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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제24편 - 버스를 타고 티티카카 호수가 있는 도시 푸노(Puno)로 가다

2009년 12월 25일 금요일, 남미 가족여행 9일차입니다. 오늘은 우리 가족의 여정 상 페루 동남쪽에 위치한 푸노(Puno)로 가는 날이예요. 푸노는 하늘아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티티카카(Titicaca) 호수가 있는 곳이다. 페루와 볼리비아에 걸쳐 있는 아주 넓은 호수인지라 언뜻 보기에는 바다 같은 곳이라고 한다. 가랑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 크리스마스 날 아침이다. 아빠가 아침 일찍 숙소를 나서서 혼자 산책삼아 아르마스 광장을 다녀오십니다. 엊그제 아구아스 깔리엔테스에서의 환전율이 좋지않아 조금만 환전을 하셨던 터라 페루 돈이 얼마 남지않아 추가로 환전을 하는게 주된 목적이었다네요. 호스텔 숙박비 50솔도 내야하고 버스 터미널에서 푸노행 버스 티켓도 구입해야 하거든요. 호텔에서 아르마스 광장까지..

페루(Peru) 2021.02.16

[필리핀] 제1편 -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필리핀 마닐라에 도착하다

2017년 4월 27일 목요일, 필리핀 마닐라 가족여행 1일차입니다. 오늘부터 3박 5일간의 필리핀 마닐라 가족여행이 시작됩니다. 5월초 황금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이틀간의 휴가를 내어 갑작스레 떠나는 여행인지라 저는 준비한게 아무것도 없어요. 집사람이 수집한 마닐라 여행 정보를 기초로 현지에서 적흥적으로 여행 루트를 잡아야만 할 상황이랍니다. 몇 년전에 제가 마닐라를 한 번 방문한 적이 있지만 그 때에는 업무차 방문이라 마닐라 시내를 제대로 구경 못했거든요. 항공편 출발이 밤 10시 05분이라 하루 일과를 마치고 퇴근한 다음 집사람과 서둘러 여행 가방을 챙겨 저녁 7시 조금 넘어 아파트를 출발합니다. 저녁 식사는 PP(Priority Pass) 카드로 공항 라운지에서 무료로 챙겨 먹을거예요.창원의 아파..

[홍콩] 제1편 - 생기 콘지로 식사를 한 다음 제니 베이커리에서 쿠키를 사다

2017년 3월 22일 수요일, 마카오/홍콩 가족여행 4일차입니다. 오전 10시에 마카오 타이파 페리 터미널을 출발한 코타이 워터젯 페리는 1시간 정도 걸려 오전 11시경에 홍콩 마카오 페리 터미널(홍콩 셩완 페리 터미널)에 도착했어요. 홍콩 입국 심사를 받으려는데 이민국 직원이 입국 신고서 샘플을 보여주며 신고서가 있는 곳을 가리키더군요. 보통 항공편으로 입국할 때에는 기내에서 입국신고서를 나눠주지만 페리로 도착할 때에는 그런 서비스가 없는터라 여권만 보여주는 되는 걸로 제가 착각을 한 거예요. 입국신고서에는 영문 성과 이름, 성별, 여권번호, 여권발급 장소와 일자, 국적, 생년월일, 출생지, 홍콩에서의 주소, 집 주소, 항공편이나 페리 선명, 도착일자 항목을 기재하고 서명을 하면 됩니다. 홍콩에서의 ..

홍콩(Hongkong) 2017.04.04

[마카오] 제4편 - 흑사 해변(학사 비치)을 구경한 다음 포르투갈 음식 전문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다

2017년 3월 21일 화요일, 마카오/홍콩 가족여행 3일차입니다. 오늘은 마카오 타이파 섬의 남단부에 위치한 흑사(검은 모래) 해변을 둘러보려고 해요. 해변에서 해수욕을 할거는 아니구요 흑사 해변(학사 비치)을 잠시 둘러보고 점심 식사를 한 후 되돌아 오면서 꼴로안 빌리지에 들러 맛있는 에그 타르트를 사먹는게 오늘의 주된 일정이랍니다. 오전 10시 45분경에 호텔을 나서서 갤럭시 호텔 다이아몬드 로비를 지나 로컬 버스 정류장을 찾아갑니다. 마카오 여행 지도에 보니 흑사 해변까지 가는 26A 버스나 25번 버스를 탈 수 있는 곳이 갤럭시 호텔 다이아몬드 로비가 있는 근처 도로에 있더군요. 버스 정류장에서 26A 버스 노선도를 보니 이 곳 정류장에서 종점인 흑사 해변까지는 1인당 3.6MOP(한화 550원..

