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Taiwan)/가오슝

[대만] 제8편 - 우육면으로 저녁 식사를 한 후 러브 리버 야경을 구경하다

민지짱여행짱 2014. 10. 26. 00:44

2014년 10월 2일 목요일,

대만 가오슝 가족여행 2일차 입니다.

 

불타기념관 구경을 마친 후에 오후 5시에 8501번 버스를 타고서 약 50분 정도 걸려 MRT 주오잉 역에 도착했어요.

오늘 남은 일정은 MRT 연청푸 역으로 가서 우육면으로 저녁 식사를 하고서

러브 리버(Love River)의 야경을 구경하는 거예요.

 

[MRT 주오잉 역입니다. 여기서 옌쳉푸 역까지는 1인당 30위엔씩입니다]

 

[MRT를 타고서 옌쳉푸 역에 내렸어요. 4번 출구로 나와 남쪽 방향으로 이동해 우육면으로 식사를 하고 러브 리버를 구경할 거예요]

 

MRT 옌쳉푸 역 4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사거리입니다.

정면에 공차 밀크티 가게가 있으며 바로 좌측편으로 소한국 이라는 간판이 붙어있는 한국 레스토랑을 만날 수 있어요.

4번 출구를 나오자 마자 정면 방향으로 가게되면 보얼예술특구로 가게 되고,

좌회전해 한국 레스토랑 방향으로 Wufu 4th Rd를 따라가게 되면(상기 지도상에서 남쪽 방향이라고 함) 러브 리브로 가게 된답니다.

  

 [시티은행 ATM 기기가 있어 국제현금카드로 3,000 위엔을 찾았어요. 달러를 가져왔지만 별도로 환전을 할 필요가 없게 되었어요]

 

[저녁 7시경에 우육면으로 유명한 향원우육면 식당에 도착했어요]

 

[오전 10시반부터 밤 9시까지 영업을 하네요]

 

[소고기면 2개(한 개 110위엔)와 족발(60위엔)을 주문해 맛있게 먹었어요. 영어로 적힌 메뉴를 갖다줘서 수월하게 주문할 수 있었어요]

 

[향원우육면 가게는 킹덤호텔 맞은 편에 있어요]

 

[러브 리버 야경을 구경하고 있어요. 맞은편으로 가서 유람선을 타려다가 그냥 강가 산책하며 야경 구경하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러브 리버 야경을 구경한 후에 택시를 타고서 호텔로 돌아왔어요.

다시 옌쳉푸 MRT 역으로 걸어가야 하고 MRT 타고서 겨우 한 정거장 이동해 환승해야 하고,

또 한 정거장 이동하면 중앙공원 역이라 여러모로 불편할 것 같아 그냥 택시를 타기로 한 거예요.

택시 기본 요금은 85위엔이고 저녁 8시경 호텔 도착하니 95위엔이 나오더군요. 100위엔을 내고 내렸어요.

 

[호텔 지하 1층에 있는 레스토랑에 들러 커피와 음료를 마시려고 해요]

 

[아이스크림도 먹었어요]

 

[호텔 객실에 있는 콘센트에는 한국에서 가져온 충전기를 그대로 꽂아 사용하면 된답니다]

 

[호텔 객실에는 모니터 일체형 PC가 있어 인터넷 사용이 편리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