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라 18

[네팔] 제6편 - 포카라에서 부다 항공(Buddha Air) 편으로 카트만두에 도착하다

2017년 1월 2일 월요일, 네팔 여행 5일차입니다. 탈바라히 사원과 피쉬 테일 롯지에서 히말라야 설경을 감상하고 오전 9시 45분 경에 호텔에 돌아왔어요.호텔 직원들이 2층에 있는 레스토랑에 가서 아침 식사를 하라고 안내를 하더군요. 그리 푸짐한 아침 식사는 아니지만 샌드위치와 씨리얼 그리고 과일로 아침 허기를 때울 수가 있더군요. 오늘은 오후 1시 10분에 포카라 공항에서 출발하는 부다 항공(Buddha Air) 편으로 카트만두로 돌아갑니다.낮 12시경까지 포카라 공항에 도착하면 되므로 일행들에게 샤워도 하고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체크아웃 준비를 해서 호텔 로비에서 오전 11시 반에 만나기로 합니다. 오전 11시 반에 호텔 로비에서 일행들과 만나 각자 3,000루피씩 숙박비를 계산했어요.굿윌 호텔의..

[네팔] 제7편 - 예띠 항공편으로 포카라를 떠나 카트만두에 도착하다

2016년 1월 2일 토요일, 네팔 여행 6일차입니다. 호텔 맞은 편 로컬 레스토랑에서 아침겸 점심 식사를 한 후 호텔에서 샤워 후 짐을 챙겨들고 12시 반에 체크아웃을 합니다. 이틀치 숙박비로 3,000루피를 지불했구요. 2시45분 비행기라 2시간이나 여유가 있어 포카라 공항까지 천천히 걸어가기로 합니다. 구글 맵에서는 도보 1시간 거리로 나오네요. 가벼운 백팩 하나 맨 터라 걸어가는 게 오히려 좋을 듯 하기도 했구요. 포카라에 사는 현지인들의 생활 모습과 어디에서나 바라 보이는 히말라야 설산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천천히 걸었는데도 1시간 정도 걸리네요. 포카라 공항은 자그마한 시골의 시외버스 터미널 같은 곳이라 너무 한산하답니다. 항공사 별로 한칸씩 마련된 부스에는 직원도 안보입니다. 공항 밖으로 나와..

[네팔] 제6편 - 포카라 페와 호수내 바라히 사원에서 히말라야 설경을 구경하다

2016년 1월 2일 토요일 네팔 여행 6일차입니다. 당초 계획상으로는 포카라 버스터미널로 가서 아침 7시에 출발하는 카트만두행 여행자 버스를 타야하는 상황인데 버스 티켓 포기하고 오후 2시 45분 비행기를 타고 가기로 계획을 변경했어요. 엊그제 버스로 14시간 걸려 포카라에 도착했다는 얘기에 집사람이 포카라에서 카트만두행 편도 비행기표 얼마냐 묻더군요. 125달러라 했더니... 왕재수...ㅎㅎ 자기가 끊어줄테니 다시 개고생하지말고 편안히 이동하라 하네요. 제가 경비 부족해서 왕복 1,500루피(15,000원) 버스 티켓 끊어왔다고 했걸랑요. 카트만두로 돌아갈 때도 버스를 탈거라고 했더니 바로 효과가 있네요^^ 아침 6시 30분경에 호텔을 나서서 아침 산보를 나섭니다. 7시가 되어 페와 호수 가운데 작은..

[네팔] 제5편 - 사랑콧에 올라 히말라야 설경을 구경하며 새해를 맞이하다

2016년 1월 1일 금요일 네팔 여행 5일차입니다. 어제 14시간 걸려 도착한 포카라에서 아침 6시경 눈이 떠지네요. 한국과는 3시간 15분 시차가 늦어 아침 9시가 넘은 시각이니 당연히 일어나야 할 시각이네요. 새해 일출을 봐야 한다는 생각에 호텔을 나서니 거의 날이 밝아오고 있네요. 아무래도 새해 첫날 일출 구경은 포기해야 할 것 같고, 대신에 히말라야 설경을 파노라마로 구경할 수 있는 사랑콧(Sarangkot) 봉우리에 올라 히말라야 정기를 받자는 생각이 들어 혼자 트래킹을 출발합니다. 내가 이곳 포카라에 세 번째 오지만 예전 두 번은 택시를 타고 뷰포인트에 올라가 거기서 30분 정도만 걸어 사랑콧 봉우리에 올랐는데... 이번에는 트래킹을 할 계획으로 온 터라 무작정 걸어 올라가기로 한거예요. 아..