마카오(Macau) 2017.03.30

[체코] 제5편 - 프라하 시내 구경을 하다 - 까를교와 구시가지 광장과 화약탑

2016년 9월 25일 일요일,체코 여행 2일차입니다. 존 레논의 벽을 구경하고 난 다음 까를교로 돌아와 어디로 갈지 고민을 합니다.프라하성으로 가려고 하니 오늘 하루 일정이 너무 빠듯해 대충 둘러볼 것 같더군요.더군다나 스마트폰 배터리도 여분 하나만 남은 상황이라 지금 프라하성에 갔다가는 멋진 모습을 카메라에 담지 못하게 될 가능성도 농후해 보입니다. 그래서 프라하성은 따로 시간을 내서 구경하거나 아니면 야경을 보러 가는걸로 계획을 변경하고서까를교를 되돌아 건너가 구시가지 광장을 거쳐 화약탑이 있는 곳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까를교를 건너올 때 보다 돌아갈 때에는 더 많은 여행객들로 붐비더군요.그래도 까를교에서 바라보는 프라하성의 멋진 모습은 다시 바라봐도 황홀경에 빠져들게 만들더군요.눈으로 바라보는 데..

체코(Czech) 2016.10.02

[체코] 제1편 - 대한항공 직항편으로 체코 프라하에 도착하다

2016년 9월 23일 금요일, 내일 출국인데 그 동안 계속 바빴던 관계로 체코 여행 준비를 제대로 못하고 있었네요. 여행 경비는 며칠 전에 환율이 1,110원 정도일 때 몇 백달러 바꿔 놓았고, 지난 8월에 네팔에서 사용하고 남은 달러도 65달러가 더 있기에 챙겨놓았어요.체코 날씨를 검색해 보니 최저 10도에서 낮 최고 20도 정도 기온이네요.한국의 가을 날씨와 비슷한 것 같아 반팔 옷과 얇은 바람막이 위주로 옷을 챙기지만 혹시라도 모르니 가벼운 패딩도 하나 챙겨넣고 긴팔 옷과 점퍼도 하나 챙깁니다. 제가 추위를 덜 타는 편이거든요.그래도 바지는 긴바지 중심으로 챙기고 호텔 객실에서 입을 반바지 하나만 더 챙깁니다.밤 늦은 시각까지 부랴부랴 여행 짐을 꾸리고서 여권과 달러 그리고 이티켓을 잘 챙겼나 확..

체코(Czech) 2016.10.02

[인도네시아] 제2편 - 빠순단대학교 지인들을 만나고 쇼핑을 즐기다

2016년 7월 21일 목요일, 베트남/인도네시아 여행 3일차입니다. 오늘은 낮 12시에 빠순단대학교를 방문해 지인들을 만나 점심 식사를 함께 하기로 되어 있어요. 그리고 오후에는 루마모드(Rumah Mode) 팩토리 아울렛에 가서 쇼핑이나 할 예정이랍니다. 오전 8시 경에 1층 호텔 레스토랑으로 내려가 무료로 제공되는 조식 뷔페 식사를 합니다. 천천히 음식들을 즐기며 식사를 한 후 8시 50분경 객실에 돌아와 휴식을 취합니다. 약속 시각까지 시간이 많이 남은 데다가 어제 무리해서 이동한 탓에 피곤하기도 해서... 오전 10시에 호텔 입구에서 택시를 잡아타고 세티아부디 거리로 이동합니다. 택시타고 가는 도중에 제가 늘 환전을 하던 환전소가 보이기에 택시 기사에게 여기서 내려달라고 합니다. 택시비로 3만 ..

