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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제17편 - 보트 투어를 하다(아쿠아리움)

민지짱여행짱 2008. 8. 5. 20:59

2008년 8월 5일 화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10일차입니다.

 

냐짱에서의 보트 투어를 하고 있는 중이예요.

 

이번 보트 투어 비용으로 아빠 엄마는 18만동(10,800원)을 내고 저는 9만동(5,400원)을 냈는데

어른 1만원 어린이 5천원 비용으로 하루 종일 먹을 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더군요.

 

오전에 보트를 타고 이동해 냐짱 부근의 작은 섬으로 이동하여 스노클링을 하고

무료로 제공하는 점심 식사를 했지요. 우리 가족이 먹은 맥주 2캔 3만동(1,800원)과

음료수 3개 3만동은 별도로 지불했구요.

 

점심 식사 후에는 댄스 및 노래 시간과 수상 칵테일 파티도 가졌으며,

다시 이동하여 작은 섬에 내려 휴식도 취하고 모래 놀이와 물놀이도 하였구요.

섬 입장료로 1만동(600원)씩 냈지만 투어 비용이 워낙 저렴하다 보니 전혀 아깝지가 않더군요.

 

다음 보트에 탑승하니 이번에는 테이블에 다양한 열대 과일들을 깔아놓았더군요.

 

[선상에서 열대 과일들을 먹고 있어요]

  

과일을 먹고 난 뒤에 보트를 이동해 아쿠아리움이 있는 작은 섬에 도착했어요.

아쿠아리움은 1인당 25,000동(1,500원)의 입장료를 내고 구경할 수 있는데,

아쿠아리움에 가지 않는 사람들은 그냥 배에 앉아 쉬거나 근처를 산책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아쿠아리움이 있는 작은 섬의 선착장입니다]

 

[커다란 범선 모양으로 만들어진 아쿠아리움입니다]

 

[배에서 내린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쿠아리움으로 향하고 있답니다]

 

[아쿠아리움으로 가는 길 중간에 커다란 열대 물고기 입 모양으로 꾸며놓았네요]

 

[아쿠아리움의 입구입니다. 이 곳에서 입장 티켓을 끊어야 아쿠아리움을 구경할 수 있어요]

 

[아쿠아리움의 입구에 들어서면 작은 둥근 연못에 놀고있는 물고기들을 구경할 수 있어요]

 

[수족관 안에서 해마가 놀고 있네요]

 

[화려한 색상의 산호초도 있구요. 베트남어로 산호(Coral)는 우리말과 발음이 같은 산호 이네요]

 

[가느다란 벨트 모양의 물고기 입니다]

 

[이건 전기 뱀장어인듯 하네요]

 

[상어처럼 생긴 큰 물고기입니다]

 

[물속 나라의 임금이 된 느낌이네요]

   

[아쿠아리움에 있는 물고기들입니다]

 

 

[범선 모양의 아쿠아리움인데 계단을 따라 상층으로 계속 올라가며 구경을 하고 있어요]

 

 

[여러가지 조개 모양의 조형물입니다]

 

[아쿠아리움이 있는 작은 섬의 마을입니다]

 

[범선의 상층부에서 아래를 내려다 본 모습이예요. 물고기들을 가두어 놓고 키우는 곳인가봐요]

 

[범선의 상층부에 올라가서 배의 머리 부분을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아쿠아리움 맞은 편에도 큰 물고기 모양의 조형물이 있네요.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 가 보진 않았어요]

  

[우리 배에 탔던 많은 외국인들은 아쿠아리움에 안가고 그냥 보트 안에서 놀고 있었나 봅니다]

 

[보트 투어 일정을 마치고 오후 4시 반경에 냐짱의 보트 선착장으로 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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