[네팔] 제4편 - 카트만두에서 포카라까지 여행자 버스로 14시간 걸려 도착하다

12월 31일 목요일 네팔 여행 4일차입니다. 오늘은 오전 7시에 카트만두를 출발해 포카라(Pokhara) 가는 여행자 버스를 타야하는 터라 아침 5시 30분경 기상해 준비하고서 6시경에 호텔 체크아웃을 합니다. 6시 반까지 여행자 버스를 타는 곳까지 와야한다고 티켓상에 적혀있는 터라 조금 서둘러 도착해 버스 출발을 기다리려고 하는 거예요. 어제 프론트 데스크에 얘기해서 1월 2일에 포카라에서 카트만두로 돌아오면 다시 이 곳 로얄 펭귄 부티크 호텔&스파2에 4박을 더 지내고 싶다고 얘기를 해놓았으며 선급금으로 4,000루피를 내고 영수증을 받아놓았어요. 그래서 가벼운 백팩만 메고 큰 캐리어는 호텔에다 맡겨놓았어요. 레스토랑에 가서 아침 식사를 요청했는데 준비가 늦어지는 것 같네요. 테이블에 앉아 아침 식..

[네팔] 제3편 - 포카라로 가는 버스 티켓을 끊고 가든 오브 드림스를 구경하다

12월 30일 수요일, 네팔 여행 3일차입니다. 오늘 12월 30일은 네팔 달력으로 신년 새해인 터라 휴일이라고 하네요. 그러다 보니 공식적인 업무가 불가능한 상황이 되어버려 당초 오늘 계획한 일을 1월 초로 연기하고 오늘은 시간 여유를 가지고서 타멜 거리를 구경하기로 합니다. 네팔은 워낙 공휴일이 많다보니 제대로 체크해 두지 않으면 이런 상황이 빚어지네요. 오전 9시경에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하러 레스토랑으로 갑니다. 여행 비수기라 그런지 레스토랑에는 손님들이 없고 저 혼자 뿐이네요. 아침 식사 후에 객실에 돌아와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이 곳 호텔 주변을 구경하러 나섭니다. 근처에 축제 라는 한인 운영 레스토랑과 게스트하우스가 있고, 유명한 에베레스트 스테이크 하우스가 있다고 하기에....

[네팔] 제2편 - 방콕을 떠나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해 타멜의 밤 문화를 즐기다

2015년 12월 29일 화요일 네팔 여행 2일차입니다. 아침 7시(한국 시각 아침 9시)에 저절로 눈이 뜨지네요. 세면 후에 가벼운 옷차림으로 갈아입고 짐을 챙겨서 호텔 체크아웃을 합니다. 어제 호텔 체크인 시에 받은 웰컴 드링크 쿠폰이 2장이 있어 1층 레스토랑에 내미니 기대와 달리 탄산음료 한 잔을 갖다주네요. 한 잔 더 마실 의미가 없어 나머지 쿠폰 한 장은 버리고 호텔을 떠납니다. [호텔 프론트 데스크 및 로비 모습입니다] 호텔에서 파야타이 역까지는 도보로 불과 5분 정도의 거리인데 아파트를 가로지르는 지름길을 모르면 누구든 헤맬거라 생각되네요. 어제 호텔을 찾아온 길을 따라 아파트를 통과해 기차 철로를 가로질러 건너가니 파야타이 역까지 겨우 5분 남짓이네요. [파야타이 역으로 가려면 이 곳 아..

