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22

[게인스빌] 2010/10/02 오칼라에 쇼핑 다녀오다

2010년 10월 2일 토요일, 게인스빌에서 약 30분 정도 남쪽에 위치한 오칼라(Ocala)에 쇼핑을 다녀왔어요. 꼭 쇼핑을 하기 위해서 오칼라에 간 것은 아니고, 저랑 엄마가 오칼라에서 쇼핑하는 사이 아빠는 오칼라에서도 남쪽으로 30분 정도 더 내려간 곳에 있는 하이웨이 근처 7-Eleven 편의점에 가서 시티은행 국제현금카드로 생활비를 인출해 오셨답니다. 오늘 우리 가족이 오칼라에 도착해 처음 쇼핑한 곳은 TJmaxx 이구요, 저랑 엄마를 Macy's 백화점에 내려주시고서 아빠는 생활비를 인출하러 다녀오신 거예요. [오칼라에 있는 의류 및 생활용품 할인점 TJmaxx 입니다] 게인스빌이나 오칼라에는 7-Eleven 편의점이 없어 평소에 올랜도(Orlando)에 가게되면 환율이 떨어진 경우 필요한 만..

[게인스빌] 2010/05/02 Anastasia State Park에 가다

2010년 5월 2일 일요일, 당초 이번 주말에 올랜도에 가서 디즈니 월드 테마파크를 구경하기로 했었는데 미적 미적 하다보니 어제 토요일에 출발하지를 못하고 오전에는 아빠랑 테니스를 치고, 오후에는 아빠 엄마랑 같이 UF(Univ. of Florida) 골프장에 가서 라운딩을 했어요. 제가 요즈음에는 골프 치기를 싫어해 아빠 엄마만 라운딩을 하고 저는 그냥 9홀을 걸으면서 책을 봤어요. 오늘은 게인스빌에서 약 2시간 정도 떨어진 세인트 오거스틴(St. Augustine)에 있는 아나스타샤 주립 공원(Anastasia State Park)에 다녀왔어요. [게인스빌에서 약 2시간 정도 떨어진 아나스타샤 주립공원에 있는 비치에 놀러갔어요] 오거스틴 비치보다 약간 위쪽에 위치한 주립 공원인데 공원 내의 비치에서..

[게인스빌] 2010/04/14 아빠의 올랜도 매직 프로농구 경기 관람

2010년 4월 14일,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학회 참석차 오신 언종이 아빠랑 학생 한 명을 우리 집에 모시고 와서 이틀을 함께 보냈답니다. 오늘은 아빠가 올랜도의 암웨이 아레나(Amway Arena)에서 열리는 올랜도 매직(Orlando Magic)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스어스(76ers) 팀의 프로농구 경기를 보러 다녀오셨어요. 아빠가 인터넷으로 티켓 석 장 구입하셔서 우편으로 배송받으신 거랍니다. [올랜도에 있는 Amway Arena 농구경기장입니다] [경기 시작전에 여러가지 흥겨운 이벤트가 열리네요] [올랜도 매직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스어스의 경기가 시작되었어요] [1쿼터 경기가 끝났어요] [2쿼터가 시작되기 전에 또 다시 흥겨운 춤과 음악이 함께합니다] [2쿼터가 끝나갈 즈음에 카메라가 연인들을 비..

[미국 동남부] 4일차 -코코아 비치에서의 물놀이와 올랜도에서의 아울렛 쇼핑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2010년 11월 23일~27일 3박 4일 일정으로 플로리다주 가족 여행 중입니다. 여행 넷째날(마지막 날), 이른 아침에 아빠는 코코아 비치 산책을 나가시고 저랑 엄마는 늦은 시각까지 잠을 자고 있었어요. [아빠 혼자 코코아 비치의 일출을 보러 나가셨답니다. 대서양 너머로 해가 떠오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코코아 비치에서의 일출 모습인데... 해가 많이 떠오른 상태입니다] [이른 아침 코코아 비치의 모습입니다] [작은 건물 뒷편에 우리 가족이 여행 셋째날 밤을 보낸 리조트가 있답니다] [파도가 만들어 낸 모래결이랍니다] [코코아 비치의 아침을 맞이하는 갈매기들입니다] [자그마한 요트가 외로이 있네요] [우리 가족과 채연이네 가족이 묵었던 리조트 모습입니다. 여행 비수기인가 봅니다. ..

