 몇가지를 구입한 뒤 하갓냐(Hagatna)에 있는 차모로 빌리지(Chamorro Village)에서 매주 수요일에 열리는 야시장을 구경하러 가자고 하더군요. 야시장에서 저녁 식사도 할 겸 쇼핑거리가 있나 둘러보기 위함이랍니다.

 

[미크로네시아 몰을 구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갓냐의 차모로 빌리지에서 열리는 야시장 구경을 위해 왔는데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맞은편 PROA 레스토랑 근처에 주차를 했어요]

 

[현지 경찰관이 야시장 방문객을 위해 교통 통제를 하고 있더군요. 임시로 건널목이 만들어진 셈입니다]

 

[야시장을 돌면서 Kris BBQ를 비롯한 먹거리와 마실거리로 시간을 보내다가 저녁 8시경에 차량이 주차된 곳으로 이동합니다]

 

[밤 9시경에 괌 프리미어 아울렛에 들러 ROSS 매장을 둘러보고 주변 가게들을 둘러보며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프리미어 아울렛에서 밤 10시 반경에 나와 K마트에 들립니다. 30분 정도 둘러보며 귀국 쇼핑을 합니다]

 

[밤 11시 반경 괌 국제공항 퍼블릭 주차장에 도착했어요]

 

[렌트한 차량을 이 곳 퍼블릭 주차장에 세워놓도록 되어있어요. 주차권은 대쉬보드 위에 올려놓았어요]

 

[자동차 키를 주차요금 정산 부스에 가서 직원에게 맡겼어요. 밤 늦은 시각이라 부스 하나만 열려있더군요]

 

[대한항공 부스에서 체크인 한 후 괌 출국 심사를 마쳤어요. 아직 12시가 채 안된 시각이예요]

 

[PP(Priority Pass) 카드로 무료 입장 가능한 라운지는 굳게 닫혀있더군요. 12시 반경에 오픈한다고 되어있네요]

[다행히 12시 조금 넘어 직원이 라운지 문을 열더군요. 타월을 받아 샤워도 하고 맥주랑 과일, 컵라면 등을 먹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새벽 3시 30분에 출발한 대한항공편은 부산을 향해 열심히 날고 있어요. 동이 틀 무렵인가 봅니다]

 

[자다가 깨어 기내식을 먹고 있어요. 집사람과 제가 각기 다른 메뉴를 주문했어요]

 

[3박 5일간의 괌 여행을 마치고 부산에 아침 6시 40분경에 무사히 도착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