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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제13편 - 터득 왕릉을 구경하다

민지짱여행짱 2013. 9. 8. 21:04

2013년 8월 1일 목요일,

베트남 가족여행 4일차입니다.

 

티엔무 사원 구경을 마치고 오전 11시 30분경에 다음 목적지인 터득 왕릉이 있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터득(Tu Duc) 왕은 응우엔(Nguyen) 왕조의 네 번째 왕으로서 1848년부터 1883년까지 왕위에 있었다고 하네요.  

 

티엔무 사원을 출발해 승용차로 20분 정도 이동하니 터득 왕릉 입구에 도착합니다.

입구에는 기념품 파는 가게 서너곳 외에는 한산한 편이예요.

터득 왕릉에 입장하려면 티켓을 끊어야 해요.

어른 1인당 8만동(4천원)이고 12살까지 어린이는 1인당 2만동(1천원)입니다.

아빠가 티켓팅을 하면서 어른 두 명에 어린이 한 명이라고 하며 저를 가리켰는데

매표소 직원은 나이를 물어보지도 않고 티켓을 끊어 주시네요. ㅎㅎ

 

[터득 왕릉 입구입니다. 우측 편에 매표소가 있어요]

 

 [터득 왕릉 매표소입니다]

 

 [어른 두 명과 어린이 한 명 요금으로 티켓을 끊었어요]

 

 [터득 왕릉 입구에 들어서서 입구를 향해 되돌아 본 모습입니다]

 

 

[터득 왕릉 입구에 들어서면 수련들로 덮인 수로가 길게 뻗어 있어요]

 

 

[커다란 스타 프룻 나무입니다. 바닥에 떨어진 노란색의 스타 프룻이 보이네요]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터득 왕의 후궁을 위해 지은 사원을 둘러보고 나가는 길이예요]

 

 

[터득 왕의 무덤이 보관되어 있는 주 사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터득 왕의 유물들을 전시해 놓은 건물들이예요. 화장실과 매점도 있어요. 4만동(2천원)을 주고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먹었어요]

 

 

 [터득 왕의 무덤을 구경하려면 아직 더 걸어가야  하네요]

 

 

[터득 왕의 무덤을 찾아가는 길 좌우에는 크고 작은 동상들이 많이 서 있어요]

  

 

[잠시 기발한 생각이 떠올라서 동상들 처럼 쪽진 머리를 하고 있어요]

 

 

[제 모자를 씌워주고 흉내내기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터득 왕의 무덤을 향해 가는 도중에 볼 수 있는 터득 왕의 공적비입니다]

 

[터득 왕의 무덤이 있는 곳이예요. 안쪽으로 돌아가면 됩니다]

 

 

 [이 곳이 바로 터득 왕의 무덥이랍니다]

 

 [무덤 뒷 쪽에는 두 마리의 용이 자리잡고 있네요.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네요]

 

 

[터득 왕의 무덤이 있는 곳 담장 밖이예요. 뒷편에서 바라 본 모습입니다]

  

   

[터득 왕의 무덤을 구경하고 되돌아 나오는 중이예요]

 

[주 사원에 들어가 터득 왕릉까지 구경을 마치고 나오는 길이예요. 우측에서 걸어 들어와서 이 곳으로 올라왔던 거예요]

 

[주 사원을 나와서 수로를 따라  안쪽으로 더 걸어가면 자그마한 사원들이 또 있나 보더군요]

  

 

 

 [이 곳은 터득 왕의 첫번째 부인의 무덤입니다]

 

 

 [아직 복원이 채 안된 건물들도 있더군요. 거의 방치 수준인 듯 하네요]

 

 

 

[이 곳은 터득 왕의 첫번째 아들을 위해 지은 사원이라네요]

 

[터득 왕의 첫번째 아들을 위해 지은 사원 구경을 끝으로 수로 좌측으로 난 지름길로 출구로 향하고 있어요]

 

 [출구로 나가려면 이 다리를 건너야 해요. 엄마가 수련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외국인 커플이 수로에 마련된 정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네요]

 

[터득 왕릉 구경을 마치고 출구로 나서는 길이예요]

 

[베트남] 제14편 - 카이딘 왕릉을 구경하다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