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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제4편 - 클락키의 야경을 구경한 다음 차이나타운에서 식사를 하다

2017년 10월 25일 수요일,싱가폴 가족여행 2일차입니다. 싱가폴 보태니컬 가든 구경을 마친 후 다운타운 라인 MRT를 타고서 벤더미어역에 하차합니다.이 곳에서 약 400미터 정도 떨어진 호텔로 걸어가다 호텔 근처에 있는 Koon Bak Kut Teh 레스토랑에 들러 늦은 점심 식사를 합니다. 레스토랑에서 추천 메뉴로 되어 있는 음식들 중에서 한국의 소갈비탕 처럼 생긴 음식이랑 닭고기 찜과 삼겹살 요리를 주문했어요. 모든 음식들이 맛나더군요. 하나도 남김없이 깨끗하게 먹어치웠네요. 점심 식사 후 오후 2시 45분경에 호텔에 도착해 냉장고에 넣어 둔 맥주랑 육포로 입가심을 합니다.호텔 객실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내일 비자를 받는 걸로 되어있으니 내일 오후에 바탐섬으로 들어가는 페리 예약과 호텔 예약을 시..

[싱가폴] 제1편 - 인도네시아 반둥을 출발해 싱가폴에 도착하다

2017년 10월 24일 화요일,싱가폴 가족여행 1일차입니다. 오늘 오후 4시 5분에 반둥 후세인 사트트라네가라 국제공항을 출발하는 에어아시아 항공편으로 싱가폴로 가족 여행을 떠나려고 합니다. 이번 여행의 주된 목적은 싱가폴에 있는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1년짜리 복수 입국(Multiple Entry) 비자를 받는 거랍니다. 비자 서류 접수에서 수령까지 몇일 걸릴지 몰라 일단 편도 항공편으로 싱가폴에 들어가는 거예요. 비자 수령할 때까지 싱가폴에 머물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비자를 받게 되면 반둥으로 돌아오지 않고 싱가폴에서 가까운 인도네시아 바탐섬으로 들어가 2~3박 보내는 일정을 계획 중이랍니다. 싱가폴에서 사용할 현금은 지난 9월말에 싱가폴에서 사용하고 남은 돈이 100 싱가폴달러 정도 있네요. 비자발..

[싱가폴] 머라이언 파크에서 싱가폴의 멋진 야경을 구경하다

2014년 1월 22일(수), 말레이시아/싱가폴 여행 넷째날입니다. 센토사섬에서 아시아 대륙 최남단 지점을 밟고 Songs of the Sea 분수쇼를 구경한 다음 MRT를 타고서 차이나타운 역에서 내립니다. 여기서 천천히 강변을 걸어 머라이언 파크에 도착해 멋진 싱가폴의 야경을 구경할 예정이예요 [차이나타운 MRT 역 근처 분위기입니다] [보트 키(Boat Key)에서 머라이언 파크 쪽으로 천천히 걸어가면서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머라이언 파크에서 볼 수 있는 싱가폴의 멋진 야경입니다. 샌즈 호텔로 인해 머라이언 파크에서의 야경 조망이 더욱 멋있는거 같아요] [MRT 부기스 역에서 내려 호텔로 가다가 카페에 들러 늦은 저녁식사와 맥주로 하루 일과를 마무리 합니다]

[싱가폴] 센토사 섬을 구경하고 아시아대륙 최남단 지점을 밟다

2014년 1월 22일(수), 말레이시아/싱가폴 여행 넷째날입니다. 리틀 인디아 구경을 마친 후에 MRT를 타고서 하버 프론트(Harbour Front) 역에서 내립니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케이블카를 타고서 센토사 섬으로 가기 위함이지요. 그리고 아시아 대륙의 최남단 지점을 밟아보고, 센토사 섬에서의 하일라이트인 분수쇼 Songs of the Sea를 구경할 거랍니다. [학생들과 점심 식사를 하고 있는 중이예요. 맛있어 보이지요?] [케이블카를 타고서 먼저 파버 산(Mt. Faber)으로 갔다가 잠시 구경한 후에(별 볼거는 없어요) 다시 센토사 섬으로 바다를 건너 갑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바로 만날 수 있는 이미지 오브 싱가폴 입구입니다] [머라이언 타워 앞 광장입니다] [머라이언 타워에서 내려다 ..

