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카 12

[괌(Guam)] 렌트카를 타고서 순환 도로를 따라 괌의 주요 볼거리들을 구경하다

2015년 3월 4일 수요일, 괌(Guam) 가족여행 4일차이자 마지막날 입니다. 렌트카를 타고서 하갓냐(Hagatna)에 도착해 자유의 여신상과 괌 야구장을 구경하고서 PROA 레스토랑에서 BBQ로 점심 식사를 한 후에 괌 남쪽으로 천천히 드라이브를 합니다. 이동하는 도중에 뷰포인트나 볼거리가 있으면 차를 세워놓고 잠시 둘러보는 식으로 구경을 하면서 순환도로를 따라 돌아볼 예정이랍니다. 괌의 북쪽은 지도 상에 보니 군사 기지가 있고 볼거리가 없는 것으로 나오기에 순환도로를 따라 다시 투몬 만으로 돌아와서는 마지막으로 두 연인의 포인트(Two Lovers Point)를 구경하는 일정을 잡았어요. [Fish Eye Marine Park 입구입니다. 피어 끝 부분에 물 속으로 내려가 물고기들을 구경하는 시설..

괌(Guam) 2015.03.15

[괌(Guam)] 하갓냐에서 자유의 여신상을 구경하고 BBQ로 점심 식사를 하다

2015년 3월 4일 수요일, 괌(Guam) 가족여행 4일차이자 마지막날 입니다. 오전 11시경에 괌 리프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합니다. 렌트카를 타고서 괌의 관광지를 돌아보려구요. 렌트카 예약을 위해 로컬 통화를 3통화 한 요금으로 통화당 1달러씩 해서 3달러를 계산했어요. 캐리어를 차량 트렁크에 실은 다음 괌 리프 호텔을 떠나 하갓냐(Hagatna)를 향해 달립니다. 작은 자유의 여신상을 구경하기 위함이예요. 이후에 괌 남쪽으로 해안 도로를 돌아 다시 투몬 만(Tumon Bay) 근처로 돌아올 예정이예요. [괌 리프 호텔을 출발해 렌트카를 타고서 약 20분 정도 걸려 하갓나에 도착하기 까지 이동한 경로입니다]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파세오 수사나(Paseo De Susana) 공원에 도착했어요] [하갓..

괌(Guam) 2015.03.13

[괌(Guam)] 비치에서 스노클링을 하고 도요타 코롤라 차량을 렌트하다

2015년 3월 4일 수요일, 괌(Guam) 가족여행 4일차이자 마지막날 입니다. 어젯밤 ABC 스토어에서 구입한 스노클링 장비를 가지고서 집사람과 함께 오전 9시 조금 넘어 물고기를 구경하러 나섭니다. 어제 비치에서 스노클링 장비 렌트 가격을 물어보니 성능도 좋지않아 보이는데도 15달러를 요구하기에 그냥 포기하고 육안으로 구경하며 시간을 보냈거든요. 1인당 25달러 내면 스노클링 장비랑 파라솔이랑 보트를 하루 종일 탈 수 있다는 제의도 하더군요. 날도 흐린데다가 가랑비도 가끔 내리는 터라 제의가 솔깃하진 않더군요. 그러다가 어젯밤에 저녁 먹으러 나선 길에 ABC 스토어에 들렀는데 10달러 정도면 하나를 살 수 있기에 성능은 믿기진 않지만 우선 하나만 사게 된 거예요. 구입한 스노클링 장비를 사용도 안해..

괌(Guam) 2015.03.13

[괌(Guam)] 괌 리프 호텔 근처 ABC 스토어와 T갤러리아 면세점을 둘러보다

2015년 3월 3일 화요일, 괌(Guam) 가족여행 3일차입니다. 호텔 수영장과 비치에서 물놀이와 더불어 물고기 구경을 한 다음 객실에 돌아와 렌트카 회사에다 예약 확인 전화를 합니다. 수영장에 가기 전에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알게된 렌트카 회사에 전화를 걸어 내일 오전 10시부터 24시간 이용 가능한 도요타 코롤라 차종을 예약해 놓았는데 예약 컨펌을 위해 오후 3시경에 전화를 달라고 했거든요. 한국인이 직접 렌트카 사무실을 운영하는 게 아니라 예약을 중개해 주는 것 같더군요. 내일 아침 10시에 괌 리프 호텔 맞은 편에 있는 한국 레스토랑 옆 iGo 라는 간판이 붙은 사무실에 찾아오면 차를 렌트할 수가 있고 차량 반납은 공항에서 하는 걸로 얘기가 되었어요. 하루 렌트 비용은 보험료 포함해서 55달러이..

