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Hongkong)

[홍콩] 제6편 - 생기 콘지로 아침식사를 하고 코타이젯 페리를 타고서 홍콩을 떠나다

민지짱여행짱 2015. 10. 12. 00:18

2015년 9월 2일 수요일,

홍콩/마카오 가족여행 3일차입니다.

 

오늘은 오전에 홍콩을 떠나 성완 페리터미널에서 페리를 타고서 마카오로 갈 예정이예요.

마카오에서 2박 3일간 여행을 한 후에는 다시 홍콩으로 돌아와 이 곳 IBIS 호텔에서 1박을 더 하게 될거라 오전 10시반 경에 호텔 체크아웃을 할 때 캐리어는 호텔 컨시어지에 맡겨두고 저랑 집사람이 각각 가벼운 백팩만 하나씩 메고서 호텔을 나섭니다.  

 

[IBIS 호텔을 나서 천천히 걸어 콘지(Congee, 죽)로 유명한 생기 콘지 식당을 찾아가고 있어요]

 

[약 15분 정도 걸려 생기 콘지 식당에 도착했어요. 집사람 스마트폰으로 생기 콘지 식당 주소인 7-9 burd st.를 검색해 쉽게 찾아갈 수 있었어요]

 

[생기 콘지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집사람은 소고기+생선 콘지를 주문하고, 저는 소고기+치킨 콘지 중간 사이즈를 주문했어요. 각각 40 및 44 홍딸이예요]

 

[건더기를 찍어먹을 수 있는 소스가 콘지와 함께 제공됩니다]

 

[작은 그릇이 제공되므로 조금씩 덜어먹으면 됩니다. 중간 사이즈인데도 양이 많고 맛도 엄청나게 맛있더군요]

 

[아침 식사를 마친 후에 근처에 있는 제니 베이커리(Jenny Bakery)를 찾아가고 있어요]

 

 

[쿠키로 유명한 제니 베이커리 가게입니다. 가게에 도착할 즈음에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하더군요]

 

[가게 벽면에 붙어있는 가격표입니다. 현금만 받네요]

 

[이 곳 가게는 직접 쿠키를 만들지는 않고 판매만 하는 곳이네요. 집사람이 쿠키를 주문하고 있어요]

 

[믹스쿠키로 190홍딸짜리 큰거 한 통과 120 홍딸짜리 작은거 두 통을 샀어요]

 

[소나기가 조금 잦아드는 거 같기에 제니 베이커리를 나와 페리 터미널 방향으로 이동하다 스타벅스에 들러 커피를 한 잔 마십니다]

 

[소나기가 그치기에 스타벅스에서 나와 페리 터미널로 이동하고 있어요. 페리 터미널에 정박해 있는 파란색의 배가 바로 코타이젯 페리입니다]

 

[낮 12시 20분경에 코타이젯 티켓 부스에서 1시 출발하는 페리 티켓을 끊었어요. 1인당 165홍딸이며 신용카드로 결제를 했네요]

 

[홍콩 출국 수속을 마치고 1시 출발 코타이젯 페리 탑승장으로 이동하고 있어요]

 

[1시 출발하는 마카오행 코타이젯 페리는 8번 게이트에서 탑승하게 되네요]

 

[페리 승선 티켓을 직원에게 내밀면 좌석 번호가 적힌 자그마한 스티커를 붙여준답니다]

 

[1시 출발 코타이젯 페리 탑승을 기다리고 있어요]

 

[12시 50분경에 페리에 탑승하고 있어요]

 

[코타이젯 페리 내부 모습입니다. 저랑 집사람은 1층 뒷부분에 좌석이 배정되었네요]

 

[오후 1시 정각에 코타이젯 페리를 타고서 홍콩을 떠나 마카오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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