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짱 17

[베트남] 제24편 - 뱀부 빌리지 리조트 주변을 둘러보다

2008년 8월 7일 목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12일째 날 오후입니다. 오전에 냐짱을 출발해 버스로 5시간 정도 걸려 무이네에 도착한 다음 툭툭을 타고서 뱀부 빌리지 리조트에 도착해 체크인을 한 시각은 오후 3시경이었어요.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 서둘러 늦은 점심 식사를 하러 나갑니다. 이미 늦어진 점심 식사 시간인지라 모두들 그리 배가 고프지 않다고 해서 잠시 리조트 내부와 비치를 구경한 이후에 리조트 내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리조트 내부에 대나무들이 있어 뱀부 빌리지 리조트라 이름이 붙은 모양이네요] [리조트 바로 앞에 있는 비치입니다] [비치에서 모래놀이를 하며 놀고 싶었지만 배가 고파 점심 식사를 하러 리조트 내의 레스토랑으로 갑니다] [리조트 내의 수영장 옆에 있는 야..

[베트남] 제23편 - 냐짱을 떠나 무이네로 가다

2008년 8월 7일 목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12일째날입니다. 냐짱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아옵니다. 오늘은 냐짱을 떠나 사막이 펼쳐진 바닷가 도시 무이네(Muine)로 이동하는 날이예요. [냐짱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 먼동이 트고 있는 모습이예요] [동이 텄는데도 일어날 줄을 모르고 자고 있어요] 오전 7시 반경에 일어나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식사를 하러 갑니다. 한국에서 이곳 냐짱의 아시아 파라다이스 호텔에 4박을 예약할 적에 어른 2명에 어린이 1명 포함해서는 호텔 예약이 인터넷으로 안되어서 엄마와 아빠 어른 2명에 대해서만 예약을 했었답니다. 그러다 보니 호텔 조식 뷔페도 어른 2명 분만 공짜로 나오게 되어 제 아침 밥값은 하루에 35,000동(2,100원)씩 4일치를 추가로 내야 한답..

[베트남] 제22편 - 냐짱 시내를 둘러보다

2008년 8월 6일 수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11일째날 오후입니다. 오전에 뽀나가 사원과 탑바 머드 온천을 즐긴 후 냐짱 시내에 있는 레스토랑 Pho Hong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했어요. 아빠가 이른 아침에 시내 산책을 하시다가 이 곳에서 쌀국수를 드셔보신 후 정말 맛있다고 해서 가족 데리고 다시 들린 거랍니다. 택시비는 65,000동 나왔는데 아빠가 그냥 7만동(4,200원)을 주시더군요. [Pho Hong 레스토랑에 도착해 쌀국수를 주문했어요] [쌀국수가 맛있어 보이지요? 국물이 시원하고 맛이 끝내주더군요] [쌀국수를 맛있게 먹고 있는 모습이예요] [식사를 끝내고 음료수랑 맥주랑 코코넛 쥬스 등을 마시고 있어요. 아빠는 국물까지 깨끗이 비웠네요] [늦은 점심이라 식당에는 우리 가족 이외에는..

[베트남] 제21편 - 탑바에서 머드 온천을 즐기다

2008년 8월 6일 수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11일째날입니다. 오전에 1시간 정도 뽀나가 사원을 둘러 본 다음 오토바이 택시 쎄움을 타고서 근처에 있는 탑바(Thap Ba)로 머드(Mud)와 온천(Hot Spring)을 하러 이동했어요. [냐짱에 있는 탑바 머드 온천 입구입니다] [어른은 8만동(4,800원)이고 저는 4만동(2,400원)이 입장료입니다] [탑바 머드 온천의 내부 조경입니다]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머드 맛사지를 하러 갑니다] [제일 먼저 간단히 샤워를 하고서 탕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탑바 머드 온천의 전경입니다. 직원이 가족 숫자를 고려해 비어있는 작은 탕으로 안내를 합니다] [가족들이 탕에 들어가면 직원이 머드를 틀어주고 적당히 채워지면 잠근답니다] [머드가 채워지기 전의 ..

