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maxx 27

[게인스빌] 2011/01/17 오칼라에 쇼핑을 다녀오다

2011년 1월 17일 월요일, 오늘은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의 탄생일이라 미국의 공휴일입니다. 아빠 엄마랑 렌트카를 타고서 30분 정도 남쪽에 위치한 오칼라(Ocala)에 쇼핑을 하러 다녀왔어요. [오칼라에 있는 의류 및 생활용품 할인점인 TJmaxx 입니다] [늦은 점심 겸 저녁으로 Ruby Tuesday 레스토랑에서 푸짐하게 식사를 했네요] [오칼라에 있는 Paddock Mall의 입구입니다] [Paddock Mall에 있는 백화점 Macy's 이구요]

[게인스빌] 2011/01/16 자동차를 팔고 렌트카를 빌리다

2011년 1월 16일 일요일, 우리 가족이 이 곳 게인스빌에서 1년반 지내는 동안 잔고장 하나 없이 게인스빌 생활이나 여행의 동반자가 되었던 자동차를 엊그제 팔게 되었어요. 귀국을 앞두고서 아빠가 플로리다대학교 유학생회 게시판(http://ufksa.org) 이라든가 아빠가 운영하는 플로리다주 한인공동체 사이트(http://flkorean.com) 에 차량 판매의 글을 올려놓았지만 약 2주 정도 아무런 연락이 없기에 미국 사이트인 Craiglist(http://gainesville.craiglist.org)에 글을 올려 이틀 만에 차를 팔게 된 거지요. [우리 가족이 게인스빌 생활과 여행 다닐 때 늘 함께했던 2004년형 혼다 어코드 EX 모델입니다] 첫번째 연락이 닿은 외국인은 너무 가격을 낮게 요구..

[게인스빌] 2010/11/28 열 세번째 생일날이예요

2010년 11월 28일 일요일, 오늘은 제 열 세번째 생일날입니다. 한국 나이로는 열 세살이고 미국 나이로는 열 두살이 되는 날이지요. 아침에 엄마가 끓여주시는 미역국으로 간단히 생일 파티를 했어요. 케이크는 사 놓아도 잘 안먹는다고 안샀어요. 오후에 게인스빌에서 북쪽으로 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레이크 시티(Lake City) 라는 작은 도시에 갔어요. 엄마 아빠가 쇼핑도 하시고 저 또한 생일 선물을 이 곳에서 살 거랍니다. [Lake City에 최근에 생긴 의류 및 생활용품 할인점인 TJmaxx 입니다] [Lake City에서 쇼핑을 마치고 게인스빌에 돌아와 베트남 음식점에서 저녁 식사를 합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까지 저는 아이팟 터치를 가지고 놀고있어요] [애피타이저로 주문한 스프링롤(..

[게인스빌] 2010/10/02 오칼라에 쇼핑 다녀오다

2010년 10월 2일 토요일, 게인스빌에서 약 30분 정도 남쪽에 위치한 오칼라(Ocala)에 쇼핑을 다녀왔어요. 꼭 쇼핑을 하기 위해서 오칼라에 간 것은 아니고, 저랑 엄마가 오칼라에서 쇼핑하는 사이 아빠는 오칼라에서도 남쪽으로 30분 정도 더 내려간 곳에 있는 하이웨이 근처 7-Eleven 편의점에 가서 시티은행 국제현금카드로 생활비를 인출해 오셨답니다. 오늘 우리 가족이 오칼라에 도착해 처음 쇼핑한 곳은 TJmaxx 이구요, 저랑 엄마를 Macy's 백화점에 내려주시고서 아빠는 생활비를 인출하러 다녀오신 거예요. [오칼라에 있는 의류 및 생활용품 할인점 TJmaxx 입니다] 게인스빌이나 오칼라에는 7-Eleven 편의점이 없어 평소에 올랜도(Orlando)에 가게되면 환율이 떨어진 경우 필요한 만..

