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4일 월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9일차입니다.
빈펄랜드에 도착해 놀이 기구를 타거나 공연을 보면서 오전 시간을 보내고
오후에는 빈펄랜드 내에 있는 워터 파크에 가서 물놀이를 합니다.
[뒷편에 있는 성문으로 들어가면 빈펄랜드 워터파크입니다]
[탈의실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나와서 워터파크 산책도 할 겸 비어있는 비치 파라솔을 찾아다닙니다]
[워터 슬라이드 바로 옆에 비어있는 파라솔이 있어 베이스 캠프를 차립니다]
[우선 튜빙으로 워터파크를 한 바퀴 돌면서 간단하게 몸을 풀어줍니다]
[미리 준비해 간 망고로 허기를 달래고 있어요]
[워터 슬라이드를 타고 놀았어요. 이용자가 거의 없어 올라가면 바로 타고 내려올 수 있답니다]
[3단으로 구성된 워터 슬라이드라서 스릴 넘치고 아주 재미있었어요]
[워터 슬라이드를 여러 번 타다보니 지치더군요. 파라솔 아래에서 쉬면서 과일을 먹고 있어요]
[빈펄랜드 비치에서 놀고 있어요]
[모래놀이도 하구요]
[빈펄랜드로 들어올 때 타고 온 케이블카가 멀리 바라보이네요]
[냐짱 시내가 멀리 바라보이네요]
[아이스크림을 사먹었어요. 냉장고에 한글로 빙그레라고 적혀있네요]
[아이스크림 콘 하나에 2만동(1,200원)이랍니다]
[다시 워터 슬라이드를 탔어요. 저랑 외사촌 오빠만 타고 있네요]
[이제는 워터 슬라이드 타는 것도 지치더군요]
[튜브를 타고 워터 슬라이드를 내려오는 놀이기구를 몇 번 탔어요. 이것도 재미있었어요]
[워터 슬라이드를 실컷 타고서 이제는 파도풀로 향하고 있어요]
[파도풀 모습이예요. 이 곳에도 한산한 분위기였어요]
[튜브를 타고서 파도풀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예요]
[파도풀 옆에 있는 하마와 악어 입에 머리를 집어넣고 있는 모습이예요]
[파도풀 옆에 있는 어린이용 풀에서도 놀았어요]
[꼬불 꼬불한 워터 슬라이드입니다. 컴컴한 통로를 빠져나와 물에 풍덩 빠질 때까지는 약간 무서웠어요]
[워터 파크에서 오랜 시간동안 신나게 놀고서 지친 모습으로 워터 파크를 빠져 나왔어요]
[해질 무렵의 빈펄랜드 광장이랍니다. 가랑비가 내리고 있네요]
빈펄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바다위를 가로지르는 케이블카를 타고 빈펄랜드를 떠납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호텔로 돌아왔어요. 택시비는 63,000동(3,800원)이 나왔네요.
어제 냐짱에 도착해 점심 식사를 맛있게 한 Tuyet Mai 식당으로 저녁 식사를 하러 갑니다.
[빈펄랜드에서 돌아와서 저녁 식사를 맛있게 한 식당입니다]
[제가 주문한 바나나 쉐이크랑 해물 볶음면이랍니다]
[엄마 아빠는 씨푸드 핫팟(Hot Pot)을 주문하셨어요]
[육수에다 야채를 넣어 끓인 다음 해산물을 넣어 먹으면 맛있어요]
[야채와 해산물을 먹고 난 뒤에는 쌀국수를 넣어 육수와 함께 건져 먹으면 더욱 맛있어요]
[저녁을 맛있게 먹고 난 후의 모습이랍니다. 식사비로 272,000동(16,300원 정도)이 나왔네요]
저녁 식사를 마치고서 호텔로 향하는 도중에 신 카페(Sinh Cafe)라는 여행사에 들러
이틀 뒤에 냐짱에서 다음 여행 목적지인 무이네(Muine)로 가는 여행자 버스(오픈 버스) 예약을 했어요.
버스 요금은 1인당 100,000동(6,000원)이 었어요.
아울러 무이네에서 호치민까지 가는 오픈 버스도 미리 예약을 했답니다.
역시 1인당 요금은 100,000동 이었어요.
그리고 어제 신 카페 옆에 있는 세탁 서비스 할머니께 맡겨놓은 세탁물을 찾았어요.
큰 봉지에 옷들을 가득 담아 세탁을 맡겼는데 깨끗이 빨아서 말린 다음 곱게 접어서 내 주시더군요.
세탁비로 팁 포함해서 50,000동(3,000원)을 드렸답니다.
[베트남] 제15편 - 보트 투어를 하다(스노클링)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