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Nepal)/카트만두 | 포카라

[네팔] 제15편 - 포카라를 떠나 카트만두에 도착해 그리니치 호텔에 다시 체크인을 하다

민지짱여행짱 2015. 4. 2. 14:27

2015년 1월 18일 일요일,

네팔 여행 10일차입니다.

 

 포카라 공항에서 1시 30분경에 출발한 Yeti 항공편은 약 40여분 후에 카트만두 공항에 도착합니다.

포카라에서 카트만두로 갈 때에는 1인석에 앉아야 히말라야 설경을 구경할 수가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출발 게이트를 나설 때 빠른 걸음으로 걸어가게 되더군요.

남들보다 앞서 탑승한 편이라 자리 선택의 폭은 넓었으나 미처 생각지도 못한 것은 비행기 날개가 있는 부분의 좌석에 앉았다는 거지요. 그 앞이나 그 뒷편이 날개 방해안받고 사진 찍기 좋은데 말입니다.

그래도 직접 눈으로 감상하는 설경은 사진 그 이상의 감동을 가져다 주는 거지요.

 

30인승의 작은 프로펠러 비행기인지라 비행 도중에 긴장감이 항상 느껴지며

출도착시에는 승용차 조수석에 앉은 느낌으로 발끝에 힘이 들어가더군요.

 

 [Yeti 항공편 출발 게이트입니다]

 

 [출발 게이트에서 바라 본 모습입니다. 카트만두까지 타고가게 될 비행기가 도착해 있네요]

 

 [출발 게이트 문이 열리자 모두들 바쁘게 비행기를 타러 갑니다. 

저도 사진 급히 한 장 찍고 빨간 옷 일행을 제치고서 앞서 탑승했어요]

 

 [자그마한 프로펠러입니다. 이 프로펠러 힘으로 비행기가 날 수 있다는 게 신기하네요]

 

 [미모의 스튜디어스입니다. 비행기 대수가 많지 않은지 이 스튜디어스와는 구면이네요]

 

 [1열 좌석 네번째 줄에 자리를 잡았어요]

 

 [비행기가 이륙하는 과정입니다]

 

 [비행 고도가 높지 않아요. 왼쪽 편으로 히말라야 설경을 구경할 수 있답니다]

 

[무료로 커피와 캔디가 제공된답니다]

 

[약 30분 정도 계속 히말라야 설경을 구경하며 날아가고 있어요]

 

[포카라에서 카트만두로 가는 도중에 촬영한 동영상입니다. 플레이 버튼을 눌러 감상하세요]

 

 [카트만두 공항에 서서히 착륙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카트만두 공항에 도착해 내릴 준비를 하고 있어요]

 

 [셔틀을 타고 가게 되는데... 수하물을 실은 카트를 셔틀 뒷 꽁무니에 붙여서 가야하는 터라 기다리고 있는 중이예요]

 

 [수하물을 찾는 곳입니다. 항공권에 붙여준 수하물 태그랑 비교 검사를 하므로 분실 위험은 없어 보입니다]

 

[국내선 도착 게이트입니다. 수하물을 찾아서 이 곳 출입구로 나온 거예요]

  

 

[500루피에 택시 합승을 해서 그리니치 호텔에 도착했어요. 오늘도 번다가 있는지 도로가 막혀 바그마티 강변 도로를 따라 어렵게 도착했어요]

 

 [그리니치 호텔에서의 환전 요율입니다]

 

 [오늘부터 숙박하게 될 객실은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별관 객실이랍니다]

 

 

 [예전 객실과 비슷한 수준이랍니다. 새벽 추위에 대비하라는 뜻에서 부드러운 담요가 침대위에 두 장이나 깔려 있어요]

 

 [저녁 식사를 하러 며칠 전에 들렀던 호텔 근처 잘란 레스토랑에 학생과 함께 왔어요]

 

[저녁 식사로 주문한 음식들입니다. 둘이서 네 종류의 음식을 주문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