[베트남] 제20편 - 뽀나가 사원을 구경하다

2008년 8월 6일 수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11일째날입니다. 아빠가 이른 아침에 냐짱 비치와 시내를 둘러보며 산책을 다녀오시는 동안 저랑 엄마는 늦게까지 잠을 잤어요. 아빠가 호텔에 돌아오실 때에 비로소 잠에서 깨어 호텔에서 제공하는 식사를 하러 갑니다. [호텔의 레스토랑에서 접시에 음식을 담고 있어요] [소시지와 베이컨 그리고 쌀국수를 먹었어요] [쌀국수를 먹고 있는 모습입니다] [후식으로 먹을 맛있는 열대 과일을 푸짐하게 담아왔어요] 아침 식사 후에 호텔 입구에서 택시를 타고 뽀나가 사원을 구경하러 나섭니다. 택시비가 50,000동(3천원)이 나오더군요. [뽀나가 사원 주차장에 한글이 적힌 미니 버스가 있네요. 한국의 중고 학원 버스가 수출된 건가 보네요] [뽀나가 사원 입구입니다] [뽀..

[베트남] 제19편 - 냐짱의 아침 풍경(두번째)

2008년 8월 6일 수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 여행 11일째 날입니다. 냐짱에서의 아침이 다시 밝아옵니다. 엄마랑 저는 곤히 자고 있는 사이에 아빠 혼자서 다시 냐짱 비치 주변 산책을 다녀오셨네요. [아시아 파라다이스 호텔의 룸에서 바라 본 냐짱의 동트는 모습] [호텔 룸에서 바라 본 빈펄 랜드의 모습입니다. 엊그제 하루 종일 놀았던 곳이죠. 바다가 잔잔하네요] [아빠 엄마가 과일과 과자를 많이 팔아 준 노점상이예요. 저기서 날이 밝도록 주무시고 계신 모양이네요] [씨클로 기사도 자신의 씨클로에 누워 하룻밤을 보낸 모양입니다] [냐짱의 세일링 클럽의 입구 모습입니다] [세일링 클럽 내부의 조경 모습입니다] [이른 아침 비치 공원에서 배드민턴을 즐기시는 주민들입니다] [냐장 비치와 파라솔입니다] [비..

[베트남] 제17편 - 보트 투어를 하다(아쿠아리움)

2008년 8월 5일 화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10일차입니다. 냐짱에서의 보트 투어를 하고 있는 중이예요. 이번 보트 투어 비용으로 아빠 엄마는 18만동(10,800원)을 내고 저는 9만동(5,400원)을 냈는데 어른 1만원 어린이 5천원 비용으로 하루 종일 먹을 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더군요. 오전에 보트를 타고 이동해 냐짱 부근의 작은 섬으로 이동하여 스노클링을 하고 무료로 제공하는 점심 식사를 했지요. 우리 가족이 먹은 맥주 2캔 3만동(1,800원)과 음료수 3개 3만동은 별도로 지불했구요. 점심 식사 후에는 댄스 및 노래 시간과 수상 칵테일 파티도 가졌으며, 다시 이동하여 작은 섬에 내려 휴식도 취하고 모래 놀이와 물놀이도 하였구요. 섬 입장료로 1만동(600원)씩 냈지만 투어 비용이..

[베트남] 제16편 - 보트 투어를 하다(수상 칵테일 파티)

2008년 8월 5일 화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10일차입니다. 오늘은 보트 투어를 하는 날이예요. 오전에 냐짱에서 40여분 떨어진 MUN 섬으로 가서 스노클링과 수영을 하며 놀다가 근처 다른 작은 섬 근처로 이동해 배에서 베트남 음식으로 점심 식사를 하고 나니 가이드와 직원들이 테이블을 정리한 다음 수제 야마하 드럼(?)을 조립 설치하고 탬버린과 기타를 준비하더니 본격적으로 놀이 시간이 시작되었어요. [가이드와 직원들이 악기를 연주하며 분위기를 띄웁니다] [수제 야마하 드럼입니다. 큰 냄비 두개와 양철 통을 잘라 드럼을 만들었네요. ㅎㅎ] [신나는 음악 연주에 각국에서 모인 투어 참가자들이 테이블 위에 올라가서 춤을 춥니다] [아빠도 한국 대표(?)로 불려나가 테이블 위에서 몸을 흔들고 계시네요..