[게인스빌] 2010/07/03 UF 골프장에서 가족 라운딩을 하다

2010년 7월 3일 토요일 오후, 오랜만에 UF 골프장에서 가족 라운딩을 가졌답니다. 약간 날씨가 흐린 터라 골프 치기에는 좋은 날씨였지만 저는 골프 치는 것보다 아이팟 터치를 맘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따라 나선거랍니다. 집에서는 하루에 한 시간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아이팟 터치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데 쇼핑을 가거나 야외 활동 시에는 아이팟 터치를 맘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부모님과 약속을 해놓았거든요. 1번홀과 2번홀은 아빠 엄마랑 골프를 쳤구요, 3번홀과 4번홀은 그냥 천천히 걸으면서 아이팟 터치에 담긴 게임을 하면서 놀았답니다. [UF 골프장 1번홀 모습입니다] [오랫동안 골프를 치지 않았기에 1번홀 티박스에 올라가기 전에 몸풀기 연습 스윙을 하고 있어요] [2번홀 티박스에서..

[게인스빌] 2010/05/02 Anastasia State Park에 가다

2010년 5월 2일 일요일, 당초 이번 주말에 올랜도에 가서 디즈니 월드 테마파크를 구경하기로 했었는데 미적 미적 하다보니 어제 토요일에 출발하지를 못하고 오전에는 아빠랑 테니스를 치고, 오후에는 아빠 엄마랑 같이 UF(Univ. of Florida) 골프장에 가서 라운딩을 했어요. 제가 요즈음에는 골프 치기를 싫어해 아빠 엄마만 라운딩을 하고 저는 그냥 9홀을 걸으면서 책을 봤어요. 오늘은 게인스빌에서 약 2시간 정도 떨어진 세인트 오거스틴(St. Augustine)에 있는 아나스타샤 주립 공원(Anastasia State Park)에 다녀왔어요. [게인스빌에서 약 2시간 정도 떨어진 아나스타샤 주립공원에 있는 비치에 놀러갔어요] 오거스틴 비치보다 약간 위쪽에 위치한 주립 공원인데 공원 내의 비치에서..

[게인스빌] 2010/01/10 오칼라의 쳐키치즈에 가다

2010년 1월 10일 일요일, 주말을 맞이하여 엄마가 오랜만에 오칼라에 있는 TJmaxx에 쇼핑을 가자고 하십니다. 남미 여행을 다녀 온 이후로는 쇼핑을 다닐 시간이 없었다고 하는데... 사실 남미 다녀온 지 일주일도 채 안 지났거든요. ㅎㅎ 게인스빌에서 30분 정도 남쪽에 위치한 오칼라에는 이곳 게인스빌 보다 한국인들이 적은 편이라 TJmaxx와 같은 의류 및 생활용품 할인 매장에 한국인들 취향에 맞는 상품들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오칼라에는 가족 오락실인 쳐키 치즈가 있습니다. 현금을 주고 게임기에 사용 가능한 토큰(Token)을 바꿔서 여러가지 게임을 즐길 수 있고 게임을 하게 되면 나오는 티켓을 모아서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가 있는 가족 오락실이랍니다. 오늘은 엄마가 미씨쿠폰 닷 컴 사이트에..

[게인스빌] 2009/11/15 오칼라의 쳐키 치즈에 가다

2009년 11월 15일 일요일, 오늘은 게인스빌에서 자동차로 30분 정도 남쪽에 위치한 오칼라(Ocala)에 다녀왔어요. 엄마 아빠는 오칼라에 있는 TJmaxx와 ROSS 매장(가까이에 위치해 있음)에서 쇼핑을 하는게 목적이고, 저는 가족 오락실인 쳐키 치즈(Chucke Cheese's)에 가서 노는게 목적이랍니다. 물론 저도 요즘은 TJmaxx와 ROSS에 가서 제가 입고 싶은 옷을 고르는 재미도 있답니다. 오칼라의 TJmaxx와 ROSS에서 쇼핑을 끝내고 그 옆에 있는 1달러 샵 Dollar Tree(모든 물건이 1달러)에 가서 제가 요즘 재미를 붙인 네일 아트(Nail Art)에 필요한 몇가지를 샀어요. 오후 늦은 시각에 가족 오락실인 쳐키 치즈에 들립니다. [쳐키 치즈 입구입니다] 쳐키 치즈에서..

