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호텔 18

[네팔] 카트만두에서의 마지막 2박은 히말라야 호텔로 예약하다

2015년 4월 6일 월요일, 트래블로시티 캐나다 사이트에서 99달러 이상 예약시 25달러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 코드가 있어 이번 5월 여행 일정 중 마지막 2박을 히말라야 호텔(Hotel Himalaya)로 예약하게 되었어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는 집사림이 혼자 혹은 저랑 함께 2박 3일 일정으로 포카라(Pokhara)에 다녀올 가능성이 있어 8일부터 11일까지 3박 숙박을 어제 생크 호텔(Hotel Shanker)로 예약하고, 13일부터 15일까지 2박을 오늘 히말라야 호텔(Hotel Himalya)로 예약하게 된 거예요. 히말라야 호텔은 지난 해 8월에 거의 2주간이나 숙박한 적이 있는 히말라야 호텔인데 그 당시만 해도 혼자서 숙박하는 상황에서 무료 조식 포함해 1박에 11만원 정도의 가..

[네팔] 제30편 - 트리부반대학교와 특수교육학과 설립에 따른 협약을 체결하다

2014년 8월 12일 화요일, 네팔 여행 12일차입니다. 이제 시차 적응이 되는지 오늘은 늦게 일어나게 되어 아침 산책은 포기해야만 했어요. 오전에 트리부반대학교 킬티풀(Kirtipur) 캠퍼스 뒷편에 위치한 힐사이드 호텔에서 트리부반 대학교 총장 및 특수교육학과 설립 관련 교수들과 함께 모여 오랜 시간 업무 미팅을 가진다. 업무 회의 결과에 따른 수정 보완 사항을 노트북으로 직접 수정하고 출력해 가면서 특수교육학과 설립에 따른 상호 역할 및 예산 집행 관련된 최종안을 만들어 협약서에 서명하는 단계까지 성과를 이뤄냈어요. 협약을 마친 후에는 킬티풀 캠퍼스에 공사 중인 특수교육학과 사용 예정 공간을 둘러보았으며, 이후 트리부반대학교 풀촉캠퍼스로 이동해 공대학장을 비롯한 ICT 인프라구축 관련 교수들과 미..

[네팔] 제29편 - 네팔 전임 교육부장관을 만나고 북한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다

2014년 8월 11일 월요일, 네팔 여행 11일차입니다. 이른 아침에 파탄 더르바르에 가서 소의 축제를 구경하고 호텔에 돌아와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한다. 오전 11시에 네팔의 전임 교육부장관이었던 파우델(Paudel)을 히말라야 호텔 로비에서 만나기로 약속이 되어 있어 아침 식사 이후에 객실에서 미팅 준비를 하며 시간을 보낸다. 이 곳 네팔 트리부반대학교에 특수교육학과를 설립하기 위한 현지 정부 차원에서의 지원 협조를 요청하는 미팅인거다. [히말라야 호텔에서 제공하는 늦은 아침식사를 하고 있어요] [네팔의 전임 교육부 장관 파우델(Paudel)을 만나 현지 정부 차원에서의 지원 협조를 부탁드리고 있어요] [히말라야 호텔 바로 뒷편에 있는 Orange Cafe에서 늦은 점심 식사를 하고 있어요]..

[네팔] 제28편 - 이른 아침에 파탄 더르바르에서 소의 축제를 구경하다

2014년 8월 11일 월요일, 네팔 여행 11일차입니다.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며칠 전에 다녀온 파탄 더르바르 주변으로 다시 산책을 나선다. 파탄 더르바르는 카트만두에 있는 세 곳의 왕궁 중의 하나인데 이 곳 주변의 주택들은 옛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현지 주민들의 이른 아침 모습을 차근 차근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파탄 더르바르를 둘러보다가 알게 된 사실은 오늘이 바로 소의 축제 행사를 하는 날이라고 한다. 이 곳 파탄 더르바르로 아침 산책을 나서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히말라야 호텔에서 파탄 더르바르를 향해 걸어가면서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이른 아침에 수통에 물을 가득히 챙겨담는 것이 중요한 일과 중의 하나인가 봅니다] [깊은 우물에서 두레박으로 물을 긷고 있는 아낙네들..

