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Indonesia) 168

[인도네시아] 제9편 - 대나무로 만든 전통 악기인 앙크룽(Angklung) 공연을 관람하다

2014년 8월 22일 금요일, 인도네시아 반둥 여행 여섯째날입니다. 반둥 시티투어의 두번째 방문지로 대나무로 만든 전통 악기인 앙크룽(Angklung) 공연장에 도착했어요. 이미 낮 12시가 넘은 시각이라 공연장에 마련된 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를 먼저 했으며, 메인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 크고 작은 앙크룽을 비롯한 다양한 기념품을 파는 가게를 구경하고 직접 앙크룽 만드는 과정도 구경합니다. [점심 식사입니다. 현지인과 함께 수저나 포크를 사용하지 않고 오른 손가락으로만 식사를 했네요] [앙크룽 공연장 모습입니다] [대나무로 만든 전통 악기 앙크룽(Angklung)입니다] [앙크룽 공연장 주변 모습입니다] [앙크룽 공연 모습입니다] [공연 중간에 앙크룽을 하나씩 나누주면서 연주법을 알려줍니다] [제가 받은..

[인도네시아] 제8편 - 땅꾸반 파라후(Tangkuban Parahu) 화산 투어를 하다

2014년 8월 22일 금요일, 인도네시아 반둥 여행 여섯째날입니다. 오늘은 행사 주최측인 빠순단 대학교에서 제공하는 반둥 시티투어를 하는 날이예요. 학교에서 제공하는 차량에 탑승하고서 첫번째 방문지로 땅꾸반 파라후(Tangkuban Parahu) 화산을 구경하러 이동합니다. [버스를 타고 땅꾸반 파라후 화산을 구경하러 갑니다] [이동 중에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반둥 시내에서 약 4-50분 정도 이동해 땅구반 화산 지역에 도착했어요] [약간 흐린 날씨이지만 화산에서 뿜어져 나오는 연기를 구경할 수 있으며 유황 냄새가 심하게 나더군요] [관광지 주변에 기념품이나 먹거리를 파는 가게 모습들입니다] [땅구반 파라후 화산입니다] [여기가 해발 1830미터 위치이네요] [약 1.2Km 걸어내려가면 유..

[인도네시아] 제7편 - 빠순단 대학교에서의 업무를 마치고 한국 식당을 찾아가다

2014년 8월 21일 목요일, 인도네시아 반둥 여행 다섯째날입니다. [살리스 호텔 객실 창밖으로 보이는 반둥의 아침 풍경입니다] [살리스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 뷔페 식사입니다. 저렴한 호텔 비용에도 불구하고 아침 식사는 먹을 만 하더군요] [빠순단 대학교내 모습입니다. 오늘은 종일 이 곳에서 열리는 중요한 행사에 참석하게 되었어요] [행사 업무를 보는 도중에 나눠주는 간식입니다] [공식적인 행사를 마치고 행사에 참석한 분들과 함께 반둥에 있는 한국 식당에서 삼겹살과 육개장으로 저녁 식사를 합니다] [저녁 식사 후 살리스 호텔에 돌아와 발리식 맛사지를 받았어요. 60분에 125,000루피아인데 팁 포함 15만 루피아를 드렸네요]

[인도네시아] 제6편 - 팩토리 아울렛 루마 모드(Rumah Mode)에서 쇼핑을 하다

2014년 8월 20일 수요일, 인도네시아 반둥 여행 넷째날입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현지인들을 만나 저녁식사를 하면서 얘기를 나누기로 되어있어요. 그러다 보니 낮 시간에 여유가 생겨 오전에 반둥에 사는 지인과 함께 골프 라운딩을 즐긴 후 택시를 타고서 이 곳 반둥에서 유명한 팩토리 아울렛 루마 모드(Rumah Mode)를 찾게 된거랍니다. 여행 둘째날 오후에도 잠시 들렀으나 그냥 살짝 둘러보기만 했을 뿐 아무것도 사질 못했거든요. 오늘은 제 티셔츠라도 몇 장 사려고 합니다. [루마 모드 팩토리 아울렛입니다] [아울렛 입구입니다. 사진 속에서 걸어나오는 두 사람의 뒷쪽에 출입구가 있어요] [루마 모드 입구에 있는 여러가지 조형물들입니다] [루마 모드 아울렛 매장 내 모습입니다] 루마 모드에서 쇼핑을 마..

