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하우스 10

[오스트리아] 제8편 - 철판 요리 뷔페 식사 후 모짜르트 동상을 찾아 돌아다니다

2018년 12월 28일 금요일,동유럽 4개국과 스페인 가족여행 10일차입니다. 나슈 마켓과 비엔나 공대 그리고 까를 성당 구경을 마치고 오후 5시경 오페라하우스 방향으로 이동하다 칼스 플라츠 메트로역 근처 교차로에 위치한 WOK & MORE 차이나 뷔페 레스토랑을 발견하고 이 곳에서 저녁 식사를 하기로 한다. 아침과 점심 식사 모두 부실했던 탓에 이른 저녁 한끼를 거나하게 먹으려고 적당한 레스토랑을 찾아다니다가 발견한 레스토랑이다. 1인당 15.99유로 가격에 제공되는 뷔페 식당이나 철판 요리처럼 선택 재료들로 직접 요리를 해주는 것이 메인이고 그 외에 적당한 종류의 스시와 롤, 밥과 면 종류 그리고 미소 된장국과 디저트 과일 등이 제공되는 곳이다. 우선 애피타이저 삼아 스시를 두어 접시 챙겨와 허기진..

[오스트리아] 제3편 - 슈테판 성당과 비엔나 시청앞 크리스마스 마켓을 구경하다

2018년 12월 24일 월요일,동유럽 4개국과 스페인 가족여행 6일차입니다. 쇤브룬 궁전을 구경하고 시내로 돌아와 슈테판 성당 앞 차이니즈 레스토랑에서 늦은 점심 식사를 하고나니 벌써 오후 4시를 넘어서고 있다. 레스토랑에서 나와 바로 앞에 멋진 위용을 자랑하며 서 있는 슈테판 성당으로 들어가니 성당 안쪽으로는 더 들어가지 못하도록 철제 창살로 막아놓고 있네요. 그 틈으로 성당 내부를 구경하고 있는데 잠시 후 많은 사람들이 웅성대며 내부로 통하는 출입문 주변에 모여들기 시작한다. 무슨 일이 있나 싶어 우리 부부도 사람들 틈새에 끼어었는데 그 때 출입문이 개방되면서 떠밀려 들어가다 시피 성당 내부로 들어서게 되었네요. 많은 사람들이 앞을 다투어 자리를 차지하려고 분주하기에 우리도 영문을 모른채 뒷쪽 가운..

[베트남] 제4편(마지막편) - 벤탄시장과 사이공스퀘어에서 쇼핑을 하고 베트남 항공편으로 귀국하다

2016년 2월 18일 목요일 베트남 호치민 여행 4일차 마지막날입니다. 오늘은 학회 일정상 마지막 날로써 호치민 근교의 업체를 방문하는 테크니컬 투어 프로그램과 학회 행사를 끝마치는 클로징 만찬이 로컬 레스토랑에서 있을 예정인데... 함께 온 학생이 두 행사 모두 참석하기에 부담스러워 하는터라 모든 일정을 포기하고 대신에 귀국 선물을 사기 위해 벤탄 시장과 사이공 스퀘어를 둘러보기로 합니다.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마친 후 객실에서 캐리어를 정리하면서 휴식을 취한 후 오전 11시 반경에 체크아웃을 하고서 모든 짐들을 호텔 컨시어지에 맡깁니다. 나중에 밤 9시경에 짐들을 찾으러 와서 호텔 입구에서 택시를 타고서 공항으로 갈거예요.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하고 있어요] [낮 시간대에..

[베트남] 제3편 - 학회 참석 후 호텔에서 맛사지를 받고 로컬 씨푸드 레스토랑에 가다

2016년 2월 17일 수요일 베트남 호치민 여행 3일차입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 뷔페로 식사를 한 후 함께 온 학생과 함께 롯데 레전드 호텔로 이동합니다.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포스터 논문 발표를 한 후 학회에서 주는 중식 쿠폰으로 호텔 레스토랑에서 뷔페 점심식사를 했어요. 오후에는 다른 참가자들이 발표하는 논문들 중에서 연구 관심 분야의 논문들을 경청하면서 새로운 연구 분야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공식적인 학회 행사가 끝나고 나서 오후 늦게 벤탄 시장으로 걸어가서 환전도 하고 호치민에 올 때마다 찾게 되는 로컬 씨푸드 레스토랑까지 천천히 주변을 구경하며 걸어가 다양한 해산물로 푸짐하게 저녁 식사를 한 후 택시를 타고서 호텔에 돌아왔어요.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조식 뷔페 식..

[베트남] 제12편(마지막편) - 여행자 거리 주변을 거닐며 쇼핑과 음식을 즐긴 후 귀국하다

2015년 6월 29일 월요일, 베트남 가족여행 7일차 마지막날입니다. 오늘은 가족여행을 마치고 밤 12시 05분에 딴손넛 국제공항을 출발하는 베트남 항공편으로 귀국할 예정이기에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 식사 후 귀국 짐을 정리한 다음 체크아웃을 하고 여행 가방을 호텔 컨시어지에 맡겨놓은 다음 집사람과 발길닿는 대로 여기 저기를 돌아다니며 시간을 보낼 예정이예요. [파라다이스 사이공 호텔의 레스토랑에서 도심을 바라 본 모습입니다] [오늘은 분보 훼(Hue) 스타일로 쌀국수를 주문했어요] [아이스 커피를 주문하면 달짝지근 하면서도 진한 커피에다 얼음을 넣어 제공한답니다] [메인 요리들이 제공되는 코너입니다] [과일과 디저트 코너입니다] [호텔 체크아웃 후 집사람과 천천히 걸어 쿱(Coop) 마트로 향하고 있..