[게인스빌] 2009/11/14 게인스빌 ROSS 매장에 가다

2009년 11월 14일 토요일, 주말이라 엄마 아빠랑 시내 여러 군데 쇼핑을 다녔어요. 그 중에서도 최근에 자주 찾는 곳이 바로 ROSS 라는 의류 및 생활용품 할인 매장입니다. 이월상품 판매점이라 생각하시면 되는데 대부분의 상품이 시중 가격의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답니다. 유사한 성격의 매장으로 TJmaxx 가 있는데... 그 동안 TJmaxx 만 알고서 그 곳에만 다니다가 최근에 이 곳 ROSS를 알게 되었답니다. ROSS는 TJmaxx 보다 의류 품목도 많은 편이고 분류가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우리 가족이 입고 있는 옷의 대부분이 TJmaxx나 ROSS 매장에서 산 거랍니다. ㅎㅎ [게인스빌에 있는 ROSS 매장 입구] [ROSS 매장 내부 모습] [제가 입고 있는 NIKE 옷은 ..

[게인스빌] 2009/10/03 오칼라(Ocala) 도시에 다녀오다

2009년 10월 3일 토요일 한국에서는 추석날인데 이 곳 미국에서는 그저 주말일 뿐이네요. 가족들과 이 곳 게인스빌에서 30분 정도 남쪽에 위치한 오칼라(Ocala) 라는 도시에 다녀왔어요. [게인스빌에서 남쪽으로 30여분 거리에 오칼라가 있어요] 오칼라 근처에 있는 실버 스프링스(Silver Springs) 파크를 구경하기 위함인데... 오칼라에 거의 도착할 즈음에 벼룩시장(Flea Market)이 보이더군요. I-75 하이웨이 354 Exit 이 가까와질 즈음에 하이웨이 오른쪽 편에 벼룩시장이 크게 자리잡고 있어 찾기가 쉽더군요. [I-75 하이웨어 354번 출구로 나가서 Flea Market 이정표를 따라 가시면 됩니다] [오칼라에 있는 I-75 Super Flea Market 건물입니다] [I-..

[게인스빌] 2009/07/24 오칼라에 있는 쳐키 치즈에 가다

2009년 7월 24일 금요일, 오늘은 썸머 스쿨 수업이 없는 날이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만 수업이 진행된다. 다음 주에 4일간만 썸머 스쿨이 남은 셈이다. 오늘 낮 12시 반에 엄마가 자동차운전 면허 필기시험이 있는 터라 오전에 집에서 책 읽으며 시간을 보내다가 12시경에 운전면허시험장으로 함께 간다. 접수하는 데서 우리 가족이 J 비자를 가지고 공식적으로 유효한 체류가 되는 싯점이 아빠의 공식 방문교수 일정이 시작되는 8월 1일부터라면서 그 이후에라야 시험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엄마는 필기시험 공부도 많이 못했는데 잘 되었다고 하신다. ㅎㅎ 오후에 무료한 시간 보내기도 뭐해서 가족들은 이곳 게인스빌에서 40마일(약 65Km) 정도 남쪽에 있는 오칼라(Ocala)라는 도시에 구경 다녀오기로 한다. ..

[게인스빌] 2009/07/21 마트 주차장에서 경찰에 신고를 당할 뻔 하다

2009년 7월 21일 화요일, 오늘은 썸머 스쿨 둘째날이예요. 어제와는 달리 긴장이 되지않고 마음이 편안했어요. 아빠가 집에서 승용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싼타페 커뮤니티 칼리지(SFCC)까지 태워다 주십니다. [제가 첫번째 클래스로 듣는 Just Zoo It? 푯말을 들고 계신 선생님 옆에서 기다립니다] [첫번째 수업을 듣는 장소로 이동하고 있어요. 어제 갔던 건물로 가네요] [누가 학생이고 누가 선생님인지? 이 클래스는 노란 옷을 입은 선생님보다 학생들이 더 크네요. ㅎㅎ] 세 개의 클래스 수업을 마치고 나니 엄마가 마중을 나와 계신데 엄마랑 아빠가 계신 곳으로 갑니다. 아빠는 국제 학생 사무실(International Student Office)에서 엄마의 무료 영어 강좌(ESOL - English..

