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포인트 11

[네팔] 제11편 - 이른 아침 사랑곳에 올라 멋진 히말라야 설경을 구경하다

2015년 1월 17일 토요일, 네팔 여행 9일차입니다. 어제 저녁에 엄홍길 휴먼재단에 근무하시는 김 부장님과 유기농 커피를 마시며 얘기를 나누다가 내가 나갈곳 택시 대절 예약을 할거라 하니 잘 아는 택시 운전사를 한 분 소개해 주더군요. 어젯밤에 전화 통화로 오늘 새벽 5시 10분에 파노라마 호텔 입구에서 만나 나갈곳 뷰포인트까지 왕복하기로 하고 요금은 1,000루피를 주기로 했어요. 호텔 입구에서 5시 20분경에 만나 출발해 사랑곳 첫번째 뷰포인트에 6시경에 도착했어요. [일부 관광객들이 이곳 첫 번째 뷰 포인트에서 일출을 기다리고 있더군요] 아직 일출까지 시간이 제법 남은 것 같아 혼자 미리 준비해 간 렌턴을 들고서 사랑곳으로 향합니다. 현지인들이 렌턴을 들고 혼자 올라가는 저를 보고 친절히 지름길..

[괌(Guam)] 렌트카를 타고서 순환 도로를 따라 괌의 주요 볼거리들을 구경하다

2015년 3월 4일 수요일, 괌(Guam) 가족여행 4일차이자 마지막날 입니다. 렌트카를 타고서 하갓냐(Hagatna)에 도착해 자유의 여신상과 괌 야구장을 구경하고서 PROA 레스토랑에서 BBQ로 점심 식사를 한 후에 괌 남쪽으로 천천히 드라이브를 합니다. 이동하는 도중에 뷰포인트나 볼거리가 있으면 차를 세워놓고 잠시 둘러보는 식으로 구경을 하면서 순환도로를 따라 돌아볼 예정이랍니다. 괌의 북쪽은 지도 상에 보니 군사 기지가 있고 볼거리가 없는 것으로 나오기에 순환도로를 따라 다시 투몬 만으로 돌아와서는 마지막으로 두 연인의 포인트(Two Lovers Point)를 구경하는 일정을 잡았어요. [Fish Eye Marine Park 입구입니다. 피어 끝 부분에 물 속으로 내려가 물고기들을 구경하는 시설..

괌(Guam) 2015.03.15

[네팔] 제25편 - 이른 아침에 사랑콧에서 히말라야 설경을 구경하다

2014년 8월 10일 일요일, 네팔 여행 10일차입니다. 새벽 5시경에 호텔 입구에서 택시를 타고서 30분 정도 걸려 사랑콧(Sarangkot) 봉우리의 중간 즈음에 위치한 뷰포인트에 도착합니다. 히말라야 설경을 구경하기 위함인데 요즘은 우기인지라 구름에 가려 히말라야 설경을 구경하기가 힘들다는 얘기를 하던데 그래도 포카라에 와서 사랑콧에 올라가 보는 시도도 안해보면 미련이 많이 남을 것만 같더군요. 그래서 어젯밤에 미리 택시를 예약을 해 놓았구요, 왕복 요금으로 1,500 루피를 주기로 약속해 놓았답니다. [이른 새벽에 호텔을 나서서 택시를 타고 사랑콧을 향해 이동합니다] [사랑콧 입장료는 30루피입니다] [뷰포인트에 도착하기 전에 택시가 잠시 멈춰선 상황에서 창 밖으로 바라 본 모습입니다] [사랑콧..

[미국 동북부] 7일차 - 코넬대학교를 방문하고 나이아가라 폭포 야경을 구경하다

2014년 10월 6일 월요일, 미국/캐나다 연수 7일차입니다. 오늘은 와싱턴에서 뉴욕주 이타카로 이동해 코넬(Cornell) 대학교를 방문한 다음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는 곳으로 이동해 테이블락 뷰포인트에서 야경을 구경하게 됩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2004년도에 구경한 적이 있지만 그 때는 제가 7살이었을 때라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미국 서부] 10일차 - 서부 해안도로를 따라 산타마리아로 가다

2004년 12월 27일 월요일, 미국 서부 가족여행 10일차입니다. 어제 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오늘 아침에도 꾸준히 비를 뿌리고 있는 날씨입니다. 어젯밤에 이곳 호텔에서 만난 아빠의 예전 직장(인제대학교) 동료이셨던 나연이네 가족과 함께 오늘은 산호세를 떠나서 미국 서부의 해안 도로를 따라 산타마리아(Santa Maria)까지 갈 예정이랍니다. 나영이네 가족은 플로리다주 탈라하시(Tallahassee)에 살고 있는데 그 곳에서 부터 차를 타고서 이곳 미국 서부의 산호세까지 오신 거랍니다. 3박 4일에 걸쳐서 차를 몰고 오셨다네요. 정말 대단하신 가족이랍니다. ㅎㅎ 비가 제법 많이 내리는 아침인지라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나연이네 가족과 함께한 다음 곧바로 몬트레이(Monterey)..

[미국 서부] 4일차 - 그랜드 캐년을 구경하다

2004년 12월 21일 화요일, 미국 서부 가족여행 4일차입니다. 플래그스태프(Flagstaff)를 출발해 30분 정도 이동하여 그랜드 캐년으로 들어가는 관문에 위치한 윌리암스(Williams)에 도착합니다. [플래그스태프를 출발해 그랜드 캐년을 구경한 다음 유타주의 Mt. Camel Junction까지 이동한 경로] 윌리암스에서 45분쯤 북쪽으로 이동하니 그랜드 캐년(Grand Canyon)의 사우스림(South Rim)으로 들어가는 주 출입구가 나타나더군요.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의 입장료는 자동차 한 대에 20달러이더군요. 이번 서부 여행에서 그랜드 캐년과 더불어 브라이스 캐년(Bryce Canyon), 자이언 캐년(Xion Canyon), 요세미티 국립공원(Yosemitte National Par..

