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Guam)

[괌(Guam)] 괌 리프 호텔 근처 ABC 스토어와 T갤러리아 면세점을 둘러보다

민지짱여행짱 2015. 3. 10. 16:16

2015년 3월 3일 화요일,

괌(Guam) 가족여행 3일차입니다.

 

호텔 수영장과 비치에서 물놀이와 더불어 물고기 구경을 한 다음 객실에 돌아와 렌트카 회사에다 예약 확인 전화를 합니다. 수영장에 가기 전에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알게된 렌트카 회사에 전화를 걸어

내일 오전 10시부터 24시간 이용 가능한 도요타 코롤라 차종을 예약해 놓았는데

예약 컨펌을 위해 오후 3시경에 전화를 달라고 했거든요.

한국인이 직접 렌트카 사무실을 운영하는 게 아니라 예약을 중개해 주는 것 같더군요.

내일 아침 10시에 괌 리프 호텔 맞은 편에 있는 한국 레스토랑 옆 iGo 라는 간판이 붙은 사무실에 찾아오면

차를 렌트할 수가 있고 차량 반납은 공항에서 하는 걸로 얘기가 되었어요.

하루 렌트 비용은 보험료 포함해서 55달러이더군요.

 

렌트카 예약도 한 터라 TV를 보다가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다가....

오후에 늘어지게 낮잠을 자게 되었네요.

잠에서 깨었을 때에는 객실 창 밖으로 어둠이 내리고 있더군요.

 

[수영장 타월 카드입니다. 직원에게 카드를 주면서 객실 번호와 이름을 적으면 타월을 준답니다. 타월 리턴시 다시 타월 카드를 돌려줍니다]

 

[물놀이를 마치고 돌아오니 객실이 정돈되어 있네요. 아침에 침대 머리맡에 2달러 팁을 올려놓고 나갔거든요]

 

 [괌에서 직접 렌트하실 때 참고하세요. 한국인이 전화를 받으셔서 친절하게 예약을 도와준답니다. 내일 렌트카 예약 번호를 받았어요]

 

 [낮잠을 자고 일어나니 벌써 어둠이 내렸어요. 저녁 식사를 하러 호텔을 나서고 있어요]

 

[호텔 입구 도로변에서 호텔을 바라 본 모습입니다]

 

[호텔 입구에서 도로 맞은 편을 바라 본 모습입니다]

 

[호텔 입구로 나와 좌측편에 보니 일식 레스토랑이 있네요. 일단 저녁식사 후보지에 올려놓고 주변을 더 둘러보기로 합니다]

 

[사거리에서 마주 보이는 자그마한 쇼핑 센터에 있는 ABC 스토어에 들어가 딸내미 선물과 마카다미아 초콜릿과 스노클링 장비를 구입했어요]

 

[한국 레스토랑과 또 다른 일식 레스토랑입니다. 그 옆에 내일 차를 렌트할 사무실인 iGO 간판이 보이네요]

 

[처음 후보에 올렸던 일식 레스토랑으로 돌아와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어요. 레스토랑 이름은 요코주나(Yoko Zuna) 이네요]

 

[밥과 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가 1인당 10달러이네요. 저랑 집사람 모두 라면과 절반 볶음밥 세트를 주문했어요]

 

[라면과 볶음밥 모두 맛있네요. 남길 것 없이 깨끗이 비운 모습입니다]

 

[식사 후에 T갤러리아 면세점으로 이동합니다. T갤러리아 근처에서 바라 본 괌 리프 호텔의 모습입니다]

 

[T갤러리아 면세점입니다. 집사람이 추가로 출력해 온 쿠폰을 제시하고서 이벤트로 제공하는 고디바 초콜릿을 또 하나씩 받았어요]

 

 

 

[T갤러리아 면세점을 둘러보기만 합니다. 집사람이 딱히 살게 없다고 하는데... 음... 우리 수준에 너무 비싸서 그런거겠죠?]

 

[T갤러리아를 빠져나와 주변을 천천히 둘러보고 있어요. 생각보다 한산한 편이었어요]

 

[호텔 코스를 순환하는 시레나 버스가 저희 부부가 묵고 있는 괌 리프 호텔에도 온답니다]

 

[시레나 트롤리 맵입니다. 빨간색 호텔 코스의 28번 정류소가 있는 곳이 바로 괌 리프 호텔이랍니다. 파란색 코스는 K마트와 T갤러리아 구간만 운행해요]

 

[저녁 식사가 다소 부실했나 봅니다. ABC 스토어에서 사 온 삼각 김밥(오니기리)을 야식으로 챙겨먹었어요. 맛은 별로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