[게인스빌] 2009/07/11 생필품을 사러 마트들을 둘러보다

2009년 7월 11일(토요일) 살림살이를 통째로 인수받는 바람에 어느 정도 살림살이는 갖추어 졌고... 오전에 TV와 테이블 및 잡스러운 물건들을 옮겨와서 정리해 넣고는 게인스빌에 있는 마트들을 둘러보고 생필품을 사러 나갔어요. [거실에 TV와 테이블을 갖다놓고 나니 제법 그럴싸한 거실이 갖추어졌어요. 조금 좁아보이지만...] [점심은 근처 Publix 라는 대형 매장에서 사온 냉동 피자를 오븐에 데워 먹었어요] SAM'S CLUB 이라는 창고형 할인 매장에 갔어요. 이곳에서는 아빠와 엄마가 40달러를 내고 회원 카드를 만들었는데 회원 카드가 있어야만 쇼핑이 가능한 곳이랍니다. 물건은 많이 싸지만 포장 단위가 크기 때문에 장기간 이용하게 될 물건들 위주로 사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SAM'S CLU..

[아틀란타] 2004/05/01 인라인 스케이트를 탔어요

2004년 5월 1일, 토이자러스(Toys R Us)라는 어린이 장난감 전문 백화점에 가서 인라인 스케이트를 샀어요. TJmaxx 라는 의류 및 생활용품 할인매장에서 제 수영복도 샀구요. [아파트 테니스코트 근처에서 한국인 친구 드보라와 놀고 있어요] [토이자러스에서 또 다른 한국인 친구 노아와 함께 장난감과 인형을 갖고 놀고 있어요] [토이자러스 주차장에서 구입한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보고 있어요. 팔목 및 무릎 보호대와 헬맷도 샀어요] [아파트에 돌아와서도 날이 어두워질 때까지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며 놀았어요] [TJmaxx에서 구입한 수영복을 입어보고 있어요. 분홍색의 샌들도 하나 샀어요]

[미국 동남부] 1일차 - 플로리다주 파나마 시티(Panama City)로 가다

2011년 1월 21일(금) ~ 22일(토), 귀국을 앞두고서 1박 2일 일정으로 파나마 시티의 겨울 바다를 구경하기 위한 가족 여행을 다녀왔어요. 여행 첫째날에는 게인스빌을 출발해 플로리다주 주도인 탈라하시에 들러 쇼핑을 한 다음 파나마 시티까지 천천히 로컬 도로를 따라 이동하는 일정을 잡았어요. [파나마 시티로의 여행 첫째날에 우리 가족이 이동한 경로입니다] 호텔 예약은 http://priceline.com 사이트에서 파나마 시티 비치 지역으로 별 2개반 등급을 몇 차례 비딩 시도했으나 실패하고서 http://hotels.com 사이트에서 직접 비치에 접한 전망 좋은 호텔로 그냥 구입을 하셨다네요. 별 2개반 등급인 Legacy by the Sea 호텔인데 택스와 수수료 포함해서 90달러 정도 지불하..

