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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제6편 - 바그마티 강변 주변의 현지인들 삶을 구경하는 산책을 다녀오다

민지짱여행짱 2014. 12. 16. 00:03

2014년 8월 3일 일요일,

네팔 여행 3일차입니다.

 

오늘은 일요일이라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날이다. 아침에 일찍 잠에서 깨어 혼자 간편한 차림으로 시내 방향으로 아침 산책을 다녀온다. 본격적인 출장 업무가 시작되기 전에 혼자서 시내 구경을 잠시 다녀오려는 생각인데 아무래도 길을 잃게 되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이 앞서는 지라 대로를 따라 카트만두 시내 방향으로 걸어가다가 적당한 곳에서 되돌아 오려는 계획으로 출발한거다.

   

내가 묵고있는 히말라야 호텔에서 출발해 약 10분 정도 걸어가니 바그마티 강을 가로지른 다리가 나온다. 이 다리를 경계로 카트만두(Kathmandu)와 랄릿푸르(Lalitpur) 지역으로 나뉘어 지더군요.

 

 [히말라야 호텔에서 부터 걸어서 약 10분 정도 걸려 바그마티 강을 가로 지르는 다리에 도착했어요]

  

 [카트만두 지역과 랄릿푸르 지역을 나누어 주는 바그마티 강입니다]

 

[바그마티 강변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현지인들 모습입니다]

 

[도로 가운데 서 있는 조형물입니다]

 

  [힌두교가 중심인 네팔답게 소들이 길거리를 배회하고 있어도 아무도 거들떠 보질 않네요]

 

 [이른 아침에 개장을 한 약국 모습입니다]

 

 [길거리 가게들도 하나씩 문을 열기 시작하네요]

 

[아침 10시에 개장을 하는 Bluebird Mall 입니다]

 

[바그마티 강으로 흘러 내려가는 지류입니다. 지저분하긴 마찬가지네요]

 

 

 

 

 

 

 

[블루버드 몰 맞은 편에 위치한 힌두 사원입니다]

 

 [힌두 사원 입구에서 바라 본 블루버드 몰 입구 모습입니다]

 

 [작은 원숭이들이 옹기 종기 모여있는 모습입니다]

 

 [힌두 사원 구경을 한 후 되돌아 가고 있어요. 오른쪽 랄릿푸르 방향으로 가야 히말라야 호텔로 갈 수 있어요]

 

 [바그마티 강변에 있는 현지인 거주지입니다. 다리 맞은 편에는 천막촌인데 이 곳은 양호하네요]

 

 [바그마티 강을 가로지른 다리 위에서 방금 전에 둘러 본 힌두 사원을 바라 본 모습입니다]

 

 [바그마티 강입니다]

 

[블루버드 몰과 힌두 사원까지의 아침 산책을 마치고 히말라야 호텔 방향으로 되돌아 가는 중이예요]

  

 [길거리에서 채소를 파시는 분입니다]

 

[현지 대중 교통수단들입니다. 내일은 툭툭부터 타봐야 겠어요]

 

[히말라야 호텔에서 머지않은 곳에 있는 마트입니다]

 

[아침 산책을 마치고 히말라야 호텔 입구에 도착했어요. 

현지 대학생이 등에 학교 이름이 적힌 옷을 입고 걸어가고 있네요]

 

[밀크티입니다]

 

[가볍게 아침 식사를 하고 있어요. 호텔 숙박비에 포함된 무료 아침 뷔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