[네팔] 제27편 - 카트만두에 도착해 히말라야 호텔에 다시 체크인을 하다

2014년 8월 10일 일요일, 네팔 여행 10일차입니다. 포카라 공항을 떠나 약 40분 정도 걸려 카트만두 공항에 도착합니다. 포카라의 날씨와는 달리 카트만두 공항에는 가랑비가 내리고 있더군요.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다시 히말라야 호텔에 도착해 체크인을 한다. 오늘이 음력으로 내 생일입니다만 일행들에게 얘기를 하지 않았어요. ㅎㅎ히말라야 호텔의 레스토랑 입구에 있는 케이크가 눈에 들어옵니다만 괜히 얘기했다가 민폐만 끼칠것 같아 그냥 조용히 넘어갑니다. [포카라에서 카트만두로 가는 30인승의 Yeti 항공편의 기내 모습입니다. 카트만두로 갈 때에는 1인석에 앉아야 설경을 구경할 수 있다고 하네요] [기내에서 나눠주는 땅콩과 사탕입니다. 그리고 귀마개 용으로 사용하라고 솜도 준답니다] [1인석에 앉아가지만..

[네팔] 제22편 - 타멜 거리를 구경한 후 트리부반대학교 킬티풀 캠퍼스를 방문하다

2014년 8월 8일 금요일, 네팔 여행 8일차입니다. 오전에 카트만두 시내 모 호텔에서 개최되는 특수교육 심포지움에 참석해 잠시 준비 상황을 지켜본 다음 이 학회와는 관련이 없는 다른 일행들과 함께 타멜 거리로 가서 가볍게 귀국 쇼핑을 한다. 이제 귀국이 며칠 남지 않은 관계로 시내에서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드릴 선물을 미리 사 놓는게 좋을 것 같아서이다. 짧은 쇼핑을 마친 후 타멜 거리에 있는 한인 식당에서 함께 점심 식사를 한다. 점심 식사를 마질 즈음에 비가 억수로 쏟아지기에 잠시 식당에서 비가 잦아들기를 기다렸다가 심포지움 장소로 다시 이동한다. 심포지움이 끝나자 일행들과 함께 트리부반대학교 킬티풀 캠퍼스로 다시 이동한다. 이 캠퍼스 뒷편에 있는 힐사이드 호텔&리조트에서 트리부반대학교 총장 및 관..

[네팔] 제21편 - 이른 아침에 파탄 더르바르와 그 주변 서민들의 생활 모습을 둘러보다

2014년 8월 8일 금요일, 네팔 여행 8일차입니다. 오늘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깬다. 오늘은 히말라야 호텔을 나서서 파탄 더르바르까지 천천히 걸어가면서 골목 골목 현지인들의 생활 모습들을 둘러본 후에 호텔로 돌아왔어요. 이 곳 네팔에 와서 매일 아침에 산책을 나서서 현지 생활 모습을 둘러보는 것이 재미있네요. [트리부반 대학교 풀촉 캠퍼스 입구입니다. 무슨 행사가 있는지 현수막이 걸려있네요] [트리부반대학교 파탄 멀티플 캠퍼스의 열악한 모습입니다. 일종의 전문대학교인 셈이예요] [밤새 비가 촉촉히 내린 모양입니다. 파탄 더르바르 방향으로 천천히 걸어가고 있어요] [파탄 더르바르까지 천천히 걸어가면서 골목 골목을 둘러보기도 하고 노점상들의 판매 물건도 구경합니다] [카트만두에 있는..