[인도네시아] 제5편 - 반둥의 다고(Dago) 골프 클럽에 가서 라운딩을 즐기다

2014년 8월 20일 수요일, 인도네시아 반둥 여행 넷째날입니다. 오늘은 반둥에 사는 지인의 요청으로 이른 아침에 다고(Dago) 골프 클럽에서 함께 라운딩을 하기로 약속이 되어 있어요. 1박에 30달러라는 아주 저렴한 가격에 숙박하게 된 살리스(Salis)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한 뒤에 자그마한 호텔 셔틀 차량을 타고서 다고(Dago) 골프 코스로 출발합니다. [살리스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조식 뷔페입니다. 바나나 인 호텔보다는 부실하지만 숙박료가 절반에 불과하니 이 정도로 만족합니다] 셔틀 운전자가 골프장까지는 처음 가는 건지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여러번 길을 물어보는 해프닝을 겪은 후에 약속된 시각에 겨우 도착할 수 있었어요. 호텔에서 약 3~40분 정도 걸린 거 같아요. 호텔에..

[인도네시아] 제4편 - 반둥에 사는 지인을 만나 쇼핑도 하고 맛집에도 들리다

2014년 8월 19일 화요일, 인도네시아 반둥 여행 셋째날입니다. 바나나 인 호텔에서 12시경에 체크 아웃을 한 다음 호텔 로비에서 지인을 만나 그 분의 차량으로 살리스 호텔로 이동합니다. 이 곳 반둥에 와서 현지 쇼핑몰의 푸드 코트에서 한국 식당 코너를 운영하고 계신 분이예요. 살리스 호텔에 도착하니 아침에 만난 직원이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를 하네요. 아고다에서 예약하고 받은 컨펌 메일을 직원에게 보여주고서 객실을 배정 받았으나, 오후 2시 이후라야 입실이 가능하다 해서 캐리어를 프론트에 맡겨놓고 지인과 점심 식사를 하러 이동합니다. [반둥에 있는 한국 레스토랑 명가 입구입니다] [한국 레스토랑이다 보니 한인 모임 안내 문구들이 많이 보이네요] [레스토랑이 넓찍하고 조용한 편이라 좋네요] [갈비를 먹..

[인도네시아] 제3편 - 반둥의 세띠아부디 거리의 아침 모습을 구경하다

2014년 8월 19일 화요일, 인도네시아 반둥 여행 셋째날입니다. 이른 아침에 반둥 사띠아부띠 거리를 따라 산책을 합니다. Banana Inn Hotel을 나서서 북쪽 방향으로 약간 오르막 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가는데 제대로 인도가 갖추어지지 않아 다소 위험하게 느껴집니다. 심지어 인도가 마련된 곳에는 하수구 뚜껑이 없어 자칫 방심하면 빠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시끄럽게 지나가는 앙콧(현지 대중교통)이나 오토바이를 피해 인도와 차도를 들락날락 하면서 천천히 세띠아부디 거리를 구경합니다. [객실에서 내려다 본 호텔 수영장 모습입니다] [객실에서 바라 본 반둥 시내 모습입니다] [길거리 포장마차입니다. 이른 아침을 찾는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더군요] [도로 맞은 편에 제법 규모가 큰 대학교가 있네..