[네팔] 제2편 - 타멜의 한 작은 이발소에서 100루피짜리 이발을 하다

2016년 7월 30일 토요일, 네팔 여행 2일차입니다. 오늘은 네팔의 휴일입니다. 한국은 일요일이 휴일이지만 네팔은 토요일이 휴일이고 일요일부터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된답니다. 새벽 4시경(한국시각 아침 7시 15분경)부터 잠에서 깨어 이리 저리 뒤척이다 아침 7시에 타멜 거리 산책을 나섭니다. 여기 네팔에서는 이른 아침인 듯 하네요. [아랴타라 카트만두 호텔 입구입니다. 규모는 작지만 깔끔하고 아침 뷔페 식사도 좋아요] [이른 아침 한산한 타멜 거리 모습입니다] 한국을 떠나기 전날 밤 9시경에 집 주면 여러 미용실을 찾아다녔지만 모두 문을 닫았거나 영업 마쳤다는 얘기만 듣고 결국 이발을 하지 못한터라 오늘 이 곳 카트만두에서 처음으로 이발을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타멜 거리를 걸으면서 이발소가 보이면 ..

[네팔] 제1편 - 매연과 먼지로 가득한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 도착하다

2016년 4월 4일 월요일, 네팔 카트만두 여행 1일차입니다. 4월 4일부터 12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 다녀오게 되었어요. 2014년 8월에 처음 네팔을 방문한 이래로 거의 6개월마다 방문을 하고 있다보니 네팔이라는 나라가 주는 신비감은 줄어들 법도 한데 그렇지가 않네요. 어젯 밤에도 여행 가방을 꾸리느라 자정이 넘어서까지 부산을 떨다가 겨우 잠자리에 들었는데... 아침 7시에 맞춰놓은 휴대폰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눈이 저절로 뜨이네요. 창원시외버스터미널 맞은 편에 있는 세인공항리무진 정류장에서 오전 8시 8분에 도착하는 공항버스를 타려고 해요. 어젯밤에 가져갈건지 말건지 미처 결정하지 못한 옷가지들 몇 개는 과감히 빼내고서 캐리어 지퍼를 닫아버렸어요. 집사람은 그냥 챙겨가라..

[베트남] 제3편 - 학회 참석 후 호텔에서 맛사지를 받고 로컬 씨푸드 레스토랑에 가다

2016년 2월 17일 수요일 베트남 호치민 여행 3일차입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 뷔페로 식사를 한 후 함께 온 학생과 함께 롯데 레전드 호텔로 이동합니다.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포스터 논문 발표를 한 후 학회에서 주는 중식 쿠폰으로 호텔 레스토랑에서 뷔페 점심식사를 했어요. 오후에는 다른 참가자들이 발표하는 논문들 중에서 연구 관심 분야의 논문들을 경청하면서 새로운 연구 분야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공식적인 학회 행사가 끝나고 나서 오후 늦게 벤탄 시장으로 걸어가서 환전도 하고 호치민에 올 때마다 찾게 되는 로컬 씨푸드 레스토랑까지 천천히 주변을 구경하며 걸어가 다양한 해산물로 푸짐하게 저녁 식사를 한 후 택시를 타고서 호텔에 돌아왔어요.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조식 뷔페 식..

[네팔] 제14편 - 페와 호수를 구경한 후 국내선 탑승을 위해 포카라 공항으로 가다

2015년 1월 18일 일요일, 네팔 여행 10일차입니다. 오늘은 오후 1시 20분 포카라 공항을 출발하는 Yeti 항공편으로 카트만두로 돌아가야 한다. 이른 아침에 파노라마 호텔 옥상에서 일출과 히말라야 설경을 구경한 후 객실에 돌아와 샤워를 마치고 나니 호텔 프론트에서 객실로 전화가 걸려오네요. 1층 레스토랑에 아침식사를 준비해 놓을테니 내려오라는 거다. [파노라마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식사 입니다] [포카라를 떠나기 전에 맛사지를 한번 더 받으려니 환전이 필요하기에 100달러 환전을 합니다. 환전율이 주변 모두 동일해요] [레이크 사이드 거리입니다. Tourist Police가 있는 곳에서 옆으로 난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면 파노라마 호텔이 있답니다] [레이크 사이드 거리입니다. 저 멀리 다올..