[네팔] 제20편 - 아달샤 일반학교를 방문한 후 트리부반대학교 공대에서 협약을 체결하다

2014년 8월 7일 목요일, 네팔 여행 7일차입니다. 오전에 네팔 교육부와 장애인 학교를 방문한 후 다시 카트만두 시내로 되돌아오면서 아달샤 라는 일반 학교에 들립니다. 내년 1월에 유치원과 초등학생 대상의 방과후 교실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실시할 예정인데 이 곳 학교에 들러 교육 환경과 여건을 둘러보고 프로그램 운영 장소로 적합한지를 검토하려는 거예요. 아달샤 학교 방문 후에는 히말라야 호텔 바로 뒷편에 있는 트리부반대학교 풀촉 캠퍼스에서 공대 학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만나기로 되어 있어요. [아달샤 일반학교로 가는 중에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도심 외곽에 있어 시골풍이 느껴진답니다] [아달샤 학교 모습입니다. 도심 외곽에 있어도 건물 규모나 시설은 좋은 편이네요] [2층 복도입니다] [아달샤 학교..

[네팔] 제19편 - 네팔 교육부 회의실에서 업무 미팅을 하고 장애인 학교 SSDRC를 방문하다

2014년 8월 7일 목요일, 네팔 여행 7일차입니다. 오늘 오전 공식 일정은 시내 중심가에 있는 네팔 교육부를 방문해 업무 협의를 한 다음 시 외곽으로 이동해 지인을 통해 소개받은 장애인 학교 SSDRC(Special School for Disabled and Rehabilitation Center)를 방문하기로 되어 있어요. [네팔 교육부에서의 미팅 약속이 있어 히말라야 호텔을 나서고 있어요] [네팔 교육부 건물 입구입니다] [네팔 교육부 건물입니다] [히말라야 호텔과 마찬가지로 교육부 건물 입구에도 모과 비슷한 과일 나무가 서 있네요] [네팔 교육부 관계자들과 업무 미팅을 하고 있어요] [네팔 교육부에서 업무를 마치고 건물 입구에서 기념 사진을 찍었어요] [교육부를 떠나 시 외곽에 위치한 장애인학교..

[네팔] 제14편 - St. Xavier's School을 방문한 다음 ICT 시장조사를 하다

2014년 8월 5일 화요일, 네팔 여행 5일차입니다. Living Word Academy 학교를 방문해 교사들을 대상으로 해서 방과후 교실 운영에 대한 설문 조사를 마친 후 자왈라켈(Jawalakhel) 지역에 있는 St. Xavier's School로 이동한다. 미리 방문 약속이 되어 있는지라 약속 시간에 맞춰 도착한거다. 이 곳 학교는 부유층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로 여겨질 만큼 학교 시설 면에서 앞서 방문한 Living Word Academy와는 큰 차이가 나더군요. [St. Xavier's Schoool 모습입니다] [St. Xavier's School 학교 내부 시설입니다. 학생들을 위한 시설이나 교사들을 위한 시설이 상당히 수준이 높은 편이다] [St. Xavier's School 방문을 마치..

[네팔] 제12편 - 이른 아침에 풀촉 거리를 걸으며 현지인들 생활 모습을 구경하다

2014년 8월 5일 화요일, 네팔 여행 5일차입니다. 오늘도 역시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호텔을 나선다. 오늘은 풀촉 거리를 따라 계속 걸어가면서 도로변 노점상들의 아침 모습을 지켜보았어요. 그리고 되돌아 오는 길에 트리부반대학교 풀촉캠퍼스에 들러 강의실 모습을 구경하기도 했구요. [일행들과 식사차 자주 들리는 Downtown 레스토랑 모습입니다] [현재 시각은 아침 7시 11분입니다. 기온은 24도이구요] [풀촉 거리의 모습입니다] [이른 아침에 풀촉 거리에서 채소와 과일을 파는 노점상들 모습입니다] [이 곳은 주유소입니다] [정육점입니다. 전기 사정이 열악해 냉장 보관은 생각도 못하는 상황이랍니다] [약 30분 정도 노점상들 구경을 한 다음 호텔로 되돌아 오고 있어요. 지금 시각은 아침 7시 39..