[미국 동남부]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Islands of Adventure를 구경하다

2010년 11월 13일~14일, 1박 2일 일정으로 올랜도에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유니버셜 올랜도 리조트에 있는 두 개의 테마 파크, 즉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쳐(Islands of Adventure)와 유니버셜 스튜디오(Universal Studios)를 세 번에 걸쳐서 구경할 수 있는 티켓을 플로리다 거주민 할인을 받아서 구입한 이후에 각각 한 번씩을 구경 하고서 마지막으로 두 개 중에서 맘에 드는 걸로 한 번 더 구경하러 간 거랍니다. 게인스빌에서 오전 9시 반경에 출발한 터라 올랜도에는 11시 반경에 도착했어요. 15달러를 내고서 주차를 한 다음 우선 시티 워크(City Walks) 주변을 1시간 정도 둘러봤어요. 시티 워크는 유니버셜 올랜도 리조트 내에 있는 두 개의 테마 파크로 들어가는 ..

[미국 동남부] 1일차 -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Islands of Adventure를 구경하다

2010년 10월 15일(금)~17일(일), 2박 3일 일정으로 올랜도에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15일(금)이 플로리다대학교의 홈 커밍데이라서 게인스빌의 모든 학교에서 하루를 쉬는 터라 같은 아파트에 사시는 여러 가족들이 함께 올랜도에서 2박 3일간 지내면서 각종 테마 파크를 구경하게 된거예요. 우리 가족은 유니버셜 올랜도 리조트에 있는 두 개의 테마 파크인 Islands of Advanture와 Universal Studios를 각각 하루씩 구경하고 마지막 날에는 쇼핑을 하고 돌아왔어요. 이번 여행에서는 또래 친구들과 동생들과 함께 테마 파크에서 각종 놀이 기구도 타고 구경도 한 터라 우리 가족만 다녔던 여행들 보다 재미가 있었답니다. 이번 여행을 위해 유니버셜 올랜도 리조트의 2개 테마 파크를 6..

[미국 동남부] 플로리다주 올랜도 - 블리자드 비치와 보스톤 랍스타

2010년 7월 31일 토요일 ~ 8월 1일 일요일, 주말을 맞이하여 1박 2일 일정으로 올랜도 디즈니월드의 블리자드 비치 워터파크에 다녀왔어요. 지난해 이맘 때에 끊었던 디즈니월드 워터파크의 년간 멤버쉽이 2010년 7월 31일로 종료가 되는 데 바로 오늘이 멤버쉽 종료일이랍니다. 디즈니 워터파크는 타이푼 라군(Typhoon Lagoon)과 블리자드 비치(Blizard Beach) 이렇게 두 곳이 있는데 우리 가족이 가진 년간 멤버쉽은 오후 2시 이후에 이 두 곳을 맘대로 입장 가능한 거랍니다. 오후 2시 이후 입장하는 조건으로 플로리다 거주민에게만 파는 1년 멤버쉽을 한 번의 정상 요금 정도의 가격으로 사게 되었는데 그 동안 각 워터파크를 서너번씩은 다녔으니 아주 요긴하게 사용했답니다. 오늘은 마지막..