괌(Guam) 2015.03.10

[괌(Guam)] 괌 리프 호텔 수영장과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다

2015년 3월 3일 화요일, 괌(Guam) 가족여행 3일차입니다. 당초 오늘 하루 차량 렌트를 해서 괌 섬을 둘러보는 계획을 세웠으나 내일 괌 여행 마지막날에 차량을 렌트하는 게 여러모로 유리한 것 같더군요. 만약 내일 하루 차량을 렌트하게 되면 호텔 체크아웃 후에 캐리어를 차량에 싣고다니면 되고, 또한 차량 반납을 공항에서 하면 되므로 호텔에서 공항까지의 편도 택시비도 아낄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호텔 수영장과 비치에서 물놀이를 하는 걸로 계획을 변경하게 되었어요. [이른 아침 호텔 객실 베란다에서 바라 본 비치 모습입니다] [객실 베란다에서 정면으로 바라보면 아웃리거(Outrigger) 호텔이 보여요. 괌 국제공항에서 비행기가 날아오르는 모습도 보이네요] [호텔 체크인 시에 무료로 제공된 호..

괌(Guam) 2015.03.10

[게인스빌] 2011/01/31 미국을 떠나 한국에 도착하다(마지막회)

2011년 1월 31일 월요일, 아침 8시 반경에 Hilton Garden Inn을 출발해 약 10분 정도 걸려 아틀란타 핫츠필드 국제공항의 북쪽 터미널에 저랑 엄마랑 가방들을 내려놓고서 아빠는 렌트카를 반납하러 가십니다. 9시까지 렌트카를 반납해야 하거든요. [아빠는 렌트카를 반납하시고서 공항 트레인을 타고서 두 정거장 떨어진 북쪽 터미널까지 오셨어요] 오전 9시 30분 경에 렌트카를 반납하고 돌아오신 아빠를 만나서 대한항공 부스에서 티켓팅을 합니다. 대한항공 귀국편이 오전 11시 55분에 출발을 하므로 아주 여유있게 공항에 도착한거예요. 1인당 두 개까지 무료로 가방을 부칠 수 있기에 우리 가족은 다섯 개의 이민 가방과 한 개의 골프 가방을 부칩니다. 아빠 엄마는 부치는 가방의 무게를 23Kg 초과하..

[게인스빌] 2011/01/17 오칼라에 쇼핑을 다녀오다

2011년 1월 17일 월요일, 오늘은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의 탄생일이라 미국의 공휴일입니다. 아빠 엄마랑 렌트카를 타고서 30분 정도 남쪽에 위치한 오칼라(Ocala)에 쇼핑을 하러 다녀왔어요. [오칼라에 있는 의류 및 생활용품 할인점인 TJmaxx 입니다] [늦은 점심 겸 저녁으로 Ruby Tuesday 레스토랑에서 푸짐하게 식사를 했네요] [오칼라에 있는 Paddock Mall의 입구입니다] [Paddock Mall에 있는 백화점 Macy's 이구요]

[게인스빌] 2011/01/16 자동차를 팔고 렌트카를 빌리다

2011년 1월 16일 일요일, 우리 가족이 이 곳 게인스빌에서 1년반 지내는 동안 잔고장 하나 없이 게인스빌 생활이나 여행의 동반자가 되었던 자동차를 엊그제 팔게 되었어요. 귀국을 앞두고서 아빠가 플로리다대학교 유학생회 게시판(http://ufksa.org) 이라든가 아빠가 운영하는 플로리다주 한인공동체 사이트(http://flkorean.com) 에 차량 판매의 글을 올려놓았지만 약 2주 정도 아무런 연락이 없기에 미국 사이트인 Craiglist(http://gainesville.craiglist.org)에 글을 올려 이틀 만에 차를 팔게 된 거지요. [우리 가족이 게인스빌 생활과 여행 다닐 때 늘 함께했던 2004년형 혼다 어코드 EX 모델입니다] 첫번째 연락이 닿은 외국인은 너무 가격을 낮게 요구..

