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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제11편 - 호텔 트래블 데스크에서 택시 투어를 예약하다

민지짱여행짱 2013. 9. 6. 23:20

2013년 8월 1일 목요일,

베트남 가족여행 4일차입니다.

 

 아침 8시 반경에 잠에서 깨어 호텔 2층에 있는 레스토랑에 아침 식사를 하러 갑니다.

호텔 숙박비에 2명의 아침 식사가 무료로 포함되어 있거든요.

저는 별도로 아침 식사비를 내는 걸로 생각하고 레스토랑 입구에서 객실 카드키를 보여주었는데

직원이 객실 투숙객 인원을 체크하지 않고 그냥 자리를 안내하네요.

덕분에 제가 공짜로 아침 식사를 하게 된 거예요. ㅎㅎ

 

 

 

 

[아침에 베란다에서 바라 본 훼 시내 모습입니다]

 

[호텔 2층에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레스토랑 내부 모습입니다]

 

 [수영장이 내려다 보이는 2층 창가에 마련된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하게 되었어요]

   

 

 

[레스토랑에 마련된 뷔페 음식들입니다. 다양한 요리들이 준비되어 있더군요]

 

 

 

  

 

 [푸짐하게 아침 식사를 하고 있어요. 음식들이 모두 맛있더군요]

 

[열대 과일 코너입니다]

 

[오른쪽에 개구리 알처럼 생긴 과일이 바로 패션 프룻이랍니다. 처음엔 시큼한 맛이 나지만 먹을수록 맛있더군요]

  

 

  

 [바나나 잎으로 상자 모양을 만들어 속을 채운 음식입니다. 찹쌀떡처럼 쫀득하니 정말 맛있어요]

 

[어제 분보 훼를 먹을 때 따라 나온 떡입니다. 이 것도 정말 맛있어요]

  

 

 

 

 [위에서 부터 패션 프룻, 파파야, 수박과 파인애플 그리고 드래곤 프룻입니다]

  

 

 [아침 식사 후에 8층 로비에 마련된 소파에 앉아서 쉬고 있어요. 창 밖으로 보이는 도시 모습이 멋지네요]

 

아침 식사 후에 객실에서 주섬 주섬 외출 준비를 하고서 오전 10시경에 객실을 나섭니다.

침대 머리맡에는 5만동(2,500원)을 팁으로 올려놓았구요.

 

호텔 1층에 트래블 데스크(Travel Desk)가 보이기에

아빠는 예쁜 여직원에게 인사를 나누며 택시 투어가 가능한지 물어보십니다.

 

시내에 여행사 사무실이 있는데 일주일에 두번 정도 이 곳 베스트웨스턴 호텔에 파견 형식으로 나와 투어 예약을 받고 있다 하시네요.

  

카이딘 왕릉과 터득 왕릉 그리고 티엔무 사원 이렇게 세 곳을 둘러보는 데 35달러라고 하더군요.

카이딘, 터득 그리고 민망 왕릉 이렇게 세 곳을 둘러보는 데도 같은 가격이라 하네요.

 

아빠는 35달러에 카이딘과 터득 왕릉 그리고 티엔무 사원을 둘러보는 걸로 하고

달러 대신에 베트남 돈으로 직원이 달라고 하는 740,000동(3만7천원)을 지불하십니다.

 

[호텔 1층에 있는 트래블 데스크입니다]

 

10여분 기다리고 있으니 트래블 데스크 직원이 호텔 입구에 도착한 승용차로 안내를 하네요.

택시가 아니라 여행사와 연결되어 투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 승용차인가 보더군요.

신형의 도요타 밴(Van) 차량이라 실내도 넓고 에어컨 잘 나오고 깨끗하고 좋더군요.

 

[베트남] 제12편 - 티엔무 사원을 구경하다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