[네팔] 제11편 - 현지 참여기업과의 미팅 후 호텔 카페에서 칵테일을 마시다

2014년 8월 4일 월요일, 네팔 여행 4일차입니다. 오전에 네팔 주재 한국대사관을 방문해 업무 관련 미팅을 마친 후 점심 식사와 더불어 타멜 거리를 잠시 둘러 본 다음 숙소인 히말라야 호텔로 돌아왔어요. 늦은 오후에 호텔 로비에서 현지 업체를 만나 협조 요청 논의를 하기로 되어 있거든요. [저 혼자 사용하고 있는 객실 모습입니다. 1박에 조식 포함해서 100달러가 넘는 금액입니다] [호텔 레스토랑에서 오후 일정으로 계획된 현지 업체와의 업무 미팅 중입니다] [업무 미팅 후 호텔 내부를 둘러보는데 이름 모를 과일 나무가 있네요. 모과나무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히말라야 호텔 내에 있는 Base Camp Bar에서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1+1 서비스를 제공하네요] [제가 계산하고서 현지 파견 직원..

[네팔] 제10편 - 한국대사관을 방문한 후 타멜(Thamel) 거리를 둘러보다

2014년 8월 4일 월요일, 네팔 여행 4일차입니다. 오전에 주 네팔 한국대사관을 방문해 대사 및 참사관과의 미팅을 가진 후에 타멜 거리로 이동해 점심 식사를 한다. 그리고 오후에는 현지 여행사를 방문해 환전도 하고 남은 기간 동안에 장거리 이동을 위한 차량 렌트 관련된 업무를 논의했어요. [네팔 카트만두에 있는 한국 대사관입니다] [타멜 거리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있어요] [타멜 거리의 모습입니다] [2014년 8월 4일 현재 타멜 거리의 환전율입니다] [타멜 거리에 있는 제이빌 여행사입니다. 한국에서 근로자로 몇 년을 사셨던 분이 사장님이라 한국말을 잘 하신답니다. 참고로 사장님 성함은 민수씨입니다] [네팔 현지에서 이동 중에도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도록 현지 유심을 구입해 개통을..

[네팔] 제8편 - 카트만두에 있는 왕궁 중의 하나인 박더풀 더르바르를 구경하다

2014년 8월 3일 일요일, 네팔 여행 3일차입니다. 오늘 오후에 공식적으로 방문 예정되었던 현지 기관에서 사정이 생겨 방문 연기를 요청해 왔기에 오후 일정에 여유가 생겨버렸다. 다른 일정을 조정할 수도 없고해서 일행들과 협의해 현지 문화 체험으로 대체하기로 한다. 이곳 카트만두에는 세 곳의 왕궁(더르바르)이 있는데 각각 카트만두, 파탄 그리고 박더풀 더르바르이다. 어제 카트만두 시내에 있는 카트만두 더르바르를 구경했고, 이 곳 호텔에서 머지않은 곳에 파탄 더르바르가 있으나 언제든 구경 가능하다기에 오늘 오후에는 이 곳 호텔에서 약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박더풀 이라는 곳으로 가서 그 곳에 있는 더르바르를 구경하고 돌아오기로 한거다. [박더풀 더르바르로 이동하면서 창 밖으로 바라 본 공항 근처의..

