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Indonesia)/자카르타 | 반둥 52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의 처음 1박을 머큐어 자카르타 사방 호텔로 예약하다

2015년 11월 4일 수요일, 이번 인도네시아 여행 첫날에 자카르타에 도착해 1박하게 될 호텔로 머큐어 자카르타 사방(Mecure Jakarta Sabang) 호텔로 예약했어요. 호텔스닷컴(http://hotels.com), 아고다(http://agoda.com) 그리고 어코호텔스(http://accorhotels.com) 사이트의 가격을 비교해보니 거의 동일한 가격인터라 10% 정도의 리워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호텔스닷컴 사이트를 통해 예약을 했어요. 환불불가 요금이며 조식 불포함이고 얼리버드 예약이라 세금과 봉사료 포함해서 68,478원에 예약했어요. 머큐어 자카르타 사방 호텔은 전승기념탑인 모나스(Monumen Nasional) 에서 가까운 곳에 있으며, 고객의 이용 후기를 읽어보니 깨끗하고 위..

[인도네시아] 6박 8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방문을 위한 아시아나항공 티켓팅을 하다

2015년 10월 30일 금요일, 6박 8일(11월 21일 ~ 28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반둥 방문을 위한 인천-자카르타 왕복으로 아시아나 항공편 예약을 했어요. 항공 운임은 480,600원이더군요. 부산을 출발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가는 직항 노선이 없기 때문에 경유 노선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데 항공권 가격을 비롯해 경유 시간 및 현지 도착 시각 등을 고려할 때 인천~자카르타 왕복 아시아나 항공편이 가장 나은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출국일에 이 곳 창원에서 인천공항까지 가는 교통편과 귀국일에 인천공항에서 창원까지 오는 교통편에 대해서는 공항리무진(창원-김해공항)과 국내선(김해공항-김포공항) 그리고 공항버스(김포공항-인천공항)를 이용할 계획이랍니다. 상황에 따라 창원에서 KTX와 공항..

[인도네시아] 제5편(마지막편) - 반둥역에서 기차를 타고 자카르타로 가다

2014년 12월 27일 토요일,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여행 7일차입니다. 오늘은 인도네시아를 떠나 베트남 호치민으로 돌아가야 하는 날이예요. 수카르노 핫타 국제공항에서 오후 1시 45분에 출발하는 베트남 항공편을 이용하게 될 거라 이 곳 반둥(Bandung)에 있는 살리스 호텔(Salis Hotel)에서 새벽 5시 30분에 기상을 했어요. 오전 6시 35분에 반둥 역을 출발하는 기차를 타야 하거든요. 어젯밤 호텔 프론트에다 오전 5시 45분경 택시를 탈거라 했더니 아침 식사를 테이크아웃 할 수 있게 챙겨주겠다 하고 택시도 준비해 주겠다 했는데... 오전 5시 40분경 짐을 챙겨 프론트로 내려가 체크아웃을 하니(숙박비 70만 루피아는 어제 체크인 시 카드 결제 함) 비닐 봉지에 담긴 테이크아웃 조식(도시락..

[인도네시아] 제4편 - 빠순단대학교에서 업무 협의를 한 후 작별 파티를 하다

2014년 12월 26일 금요일,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여행 6일차입니다. 당초 오늘 오후에 자카르타로 가서 1박을 한 후에 내일 호치민으로 가는 비행기를 탈 예정이었지만 내일 이른 아침에 반둥에서 자카르타 감비르 역으로 가는 기차표를 구해놓았기 때문에 이 곳 반둥에서 하룻밤을 더 묵기로 한거예요.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조식을 먹으러 레스토랑으로 내려가면서 프론트 데스크에서 1박 연장을 문의하니 년말 극성수기라 이미 모든 방의 예약이 꽉 차있다는 거지 뭐예요. 반둥 역 근처에 있는 이 곳 호텔의 체인 호텔에 문의해 보니 패밀리룸은 있지만 1박 요금이 이 곳보다 비싸지 뭐예요. 지난 8월에 묵었던 적이 있는 살리스(Salis) 호텔에 연락해 보니 빈 객실은 있지만 1박에 700,000Rp (약 7만원)이라..

