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Nepal)/카트만두 | 포카라

[네팔] 제27편 - 카트만두에 도착해 히말라야 호텔에 다시 체크인을 하다

민지짱여행짱 2015. 2. 25. 00:19

2014년 8월 10일 일요일,

네팔 여행 10일차입니다.

 

포카라 공항을 떠나 약 40분 정도 걸려 카트만두 공항에 도착합니다.

포카라의 날씨와는 달리 카트만두 공항에는 가랑비가 내리고 있더군요.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다시 히말라야 호텔에 도착해 체크인을 한다. 

오늘이 음력으로 내 생일입니다만 일행들에게 얘기를 하지 않았어요. ㅎㅎ

히말라야 호텔의 레스토랑 입구에 있는 케이크가 눈에 들어옵니다만 괜히 얘기했다가 민폐만 끼칠것 같아 그냥 조용히 넘어갑니다.

 

 [포카라에서 카트만두로 가는 30인승의 Yeti 항공편의 기내 모습입니다. 

카트만두로 갈 때에는 1인석에 앉아야 설경을 구경할 수 있다고 하네요]

 

 [기내에서 나눠주는 땅콩과 사탕입니다. 그리고 귀마개 용으로 사용하라고 솜도 준답니다]

 

 [1인석에 앉아가지만 설경이 보일 듯 말듯하네요. 구름에 뒤덮여 설경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어요]

 

 [카트만두에 도착하고 있어요]

 

 [카트만두 공항에는 비가 내리고 있어요. 셔틀 창 밖으로 보이는 방금 타고 온 비행기 모습입니다]

 

 [수하물은 셔틀 버스의 꽁무니에 달아 이동할거라 수하물이 내려질 때까지 셔틀은 대기하고 있어요]

 

 [셔틀을 타고서 공항 출구쪽 수하물 찾는 곳에 도착했어요]

 

[셔틀에서 내려서 셔틀을 타고 온 방향으로 되돌아 본 모습입니다]

 

 [수하물을 보낸 사람들은 이 곳에서 자기 짐을 찾게 된답니다. 

수하물표랑 대조해 나눠주므로 분실 위험이 없을 것 같네요]

  

 [택시를 타려고 합니다. 가격 흥정을 해서 600루피에 히말라야 호텔까지 가는 걸로 했어요]

 

 [택시를 타고서 히말라야 호텔로 가고 있어요. 비는 금새 그친 상황입니다]

 

 

[제가 혼자서 묵을 객실입니다]

 

[베란다에 소파가 마련되어 있다. 지난 주 내내 묵은 객실보다 좋아 보이네요]

 

 [화장실 모습입니다]

 

 [오늘이 음력으로 제 생일이랍니다. 음력 7월 15일... 호텔 로비에 진열되어 있는 케익 사진만 찍었네요]

 

 [일행과 저녁 식사를 하러 호텔 바로 뒷편에 있는 사무라이(Samurai) 레스토랑으로 갑니다]

 

[가격표입니다. 아주 저렴한 편이랍니다]

 

 

 [저는 누들 수프(Noodle Soup)을 주문했어요. 맥주 한병을 시켜 일행 한 분과 나눠 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