[싱가폴] 싱가폴 과학기술대학교를 방문해 설문조사를 실시하다

2014년 1월 22일(수), 말레이시아/싱가폴 여행 넷째날입니다. 오늘은 오전에 싱가폴 난양기술대학교(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를 방문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오후에는 센토사섬을 방문해 구경한 후에 밤에 싱가폴의 야경을 구경할 계획이랍니다. [MRT를 타고 이동해 Pioneer 역에서 내린 다음 난양기술대학교로 가는 199번 버스를 기다리고 있어요] [버스를 타고 난양기술대학교로 이동하고 있어요. EZLink 카드로 모두 요금 결제가 가능하답니다] [난양기술대학교 내의 학생 식당입니다. 학생들이 많이 모인 곳에서 설문 조사를 실시해야 효율적이거든요] [학생들이 열심히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짧은 시간내에 원하는 분량 만큼의 설문 조사를 실시할 수 있었어요..

[대만] 제14편 - 3박 4일간의 가오슝 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다

2014년 10월 4일 토요일, 대만 가오슝 가족여행 4일차(마지막날)입니다. 오늘은 오후 1시 35분에 가오슝 국제공항을 출발하는 에어부산 항공편을 이용해 귀국하게 됩니다. 아침 9시경에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뷔페 아침식사를 한 다음 객실에서 여행 가방을 정리하고서 휴식을 취하다 오전 10시 반경 호텔을 나섭니다. [로얄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아침뷔페 식사입니다] [대만 가오슝에 있는 중앙공원입니다. 귀국을 앞두고 천천히 공원을 거닐어 봅니다] [MRT 중앙공원 역 입구입니다] [MRT 중앙공원 역에서 바라 본 중앙공원 전경입니다] [MRT 중앙공원 역에서 가오슝 국제공항까지는 여섯 정거장이며 요금은 30위엔입니다] [가오슝 국제공항입니다] [에어부산 부스입니다. 부산에서 가오슝까지 저가형 항공편이..

[대만] 제9편 - 구산 터미널에서 페리를 타고 치진섬으로 가다

2014년 10월 3일 금요일, 대만 가오슝 가족여행 3일차 입니다. 오늘은 구산(Gushan) 터미널로 가서 페리를 타고서 치진(Cijin) 섬으로 가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구경할 예정입니다. 아침 9시경에 느지막히 일어나 지하1층 호텔 레스토랑에서 아침 식사를 합니다. [호텔 지하1층에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뷔페에서 가볍게 아침식사를 합니다] [아침 10시경 외출을 하면서 100위엔을 팁으로 올려놓는 것을 잊지 않았어요] [중앙공원에서 바라 본 로얄 호텔의 모습입니다] [중앙공원 전경입니다] [MRT 중앙공원 역입니다] [MRT 중앙공원 역에서 중앙공원 방향 출구 모습입니다. 한산한 편이랍니다] 아침 10시15분경에 중앙공원 역에서 시지완 역까지 가는 MRT를 탑승합니다..

[대만] 제8편 - 우육면으로 저녁 식사를 한 후 러브 리버 야경을 구경하다

2014년 10월 2일 목요일, 대만 가오슝 가족여행 2일차 입니다. 불타기념관 구경을 마친 후에 오후 5시에 8501번 버스를 타고서 약 50분 정도 걸려 MRT 주오잉 역에 도착했어요. 오늘 남은 일정은 MRT 연청푸 역으로 가서 우육면으로 저녁 식사를 하고서 러브 리버(Love River)의 야경을 구경하는 거예요. [MRT 주오잉 역입니다. 여기서 옌쳉푸 역까지는 1인당 30위엔씩입니다] [MRT를 타고서 옌쳉푸 역에 내렸어요. 4번 출구로 나와 남쪽 방향으로 이동해 우육면으로 식사를 하고 러브 리버를 구경할 거예요] MRT 옌쳉푸 역 4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사거리입니다. 정면에 공차 밀크티 가게가 있으며 바로 좌측편으로 소한국 이라는 간판이 붙어있는 한국 레스토랑을 만날 수 있어요. 4번 출구..

