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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제30편 - 트리부반대학교와 특수교육학과 설립에 따른 협약을 체결하다

민지짱여행짱 2015. 2. 28. 16:08

2014년 8월 12일 화요일, 

네팔 여행 12일차입니다.

 

이제 시차 적응이 되는지 오늘은 늦게 일어나게 되어 아침 산책은 포기해야만 했어요.

 

오전에 트리부반대학교 킬티풀(Kirtipur) 캠퍼스 뒷편에 위치한 힐사이드 호텔에서

트리부반 대학교 총장 및 특수교육학과 설립 관련 교수들과 함께 모여 오랜 시간 업무 미팅을 가진다.

업무 회의 결과에 따른 수정 보완 사항을 노트북으로 직접 수정하고 출력해 가면서 특수교육학과 설립에 따른 상호 역할 및 예산 집행 관련된 최종안을 만들어 협약서에 서명하는 단계까지 성과를 이뤄냈어요.


협약을 마친 후에는 킬티풀 캠퍼스에 공사 중인 특수교육학과 사용 예정 공간을 둘러보았으며,

이후 트리부반대학교 풀촉캠퍼스로 이동해 공대학장을 비롯한 ICT 인프라구축 관련 교수들과 미팅을 가지는 등 트리부반대학교 관계자들과 업무 회의를 하느라 긴 하루를 보냈답니다.

 

[히말라야 호텔에서 택시를 타고 킬티풀 지역에 있는 힐사이드 호텔을 찾아가고 있어요]

 

[택시 기사가 길을 잃었나 보네요. 차를 세워놓고 길을 물어보는 사이에 잠시 차에서 내려 주변을 둘러봅니다]

 

[힐사이드 호텔에 도착해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트리부반대학교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위치해 있어요]

 

[히말라야 호텔에서 타고 온 택시입니다]

 

[아메리칸 조식과 밀크 티를 제공하네요]

 

[킬티풀 지역의 언덕에 위치한 힐사이드 호텔의 주소 및 연락처입니다]

  

 

 [오전에 장시간 업무 회의를 하고 있어요. 

수정 협의된 내용은 제가 바로 노트북으로 편집 출력을 해서 회의를 이어가고 있어요]

 

[날이 더워 선풍기를 사용하려는데 전원 코드 부분이 이렇네요. ㅎㅎ 억지로 밀어넣어 사용중이예요]

 

[힐사이드 호텔에서 내려다 본 트리부반대학교 킬티풀 캠퍼스와 그 주변 그리고 저 멀리 시내 모습입니다]

 

[점심은 힐사이드 호텔 내에있는 전망좋은 레스토랑에서 네팔 현지식인 달밧으로 식사를 하고 있어요]

 

[점심 식사 후에도 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계속되는 미팅을 거쳐 업무 협약 체결이 성사 되었어요]

 

[힐사이드 호텔에서 업무 미팅을 마치고 트리부반대학교 킬티풀 캠퍼스로 이동했어요]

 

[트리부반대학교 킬티풀 캠퍼스에 지어지고 있는 새 건물입니다]

 

[3층 맨 오른쪽 공간을 특수교육학과 대학원 사용 공간으로 배정받기로 되어있어요]

 

[특수교육학과 사용 공간을 둘러보고 있어요. 

10월에 완공이 된다는데 정말 그렇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디귿자 모양으로 생긴 건물입니다. 3층 특수교육학과 사용 공간에서 맞은 편을 바라 본 모습입니다]

 

[새롭게 지어지는 건물에서 나와서 기존의 1년제 특수교육학과가 있던 곳으로 이동하고 있어요]

 

[트리부반대학교 풀촉 캠퍼스로 이동해 공대학장을 비롯한 ICT 관련 교수들과 업무 미팅을 하고 있어요]

 

[어제 이른 아침에 파탄 더르바르에서 만난 학생을 우연히 만났어요. 

한국에서 챙겨와 항상 백팩에 넣어다니던 학용품들을 가득 선물로 건네줬어요]

 

[타멜 거리에 있는 Road House Cafe에서 피자로 저녁 식사를 하면서 종일 바빳던 하루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