[미국 동남부] 3일차 -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비치에서 모래놀이를 하다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2010년 11월 23일~27일 3박 4일 일정으로 플로리다주 가족 여행 중입니다. 여행 셋째날, 느지막히 일어나 아침 10시경에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합니다. 일행인 채연이네 가족은 아침 7시경에 먼저 아침 식사를 하고서 올랜도에 있는 아울렛에 쇼핑을 하러 나선 터라 우리 가족만이 아침 식사를 하게 되었네요. 아빠가 채연이 아빠에게 전화를 해 보니 올랜도에 도착하기 직전이라 하신다네요. 이 곳이 골프장을 끼고있는 리조트인지라 무료 아침식사가 제공안되는 줄 알고 있었는데 어제 오후에 체크인 시에 무료 조식 쿠폰을 주기에 아주 반가웠답니다. 별 2개반 등급의 호텔을 비딩했는데 리조트 호텔이 당첨되었기에 아침 식사를 해먹어야 한다 생각하고 왔거든요. 거의 11시경에 호텔 체크 아..

[미국 동남부]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Islands of Adventure를 구경하다

2010년 11월 13일~14일, 1박 2일 일정으로 올랜도에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유니버셜 올랜도 리조트에 있는 두 개의 테마 파크, 즉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쳐(Islands of Adventure)와 유니버셜 스튜디오(Universal Studios)를 세 번에 걸쳐서 구경할 수 있는 티켓을 플로리다 거주민 할인을 받아서 구입한 이후에 각각 한 번씩을 구경 하고서 마지막으로 두 개 중에서 맘에 드는 걸로 한 번 더 구경하러 간 거랍니다. 게인스빌에서 오전 9시 반경에 출발한 터라 올랜도에는 11시 반경에 도착했어요. 15달러를 내고서 주차를 한 다음 우선 시티 워크(City Walks) 주변을 1시간 정도 둘러봤어요. 시티 워크는 유니버셜 올랜도 리조트 내에 있는 두 개의 테마 파크로 들어가는 ..

[미국 동남부] 플로리다주 올랜도 - 블리자드 비치와 보스톤 랍스타

2010년 7월 31일 토요일 ~ 8월 1일 일요일, 주말을 맞이하여 1박 2일 일정으로 올랜도 디즈니월드의 블리자드 비치 워터파크에 다녀왔어요. 지난해 이맘 때에 끊었던 디즈니월드 워터파크의 년간 멤버쉽이 2010년 7월 31일로 종료가 되는 데 바로 오늘이 멤버쉽 종료일이랍니다. 디즈니 워터파크는 타이푼 라군(Typhoon Lagoon)과 블리자드 비치(Blizard Beach) 이렇게 두 곳이 있는데 우리 가족이 가진 년간 멤버쉽은 오후 2시 이후에 이 두 곳을 맘대로 입장 가능한 거랍니다. 오후 2시 이후 입장하는 조건으로 플로리다 거주민에게만 파는 1년 멤버쉽을 한 번의 정상 요금 정도의 가격으로 사게 되었는데 그 동안 각 워터파크를 서너번씩은 다녔으니 아주 요긴하게 사용했답니다. 오늘은 마지막..

[미국 동남부] 2일차 - 플로리다주 잭슨빌(Jacksonville)을 구경하다

2010년 5월 29일(토)~30일(일) 1박 2일 일정으로 게인스빌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데이토나(Daytona)에 와서 데이토나 비치를 구경하고 쇼핑도 하면서 하루를 보냈어요. 데이토나에서 1박을 한 라마다 호텔에서는 아침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곳이 아니라서 어제 저녁에 슈퍼에서 산 씨리얼과 빵과 우유로 호텔룸에서 간단히 아침 식사를 하고 호텔을 나섭니다. 라마다 호텔 맞은 편에 국제 자동차 경주장과 박물관이 있는데 이미 2004년도에 구경을 한 터라 잠시 입구에 들러 변한게 없나 살펴보고 떠나기로 합니다. [데이토나에 있는 자동차 경주 박물관 입구입니다] [자동차 경주 대회에서 우승한 전설적인 인물인가 봅니다. 박물관 입구에 동상이 서 있네요] [자동차 경주 박물관 입장 티켓을 파는 곳입니다. ..

