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Vietnam)/푸꾸옥(Phu Quoc)

[베트남] 제4편 - 중앙 우체국에 가서 엽서를 적어 보낸 후 로컬 씨푸드 식당에 가다

민지짱여행짱 2015. 7. 11. 19:09

2015년 6월 24일 수요일,

베트남 가족여행 2일차입니다.

 

스타벅스를 나와서 근처에 있는 노틀담 성당과 중앙 우체국이 있는 쪽으로 향합니다

기숙형 고등학교에 다니는 딸내미를 혼자 두고 온게 미안해서 엽서 한장이라도 적어 보내자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웅장하면서도 예술미를 자랑하는 노틀담 성당 모습입니다]

 

[중앙우체국입니다]

 

[그림 엽서 파는 코너에서 5,000동(250원)짜리 엽서를 각각 다른 사진으로 하나씩 골랐어요]

 

[엽서에다 각자 딸내미에게 보내고 싶은 사연을 적고 있어요]

 

[아시아 지역으로는 보내는 엽서에는 10,500동(500원)짜리 우표를 붙여야 하네요. 우표를 붙인 후에 바구니에 담아두면 됩니다]

 

[중앙우체국 대각선 맞은 편 건물 모습입니다]

 

[노틀담 성당의 모습입니다]

 

[Vincom Center 빌딩 안을 둘러보고 있어요. 생필품을 파는 Vin Mart도 있더군요. 귀국 즈음해서 들리기로 하고 그냥 되돌아 나왔어요]

 

[오페라 하우스 모습입니다]

 

[인민위원회 청사와 그 앞에 길쭉하게 뻗은 광장 모습입니다. 좌측에 렉스 호텔(Rex Hotel)도 보이네요]

 

[이 곳은 사이공 센터 건물입니다]

 

[이 곳은 사이공 스퀘어 건물입니다. 짝퉁도 팔지만 베트남에서 생산되는 정품도 싸게 살 수 있는 곳이예요]

 

[사이공 스퀘어 입구에서 택시를 타고서 로컬 씨푸드 식당을 찾아갑니다. 제가 호치민에 올 때마다 찾아가는 곳이예요]

 

[로컬 씨푸드 식당의 위치입니다]

 

[저랑 집사람이 시켜먹은 씨푸드입니다. 말은 안통해도 쌓아놓은 조개류를 선택하면 알아서 요리를 해준답니다]

 

[저랑 집사람이 씨푸드를 먹어치운 잔해들입니다. 맥주도 3병을 마셨네요]

 

[게 다리와 알록달록한 고동이 10만동(5천원)이고 나머지 조개류는 4만동(2천원)입니다. 물티슈가 2천동(100원)이구요]

 

[옆 가게에서 파는 숯불구이 한접시를 주문해 달라하니 고개를 끄덕이시더니 다른 손님 받느라 까먹으신 모양입니다. 배가 불러 재주문을 안했네요]

 

[맞은 편에 있는 식당에 현지인 손님들이 많이 몰려있네요. 여기는 오징어나 조개류를 주로 숯불에 구워서 파는 곳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