[베트남] 제15편 - 보트 투어를 하다(스노클링)

2008년 8월 5일 화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10일째 날입니다. 베트남 냐짱에서의 셋째날 아침 해가 밝았어요. 오늘은 보트 투어를 하는 날입니다. 어제 아빠가 호텔 로비에서 보트 투어 예약을 미리 해 놓았답니다. 어제 빈펄랜드에서 물놀이를 하느라 피곤했던 탓인지 오늘 아침에는 모두들 늦잠을 잤어요. 아빠만 일찍 일어나셔서 새벽 동트는 모습을 사진에 담아놓으셨네요. [이른 아침에 냐짱의 아시아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바라 본 동트는 모습입니다] [날이 환하게 밝은 아침입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식사를 하고 있는 중이예요] [저는 쌀국수를 한 그릇 먹고 난 뒤에 추가로 샌드위치에 잼을 발라서 먹고 있어요] [아침 식사 후에 호텔 로비에서 보트 투어 회사의 셔틀 버스를 기다리고 있어요] [호텔 입..

[베트남] 제14편 - 빈펄랜드 워터파크에서 놀다

2008년 8월 4일 월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9일차입니다. 빈펄랜드에 도착해 놀이 기구를 타거나 공연을 보면서 오전 시간을 보내고 오후에는 빈펄랜드 내에 있는 워터 파크에 가서 물놀이를 합니다. [뒷편에 있는 성문으로 들어가면 빈펄랜드 워터파크입니다] [탈의실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나와서 워터파크 산책도 할 겸 비어있는 비치 파라솔을 찾아다닙니다] [워터 슬라이드 바로 옆에 비어있는 파라솔이 있어 베이스 캠프를 차립니다] [우선 튜빙으로 워터파크를 한 바퀴 돌면서 간단하게 몸을 풀어줍니다] [미리 준비해 간 망고로 허기를 달래고 있어요] [워터 슬라이드를 타고 놀았어요. 이용자가 거의 없어 올라가면 바로 타고 내려올 수 있답니다] [3단으로 구성된 워터 슬라이드라서 스릴 넘치고 아주 재미있었..

[베트남] 제13편 - 빈펄랜드 놀이동산에서 놀다

2008년 8월 4일 월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9일째날입니다. 냐짱의 아시아 파라다이스 호텔 입구에서 택시를 타고 빈펄랜드로 가는 케이블카 탑승장에 도착합니다. 택시비는 62,000동(3,700원 정도)이 나왔어요. [빈펄랜드로 향하는 케이블카 탑승장 건물 입구입니다] [케이블카를 타려고 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어요] [빈펄랜드로 향하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은터라 금방 차례가 되었어요] 빈펄랜드 자유이용권 카드는 케이블카를 타기 직전에 단말기에 넣으면 그걸로 끝입니다. 카드를 더 이상 돌려주지도 않고 손목 밴드도 없답니다. 약간 허무하지만 편리 하더군요. 이제 케이블카를 타고 들어가서 테마 파크의 모든 시설들을 자유롭게 이용하면 됩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바다 위를 지나 건너편 빈펄랜드로 ..

[베트남] 제12편 - 냐짱의 아침 풍경

2008년 8월 4일 월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9일째날 아침입니다. 아빠는 이른 새벽에 일어나 냐짱의 아침 풍경을 구경하러 나가시고, 엄마와 저는 호텔에서 늦잠을 자고 일어났어요. 아빠가 카메라에 담아오신 냐짱의 아침 모습을 전해드립니다. [냐짱의 아시아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정면을 바라 본 모습 - 구름에 가려 떠오르는 해가 보이질 않네요] [약간 우측으로 바라보면 빈펄 랜드가 바라보입니다. 오늘 저 곳에 가서 하루를 보낼 예정이랍니다] [약간 좌측을 바라본 모습이예요] [아시아 파라다이스 호텔의 옥상(수영장)에 올라가서 바라 본 냐짱 시내 중심가 모습] [냐짱 비치의 중심부에 위치한 여행자 정보센터 건물입니다. 예쁜 모양으로 우뚝 서 있네요] [그 맞은 편에 보이는 예쁜 문화센터(Culture..

[베트남] 제10편 - 냐짱 비치를 둘러보다

2008년 8월 3일 일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8일차입니다. 냐짱에 도착해 4일간 지낼 아시아 파라다이스 호텔에 여장을 푼 다음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점심 식사도 할 겸 호텔을 나섭니다. [아시아 파라다이스 호텔 입구입니다. 엄마와 제가 논을 쓰고 있네요] [호텔 근처에 신 카페가 보이네요. 냐짱에서 무이네로 갈 오픈버스 티켓을 살 곳이예요] [냐짱 비치 가까이에 있는 레스토랑에 점심 식사를 하러 들어갑니다] [제가 주문한 것은 해산물과 야채 볶음면의 일종이네요] [아빠 엄마가 주문한 것은 치킨과 해산물과 야채를 끓여 먹을 수 있는 핫 팟(Hot Pot)이예요] [외사촌 오빠는 볶음밥 종류를 주문했네요] [가족들이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예요] 점심 식사 비용으로 215,000동이 나왔네요. 한..