[인도네시아] 제2편 - 빠순단대학교를 둘러보고 사띠아부띠 거리를 걷다

2014년 8월 18일 월요일, 인도네시아 반둥 여행 둘째날입니다. 오늘 새벽 4시에 반둥에 도착해 Banana Inn Hotel에 체크인 해 잠을 잔 터라 오전 9시 반경에 일어났어요. 아고다 호텔 예약 사이트를 통해 예약했는데 무료 조식 뷔페와 세금 및 예약 수수료 등을 모두 포함해서 하루 60달러입니다. 오전 10시까지 아침 식사가 제공되므로 서둘러 아침 식사를 하러 1층 레스토랑으로 내려갑니다. [호텔 객실에서 바라 본 반둥 시내 모습입니다] [조식 뷔페가 차려진 호텔 레스토랑입니다] [레스토랑 내부 모습입니다] [뷔페 음식들입니다.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어 입맛대로 골라드실 수가 있어요] [무료 아침 쿠폰이 2장이 들어있던데... 한장은 쓸데가 없네요] [계란 요리를 비롯한 주문 메뉴는 이..

[인도네시아] 제1편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거쳐 반둥에 도착하다

2014년 8월 17일 일요일,인도네시아 반둥 여행 첫째날입니다. 2014년 8월 17일(일)부터 24일(일)까지 인도네시아 반둥(Bandung)에 다녀오게 되었어요. 인천-자카르타 왕복 아시아나 항공편 티켓을 유류할증료 등 모두 포함해 620,800원에 구입했으며, 창원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가는 편도 KTX 특실 티켓은 71,500원에 구입했답니다. 인도네시아 반둥에서의 숙박은 아고다(Agoda) 호텔 예약 사이트를 통해 여행 출발 하루 전날 저녁에 조식 포함 1박에 60달러 정도 지불하고서 Banana Inn Hotel을 예약했으며, 현지에서의 일정에 따라 숙박을 달라질 수 있어 여행 첫째날에 대해서만 예약해 놓았답니다. 8월 1일부터 14일까지 네팔에 다녀오고 곧바로 떠나게 된터라 특별히 이번 인도..

[인도네시아] 제5편(마지막편) - 자카르타를 떠나 베트남 호치민으로 가다

2014년 7월 19일 토요일, 베트남/인도네시아 여행 7일차입니다. 오늘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떠나 베트남 항공편으로 베트남 호치민으로 가게 됩니다. 이 곳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글로벌 현장실습을 나온 두 명의 학생들 역시 현장실습을 마치고서 자카르타를 떠나 홍콩을 경유해 부산으로 귀국하게 되어 있어요. 학생들의 귀국 항공편과 비슷한 시간 대의 베트남 항공편을 끊은 터라 제가 숙박한 아리야두타 세망기(Aryaduta Semanggi) 호텔 입구에서 오전 11시 반경에 함께 만나 현지 한인업체의 차량으로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창밖으로 자카르타 시내를 바라 본 모습입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조식 뷔페입니다] [아침 식사 후에 1시간 정도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

[인도네시아] 제4편 - 자카르타로 이동해 글로벌 현장실습 참여 학생들을 만나다

2014년 7월 18일 금요일, 베트남/인도네시아 여행 6일차입니다. 오전 11시경에 빠순단대학교에서 잠시 업무 미팅을 가진 후에 자카르타로 이동합니다. 자카르타에 거의 도착할 즈음에 극심한 교통 정체를 맞이하게 되고 결국 다섯시간이나 걸려 자카르타에 있는 한인 업체 사무실에 도착했어요. 오늘이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실습 마지막 날인터라 한인업체 대표와 함께 결과보고서 외 필요한 서류들이 제대로 갖추어 졌는지 챙긴 다음 4주간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학생들이 안전하게 실습을 마칠 수 있게 도와준 한인업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제가 저녁 식사를 대접하게 되었어요. [바나나 인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아침식사를 하는 모습입니다] [빠순단대학교에서 업무 회의를 마치고 반둥을 떠나기 전에..