[미국 동남부] 2일차 -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타이푼 라군에서 물놀이를 즐기다

2010년 5월 16일 일요일, 주말을 맞이하여 1박 2일 일정으로 올랜도 여행 중입니다. 어제 게인스빌을 출발해 2시간 가량 떨어진 올랜도(Orlando)에 도착하여 디즈니월드 매직킹덤(Magic Kingdom)에서 어트랙션을 즐긴 다음 Hampton Inn에서 하룻밤을 보냈어요. 아침 9시경에 일어나서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합니다. 호텔이 별 2개반 등급이라서 아침 식사가 괜찮게 나오는 편이랍니다. 오늘은 오전에 프라임 아울렛(Prime Outlet)에 가서 쇼핑을 하고, 오후에 디즈니월드의 워터파크 중의 하나인 타이푼 라군(Typhoon Lagoon)에 가서 놀 예정이예요. 우리 가족은 디즈니 월드의 워터 파크(타이푼 라군과 블리자드 비치)를 오후 1시 이후에 입장할 수 있는 년간 ..

[미국 동남부] 1일차 -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디즈니월드-매직킹덤을 구경하다

2010년 5월 15일 토요일, 화창한 5월의 주말을 맞이하여 올랜도에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왔어요. 99달러를 주고 산 디즈니월드 티켓의 기한 만료가 5월말까지인데 이번 주말에 마지막 남은 매직 킹덤(Magic Kingdom) 테마파크를 구경하러 간 거예요. 매직 킹덤이 밤 11시에 클로즈하는 터라 올랜도에서 1박을 한 다음 년간 멤버쉽을 갖고 있는 워터 파크(타이푼 라군과 블리자드 비치)에 가서 물놀이를 즐긴 다음 일요일 오후에 귀가할 예정이랍니다. 오전 8시경에 게인스빌을 출발해 디즈니 월드의 매직 킹덤에 10시경에 도착했어요. [디즈니월드로 가고 있는 중이예요] [매직킹덤 테마파크의 주차비를 내는 곳이예요. 차량 한 대당 14달러입니다] [예전에 왔을 때는 모노 레일을 타고 매직 킹덤으로 향했지..

[미국 동남부]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디즈니월드-헐리우드 스튜디오를 구경하다

2010년 5월 8일 토요일, 플로리다 거주민 할인을 받아 99달러에 디즈니월드의 4개 테마파크(Animal Kingdom, Epcot, Hollywood Studio, Magic Kingdom)를 5월 25일까지 한 번에 하나씩 구경할 수 있는 티켓을 구입해 놓고 알파벳 순서대로 보기 시작해 애니멀 킹덤과 엡콧 두 곳만 구경하고 난 뒤에 차일 피일 미루다 보니 벌써 5월에 접어들어 버렸네요. 5월 중순으로 접어들기 직전에 맞는 주말을 맞이하여 게인스빌에서 2시간 떨어진 올랜도에 가서 헐리우드 스튜디오를 구경하러 갑니다. 오늘은 당일치기로 테마파크를 구경한 다음 저녁에 게인스빌로 돌아올 계획이랍니다. 게인스빌에서 오전 8시 반경에 출발하여 올랜도에 있는 헐리우드 스튜디오에 입장했을 때에는 오전 10시 반..

[미국 동남부]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디즈니월드-엡콧을 구경하다

2010년 4월 10일(토)~12일(월), 2박 3일 일정으로 게인스빌에서 2시간 떨어진 올랜도(Orlando)에 놀러갔어요. 99달러를 주고 디즈니 월드의 4개 테마 파크를 볼 수 있는 티켓을 끊어놓고 지난 번에 애니멀 킹덤 하나만을 본 터라 나머지 세 개의 테마 파크 중에서 하나를 이번에 보기 위한 거랍니다. 일주일 간의 봄 방학이 끝나는 막바지 이지만 다행히 12일(월요일)은 학교에 가지 않는 날이라서 2박 3일 일정으로 다녀오는 게 가능했답니다. 올랜도 여행 첫째날은 아빠의 후배 교수가 대학생 1명을 데리고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에 참석차 미국에 나오신 터라 그 분들을 만나서 아울렛을 돌면서 쇼핑을 하고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하루를 보냈어요. 여행 둘째날인 일요일에는 아빠의 후배 교수가 ..