[베트남] 제9편 - 미스유니버스가 열렸던 냐짱으로 가다

2008년 8월 3일 일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8일차입니다. 오늘은 호치민을 떠나 올해 미스 유니버스가 개최되었던 냐짱(Nha Trang)으로 가게 됩니다. 호치민 데땀 거리에 있는 비 사이공(Bi Sigon)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모두들 부시시한 모습으로 1층으로 내려가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합니다. 과일 쥬스도 시키고 쌀국수와 베트남 빈대떡을 주문해 먹었어요. 호텔 1층이 일반인들에게 식사를 파는 전문 식당이다 보니 음식이 맛있었어요. [과일 쥬스를 시켜놓고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어요] [쌀국수와 베트남 빈대떡으로 아침 식사를 하고 있어요] [식당 테이블 옆에 마련되어 있는 무료 인터넷 사용 가능한 PC가 있네요. 많이 낡아보이죠?] 오전 10시 15분 비행기를 타야하므로 8..

[캄보디아] 제20편(마지막회) - 캄보디아를 떠나 베트남 호치민으로 가다

2008년 8월 2일 토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7일차입니다. 호텔 룸에서 짐들을 챙겨놓고 근처에 있는 올드 마켓(Old Market)으로 기념품을 구입하러 갔어요. 짧은 거리지만 비가 내리는 터라 준비해 간 비옷과 우산을 챙겨입고 갑니다. [올드 마켓 가운데 부분에 있는 야채, 과일, 건어물, 생선 등을 파는 가게들 모습이예요] [기념품을 고르고 있어요] [외사촌 오빠가 캄보디아 기념 티셔츠를 샀어요] [올드 마켓 내에서 기념품들을 파는 코너] [캄보디아 기념품들(마그네틱, 인형, 명함꽂이, 노트 등)을 팔아준 가게 주인과 함께 사진을 찍었어요] 올드 마켓에서 기념품을 산 다음에 호텔로 돌아와 미리 챙겨놓은 짐들을 가지고 호텔 입구에서 택시 기사 쏘켐을 만났어요. 어제 아빠가 쏘켐에게 우리 가족..

[베트남] 제8편 - 캄보디아 여행을 마치고 다시 호치민으로 돌아오다

2008년 8월 2일 토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7일차입니다. 캄보디아 씨엠립 국제공항을 출발한 베트남 항공편 VN826은 1시간 뒤인 오후 2시 30분경에 베트남 호치민의 딴손넛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오늘 우리 가족은 데땀 거리(여행자 거리)에 있는 비 사이공(Bi Saigon) 호텔에서 묵을 예정이랍니다. 이번 여행 첫날에 호치민에 도착했을 때에는 택시를 타고 데땀 거리까지 갔지만 오늘은 추억도 만들겸 시내 버스를 타고 갈 거예요. 공항에서 나와 152번 버스가 정차해 있는 곳으로 갑니다. 데땀 거리까지 가는 버스랍니다. 택시를 타면 공항에서 데땀 거리까지 약 10만동(6천원) 정도 나오는데 우리 가족 3명이랑 외사촌 오빠랑 이렇게 넷이서 버스를 타도 12,000동(720원)이면 되네요. 버스..

[베트남] 제1편 - 베트남 항공편으로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호치민에 도착하다

3인 가족이 2008년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13박 15일 일정으로 베트남 남부 지역과 캄보디아 여행을 다녀왔어요. 베트남의 경우 남부의 중심 도시인 호치민(Ho Chi Minh, 구 사이공), 2008년도 미스유니버스 대회가 열린 아름다운 휴양도시 냐짱(Nha Trang), 사막으로 유명한 무이네(Mui Ne)를 둘러볼 계획이었으며, 캄보디아의 경우 세계 7대 문화 유산중의 하나인 앙코르 유적을 둘러보기 위해 씨엠립(Siem Reap)을 방문할 예정이었다. 2008년 7월 27일 일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첫째날입니다. 아침 10시30분에 부산 김해공항 출발하는 베트남항공편을 타야하기에 아침 8시경에 김해 장유에 있는 아파트를 출발했어요. 다행히 삼촌의 차량 지원으로 편히 공항까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