[몽골] 4일차 - 칭기스칸 호텔에서 열리는 교육박람회에 참여하고 몽골리안 BBQ로 식사를 하다

10월 18일 토요일, 몽골 여행 4일차입니다. 몽골과기대 방문을 목적으로 함께 온 대부분의 일행들은 어젯밤 비행편으로 귀국을 하고 저는 국제교류원장을 도와 오늘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되는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이 곳 몽골의 우수 유학생 유치 활동을 하기로 되어 있어요. 더불어 몽골과기대 교육혁신센터 설립 지원차 함께 방문한 업체 대표와 태블릿 기반의 교육 및 시험 서비스 환경 구축을 위한 현지 파트너 업체를 만나 관련 업무 협의를 지원하며 하루를 보내게 되었어요.

몽골(Mongolia) 2015.03.21

[베트남] (마지막편) 로컬 비비큐 맛집에서 식사 후 귀국을 하다

2014년 12월 29일 월요일,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여행 9일차 마지막날입니다. 그 동안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서 오늘 밤 0시 15분에 딴손넛 국제공항을 출발하는 베트남 항공편으로 귀국하게 됩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조식 뷔페로 아침 식사를 한 후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서 캐리어와 백팩을 호텔 컨시어지에 맡겨 놓은 후에 근처 벤탄 시장으로 향합니다. 오후에 베트남 국립대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의 글로벌 인턴쉽 진행 상황도 챙겨보고 현지 담당자들을 만나 관련 구비 서류들의 작성을 도와주고서 이를 챙기는 걸로 일정이 잡혀 있거든요. [파라다이스 사이공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조식입니다] [벤탄 시장 옆에 있는 환전소를 찾았어요. 금은방에서도 환전율이 좋지만 이 곳이 가장 높은 곳이예요] [벤탄 시장(지도에..

[말레이시아] 제1편-에어아시아를 타고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하다

2014년 1월 19일(일)부터 26일(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말레이시아와 싱가폴 해외문화탐방을 다녀왔어요. 학교에서 지원하는 글로벌 프론티어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여행 경비를 모두 지원받게 되었거든요. 부산-쿠알라룸푸트 왕복 에어아시아 항공편을 1인당 왕복 약 48만원에 구입했어요. 12월초에 프로그램 선정 발표가 났는데 1~2일 전에만 발표났어도 1인당 10만원 정도는 아낄 수 있었는데... 선정 발표를 기다리면서 계속 항공권 가격 조회를 해왔거든요. [1월 19일 출발해 26일 귀국하는 에어아시아 왕복 항공편입니다] [1월 21일에 쿠알라룸푸르를 출발해 싱가폴에 가서 23일에 되돌아 올거예요] 2014년 1월 19일(일), 말레이시아/싱가폴 여행 첫째날입니다. 부산 김해국제공항에..

[인도네시아] 제1편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거쳐 반둥에 도착하다

2014년 8월 17일 일요일,인도네시아 반둥 여행 첫째날입니다. 2014년 8월 17일(일)부터 24일(일)까지 인도네시아 반둥(Bandung)에 다녀오게 되었어요. 인천-자카르타 왕복 아시아나 항공편 티켓을 유류할증료 등 모두 포함해 620,800원에 구입했으며, 창원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가는 편도 KTX 특실 티켓은 71,500원에 구입했답니다. 인도네시아 반둥에서의 숙박은 아고다(Agoda) 호텔 예약 사이트를 통해 여행 출발 하루 전날 저녁에 조식 포함 1박에 60달러 정도 지불하고서 Banana Inn Hotel을 예약했으며, 현지에서의 일정에 따라 숙박을 달라질 수 있어 여행 첫째날에 대해서만 예약해 놓았답니다. 8월 1일부터 14일까지 네팔에 다녀오고 곧바로 떠나게 된터라 특별히 이번 인도..