[베트남] 제4편 - 중앙 우체국에 가서 엽서를 적어 보낸 후 로컬 씨푸드 식당에 가다

2015년 6월 24일 수요일, 베트남 가족여행 2일차입니다. 스타벅스를 나와서 근처에 있는 노틀담 성당과 중앙 우체국이 있는 쪽으로 향합니다 기숙형 고등학교에 다니는 딸내미를 혼자 두고 온게 미안해서 엽서 한장이라도 적어 보내자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웅장하면서도 예술미를 자랑하는 노틀담 성당 모습입니다] [중앙우체국입니다] [그림 엽서 파는 코너에서 5,000동(250원)짜리 엽서를 각각 다른 사진으로 하나씩 골랐어요] [엽서에다 각자 딸내미에게 보내고 싶은 사연을 적고 있어요] [아시아 지역으로는 보내는 엽서에는 10,500동(500원)짜리 우표를 붙여야 하네요. 우표를 붙인 후에 바구니에 담아두면 됩니다] [중앙우체국 대각선 맞은 편 건물 모습입니다] [노틀담 성당의 모습입니다] [Vincom C..

[베트남] (마지막편) 로컬 비비큐 맛집에서 식사 후 귀국을 하다

2014년 12월 29일 월요일,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여행 9일차 마지막날입니다. 그 동안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서 오늘 밤 0시 15분에 딴손넛 국제공항을 출발하는 베트남 항공편으로 귀국하게 됩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조식 뷔페로 아침 식사를 한 후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서 캐리어와 백팩을 호텔 컨시어지에 맡겨 놓은 후에 근처 벤탄 시장으로 향합니다. 오후에 베트남 국립대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의 글로벌 인턴쉽 진행 상황도 챙겨보고 현지 담당자들을 만나 관련 구비 서류들의 작성을 도와주고서 이를 챙기는 걸로 일정이 잡혀 있거든요. [파라다이스 사이공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조식입니다] [벤탄 시장 옆에 있는 환전소를 찾았어요. 금은방에서도 환전율이 좋지만 이 곳이 가장 높은 곳이예요] [벤탄 시장(지도에..

[베트남] 1일차 -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해 시내를 구경하다

2014년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2박 4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을 다녀오게 되었어요. 짧은 일정이지만 베트남 국립대학교 US(University of Science)의 IT학부와 UT(University of Technology)의 수송학부 교수들을 만나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학생 및 교수간 교류를 논의하고 왔어요. 짧은 방문 일정 동안에 찍은 사진들을 중심으로 여행 일기를 올려드릴께요.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호치민 딴손넛 국제공항에 했어요. 152번 버스를 타고 시내로 이동하고 있어요] [벤탄 시장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파라다이스 사이공 호텔에 체크인했어요] [벤탄 시장입니다] [벤탄 시장 입구 로터리 가운데에 서 있는 응우옌 장군의 동상입니다] [국영 백화점 건물입니다. 덩싸 딱..

[몽골] 제15편 - 몽골 자연사 박물관을 구경하다

2011년 7월 9일 토요일, 몽골 가족여행 4일차입니다. 오전 10시경에 테를지 국립공원을 떠나 울란바토르 시내로 이동합니다. 여행 첫째날에 날씨 사정으로 인해 항공편이 오후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빼먹은 첫째날 시내 관광 일정을 오늘 관광 일정에 추가로 포함시킬 예정이라 계획보다 일찍 테를지 국립 공원을 출발하게 된 거랍니다. [테를지 국립공원에서 울란바토르 시내로 이동하는 중이예요] [도로 중간 중간에 있는 게르 휴게소입니다] 약 2시간 정도 걸려 울란바토르 시내에 도착한 다음 점심 식사에 앞서 몽골 자연사 박물관을 구경합니다. [몽골 자연사 박물관 입니다. 입장료는 1인당 2,500 투그릭이네요] [몽골 자연사 박물관 주출입구 현관입니다. 실내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답니다] [약 1시간 정도..

몽골(Mongolia) 2011.07.09

[캐나다] 제24편 - 벤쿠버 시내 스탠리 파크를 구경하다

2009년 8월 18일 화요일, 캐나다 가족여행 8일차입니다. 카필라노 서스펜션 브릿지 구경을 마치고 북쪽 벤쿠버와 남쪽 벤쿠버를 잇는 중간 지점에 위치한 스탠리 파크(Stanley Park)를 찾았어요. [서스펜션 브릿지 구경을 마치고 북 벤쿠버에서 스탠리 파크로 진입해 빨간색 표시 위치에 도착했어요] 북 벤쿠버와 스탠리 파크 사이를 잇는 다리가 바로 유명한 라이온스 게이트 브릿지(Lions Gate Bridge) 입니다. 샌프란시스코에 골든 게이트 브릿지(Golden Gate Bridge)가 있다면 캐나다 벤쿠버에는 바로 이 다리가 있는 셈이죠. 스탠리 파크의 북쪽에 위치해 라이온스 게이트 브릿지와 북 벤쿠버를 조망할 수 있는 Prospect Point에 처음 도착해 파크 내에서 1시간 유효한 주차 ..

캐나다(Canada) 2009.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