[미국 동남부] 1~2일차 -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디즈니월드에서 애니멀 킹덤을 구경하다

2010년 2월 13일 토요일 ~ 14일 일요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가족여행 1-2일차입니다. 지난 주에 올랜도 디즈니월드 티켓을 구입했어요. 플로리다주에 거주민을 대상으로 디즈니월드 4개 테마파크를 99달러에 구경할 수 있는 티켓이랍니다. 단지 5월 말까지만 사용 가능하고 봄 방학 기간 중에는 사용할 수 없다는 제한이 있기는 하지만 이 곳 게인스빌에서 2시간 떨어진 올랜도에는 주말이면 언제든지 다녀올 수 있기 때문에 가격 대비해서 쓸모가 있는 티켓이랍니다. 2004년도에 디즈니월드의 4개 테마 파크를 모두 둘러본 터라 다시 볼 필요가 있겠나 싶어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이번에 가격이 싼 티켓을 사게 되어 다시 디즈니월드를 구경하게 되었네요. 네 개의 테마 파크(애니멀 킹덤, 매직 킹덤, 엡콧,..

[미국 동남부] 2일차(마지막 날) - 타이푼 라군(Typhoon Lagoon)에서 물놀이를 하다

2009년 9월 13일 일요일, 어제 저녁에 다운타운 디즈니를 오랜 시간동안 걸어서 그런지 모두들 아침에 늦게 잠에서 깹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아침식사가 10시 까지인데... 9시 반경에 식사를 하러 갑니다.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식사를 합니다] 오늘은 타이푼 라군(Typhoon Lagoon)을 갈 예정인데 우리 가족이 가진 년간 회원권은 오후 2시 이후에만 입장할 수가 있기 때문에 오전에는 별다른 대안없이 엄마가 올랜도에 온 주 목적을 달성하러 올랜도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향합니다. [올랜도에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 모습입니다] 오후 2시 조금 넘은 시각에 디즈니 워터파크 중의 하나인 타이푼 라군(Typhoon Lagoon)에 도착합니다. 년간 회원권이 있어 무료 입장을 한 다음 파도풀이 ..

[미국 동남부] 1일차 - 블리자드 비치 워터파크에서 놀다

2009년 9월 12일(토)~13일(일) 1박 2일 일정으로 게인스빌에서 약 2시간 정도 떨어진 올랜도(Orlando) 라는 도시에 있는 디즈니(Disney) 워터파크에 다녀왔어요. 지난 번에 올랜도에 있는 타이푼 라군(Typhoon Lagoon)과 블리자드 비치(Blizzard Beach)에 오후 2시 이후 입장 가능한 1년 멤버쉽을 끊은 터라 돈 아깝지 않게 한 번 더 다녀오기 위한 목적이랍니다. 9월 중순이긴 하지만 이곳이 미국 플로리다주라서 물놀이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고 무작정 떠납니다. 올랜도에 오후 1시경에 도착해 hotels.com 사이트에서 미리 예약한 호텔을 찾아갑니다만... 아쉽게도 오후 3시부터 체크인이 가능하다 하는군요. [우리 가족이 올랜도에서 1박하게 될 Hampton Inn ..

[미국 동남부] 2일차(마지막 날) - 올랜도의 블리자드 비치(Blizzard Beach)에서 놀다

2009년 8월 1일 토요일, 올랜도 가족여행 둘째날(마지막 날)이예요. 어제 올랜도에 도착해 라마다 호텔에 머물면서 디즈니월드에서 운영하는 워터파크 년간 회원권 (오후 2시 이후에만 입장 가능하고 플로리다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할인 티켓)을 끊어 타이푼 라군 워터파크에서 신나게 놀았고, 오늘은 오후 2시가 지나면 디즈니월드가 운영하는 또 하나의 워터파크인 블리자드 비치에 갈 예정입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하고 10시 조금 넘은 시각에 근처에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갔어요. 어차피 오후 2시까지는 어딘가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기에... [올랜도에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이예요] [오늘 둘러볼 매장을 찾아보고 있어요] [오늘도 스케쳐스 매장에 들러 제 신발을 하나 장만했네요. 물놀이 할 때 신..

