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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제13편 - 빈펄랜드 놀이동산에서 놀다

민지짱여행짱 2008. 8. 4. 20:45

2008년 8월 4일 월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9일째날입니다.

 

냐짱의 아시아 파라다이스 호텔 입구에서 택시를 타고 빈펄랜드로 가는 케이블카 탑승장에

도착합니다. 택시비는 62,000동(3,700원 정도)이 나왔어요.

 

[빈펄랜드로 향하는 케이블카 탑승장 건물 입구입니다]

 

[케이블카를 타려고 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어요]

 

[빈펄랜드로 향하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은터라 금방 차례가 되었어요]

 

빈펄랜드 자유이용권 카드는 케이블카를 타기 직전에 단말기에 넣으면 그걸로 끝입니다.

카드를 더 이상 돌려주지도 않고 손목 밴드도 없답니다. 약간 허무하지만 편리 하더군요. 

이제 케이블카를 타고 들어가서 테마 파크의 모든 시설들을 자유롭게 이용하면 됩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바다 위를 지나 건너편 빈펄랜드로 갑니다]

 

2005년도에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2007년도에 완공을 한 3,320미터 길이의 케이블카로서

베트남 정부에서 가장 긴 거리를 잇는 케이블카 부문에서 기네스에 등재 신청을 했다고 하더군요.

높이는 수면에서 평균 40미터이고, 최고 높은 지점은 60미터 정도 된다고 하네요.

 

[날이 더운지라 썬크림을 바릅니다. 뒷편에 방금 출발을 한 케이블카 탑승장이 보이네요]

 

[케이블카 아래 바다위를 바라보니 바구니 배를 타고 가는 분이 계시네요. 위험해 보이는걸요]

  

[바다위 높은 곳이라 약간 겁이 나더군요. 심각하게 주변을 구경하고 있는 모습이예요]

  

[빈펄랜드에 도착할 즈음이예요. 산 중턱에 적힌 VINPEARL 글자가 선명하게 보이네요]

 

[빈펄랜드에 도착했어요. 빈펄랜드 케이블카 탑승장입니다]

 

[베트남 사람들 월급의 1/5에 해당하는 어마 어마한 입장료 인지라 찾는 이는 주로 관광객들이랍니다]

   

[휴지통이 펭귄 모양으로 예쁘게 만들어져 있네요. 저 멀리 바다 건너편 도시가 냐짱이랍니다]

   

[가볍게 회전 목마를 타면서 몸을 풉니다]

 

[작은 원숭이들로 곡예를 보여주는 공연이 열리고 있어요]

  

[공연 대기중인 원숭이 녀석들인데... 뭐하는 짓인지...ㅎㅎ]

 

[4D 시네마를 보러 들어갑니다]

 

[범퍼카도 탔구요]

 

[실내에 꾸며놓은 암벽(?) 등반을 하고 있는 모습이예요]

 

[실내 어린이 놀이터입니다]

 

실내외 놀이 시설들을 즐긴 다음 워터 파크(Water Park)가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빈펄랜드에서 바라 본 냐짱 시내 모습입니다]

 

[이 곳은 빈펄랜드 수족관입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클로즈되어 있어 들어가 보질 못했네요]

 

[뒷편에 있는 성문으로 들어가면 빈펄랜드 워터파크입니다]

 

[베트남] 제14편 - 빈펄랜드 워터파크에서 놀다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