[미국 중서부] 3일차 - Custer State Park에 가다

2010년 6월 17일 목요일, 미국 중서부 가족여행 3일차입니다. Wind Cave National Park에서 동굴 투어를 마친 후에 북쪽으로 이동해 다음 목적지인 Custer State Park 입구에 4시 15분경에 도착합니다. [Custer State Park 입구입니다] [바이슨(Bison) 무리들을 쉽게 구경할 수가 있더군요] [두더지 같이 생긴 Prairie Dogs도 많이 보이구요] 오늘의 여행 하일라이트는 역대 대통령 4명의 얼굴 조각이 새겨져 있는 러시모어산(Mt. Rushmore)을 구경하고서 근처에 있는 래피트 시티(Rapid City)라는 도시에서 하룻밤을 묵는 것인데 그 도중에 있는 Wind Cave National Park와 Custer State Park를 포함시키게 된 거..

[미국 중서부] 2일차 - 록키 마운틴 Bear Lake에 가다

2010년 6월 16일 수요일, 미국 중서부 가족여행 2일차입니다. 록키 마운틴 국립공원에 입장해 36번 도로를 타고서 Alpine Visitor Center까지 올라가며 절경을 구경한 다음 다시 되돌아 내려오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오는 록키 마운틴을 구경 합니다. [Alpine 방문자 센터에 들린 다음 왔던 길을 되돌아서 록키 마운틴을 내려가고 있는 중이예요] [록키 마운틴을 내려오면서 중간 중간 뷰포인트에서 바라 본 절경입니다] [눈이 수북히 쌓여있는 눈밭에 들어가 아빠랑 눈싸움도 하고 잡기 놀이도 하면서 놀았어요] [도로 가에 주차를 해 놓고 Tundra Communities 트레일 코스를 따라 과자를 먹으면서 걸어가고 있어요] [언 땅위에서 자라는 풀들로 덮여있는 툰드라 지역입니다] [10분 정..

[미국 중서부] 2일차 - 록키 마운틴 Apline 방문자 센터에 도착하다

2010년 6월 16일 수요일, 미국 중서부 가족여행 2일차입니다. Estes Park 마을에서 36번 도로를 타고 Beaver Meadow Entrance Center에 도착해 국립공원 년간 멤버쉽 카드를 구입한 다음 자동차를 타고서 꼬불 꼬불 도로를 따라 해발 3,595미터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Alpine 방문자 센터(Visitor Center)까지 올라가면서 곳곳에 마련되어 있는 뷰포인트에서 록키 마운틴의 절경을 구경합니다. 그리고 다시 되돌아 내려오면서 일부 빼먹은 뷰포인트에서 절경을 구경하고 Beaver Meadow Entrance Center 근처에 도착해서는 샛길로 빠져 Bear Lake를 구경하고 오는 걸로 해서 록키 마운틴 구경을 마치게 됩니다. [Estes Park에서 36번 도로를 ..

[캐나다] 제10편 - 재스퍼 국립공원내 콜롬비아 아이스필드를 구경하다

2009년 8월 14일 금요일, 캐나다 가족여행 4일차입니다. 오전 9시에 Hinton에 있는 호텔을 출발하여 재스퍼 국립공원 내에 있는 애서배서카 폭포와 썬왑타 폭포를 구경하고 나니 오전 11시 30분이 되었어요. 다음 목적지는 재스퍼 국립공원과 반프 국립공원의 경계 부근에 위치한 콜롬비아 아이스필드 입니다. 이동하는 중간에 끊임없이 절경은 이어지는데 뷰포인트 마다 들러서 구경을 하다가는 오늘 중으로 최종 목적지인 Banff에 도착하기 힘들 것 같더군요. [콜롬비아 아이스필드로 이동하는 중간에 볼 수 있는 절경들] 약 50분 정도 걸려 12시 20분경에 콜롬비아 아이스필드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콜롬비아 아이스필드 주차장에서 바라 본 주변 절경] [저기 뒷편에 보이는 아이스필드를 오늘 우리 가족이 투어..

캐나다(Canada) 2009.08.14

[캐나다] 제8편 - 재스퍼 국립공원내 미에뜨 핫스프링에서 노천 온천을 하다

2009년 8월 13일 목요일, 캐나다 가족여행 3일차입니다. 멀린 호수에서의 보트 투어를 마치고 나니 오후 5시경이 되었다. 재스퍼(Jasper)에서 멀린 캐년을 거쳐 멀린 호수까지 깊숙히 들어온 터라 다시 재스퍼까지 되돌아 가야 한다. 멀린 호수를 찾아올 때 보이지 않던 일부 숨은 비경들이 되돌아 가는 길에 나타난다. [멀린 호수를 떠나 재스퍼로 돌아오는 길에 보이는 비경들] 다음 목적지는 미에뜨 핫 스프링(Miette Hot Springs)인데 일종의 노천 온천탕에 가는 것이다. 그런데 이 곳은 재스퍼 시내 방향이 아니라 오늘 1박하게 될 힌톤(Hinton)으로 가는 길에 있으며, 주 도로에서 17Km나 꼬불 꼬불 산길을 타고 가야된다고 나와있다. 아빠 엄마는 일단 호텔에 가서 체크인을 한 다음 저..

캐나다(Canada) 2009.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