[미국 동남부] 2일차 -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타이푼 라군에서 물놀이를 즐기다

2010년 5월 16일 일요일, 주말을 맞이하여 1박 2일 일정으로 올랜도 여행 중입니다. 어제 게인스빌을 출발해 2시간 가량 떨어진 올랜도(Orlando)에 도착하여 디즈니월드 매직킹덤(Magic Kingdom)에서 어트랙션을 즐긴 다음 Hampton Inn에서 하룻밤을 보냈어요. 아침 9시경에 일어나서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합니다. 호텔이 별 2개반 등급이라서 아침 식사가 괜찮게 나오는 편이랍니다. 오늘은 오전에 프라임 아울렛(Prime Outlet)에 가서 쇼핑을 하고, 오후에 디즈니월드의 워터파크 중의 하나인 타이푼 라군(Typhoon Lagoon)에 가서 놀 예정이예요. 우리 가족은 디즈니 월드의 워터 파크(타이푼 라군과 블리자드 비치)를 오후 1시 이후에 입장할 수 있는 년간 ..

[미국 동남부] 4일차 -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주도인 콜롬비아(Columbia)를 구경하다

2010년 4월 7일 수요일, 미국 동남부 가족여행 넷째날입니다. 어제 저녁에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의 주도인 콜롬비아에 도착해 하룻밤을 지내어요. 오늘은 콜롬비아 다운타운을 구경한 다음 조지아주 아틀란타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정부청사 근처 코인 파킹 장소에 주차를 합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정부청사 건물입니다] [주 정부청사 앞 광장에서 바라 본 콜롬비아 시내 중심가 모습입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정부청사 주변을 둘러보는 모습이예요. 여러가지 기념비들이 서 있더군요]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정부청사 주변을 구경한 다음 콜롬비아를 떠나 I-20 하이웨이를 타고 조지아주 아틀란타를 향해 이동합니다. [조지아주 웰컴센터입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와 조지아주 경계 부근에 조지아주의 오거스..

[미국 동남부] 3일차 -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머슬 비치(Myrtle Beach)에서 놀다

2010년 4월 6일 화요일, 미국 동남부 가족여행 셋째날입니다. 어젯밤 늦은 시각에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에 있는 머슬 비치(Myrtle Beach)에 도착한 터라 미리 예약해 놓은 호텔에 도착해 그냥 하룻밤을 보내고서 여행 셋째날을 맞이하게 되었어요. [우리 가족이 머슬 비치에서 숙박한 Country Inn & Suites 모습이예요] 오늘 일정은 이 곳 머슬 비치에서 느긋하게 놀다가 근처에 있는 아울렛(Outlet)에 들러 쇼핑도 하고서 국도를 따라 약 3시간 정도 떨어진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의 주도인 콜롬비아(Columbia)까지 가는 거랍니다. [머슬 비치의 모습입니다] 버슬 비치의 중심 지역에 있는 유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비치에서 놀려고 했으나 공교롭게도 유료 주차 요금을 내는 기기가 작동이 잘..

[미국 동남부] 2일차 -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톤(Charleston) 시내를 구경하다

2010년 4월 5일 월요일, 미국 동남부 가족여행 둘째날입니다. 오늘은 오전에 이 곳 힐튼 헤드 섬의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하며 놀다가 호텔 체크아웃을 한 다음 오후에는 같은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에 속하는 찰스톤(Charleston)을 둘러본 다음 이번 여행의 중심인 머슬 비치(Myrtle Beach)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여행 둘째날 아침에 리조트 내부를 산책하고 있어요. 리조트 내에 있는 수영장입니다] [리조트에 놀러 온 흑인 친구들과 같이 탁구를 치며 놀고 있어요] [리조트 앞 비치에서 모래놀이를 하고 있어요. 물놀이를 하기에는 아직 바닷물이 차가운 편이었어요] [힐튼 헤드 섬의 북쪽 방향 비치 모습이예요] [힐튼 헤드 섬의 남쪽 방향 비치 모습이예요] [리조트에 놀러 온 어린이들과 모래놀이를 함께..