[미국 동남부] 1일차 - 올랜도의 타이푼 라군(Typoon Lagoon)에서 놀다

아빠가 플로리다 대학교(University of Florida)에 1년 반 계획으로 파견을 나오신 터라 플로리다주 게인스빌(Gainesville) 이라는 도시에 살고 있어요. 2009년 7월 31일(금요일) ~ 8월 1일(토요일) 1박 2일 일정으로 올랜도(Orlando)로 가족여행을 떠났어요. 게인스빌에서 오전 11시 반경에 출발해서 75번 하이웨이를 타고 남쪽으로 이동해 약 2시간 걸려서 올랜도에 도착했답니다. 중간에 Turnpike 라는 유료 고속도로를 타야 하는데 중간에 2달러 50센트 요금을 지불했고, 올랜도에 거의 도착해서 4번 하이웨이로 진입하기 직전에 50센트의 이용료를 냈답니다. [게인스빌에서 올랜도로 가는 중간에 유료 고속도로인 Turnpike를 타야하는데 통행료는 2달러 50센트] [..

[미국 동남부] 6일차 - 티투스빌에 있는 케네디 우주센터를 구경하다

2004년 11월 28일 일요일, 플로리다주 가족 여행 여섯째날이예요. 올랜도에서 출발해 1시간 정도 동쪽으로 이동해 대서양에 접한 티투스빌(Titusville)이라는 도시로 이동했어요. 이 곳에서 케네디 우주센터(Kennedy Space Center) 구경을 할 거예요. [케네디 우주센터에 도착했어요] [셔틀 버스를 타고 우주선 발사대와 우주선이 있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셔틀 버스를 타고 가는 중간에 차창 밖으로 NASA 건물이 보이네요] [저 멀리 우주선 발사기지가 보이네요. 저 곳까지는 갈 수가 없고 이 곳 전망대에서만 구경할 수 있어요] [다시 셔틀 버스를 타고 우주선 실물을 구경하러 갑니다] [얼마나 큰 우주선인지 짐작되시죠?] [우주선의 부분 기능들을 전시해 놓은 곳이예요] [우주에서의 활동..

[미국 동남부] 4일차 - 디즈니 월드의 MGM 스튜디오를 구경하다

2004년 11월 26일 금요일, 플로리다주 가족 여행 넷째날입니다. 오늘은 디즈니 월드의 세번째 테마 파크인 MGM 스튜디오 구경을 나섭니다. [MGM 스튜디오에 입장해 구경하고 있어요] [디즈니 만화영화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고 있어요] [디즈니 캐릭터들을 인형으로 만들어 전시해 놓고 있더군요]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구경하고 나오는 길이예요] [디즈니 캐릭터들의 사인을 받기 위해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예요] [커다란 코카콜라 병이 있네요] [3D 입체 영화를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예요] [디즈니 만화영화 제작 과정을 형상화해서 만든 분수입니다] [인형극을 구경하고 있는 중이예요] [MGM 스튜디오에서도 피날레로 화려한 공연과 불꽃놀이를 보여주더군요] [MGM 스튜디오 구경을 끝마치고 출구..