[네팔] 제4편 - 카트만두와 포카라 중간 즈음에 위치한 작은 마을 무글링(Mugling)에 다녀오다

2015년 7월 30일 목요일, 네팔 여행 4일차입니다. 오늘은 이 곳 카트만두와 포카라(Pokhara)의 중간 정도에 위치한 자그마한 마을이자 무글링(Mugling)에 다녀오기로 되어있어요. 카트만두에서 100키로 조금 넘게 떨어진 곳이지만 열악한 도로 조건으로 인해 4시간 정도 소요된다네요. 네팔 현지에서 우리 사업단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시는 한 선교사 분이 무글링에서 현지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를 인수하고서 리모델링을 거쳐 오늘 오프닝 행사를 개최하는데 저 포함해서 일행 중의 일부는 무글링에 다녀오기로 한거예요. 트리부반대학교 특수교육학과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한 집중교육은 정상적으로 진행하되 오늘 교육에 직접 참여하지 않는 분들 몇명이서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기 위함입니다. 아울러 제가 ..

[네팔] 카트만두에서의 마지막 2박은 히말라야 호텔로 예약하다

2015년 4월 6일 월요일, 트래블로시티 캐나다 사이트에서 99달러 이상 예약시 25달러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 코드가 있어 이번 5월 여행 일정 중 마지막 2박을 히말라야 호텔(Hotel Himalaya)로 예약하게 되었어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는 집사림이 혼자 혹은 저랑 함께 2박 3일 일정으로 포카라(Pokhara)에 다녀올 가능성이 있어 8일부터 11일까지 3박 숙박을 어제 생크 호텔(Hotel Shanker)로 예약하고, 13일부터 15일까지 2박을 오늘 히말라야 호텔(Hotel Himalya)로 예약하게 된 거예요. 히말라야 호텔은 지난 해 8월에 거의 2주간이나 숙박한 적이 있는 히말라야 호텔인데 그 당시만 해도 혼자서 숙박하는 상황에서 무료 조식 포함해 1박에 11만원 정도의 가..

[네팔] 제15편 - 포카라를 떠나 카트만두에 도착해 그리니치 호텔에 다시 체크인을 하다

2015년 1월 18일 일요일, 네팔 여행 10일차입니다. 포카라 공항에서 1시 30분경에 출발한 Yeti 항공편은 약 40여분 후에 카트만두 공항에 도착합니다. 포카라에서 카트만두로 갈 때에는 1인석에 앉아야 히말라야 설경을 구경할 수가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출발 게이트를 나설 때 빠른 걸음으로 걸어가게 되더군요. 남들보다 앞서 탑승한 편이라 자리 선택의 폭은 넓었으나 미처 생각지도 못한 것은 비행기 날개가 있는 부분의 좌석에 앉았다는 거지요. 그 앞이나 그 뒷편이 날개 방해안받고 사진 찍기 좋은데 말입니다. 그래도 직접 눈으로 감상하는 설경은 사진 그 이상의 감동을 가져다 주는 거지요. 30인승의 작은 프로펠러 비행기인지라 비행 도중에 긴장감이 항상 느껴지며 출도착시에는 승용차 조수석에 앉은 느낌..

[네팔] 제14편 - 페와 호수를 구경한 후 국내선 탑승을 위해 포카라 공항으로 가다

2015년 1월 18일 일요일, 네팔 여행 10일차입니다. 오늘은 오후 1시 20분 포카라 공항을 출발하는 Yeti 항공편으로 카트만두로 돌아가야 한다. 이른 아침에 파노라마 호텔 옥상에서 일출과 히말라야 설경을 구경한 후 객실에 돌아와 샤워를 마치고 나니 호텔 프론트에서 객실로 전화가 걸려오네요. 1층 레스토랑에 아침식사를 준비해 놓을테니 내려오라는 거다. [파노라마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식사 입니다] [포카라를 떠나기 전에 맛사지를 한번 더 받으려니 환전이 필요하기에 100달러 환전을 합니다. 환전율이 주변 모두 동일해요] [레이크 사이드 거리입니다. Tourist Police가 있는 곳에서 옆으로 난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면 파노라마 호텔이 있답니다] [레이크 사이드 거리입니다. 저 멀리 다올..