[미국 동남부] 2일차 -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의 Siesta Beach에서 놀다

2010년 1월 16일 토요일,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 가족여행 둘째날입니다. 오전에 링글링 뮤지엄을 둘러본 후에 씨에스타 비치로 갑니다.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비치로 뽑힐 정도로 좋은 비치라고 하던데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더군요. [사라소타 가족여행 둘째날에 이동한 경로입니다. A와 D는 호텔, B는 링글링 뮤지엄, C는 씨에스타 비치] 씨에스타 비치의 북쪽으로 접근하게 된 터라 우선 북쪽의 씨에스타 비치를 먼저 둘러보기로 합니다. 비치 진입이 가능하다는 이정표를 보고 골목으로 들어가 주차를 해 놓은 다음 비치로 가 봅니다. 오늘 따라 바람이 많이 불어 파도가 높은 편이며 비치가 조금 한산해 보이더군요. [북부 씨에스타 비치의 모습입니다. 한산한 편이더군요] [바람이 많이 부는 편이라 패러 세일링을 하..

[미국 동남부] 2일차(마지막 날) - 세인트 피터스버그를 구경하다

2009년 9월 27일 일요일, 아침 8시 반경에 일어나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합니다. 우리 가족이 숙박한 컴포트 호텔(Comfort Inn & Suite)은 별 2개반 등급이랍니다. 별 2개반 등급이면 깨끗한 룸에서 잠을 잘 수 있고 무료로 아침 식사도 제공한답니다. 아무리 등급이 높은 고급 호텔일지라도 호텔에서 제공하는 편의 시설들을 이용하지 않고 룸에서 잠만 잘거라면 굳이 비싼 돈을 내고 고급 호텔에 묵을 필요가 없을 거 같네요. [컴포트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있어요] 호텔에서 체크 아웃한 뒤에 피터스버그 주변의 비치와 볼거리를 구경하러 갑니다. 피터스버그 서쪽에 있는 John's Pass Boardwalk을 먼저 구경하고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비치들을 둘러본 다음에 남쪽 끝에 있는 F..

[미국 동남부] 2일차(마지막 날) - 타이푼 라군(Typhoon Lagoon)에서 물놀이를 하다

2009년 9월 13일 일요일, 어제 저녁에 다운타운 디즈니를 오랜 시간동안 걸어서 그런지 모두들 아침에 늦게 잠에서 깹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아침식사가 10시 까지인데... 9시 반경에 식사를 하러 갑니다.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식사를 합니다] 오늘은 타이푼 라군(Typhoon Lagoon)을 갈 예정인데 우리 가족이 가진 년간 회원권은 오후 2시 이후에만 입장할 수가 있기 때문에 오전에는 별다른 대안없이 엄마가 올랜도에 온 주 목적을 달성하러 올랜도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향합니다. [올랜도에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 모습입니다] 오후 2시 조금 넘은 시각에 디즈니 워터파크 중의 하나인 타이푼 라군(Typhoon Lagoon)에 도착합니다. 년간 회원권이 있어 무료 입장을 한 다음 파도풀이 ..

[미국 중서부] 7일차 - 솔트 레이크 주립공원을 구경하다

2010년 6월 21일 월요일, 미국 중서부 가족여행 7일차입니다. 옐로우스톤 국립공원과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을 구경하고서 아이다호주 아이다호 폴스(Idaho Falls)라는 도시에 도착해 Holiday Inn Express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냈어요. 별 2개반 등급의 호텔이라 침대도 푹신하고 좋았고 무료로 제공되는 아침 식사도 푸짐하고 맛있었어요. [아이다호 폴스에서 하룻밤을 보낸 Holiday Inn Express 호텔의 룸 모습이예요] [무료로 제공되는 아침 식사도 푸짐하고 맛있었어요] 아침 식사를 끝내고 호텔 체크아웃을 한 다음 엄마를 호텔 근처에 있는 의류 및 생활용품 할인매장인 TJmaxx에 내려드리고 저랑 아빠는 근처에 있는 월마트(Wal*Mart)로 갑니다. 저는 월마트에서 메니큐어랑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