[미국 동남부] 1~2일차 - 디즈니 월드의 매직 킹덤을 구경하다

2004년 11월 23일(화요일)부터 29일(월요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플로리다주 올랜도(Orlando)의 디즈니 월드(Disney World)와 티투스빌(Titusville)의 케네디 우주센터(Kennedy Space Center)를 구경하고 아틀란타로 귀가하는 중에 세인트 오거스틴(St. Augustine)에 들러 고풍스런 도시를 구경하고 돌아왔어요. 이번 여행 기간은 미국에 와서 처음 맞이하는 땡스 기빙 할러데이 축제 기간이랍니다. 여행 첫째날(11월 23일)은 아틀란타를 출발해 약 7시간 정도 걸려 올랜도에 도착합니다. 아틀란타에서 오전에 출발을 했지만 이미 늦은 오후가 된지라 미리 비딩을 통해 저렴하게 예약해 놓은 올랜도의 호텔(Wyndham Hotel)에서 하룻밤을 보냅니다. [올랜도로 ..

[멕시코] 9일차 - 멕시코 여행을 마치고 미국 올랜도로 가다

2010년 12월 29일 수요일, 멕시코 가족 여행 마지막 날인 9일차입니다. 오늘은 8박 9일간 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여러 도시들과 마야 유적들 구경을 끝마치고서 오후 2시 25분에 젯블루 항공편으로 칸쿤을 출발해 미국 올랜도로 떠나게 됩니다. 다른 가족들과는 별도로 아침 식사를 해결하고 오전 11시에 호텔 프론트에서 체크 아웃을 함께 하기로 하였답니다. [아침에 일어나 라군 방향을 바라 본 모습입니다] [베란다에서 칸쿤 시내 방향을 바라 본 모습입니다] [이 곳 칸쿤 호텔존에 있는 골프장 모습입니다] [짐을 모두 정리해 놓고 오전 10시경에 비치에 있는 피냐 꼴라다 레스토랑에서 아침 뷔페로 식사를 합니다] [아빠 엄마는 1인당 180페소이고 저는 90페소이네요. 뷔페 코너에 빵들만 있어 조금 실망스러..

멕시코(Mexico) 2010.12.29

[멕시코] 1일차 - 미국 올랜도를 떠나 플라야 델 까르멘에 도착하다

2010년 12월 21일 화요일,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멕시코(Mexico)로의 가족 여행을 떠나는 날이예요.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채연이네와 유진이네 가족이 우리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어해 원래 아빠 엄마가 계획한 쿠바(Cuba) 일정을 제외하고 대신에 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도시들과 마야 유적지를 둘러보기로 한거예요. 오전 8시경에 세 가족이 각자의 승용차를 타고서 게인스빌을 출발해 10시경에 올랜도 국제공항 인근에 있는 FastPark & Relax 라는 주차장에 도착했어요. 홈페이지 주소가 http://fastparkandrelax.com 이랍니다. 지붕이 있는 주차 공간을 제공하며 하루에 5.49달러(택스 포함)로 인근 주차장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서 이 곳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한거랍니..

멕시코(Mexico) 2010.12.21

[멕시코] 8박 9일간 칸쿤과 주변 마야 유적 여행 일정짜기

겨울 방학을 맞이해 2010년 12월 21일부터 29일까지 8박 9일 일정으로 멕시코 칸쿤(Cancun)을 비롯한 주변 휴양지들을 둘러보는 가족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어요. 당초 우리 가족만이 8박 9일 일정으로 멕시코 칸쿤 지역과 쿠바 여행을 다녀올 계획으로 티켓팅을 했으나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채은이네와 유진이네 가족이 우리 가족과 함께 멕시코 여행을 다녀오기로 하고 뒤늦게 티켓팅을 하게 되어 세 가족이 함께 떠나게 된 터라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않는 쿠바 여행을 제외하고서 칸쿤 주변의 비치와 테마 파크와 마야 유적 등을 구경하는 걸로 해서 떠나게 된 거랍니다. 항공편은 http://expedia.com 사이트에서 12월 21일 올랜도 출발 멕시코 칸쿤 도착, 12월 29일 멕시코 칸쿤 출발 ..

멕시코(Mexico) 2010.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