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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제15편 - 채식 전문 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 동바 시장을 둘러보다

민지짱여행짱 2013. 9. 10. 17:59

2013년 8월 1일 목요일,

베트남 가족여행 4일차입니다.

 

티엔무 사원과 터득 왕릉과 카이딘 왕릉 구경을 마치고 호텔에 돌아와 객실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에

오후 2시부터 1시간 정도 호텔 1층에 있는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면 놀았어요.

 

[오후 2시경에 더위도 식힐겸 호텔 1층 수영장에 물놀이를 하러 내려왔어요]

 

 [베스트웨스턴 호텔 수영장 모습입니다. 수영을 즐기는 사람이 없어요. 우리 가족 뿐이예요...ㅎㅎ]

 

[수영장 끝에서 호텔을 향해 바라 본 모습입니다]

 

 

[우리 가족만이 물놀이를 하고 있어요]

 

 

[제가 배영으로 수영하는 모습입니다]

  

 [수영장 입구에 위치한 바(Bar) 입니다]

 

[수영을 하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어요]

 

[바에 있는 직원에게 아빠가 드실 맥주랑 엄마가 마실 커피랑 제가 마실 목테일(Mocktail, 무알콜 칵테일)을 하나씩 주문했어요]

  

 [세 가지 모두 합쳐 20만동(1만원)이예요. 나중에 팁으로 테이블 위헤 2만동을 올려놓고 떠났어요]

  

 [제가 목테일을 마시고 있는 모습입니다]

 

1시간 정도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긴 다음 객실에 돌아와 샤워를 한 후 가족 모두 낮잠을 잤어요.

오후 4시 반경에 잠에서 깨니 배가 고프더군요. 점심 식사를 제대로 안했고 또 1시간 정도 물놀이를 했으니깐요.

 아빠 엄마는 식사 하러갈 맛집 얘기를 나누시다가

엄마가 인터넷 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Lien Hoa 레스토랑을 강조하셔서

오후 5시 조금 안되어 저녁 식사를 하러 호텔을 나섭니다.

구글 지도 상으로는 로타리가 있는 곳으로 가서 우측편으로 조금만 가면 대로변에 위치해 있는 걸로 나오더군요.

호텔에서 도보 거리인지라 천천히 걸어서 이동합니다.

 

[호텔 입구에 있는 대로의 모습입니다. 승용차 보다는 자전거나 오토바이가 더 많이 다닌답니다]

  

 [연극이나 문화 행사를 하는 공연장 같은 곳인가 보더군요. 로타리의 한쪽 편에 위치해 있어요]

 

 

[이 곳은 도서관입니다]

 

[Lien Hoa 라고 적혀있기에 레스토랑인 줄 알고 엄마가 먼저 들어가 봅니다만... 아니더군요]

 

 

[바로 옆에 보니 또 다른 Lien Hoa 라는 간판이 보이더군요]

  

 

 [이 곳은 레스토랑이 맞네요. 엄마가 인터넷 블로그에서 본 레스토랑을 제대로 찾아온 거예요]

 

[레스토랑 내부 모습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스팀 팟 큰거 65,000동 하나랑 넴란(Nem Ran) 이라는 거 40,000동 짜리를 먼저 주문했어요]

 

 

 [스팀 팟이랍니다. 각종 버섯과 야채들을 넣고 끓이고 있는 거예요. 나중에 알고 봤더니 이 곳은 채식 전문 식당이더군요]

 

[아빠는 맥주를 주문하셨구요]

 

 

[바나나 잎으로 싼 쫀득한 떡 안에 홍합 삶은 거 같은게 들어있는 맛있는 거예요]

  

[넴란 이라는 겁니다. 맛있어요]

 

[이 곳 훼에서 유명한 식당인가 보더군요. 벽 한켠에 이런 어워드가 걸려있더군요]

 

[야채랑 국수를 추가로 주문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모두 168,000동(8,400원) 밖에 안나왔어요...ㅎㅎ 테이블에 12,000동을 팁으로 놔뒀어요]

 

[저녁 식사 후에 식당 맞은 편에서 택시를 기다렸으나 잘 안오기에 로타리로 조금 걸어가 택시를 기다리고 있어요. 동바 시장으로 갈거예요]

 

 [택시를 타고서 동바 시장 입구에 내렸어요. 34,000동 택시비가 나왔으나 아빠가 4만동을 기사에게 드렸어요]

 

[동바 시장 입구에는 이렇게 노천 식당이 장사진을 펼치고 있더군요. 이런 곳에서 식사해도 좋을 것 같네요]

 

 [아빠가 동바 시장 입구 우측에 있는 금은방에서 환전을 하셨어요. 100달러 내시고 2,100,000동을 받으셨다네요]

 

  

 

[동바 시장 내의 모습입니다. 코코넛 캔디 25,000동 짜리 두 개를 사고 빨래하는 데 쓸려고 세제를 깎아서 2만동 주고 샀네요]

 

 

[엄마가 용과와 망고스틴을 사고 있어요. 둘 다 1Kg에 4만동(2천원)이예요. 아줌마가 맛보라고 작은 과일을 까 주시네요]

 

 

 [길거리에서 차가운 요거트를 비닐 봉지에 담아 팔고 있기에 두 개에 만동(5백원) 주고 샀어요. 맛있더군요]

 

 

 

 [동바 시장 우측 편에는 쿱 마트(Coop Mart)가 있더군요. 호텔 객실내에 샴푸가 부족하기에 작은 샴푸랑 마실 물을 샀어요]

 

 

 

 

[쿱 마트 맞은 편에서 택시를 타고서 호텔에 돌아와(택시비 5만동) 망고 스틴이랑 용과를 맛있게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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