[네팔] 제11편 - 이른 아침 사랑곳에 올라 멋진 히말라야 설경을 구경하다

2015년 1월 17일 토요일, 네팔 여행 9일차입니다. 어제 저녁에 엄홍길 휴먼재단에 근무하시는 김 부장님과 유기농 커피를 마시며 얘기를 나누다가 내가 나갈곳 택시 대절 예약을 할거라 하니 잘 아는 택시 운전사를 한 분 소개해 주더군요. 어젯밤에 전화 통화로 오늘 새벽 5시 10분에 파노라마 호텔 입구에서 만나 나갈곳 뷰포인트까지 왕복하기로 하고 요금은 1,000루피를 주기로 했어요. 호텔 입구에서 5시 20분경에 만나 출발해 사랑곳 첫번째 뷰포인트에 6시경에 도착했어요. [일부 관광객들이 이곳 첫 번째 뷰 포인트에서 일출을 기다리고 있더군요] 아직 일출까지 시간이 제법 남은 것 같아 혼자 미리 준비해 간 렌턴을 들고서 사랑곳으로 향합니다. 현지인들이 렌턴을 들고 혼자 올라가는 저를 보고 친절히 지름길..

[네팔] 제10편 - 페와 호수에서 보트를 타면서 히말라야 설경을 구경하다

2015년 1월 16일 금요일, 네팔 여행 8일차입니다. 포카라에 도착해 파노라마 호텔에 체크인 한 후에 엄홍길 휴먼재단 김 부장님과 함께 레이크사이드에 있는 레스토랑에 늦은 점심 식사를 하러 나섭니다. 지난 8월에 와서 식사했던 레스토랑도 아는 곳이 몇 군데 있지만 이 곳에서 몇 년을 사셨던 분이 추천하는 레스토랑에 가기로 했어요. 포카라 공항에서 호텔까지 택시비를 김 부장님이 지불하셨고, 또한 저렴하게 호텔 예약을 하기도 해서 점심은 제가 대접하기로 한 거예요. [레이크사이드 거리입니다] [점심 식사를 하러 Almond's Cafe & Restaurant 에 들어섭니다] [레스토랑 내부입니다. 베란다 쪽 전망이 좋은 쪽으로 나가 자리를 잡았어요] [커리와 난 그리고 인도식 국수인 툭바를 시켰어요] [..

[네팔] 제9편 - 카트만두를 출발해 히말라야 설경을 구경하며 포카라에 도착하다

2015년 1월 16일 금요일, 네팔 여행 8일차입니다. ICT 연수팀을 제외한 다른 연수팀은 오늘 부로 연수를 마치고서 카트만두 시내에서 1시간 정도 외곽에 위치한 나갈곳(Nagargot) 이라는 곳으로 가서 하루 숙박을 하면서 히말라야 설경과 일몰 및 일출 장관을 구경하기로 되어 있어요. 그리고 이 분들은 내일 카트만두로 돌아오면서 바로 트리부반 공항으로 가서 귀국 비행기를 타게 될 예정이랍니다. 하지만 제가 참여하고 있는 ICT 연수 팀은 이 곳 카트만두에서 몇일 더 머무르면서 현지 ICT 시장 조사 및 필요한 견적을 받고, 또한 트리부반대학교 공대 관련 교수 및 학생들을 만나 특수교육학과 웹사이트랑 학사관리시스템 개발 관련해 요구사항 논의를 하고 개발 협약을 체결하기로 되어 있답니다. 따라서 나갈..

