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9일 월요일,인도네시아 발리와 길리 트라왕안 가족여행 4일차입니다. 오전 9시경 숙박비에 포함된 무료 조식을 직원들이 직접 챙겨와서 빌라 거실에 놓인 식탁에다 차려주네요. 나시고랭, 오믈렛, 팬케익 그리고 토스트가 제공되고 여기에다 신선한 과일과 쥬스가 제공되는 정도이지만 우리 가족에게는 소중한 한끼 식사이기에 거의 남김없이 챙겨먹는다. 아침 식사 후에 자그마한 목욕탕 같은 수영장에서 몸을 담그고서 쉬다가 11시경에 리조트 차량으로 우붓 시내에 있는 몽키 포레스트(Monkey Forest)로 이동한다. 리조트에서 시내로 이동할 수 있는 가장 편리한 방법이 리조트 차량을 이용하는 건데 편도 이동 요금은 5만 루피아에다가 5천 루피아 주차비를 추가한 55,000루피아이다. 우붓 시내에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