[미국 서부] 1일차 - 아틀란타를 출발해 LA에 도착하다

2004년 12월 18일 토요일, 미국 서부 가족여행 1일차 입니다. 겨울 방학을 맞이하여 12월 18일(토)부터 31일(금)까지 13박 14일 일정으로 아틀란타를 떠나 미국 서부 지역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어요. 비행기표는 아빠가 이미 두어달 전에 델타 항공(Delta Airline)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한 것이며, 아틀란타-LA 왕복으로 1인당 270달러 정도(세금 포함)에 티켓팅을 한 거랍니다. 우리 가족의 대략적인 미국 서부 여행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1일차: 아틀란타 출발 로스앤젤레스 도착, 한인타운 구경(Miyako Hotel, 58달러) 2일차: 로스앤젤레스 시내 구경 후 라플린(Laughlin) 이동(Avi Resort & Casino, 28달러) 3일차: 세도나(Sedona) 구경 후..

[멕시코] 1일차 - 미국 올랜도를 떠나 플라야 델 까르멘에 도착하다

2010년 12월 21일 화요일,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멕시코(Mexico)로의 가족 여행을 떠나는 날이예요.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채연이네와 유진이네 가족이 우리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어해 원래 아빠 엄마가 계획한 쿠바(Cuba) 일정을 제외하고 대신에 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도시들과 마야 유적지를 둘러보기로 한거예요. 오전 8시경에 세 가족이 각자의 승용차를 타고서 게인스빌을 출발해 10시경에 올랜도 국제공항 인근에 있는 FastPark & Relax 라는 주차장에 도착했어요. 홈페이지 주소가 http://fastparkandrelax.com 이랍니다. 지붕이 있는 주차 공간을 제공하며 하루에 5.49달러(택스 포함)로 인근 주차장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서 이 곳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한거랍니..

멕시코(Mexico) 2010.12.21

[멕시코] 8박 9일간 칸쿤과 주변 마야 유적 여행 일정짜기

겨울 방학을 맞이해 2010년 12월 21일부터 29일까지 8박 9일 일정으로 멕시코 칸쿤(Cancun)을 비롯한 주변 휴양지들을 둘러보는 가족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어요. 당초 우리 가족만이 8박 9일 일정으로 멕시코 칸쿤 지역과 쿠바 여행을 다녀올 계획으로 티켓팅을 했으나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채은이네와 유진이네 가족이 우리 가족과 함께 멕시코 여행을 다녀오기로 하고 뒤늦게 티켓팅을 하게 되어 세 가족이 함께 떠나게 된 터라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않는 쿠바 여행을 제외하고서 칸쿤 주변의 비치와 테마 파크와 마야 유적 등을 구경하는 걸로 해서 떠나게 된 거랍니다. 항공편은 http://expedia.com 사이트에서 12월 21일 올랜도 출발 멕시코 칸쿤 도착, 12월 29일 멕시코 칸쿤 출발 ..

멕시코(Mexico) 2010.12.20

[캐나다] 제1편 - 게인스빌을 출발해 캐나다 벤쿠버에 도착하다

2009년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캐나다 서부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어요. 이번 여행의 하일라이트는 록키산맥의 절경을 구경하는 것인데 주된 관광 코스는 Jasper 국립공원과 Banff 국립공원이랍니다. 2009년 8월 11일 화요일, 캐나다 가족여행 1일차입니다. 새벽 2시 50분에 플로리다주 게인스빌의 집에서 출발합니다. 이곳에서 1시간 40분 정도 떨어진 잭슨빌(Jacksonville)로 가야하거든요. 잭슨빌 국제공항에서 이른 아침 5시 30분에 출발하는 델타 항공편으로 아틀란타를 경유해 시애틀로 가야합니다. 가격이 싼 비행기 티켓을 구한 탓에 이른 새벽 출발 비행기를 타게 되었답니다. 전날 저녁에 여행 짐을 꾸리느라 3인 가족 모두가 12시 넘어서야 잠시 눈을 붙일 수 있었고, 엄마는 여행 정보..

캐나다(Canada) 2009.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