[네팔] 제26편 - 티벳 난민촌을 비롯한 포카라 시내를 구경을 한 후 공항으로 가다

2014년 8월 10일 일요일, 네팔 여행 10일차입니다. 이른 새벽에 사랑콧(Sarangkot)에 다녀온 후 호텔 객실에서 샤워를 하고서 조금 전에 호텔 근처에서 구입한 망고를 아침 식사 대신해 먹는다. 껍질은 초록색이나 그 속은 부드럽고 달콤하니 맛있더군요. 사랑콧 꼭대기까지 트레킹을 한 터라 피곤해서 오전 내내 객실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호텔 체크아웃 시간이 다가오기에 잠시 시간을 내어 근처 레이크사이드 거리로 가서 기념품 쇼핑을 하고 돌아온다. 낮 12시경에 체크아웃을 한 다음 한인 레스토랑에 가서 삼겹살로 점심 식사를 거하게 챙겨 먹는다. 아침을 망고로 대신한 터라 정말 맛있더군요. 점심 식사 후에는 티벳 난민촌과 공항 근처에 있는 한 중등학교를 잠시 둘러본 다음 포카라 공항으로 이동한다. 카트만..

[네팔] 제25편 - 이른 아침에 사랑콧에서 히말라야 설경을 구경하다

2014년 8월 10일 일요일, 네팔 여행 10일차입니다. 새벽 5시경에 호텔 입구에서 택시를 타고서 30분 정도 걸려 사랑콧(Sarangkot) 봉우리의 중간 즈음에 위치한 뷰포인트에 도착합니다. 히말라야 설경을 구경하기 위함인데 요즘은 우기인지라 구름에 가려 히말라야 설경을 구경하기가 힘들다는 얘기를 하던데 그래도 포카라에 와서 사랑콧에 올라가 보는 시도도 안해보면 미련이 많이 남을 것만 같더군요. 그래서 어젯밤에 미리 택시를 예약을 해 놓았구요, 왕복 요금으로 1,500 루피를 주기로 약속해 놓았답니다. [이른 새벽에 호텔을 나서서 택시를 타고 사랑콧을 향해 이동합니다] [사랑콧 입장료는 30루피입니다] [뷰포인트에 도착하기 전에 택시가 잠시 멈춰선 상황에서 창 밖으로 바라 본 모습입니다] [사랑콧..

[네팔] 제24편 - 폭포와 동굴, 페와 호수 등 포카라의 주요 볼거리들을 둘러보다

2014년 8월 9일 토요일, 네팔 여행 9일차입니다. 오전에 포카라 공항에 도착해 택시를 타고서 미리 예약해 놓은 바라히 호텔(Hotel Barahi)에 도착해 체크인 한 다음 이 곳 포카라에서 나름 볼거리로 알려진 자그마한 폭포와 동굴, 그리고 페와(Fewa) 호수를 비롯한 몇 군데 볼거리를 차례로 둘러본 후 포카라에서의 밤을 맞이합니다. [포카라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미리 예약해 놓은 호텔 바라히에 도착해 체크인을 합니다] [웰컴 드링크와 함께 자그마한 꽃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인상적이네요. 제가 배정받은 객실은 402호입니다] [제가 묵을 객실이 있는 건물 모습입니다. 흡사 리조트에 온 것 같은 멋진 호텔이랍니다] [다른 객실이 있는 호텔 건물입니다] [호텔 객실이 있는 건물의 복도입니다] [402..

[네팔] 제23편 - 네팔 국내선 항공편으로 카트만두를 떠나 포카라에 도착하다

2014년 8월 9일 토요일, 네팔 여행 9일차입니다. 한국과는 달리 네팔은 토요일이 공식적인 휴일이랍니다. 따라서 오늘은 공식적인 업무는 없고, 내일 일요일 역시 당초 약속된 일정이 취소가 되는 바람에 1박 2일간의 여유가 생겨 포카라(Pokhara)에 다녀오게 되었어요. 항공 티켓은 어제 타멜 거리에 갔을 때 제이빌 여행사에서 왕복 160달러에 구입해 놓았답니다. [히말라야 호텔에서 과일로 아침 식사를 대신합니다] [택시를 타고 카트만두 국내선 공항에 도착했어요. 출국장까지 도로 상태가 엉망입니다. 근처에 새로운 청사를 건축하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제가 타고할 Yeti 항공의 체크인 부스입니다] [다른 자그마한 항공사들 부스도 있네요] [국내선 터미널에 젖갈통이 왜 있는 건가요? ㅎㅎ 설마 이걸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