[베트남] 제25편 - 바디 맛사지를 받고 로컬 식당에서 식사를 하다

2013년 8월 4일 일요일, 베트남 가족여행 7일차 마지막날입니다. 호이안 썬라이즈 리조트를 떠나 다낭에 도착해 롯데리아에 베이스 캠프를 차려놓고 빅씨 마트와 꽁 시장에서 두 시간 정도 가볍게 쇼핑을 하고 나니 어느듯 오후 5시 반경이 되었어요. 엄마가 호이안을 떠나기 전에 베트남 여행 카페에 들러 새로이 올라온 글들을 읽으시다가 다낭의 페트로 호텔(Da Nang Petro Hotel) 3층에 있는 괜찮은 맛사지 가게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터라 빅씨 마트 입구에 멈춰서는 택시를 잡아타고서 다낭 페트로 호텔로 이동합니다. [다낭에 있는 페트로 호텔입니다. 바디 맛사지를 받기 위해 택시를 타고 이 곳에 왔어요] 베트남 여행 카페에서 안내해 주는 대로 호텔 프론트 데스크에서 맛사지 20% 할인 쿠폰 한장을..

[베트남] 제15편 - 채식 전문 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 동바 시장을 둘러보다

2013년 8월 1일 목요일, 베트남 가족여행 4일차입니다. 티엔무 사원과 터득 왕릉과 카이딘 왕릉 구경을 마치고 호텔에 돌아와 객실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에 오후 2시부터 1시간 정도 호텔 1층에 있는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면 놀았어요. [오후 2시경에 더위도 식힐겸 호텔 1층 수영장에 물놀이를 하러 내려왔어요] [베스트웨스턴 호텔 수영장 모습입니다. 수영을 즐기는 사람이 없어요. 우리 가족 뿐이예요...ㅎㅎ] [수영장 끝에서 호텔을 향해 바라 본 모습입니다] [우리 가족만이 물놀이를 하고 있어요] [제가 배영으로 수영하는 모습입니다] [수영장 입구에 위치한 바(Bar) 입니다] [수영을 하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어요] [바에 있는 직원에게 아빠가 드실 맥주랑 엄마가 마실 커피랑 제가 마실 목..

[베트남] 제7편 - 다낭의 쇼핑 중심인 빅씨 마트를 둘러보다

2013년 7월 30일 화요일, 베트남 가족여행 2일차입니다. 바나힐과 랑꼬 비치 그리고 하이반 고개를 택시 투어로 다녀온 후 호텔 객실에서 2시간 정도 휴식을 취하다 오후 6시 반경에 저녁 식사를 하러 호텔을 나섭니다. 저녁 식사를 하러 갈 장소는 다낭에서 미꽝(Mi Quang) 맛집으로 알려진 식당입니다. 주소는 Mi Quang 1A, 1 Hai Phong, Hai Chau 1, Da Nang 입니다. 아빠가 호텔 입구에서 직원에게 주소를 보여주며 식당 이름을 얘기하니 알아 들으셨는지 직원이 택시 기사에게 우리 가족이 가고자 하는 식당 위치 설명을 해주시더군요. 택시비가 6만 7천동 나오던데... 아빠가 7만동을 주셨어요. [인터넷에 맛집으로 올려놓은 간판과 일치하네요. ㅎㅎ] [미꽝 전문 식당이라서..

[중국 심천] 컨벤션 센터를 구경한 후 한라산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다

2012년 1월 14일 토요일, 홍콩-마카오-중국 가족여행 5일차입니다. 세계지창 테마파크 구경을 마치고서 오후 1시 45분경에 지하철을 타고서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컨벤션 센터 역으로 이동합니다. 아빠 엄마가 지도를 보시고서 컨벤션 센터 주변에 음식 거리라고 표시되어 있는 곳이 있다면서 시내 구경도 하고 사람들이 붐비는 레스토랑에 들어가 점심 식사를 하려고 이 곳에 오게 된 거예요. 세계지창 역에서 일곱 정거장 떨어진 곳이예요. [지하철 역 출구로 나오니 컨벤션 센터가 보이더군요. 일단 컨벤션 센터로 가보기로 합니다] [무슨 큰 행사가 있는건지... 많은 사람들로 붐비네요] [컨벤션 센터에 들어가 보니 ㅎㅎ... 물류 창고 대방출!! 분위기더군요] [컨벤션 센터 광장 모습입니다] [컨벤션 센터에서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