[대만] 제4편 - 연지담(롄츠탄) 호수 공원을 구경하다

2014년 10월 1일 수요일, 대만 가오슝 가족여행 1일차입니다. 오후 3시경에 Royal Hotel을 나서서 중앙공원을 가로질러 MRT 중앙공원역에 도착합니다. 여행 첫날 오후에 잠시 둘러보기에 적당한 연지담(Lotus Fond, 롄츠탄) 호수공원을 찾아가려고 하는 거예요. [중앙공원을 가로질러 MRT 중앙공원역으로 걸어가고 있어요] [MRT 중앙공원역 1번 출입구 앞에는 분수 광장이 있어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갑니다] [자동판매기에서 MRT 토큰을 구입하면 됩니다. 터치 스크린에서 목적지를 선택하고 해당 금액을 넣으면 됩니다] [R15 생태유원지구역(Ecological District)까지 요금은 1인당 25원입니다] [한글로 적혀있는 가오슝 MRT 노선도를 참고하세요] [MRT 중앙공원역 ..

[대만] 제3편 - 에어부산 항공편을 타고 가오슝에 도착하다

2014년 10월 1일 수요일, 대만 가오슝 가족여행 1일차입니다. 아침 8시에 창원을 출발해 약 1시간 정도 걸려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타고 간 승용차는 장기주차장에 주차를 해 놓고서 공항 셔틀을 타고서 국제선 청사로 이동한 거예요. 외부 사설 주차장과 마찬가지로 하루 주차료가 6천원인데... 이 곳 장기주차장에서는 무인 정산기를 이용하면 10% 할인이 된답니다. [부부가 3박 4일간 대만 가오슝에서 여행하는 데 필요한 짐입니다. 기내에 캐리할 수 있을 정도로 가볍게 챙겼어요] 10시 50분에 출발하는 에어부산 항공편을 탑승할 예정인데 체크인 부스에 20여명의 여행객들이 줄을 서 있더군요. 기내에 들고 탈 수 있는 짐들로만 준비한 터라 줄을 서지않고 별도로 준비된 부스에서 홀가분하게 체크인 서비스..

[싱가폴] 싱가폴을 떠나 말레이시아로 가다

2013년 1월 21일 월요일, 말레이시아/싱가폴/홍콩 여행 6일차입니다. 2박 3일간의 짧은 싱가폴 여행을 마치고 오늘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돌아가는 날이예요. 싱가폴 창이 공항에서 12시 10분에 출발하는 에어아시아 항공편을 탑승해야 하기에 오전에 가까운 곳을 둘러볼 여유가 없는 편이예요. 학생들이 호텔 근처에서의 식사보다는 싱가폴 창이 공항에 가서 아침식사도 하고 면세품 쇼핑을 원하기에 오전 9시 반경에 호텔 체크 아웃을 한 다음 MRT를 타고서 창이 공항으로 향합니다. [MRT를 타고서 창이 공항으로 향하고 있어요. 아이패드로 레이싱 게임을 하고 있는 현지 어린이입니다] [창이공항으로 가는 MRT는 이 곳 타나메라 역에서 환승을 해야 합니다] [MRT 창이 공항 역에서 내려 EZLink 카드..

[싱가폴] 머라이언 파크에서 싱가폴 야경을 구경하다

2013년 1월 19일 토요일, 말레이시아/싱가폴/홍콩 여행 4일차입니다. 싱가폴에 도착해 오후 늦게 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 상황에서 오차드 거리를 구경한 다음 딘타이펑에서 딤섬으로 저녁 식사를 한 후 오차드(Orchard) 역에서 MRT를 타고서 래플스 플레이스(Raffles Place) 역에서 내려 싱가폴 강변을 따라 머라이언 파크가 있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DSLR 카메라는 호텔에 놔두고 온 터라 숄더백에 넣어온 아이패드 미니를 가지고 야경 사진을 찍었는데 별로 맘에 안드네요. 싱가폴의 멋진 야경을 삼각대도 없이 사진을 찍으려니 좋은 사진이 나올리가 없지요. [래플스 플레이스 MRT역에서 내려 싱가폴 강변을 따라 야경을 구경하면서 이동합니다] [풀러톤 호텔 앞이예요. 호텔 앞 대료를 건너면 머라이언..

