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Nepal)/카트만두 | 포카라

[네팔] 제26편 - 티벳 난민촌을 비롯한 포카라 시내를 구경을 한 후 공항으로 가다

민지짱여행짱 2015. 2. 24. 23:42

2014년 8월 10일 일요일,

네팔 여행 10일차입니다.

 

이른 새벽에 사랑콧(Sarangkot)에 다녀온 후 호텔 객실에서 샤워를 하고서 조금 전에 호텔 근처에서 구입한 망고를 아침 식사 대신해 먹는다. 껍질은 초록색이나 그 속은 부드럽고 달콤하니 맛있더군요.

사랑콧 꼭대기까지 트레킹을 한 터라 피곤해서 오전 내내 객실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호텔 체크아웃 시간이 다가오기에 잠시 시간을 내어 근처 레이크사이드 거리로 가서 기념품 쇼핑을 하고 돌아온다. 


낮 12시경에 체크아웃을 한 다음 한인 레스토랑에 가서 삼겹살로 점심 식사를 거하게 챙겨 먹는다. 아침을 망고로 대신한 터라 정말 맛있더군요.


점심 식사 후에는 티벳 난민촌과 공항 근처에 있는 한 중등학교를 잠시 둘러본 다음 포카라 공항으로 이동한다. 카트만두로 가는 국내선 항공편을 타야 하거든요.

 

[히말라야 설경을 구경하고 돌아와 호텔에 도착했어요]

 

 [호텔 건물 입구에 놓여있는 조형물입니다. 양철 항아리에 담긴 물 위에 예쁜 꽃잎들을 띄워놓았네요]

 

 [호텔 들어오기 전에 거리에서 구입한 망고 세 개로 아침 식사를 대신합니다. 달고 맛있네요]

 

[우먼 스킬(Women's Skill) 이라는 가게입니다. 직접 손으로 만든 가방, 손지갑, 숄더백 등이 많이 진열되어 있어요. 포카라를 떠나기 전에 가족 선물용으로 몇개 구입합니다]

 

[낮 12시경에 호텔 체크아웃을 합니다] 

 

 [낮술 이라는 한인 레스토랑에 점심 식사를 하러 왔어요. 여행 비수기인지 한산한 편이랍니다]

 

 [낮술 레스토랑의 메뉴와 가격입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밑반찬들입니다. 호박전이 맛있더군요]

 

 [삼겹살과 야크치즈 메뉴를 주문했어요]

 

[삼겹살을 구뭐먹고 있어요]

 

 [삼겹살을 구워먹은 후에 김치찌개와 된장찌개로 점심 식사를 합니다]

  

 

[포카라에 있는 티벳 난민촌입니다]

 

 [수작업으로 천이나 옷감을 만들어 이를 이용한 수공예품을 주로 만들고 있더군요]

 

 [티벳 난민들이 만든 수공예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를 하는 쇼룸입니다]

 

[카페트나 방석 등을 둘러보면서 적정 가격의 제품이 있나 보고 있어요.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더군요]

 

[달라이 라마 사진이 걸려있네요]

 

 [공항 근처의 한 중등학교에 들어가 구경을 하고 있어요. 방학 기간인지 학생들은 보이질 않네요]

 

[학교 옆 문구점은 문을 열어놓고 있더군요]

 

 

 [비행기 출발까지 시간 여유가 있어 공항 근처 마을을 둘러보고 있는 중이예요]

 

 [포카라 공항에 도착했어요]

 

 [공항 터미널 입구입니다. 티켓 혹은 예약 확인증을 가진 승객만 입장할 수 있어요]

 

 [포카라 공항 터미널의 체크인 부스입니다. 한사한 편이랍니다]

 

 [휴대 가방에 대한 보안 검사를 하는 곳이랍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레스토랑도 있어요]

 

 [티켓팅을 했어요]

 

[보안 검사는 천으로 가리워진 공간에서 직원이 직접 상하의 포켓 중심으로 더듬어 검사를 합니다]

 

[탑승 대기실 한 켠에 자리잡은 하나뿐인 작은 기념품 가게입니다]

 

[비행기 출도착 정보를 대형 스크린이 아닌 자그마한 화이트보드를 이용해 제공하고 있어요]

 

 [Yeti 항공의 탑승 게이트입니다]

 

 [비행기 탑승 게이트에서 기다리다가 갈증을 느껴 가게에서 음료수를 사서 마십니다]

  

[탑승 게이트에서 창 밖으로 바라 본 모습입니다. 카트만두로 가는 Yeti 항공편이 기다리고 있네요]

 

[탑승 게이트에서 부터 천천히 걸어 비행기를 탑승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