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10

[홍콩] 부산 출발 홍콩행 대한항공편의 결항으로 인천공항 출발로 변경이 되다

2015년 8월 25일 화요일, 홍콩 가족여행을 몇일 앞두고서 예전에 이메일로 받아놓은 부산-홍콩 왕복 이티켓(e-Ticket)을 출력했어요. 공항에서 체크인 할 때 이티켓을 제시하게 되는 터라... 부산에서 홍콩으로 가는 건 델타항공 마일리지로 예약한 터라 코드 쉐어(Code Share)를 하는 대한항공을 탑승하게 되고, 홍콩에서 부산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은 저가형 항공인 홍콩익스프레스를 탑승하는 걸로 예약되어 있어요. 예전에 델타항공으로 부터 받은 이메일을 뒤져서 홍콩으로 가는편 이티켓을 출력을 했고, 홍콩익스프레스로 부터 받은 이메일을 찾아서 귀국편 이티켓을 출력을 했답니다. 최근에 홍콩익스프레스 항공사에서 9월 4일 귀국 항공편 결항 이메일이 와서 하루 늦은 9월 5일 항공편을 타는 걸로 변경하게 ..

홍콩(Hongkong) 2015.08.25

[네팔]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인천-카트만두 왕복 항공권을 구입하다

2015년 3월 18일 수요일,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5만 마일 사용해 집사람의 인천-카트만두 왕복 항공권을 예매했어요. 그 동안 대한항공이나 스카이팀(Sky Team) 회원사 항공편(베트남항공 등) 이용을 통해 마일리지를 모아왔고 또한 외환 크로스마일 카드를 꾸준히 사용해 오면서 마일리지가 꽤 많이 쌓였더군요. 그동안 마땅히 장거리 노선을 이용할 만한 기회가 없던 차에 이번에 제가 출장을 다녀와야 하는 5월 8일부터 15일 기간에 함께 다녀오려고 티켓팅을 하게 된 거예요. 어차피 성수기 시기에는 마일리지로 티켓팅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성수기 적용으로 동일 구간에 대해 평수기 보다 많은 마일리지를 차감하게 되는터라 이번에 여행 평수기에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가지게 되었네요. 지난 3월 초에 델타항공 마일..

[괌(Guam)]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괌(Guam)에 도착하다

2015년 3월 1일 일요일, 괌(Guam) 가족여행 1일차입니다. 봄방학을 마친 딸내미를 김해시 장유면에 있는 학교 기숙사에 들여보내 놓고서 부부 둘만이 신혼여행이 아닌 구혼여행을 떠나려 김해국제공항으로 이동합니다. 9시 5분에 출발하는 대한항공편을 타고서 낭만이 넘치는 관광지인 괌으로 가게 된 거예요. 김해공항 장기주차장에 승용차를 주차해 놓고 순환셔틀을 타고서 국제선 청사에 도착해 대한항공 부스에서 7시 반경에 체크인을 합니다. [대한항공 부스에서 여권과 이티켓을 제시하고서 체크인을 하고 있어요] 여행객이 많지 않다보니 거의 줄을 서지않고 바로 체크인을 할 수 있었고 보안 수속에다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통과하고 나니 겨우 7시 40분경이었어요. 딸내미 시계와 집사람 화장품 등 다수의 면세품을을 찾은 ..

괌(Guam) 2015.03.06

[괌(Guam)] 일본의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괌의 할인 호텔을 예약하다

2015년 1월 2일 금요일, 일본의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괌(Guam)의 호텔을 특별 할인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서 짧은 일본어 실력이지만 직접 예약을 시도해 예약에 성공했어요. 호텔 예약 사이트는 http://hotels.his-vacation.com/jp/jp/Top/ 위 사이트에 접속하니 오른쪽 상단에 90%까지 호텔을 할인한다는 배너 광고를 확인할 수 있더군요. 저 부분을 클릭해도 되고, 메인 화면의 중간 부분에 있는 Guam Reef & Olive Spa Resort 를 클릭해도 되요. 한정된 기간(3/1~15, 4/5~23, 5/6~7/16)에 한해 10,075엔부터 판매한다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메인 화면 우측 상단의 배너를 클릭해 들어가면 다양한 휴양지의 호텔이나 리조트를 할인 가격..

괌(Guam) 2015.01.02

[미국 서부] 14일차(마지막날) - 여행을 끝마치고 아틀란타로 돌아가다

2004년 12월 31일 금요일, 미국 서부 가족여행 14일차 마지막날입니다. 오늘은 2004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이자 이번 미국 서부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한 다음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셔틀 버스를 타고서 공항에 도착합니다. 기상 악화로 인해 30분 정도 지연되었지만 아틀란타행 델타 항공편을 무사히 탑승하게 되었어요. [LA 국제공항에서 아틀란타행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고 있어요] 아틀란타에 도착한 시각은 미국 서부와 미국 동부의 3시간 시차 때문에 날이 어두어져서야 도착했어요. 아틀란타 핫츠필드 공항에서 우리 가족이 살고있는 던우디(Dunwoody)까지는 지하철을 타고 갑니다. [아틀란타 핫츠필드 국제공항의 지하철역입니다. 아틀란타의 지하철은 Marta 라고 불러요] [..