[싱가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떠나 싱가폴에 도착하다

2013년 1월 19일 토요일, 말레이시아/싱가폴/홍콩 여행 4일차입니다. 3박 4일간의 말레이시아 여행을 마치고 오늘은 싱가폴로 이동하는 날이예요. 2박 3일간 싱가폴 여행을 다녀올 거예요. LCCT에서 오전 11시45분에 출발한 에어아시아 항공편은 약 1시간 걸려 낮 12시45분에 싱가폴 창이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싱가폴 입국 수속을 마치고 나서 MRT(Mass Rapid Transit) 지하철을 탑승하기 전에 각자 EZLink 카드를 하나씩 구입합니다. 싱가폴 교통카드로서 편의점이나 일부 점포에서 결제 수단으로 사용 가능하거든요. 창이공항 역에서 MRT를 타고서 시내 방향으로 이동하다 라벤다 역에서 내립니다. 싱가폴에서 2박을 하게 될 호텔은 MRT 라벤다역에 접해있는 V 호텔이예요. 싱가폴은 물가..

[싱가폴] 보트키와 머라이언 파크에서 야경을 구경하다

2008년 5월 5일 월요일, 센토사섬에서 멋진 시간을 보내고 케이블카를 타고 싱가폴의 밤 바다 위를 날아 하버 프론트에 도착한 다음 MRT를 타고 세 정거장 지나 클락키(Clake Quay) 역에서 하차. 당초 일정대로라면 이곳 클락키에서 리버 보트(River Boat)를 예약하고서 저녁을 먹은 다음 리버 보트를 타고 싱가폴의 야경과 강변에 즐비한 노천 카페들의 화려함을 보는게 목적이었으나... 더운 날씨에 아침부터 사원들과 주롱 새공원, 그리고 센토사섬 내에서 여기 저기를 돌아다닌 터라 리버 보트는 포기하기로 합니다. 우선 근처에서 민생고를 해결하는 게 급선무인지라... 클락키 역에서 바라다 본 클락키의 야경입니다. 이미 밤 9시 반이 지난 시각이라 근처에서 씨푸드로 유명한 점보 레스토랑에 가서 식사..

[싱가폴] 부기스역 주변 사원들과 주롱 새공원을 구경하다

2008년 5월 5일 월요일, 싱가폴에서의 둘째날 아침... 8시경 눈을 떠 세수하고 호텔 1층 로비 옆에 있는 LEMON3 타이 레스토랑에서 빵 종류 몇가지와 풀풀 날리는 밥, 그리고 소시지, 베이컨 등으로 간단히 아침 식사를 합니다. 8시 반경 아침 식사를 끝내고서 호텔 룸으로 올라가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시내 지도를 펼쳐보니 이 호텔 바로 근처에 스리 크리슈난 힌두 사원과 관음당 이라는 중국 사원이 있더군요. 지금 호텔을 나서면 밤 늦은 시각에라야 돌아올 것이고 내일 아침에는 쿠알라룸푸르로 떠나야 하므로 이 사원들을 구경할 수가 없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주롱 새공원으로 향해야 할 시간인데... 우선 가까이에 있는 사원부터 구경하자는 생각으로 호텔을 나와 사원들을 구경하러 출발!! 아빠가 등에 멘 백..

[싱가폴] 인천공항을 출발해 싱가폴에 도착하다

2008년 5월 4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폴과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 그리고 빈탄섬(인도네시아)을 구경하고 돌아온 여행기를 올립니다. 여행 떠나기에 앞서 아빠가 짜놓은 주된 여행 일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5월 4일/일요일 인천공항 출발 -> 싱가폴 창이공항 도착 5월 5일/월요일 싱가폴 관광(주롱 새공원, 차이나타운, 센토사섬, 클락키/보트키, 머라이언파크 구경 등) 5월 6일/화요일 싱가폴 출발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도착, 쿠알라룸푸르 관광 5월 7일/수요일 쿠알라룸푸르 관광 5월 8일/목요일 쿠알라룸푸르 출발 -> 싱가폴 도착/출발 -> 인도네시아 빈탄섬 도착 5월 9일/금요일 인도네시아 빈탄섬 출발 -> 싱가폴 도착, 싱가폴 시내 관광 후 싱가폴 창이공항 출발 5월 10일/토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