[인도네시아] 제3편 - 빠순단대학교를 방문하고 순다 전통 음식으로 식사를 하다

2014년 7월 17일 목요일, 베트남/인도네시아 여행 5일차입니다. 오늘 오후 2시에 빠순단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유러닝(U-Learning) 관련 교수들과의 미팅이 잡혀있는데 낮 12시에 자카르타에서 이 곳 반둥으로 오기로 한 한인업체 대표를 만나 함께 빠순단대학교를 방문하기로 약속이 되어 있답니다. [반둥에 있는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바라 본 일출 모습입니다] [하얏트 리젠시 호텔의 레스토랑 모습입니다]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 식사 모습입니다] 아침 식사 후에 객실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 잠시 호텔 근처에 있는 쇼핑 센터에 가서 간단한 쇼핑을 하고 돌아와 거의 12시경에 호텔 체크아웃을 했어요. 호텔 로비에서 한인업체 대표를 만나 패스트푸드로 간단히 점심 식사를 한 후 빠..

[인도네시아] 제2편 - 자카르타를 떠나 기차를 타고서 반둥으로 가다

2014년 7월 16일 수요일, 베트남/인도네시아 여행 4일차입니다. 오늘은 오후 1시 10분에 자카르타 감비르(Gambir) 역을 출발하는 기차를 타고서 반둥(Bandung)으로 이동할 예정이예요. 내일 반둥에 있는 빠순단대학교(Pasundan University) 관계자들과의 미팅 일정이 잡혀있기 때문이랍니다. 기차표 예약은 어제 저녁 식사장소로 이동하다가 시내 여행사 사무실에 잠시 들러 예약을 한터라 오늘은 늦지않게 감비르 역으로 가서 실물 티켓으로 바꾸기만 하면 되는 상황이예요. [이른 아침에 호텔 내부도 둘러보고 밖으로 나가 감비르 역 방향으로 가볍게 산책하고 돌아오는 길이예요]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조식 뷔페입니다. 1박에 100달러가 넘다보니... 조식 뷔페 수준도 높은 편이예요] [오..

[인도네시아] 제1편 - 자카르타에 도착해 글로벌 인턴쉽 현장을 방문하다

2014년 7월 15일 화요일, 베트남/인도네시아 여행 3일차입니다. 오전 10시 30분경에 베트남 호치민을 출발한 베트남 항공편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오후 1시 15분경에 도착했어요. [자카르타에 도착해 도착 비자(25달러)를 받은 후에 입국 수속을 마쳤어요] [현지 한입업체 대표가 공항에 마중을 나오셨네요. 승용차 편으로 제가 미리 예약해 놓은 Borobudur Hotel에 도착해 체크인을 했어요] [오후에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실습 현장을 둘러보고 있어요] [업체 관계자 및 학생들과 함께 한국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있어요] [저녁 식사를 마치고서 Borobudur 호텔에 돌아와서 자카르타에서의 첫날 밤을 맞이합니다] [객실에서 내려다 본 야경입니다. 큰 수영장이 딸린 고급 호텔입니다. 1박..

[인도네시아] 제4편(마지막편) - 빈탄섬을 떠나 싱가폴로 이동하다

2009년 5월 9일 금요일, 아침 8시경에 일어나 아빠랑 잠시 수영장에서 수영도 하고 물빠진 바닷속을 구경하며 산책을 즐긴 다음, 아침 9시경에 객실에 돌아와 샤워를 마치고 니르와나 가든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아침 뷔페 식사를 하러간다. 조식 쿠폰이 2장 밖에 제공되지 않아 저는 어린이 가격으로 계산합니다. 그냥 아빠가 직원에게 객실 번호만 알려줬어요. 나중에 체크 아웃을 할 때 계산할 거거든요. 한국 관광객이 자주 찾는 곳이라서 그런지 김치도 있다. 저는 쌀국수랑 샐러드랑 과일 위주로 아침을 먹었고, 아빠는 볶음밥에 김치 가득 얹어 와서 드시네요. ㅎㅎ 아침 식사를 마치고 소화도 시킬겸 잠시 리조트를 한바퀴 둘러보고 나니 시각은 오전 10시가 되었어요. 빈탄섬에서 싱가폴로 가는 오전 11시 30분 페리..

