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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제4편-당일 일정으로 멜라카에 다녀오다

민지짱여행짱 2013. 1. 18. 15:30

2013년 1월 18일 금요일, 말레이시아/싱가폴/홍콩 여행 3일차입니다.

 

오늘은 쿠알라룸푸르에서 버스로 두시간 정도 떨어진 역사도시 멜라카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말레이시아의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와 달리 인근 중소도시에서는

어느 정도 인터넷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는 지를 직접 측정해 비교 분석해 보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함이예요.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조식 쿠폰은 넉장 뿐인데...

다행스럽게도(?) 남학생 한 명이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네요.

아마 어제 하루종일 돌아다니느라 지칠대로 지쳤었나 봅니다. ㅎㅎ

 그 학생을 제외한 나머지 일행들만 1층 레스토랑으로 가서 아침 식사를 했어요.

  

[멜라카에 다녀오기 위해 아침 9시경에 호텔을 나섭니다]

 

[KL센트랄에서 시외버스 터미널이 있는 Bandar Tasik Selatan 까지 KTM Komuter를 타고 갑니다]

 

[KTM Komuter 내외부 모습입니다. 깨끗하고 편해요]

 

[약 20분 남짓 걸려 시외버스 터미널이 있는 Bandar Tasik Seletan 역에서 내렸어요]

 

[시외버스 터미널이 있는 건물이예요. 역에서 부터 철로와 도로를 가로지르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요]

 

 [시외버스 티켓팅 부스입니다. 깨끗하고 평이좋은 KKKL 시외버스 티켓을 1인당 12.2 링깃에 끊었어요]

 

[멜라카까지 가는 KKKL 버스입니다. 10시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게 되었어요]

 

[쿠알라룸푸르에서 두시간 정도 걸려 낮 12시경에 멜라카 센트랄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했어요]

  

[저녁 8시에 쿠알라룸푸르로 가는 버스 티켓을 미리 끊어놓고 시내 버스를 타고 네덜란드 광장으로 가고 있어요]

 

[멜라카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유적 도시입니다. 시내 버스를 타고 이동중이예요]

 

[멜라카 유적 구경의 중심지인 네덜란드 광장에 도착했어요]

 

 

[네덜란드 광장에서 자그마한 다리를 건너 존커 스트리트에 왔어요]

 

[오후 1시가 넘은 터라 파모사(Famosa) 라는 레스토랑을 찾아 점심 식사를 했어요]

 

[저렴하기로 유명한 Jonker 88 식당에서 아이스까장을 한그릇씩 사먹었구요]

 

 [존커 스트리트를 천천히 구경하고 있어요. 멜라카에서 배출한 미스터 월드 세계 챔피언의 기념 공원이예요]

 

 

[2002년도에 유네스코 어워드를 받은 쳉훈텡(Cheng Hoon Teng) 사원 모습입니다]

 

[이곳 멜라카를 찾는 한국인 배낭 여행객들이 즐겨찾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과 호텔입니다]

 

 

[이 곳은 캄풍 클링(Kampung Kling) 이슬람 사원입니다]

 

[날씨가 무척 더운데도 열심히 일하고 계신 대장장이 아저씨입니다] 

  

[존커 스트리트를 비롯해 쳉훈텡 사원과 깜풍 클링 이슬람 사원을 구경한 후 다시 네덜란드 광장으로 돌아왔어요]

 

[동남아시아에 남아있는 네덜란드 건축 양식을 대표하는 스타듀이스(The Stadthuys) 건물입니다]

 

[스타듀이스에서 작은 언덕위에 자리잡은 세이트폴 교회로 이동합니다]

 

[세이트폴 교회에서 내려다 본 멜라카 시내 및 멜라카 해협의 모습입니다. 멜라카 타워도 보이네요]

 

[건축물 외벽 형태만 남아있는 세인트 폴 교회 모습입니다]

 

[네덜란드 인들의 무덤입니다]

 

 [파모사 유적지입니다]

 

[파모사 유적과 뒷편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세인트 폴 교회의 모습입니다]

 

[파모사 유적을 끝으로 멜라카의 주요 볼거리를 둘러본 터라 휴식도 취할 겸 메가몰(Mega Mall)로 이동합니다]

 

[메가몰에 있는 스타벅스 커피숍에서 커피를 한잔씩 마시고 있어요]

 

[스타벅스 입구에 있는 분수와 인공 조형물입니다]

 

 

[메가몰 내에 있는 기념품 코너에서 이름을 새겨주는 팔찌(딸내미 선물용)를 비롯한 기념품을 몇가지 샀어요]

 

[메가몰 내에 있는 푸트 코트에서 저녁 식사를 했어요. 학생들은 버거킹에서 햄버거와 음료수를 사와서 먹었구요]

 

[비가 내리는 터라 메가몰 입구에서 택시 두 대로 나눠타고서 멜라카 센트랄 버스터미널로 이동했어요]

 

저녁 8시에 멜라카 센트랄을 출발한 버스는 밤 10시경에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했어요.

Bandar Tasik Selatan 역에서 KTM Komuter를 타고서 KL 센트랄 역에서 내린 다음 15분 정도 걸어서

베스트웨스턴 호텔에 도착했어요. 오늘 하루도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느라 고생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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