[네팔] 제6편 - 바그마티 강변 주변의 현지인들 삶을 구경하는 산책을 다녀오다

2014년 8월 3일 일요일, 네팔 여행 3일차입니다. 오늘은 일요일이라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날이다. 아침에 일찍 잠에서 깨어 혼자 간편한 차림으로 시내 방향으로 아침 산책을 다녀온다. 본격적인 출장 업무가 시작되기 전에 혼자서 시내 구경을 잠시 다녀오려는 생각인데 아무래도 길을 잃게 되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이 앞서는 지라 대로를 따라 카트만두 시내 방향으로 걸어가다가 적당한 곳에서 되돌아 오려는 계획으로 출발한거다. 내가 묵고있는 히말라야 호텔에서 출발해 약 10분 정도 걸어가니 바그마티 강을 가로지른 다리가 나온다. 이 다리를 경계로 카트만두(Kathmandu)와 랄릿푸르(Lalitpur) 지역으로 나뉘어 지더군요. [히말라야 호텔에서 부터 걸어서 약 10분 정도 걸려 바그마티 강을 가로 지르..

[네팔] 제5편 - 바그마티 강변에서 시체를 화장하는 모습을 지켜하다

2014년 8월 2일 토요일, 네팔 여행 2일차입니다. 티벳 불교의 총본산인 보다나트를 구경하고 난 후에 이동해 바그마티(Bagmati) 강변 화장터를 구경하러 간다. 네팔 힌두교의 총본산인 파슈파티나트(Pashupatinath) 사원이 화장터 바로 옆에 있는데 이 곳은 힌두교인이 아니면 들어갈 수 없다기에 화장터만 구경하기로 한 거예요. [입장료가 1,000루피로 비싼 편이다] [바그마티 강변 화장터로 이동하고 있는 중이예요. 흰 연기가 피어오르는 곳이 바로 화장터입니다] [화장터 모습을 생생히 지켜볼 수가 있더군요. 흰 연기로 자욱하고 이상 야릇한 냄새가 물씬 풍기는 곳이랍니다] [화장터를 구경하고 있는 관광객들 모습입니다] [주변에 작은 원숭이들이 많이 돌아다니고 있더군요] [소들도 많이 돌아다니고..

[네팔] 제2편 - 이른 아침 히말라야 호텔 주변을 둘러보다

2014년 8월 2일 토요일, 네팔 여행 2일차입니다. 어젯밤에 장시간의 비행으로 인해 피곤해 늦잠을 잘 줄 알았는데 아침 7시경에 눈이 떠진다. 한국과 네팔이 3시간 15분의 시차가 있으니 한국 시각으로는 아침 10시 15분인 셈이예요. 아침에 산책삼아 히말라야 호텔을 나서서 호텔 주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진다. [호텔 입구에서 시내 중심가 방향으로 바라 본 도로 모습입니다] [반대 방향으로 바라 본 도로 모습이구요] [네팔의 국립대학인 트리부반 대학교 풀촉(Pulchowk) 캠퍼스입니다. 작은 도로를 중심으로 양쪽에 공과대학 학과들이 나뉘어져 있어요] [코이카(KOICA)에서 지어 준 ICT 센터 건물입니다. 좋은 건물을 지어놓고 활용을 제대로 안하고 있어 안타깝더군요] [트리부반 대학교 공과대학 에..

[네팔] 제1편 -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 도착하다

2014년 8월 1일 금요일, 네팔 여행 1일차입니다. 2014년 8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네팔(Nepal)에 다녀오게 되었어요.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홍콩 경유 네팔의 카트만두까지 가는 캐세이 퍼시픽 항공편을 이용하게 되었는데 성수기인지라 왕복 항공권이 약 140만원으로 비싼 편이다. 갑자기 떠나게 되었기에 비싼 항공 요금을 감수할 수 밖에 없다. 내가 살고 있는 창원에서 가까운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하는 항공편을 예약했으면 좋았으련만 타 지역에서 출발하는 분들과 여정을 같이 해야만 해서 인천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으로 예약할 수 밖에 없었던 거다. 그러다 보니 창원역을 출발해 인천 국제공항까지 직통으로 운행하는 KTX 열차표를 추가로 구입하게 된거다. [네팔의 카트만두에서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