[인도네시아] 제3편 - 빈탄섬의 아침 풍경

2008년 5월 9일 금요일, 오늘은 이 곳 빈탄 섬에서 싱가폴로 돌아가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야 하는 날입니다. 여행 마지막 날이란 뜻이지요. ㅎㅎ 아빠는 아침 6시 조금 넘어 잠에서 깨어 바닷가로 산책을 다녀오신다. 2시간의 시차가 있어 한국 시각으로는 아침 8시이다. 아래는 아빠가 산책 나가서 찍어 온 사진들입니다. 오전에 별로 할 일도 없고 하니 썰물로 드러난 바닥을 구경하면서 끝까지 가보기로 결심하셨다네요. 바닥은 그리 미끄럽지 않았으며 해초와 산호, 조개껍질 등으로 징검다리를 만들어 놓고 있다고 한다. 이른 아침부터 현지인들이 망치와 정을 가져와서 이것들이 크게 뭉쳐진 걸 캐고 있기에 아빠가 어디 쓸거냐고 물어보니 "그래스" 라고 답한다네요. 유리를 만드는 데 쓰나 봅니다. 어제 오후에..

[인도네시아] 제2편 - 니르와나 가든과 켈롱 식당

2008년 5월 8일 목요일, 인도네시아 빈탄섬에 도착해 니르와나 가든 리조트에 체크인 한 후 리조트 수영장에서 오후 내내 물놀이를 즐긴다. 아빠랑 엄마는 비치 의자에 누워 책을 보거나 얘기를 나누신다. 저는 혼자 넓은 수영장에서 열심히 수영하며 놀다가 비치로 뛰어가서 모래놀이도 하고... 비치의 고운 모래와 잔잔한 파도, 깨끗한 바다와 맑은 하늘은 어느쪽을 보고 카메라 셔터를 눌러도 달력에 실릴 만한 멋진 풍경들을 연출하고 있다. 오후 5시 반경... 물놀이를 그만두고 이곳 빈탄에서 유명하다는 켈롱 식당으로 가서 씨푸드를 먹기로 하고 리조트 입구에서 셔틀 버스를 타고 10분 정도 이동하여 켈롱 식당에 도착한다. 켈롱(Kelong) 식당은 수상 레스토랑으로서 이곳에서 식사를 하며 즐기는 낙조가 유명하다고..

[인도네시아] 제1편 - 싱가폴에서 페리를 타고 빈탐섬에 도착하다

2008년 5월 8일 목요일, 싱가폴/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인도네시아(빈탄섬) 가족여행 5일차입니다. 싱가폴의 타나메라 페리 터미널을 출발해 어린이 영어잡지를 읽다가 잠이 들었는데 깨어보니 인도네시아 빈탄섬에 도착한다. 소요시간은 약 50분 정도 걸렸네요. 인도네시아는 싱가폴보다 한 시간이 늦은 시차를 갖고 있다. 빈탐섬에 도착한 시각이 싱가폴 시각으로는 오후 3시였지만 인도네시아 시각으로는 다시 오후 2시랍니다. 시차 덕분에 1시간 더 수영을 할 수 있어 좋더군요. 빈탄섬에서 입국 심사를 받기 전에 US $10.00 의 입국 비자료를 먼저 내야한다. 일주일 이상 머물거면 비자료가 더 비싼 것으로 알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3인 가족이라 US $30.00을 내면서 여권 세 개를 창구에 내미니 여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