[미국 서부] 1일차 - 아틀란타를 출발해 LA에 도착하다

2004년 12월 18일 토요일, 미국 서부 가족여행 1일차 입니다. 겨울 방학을 맞이하여 12월 18일(토)부터 31일(금)까지 13박 14일 일정으로 아틀란타를 떠나 미국 서부 지역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어요. 비행기표는 아빠가 이미 두어달 전에 델타 항공(Delta Airline)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한 것이며, 아틀란타-LA 왕복으로 1인당 270달러 정도(세금 포함)에 티켓팅을 한 거랍니다. 우리 가족의 대략적인 미국 서부 여행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1일차: 아틀란타 출발 로스앤젤레스 도착, 한인타운 구경(Miyako Hotel, 58달러) 2일차: 로스앤젤레스 시내 구경 후 라플린(Laughlin) 이동(Avi Resort & Casino, 28달러) 3일차: 세도나(Sedona) 구경 후..

[미국 중서부] 14일차(마지막회) - 여행을 마치고 덴버를 출발해 게인스빌에 도착하다

2010년 6월 28일 월요일, 미국 중서부 가족여행 14일차(마지막날)입니다. 오늘은 13박 14일간의 미국 중서부 가족 여행을 마치고서 게인스빌로 돌아가는 날이예요. 덴버 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 42분에 출발하는 델타 항공편을 타게 될 거라 시간 여유가 많아 오전 10시경까지 호텔에서 느긋하게 지내면서 아침 식사도 하고 여행 가방도 다시 꾸리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10시 조금 넘어서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서 호텔 바로 옆에 있는 Invesco Field 풋볼 경기장 구경을 나섭니다. [우리 가족이 묵었던 호텔을 Invesco Field 옆에서 바라 본 모습이예요] [이 곳이 Invesco Field 풋볼 경기장 입니다] [풋볼을 이용한 여러가지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더군요] [Invesco Field ..

[미국 중서부] 1일차 - 게인스빌을 떠나 콜로라도주 덴버에 도착하다

2010년 6월 15일 화요일, 미국 중서부 가족여행 1일차입니다. 13박 14일 일정으로 미국 중서부 지역의 국립공원들을 둘러보는 가족 여행을 떠나는 날입니다. 오전에 부산을 떨면서 여행 준비물들을 챙긴 다음 11시 45분경에 게인스빌을 출발합니다. 교통사고 여파로 인해 잭슨빌 근처의 하이웨이 상에서 차량 정체가 있더군요. 차가 멈춰 서 있는 동안에 엄마가 출발하기 전에 만든 소시지빵으로 점심 식사를 합니다. 다행히도 20분 정도 지나니 정체가 풀리더군요. [게인스빌에서 잭슨빌 국제공항으로 이동하는 중이예요] 당초 예정된 도착 시각보다 늦게 오후 1시 50분경에 잭슨빌 국제공항 외곽에 있는 VIP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지난 해 여름에 캐나다 여행을 떠날 적에 이용한 적이 있는 Park EZ Fly 주차..

[미국 중서부] 항공권/호텔/렌트카 예약 및 여행 일정짜기

2010년 6월 15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중서부 지역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올 예정입니다. 이번 여행의 주된 테마는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을 비롯한 록키 산맥이 보여주는 절경들을 둘러보는 거예요. 15일(화)에 플로리다주 게인스빌을 출발해 잭슨빌(Jacksonville)로 이동한 다음(1시간 45분 소요) 공항 외곽의 주차장에 파킹한 다음 셔틀을 타고서 잭슨빌 국제공항으로 이동해 3시 29분발 델타항공편으로 아틀란타를 경유해 콜로라도 덴버(Denver)까지 이동할 예정입니다. 잭슨빌에서 덴버까지의 항공편은 http://expedia.com 사이트에서 2월 중순에 1인당 약 250달러의 가격으로 델타항공 왕복 티켓을 예약했는데(3인 가족이 750달러 정도) 그 당시에는 4월초 봄방학 기간에 여행을 다녀올 계획..

[캐나다] 제1편 - 게인스빌을 출발해 캐나다 벤쿠버에 도착하다

2009년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캐나다 서부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어요. 이번 여행의 하일라이트는 록키산맥의 절경을 구경하는 것인데 주된 관광 코스는 Jasper 국립공원과 Banff 국립공원이랍니다. 2009년 8월 11일 화요일, 캐나다 가족여행 1일차입니다. 새벽 2시 50분에 플로리다주 게인스빌의 집에서 출발합니다. 이곳에서 1시간 40분 정도 떨어진 잭슨빌(Jacksonville)로 가야하거든요. 잭슨빌 국제공항에서 이른 아침 5시 30분에 출발하는 델타 항공편으로 아틀란타를 경유해 시애틀로 가야합니다. 가격이 싼 비행기 티켓을 구한 탓에 이른 새벽 출발 비행기를 타게 되었답니다. 전날 저녁에 여행 짐을 꾸리느라 3인 가족 모두가 12시 넘어서야 잠시 눈을 붙일 수 있었고, 엄마는 여행 정보..

캐나다(Canada) 2009.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