[인도네시아] 제3편 -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현지 학생들과 크리스마스를 즐기다

2014년 12월 25일 목요일,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여행 5일차입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휴일인 관계로 빠순단대학교에서의 공식 일정은 없기에 현지 학생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로 했어요. 더불어 한국 학생 한 명과 현지 학생 두 명이 오늘부터 년말까지 생일인 관계로 생일 파티까지 챙겨줘야 할 상황이 되었네요. ㅎㅎ [과일 중심으로 호텔 뷔페에서 무료 조식을 먹고 있어요. 파파야는 맛있어 보이지만 작은 딱딱한 씨앗 때문에 먹기 불편하네요] [아침 식사 후 호텔 야외 수영장 비치의자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현지 어린이들이 즐겁게 물놀이를 하고 있네요] [호텔 로비에 마련해 놓은 크리스마스 장식입니다. 낮 12시에 학생들과 호텔 입구에서 만나 점심 식사를 하러 가기로 되어 있어요] [앙콧을 타고 ..

[인도네시아] 제2편 - 빠순단대학교를 방문한 후 CIWALK으로 가서 식사를 하다

2014년 12월 24일 수요일,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여행 4일차입니다. 반둥의 세띠아부디(Setiabudi) 거리에 있는 바나나 인 호텔(Banana Inn Hotel)에 새벽 2시 반경에 도착해 숙박을 하게 되었지만 한국과는 두 시간의 시차가 있어 한국에서 보통 일어나는 시각에 자동적으로 눈이 뜨이더군요. 지난달 11월에 제가 초청해 한국을 다녀 간 빠순단대학교 학생 두 명이 이른 아침부터 라인(LINE) 메시지를 통해 연락을 보내오네요. 저 혼자 묵은 객실에 2장의 무료 조식 쿠폰이 들어있는 터라 한 명분을 추가로 비용을 내기로 하고 현지 학생 두 명에게 아침 식사를 하러 오라고 합니다. 오전 9시 반경에 호텔 로비에서 한국의 학생 두 명과 인도네시아 학생 두명이 서로 만나 인사를 나누고 모두 다섯..

[인도네시아] 제1편 - 자카르타에 도착해 기차표를 예약하고 모나스를 구경하다

2014년 12월 23일 화요일,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여행 3일차입니다. 오전 10시에 베트남 호치민을 떠난 베트남 항공편은 약 3시간 정도 걸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수카르노 하타(Soekarno Hatta) 국제공항에는 오후 1시경에 도착했어요. 35달러를 내고 도착 비자(VOA: Visa on Arrival)를 구입하고 입국 수속을 마친 후 두 곳 출구 중에서 왼쪽 출구로 나왔어요. 시내로 가는 담리(Damri) 버스를 타려면 이 곳 터미널2(Terminal 2)에서 왼쪽(여행자 본인 기준) 출구로 나와야 한다고 인터넷에 글이 올라와 있더군요. 한국을 출발한 학생 두 명이 홍콩을 경유한 다음 이 곳 자카르타에는 오후 8시에라야 도착하기 때문에 저는 시내로 가서 여행자 거리를 구경하다 저녁 식사..

[인도네시아] 제10편(마지막편) - 반둥을 떠나 자카르타에 도착한 후 귀국길에 오르다

2014년 8월 23일 토요일, 인도네시아 반둥 여행 7일차(마지막날)입니다. 오전 10시경에 살리스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한 다음 빠순단대학교에서 제공하는 송영 버스를 타고서 자카르타로 이동합니다. 자카르타에 도착할 즈음에 극심한 차량 정체를 만나게 되어 결국 5시간이나 걸려 도착할 수 있었어요. 오늘은 밤 자정이 넘은 시각에 출발하는 귀국 항공편을 타게 될거라 남은 여유 시간을 자카르타 시내 쇼핑몰에서 귀국 쇼핑도 하고 지인이 운영하는 사우나에 들러 시간을 보냅니다. [살리스 호텔에서의 마지막 아침 식사입니다] [반둥을 떠나 자카르타로 이동하고 있어요. 아직 고속도로 정체는 없는 편입니다] [자카르타에 도착할 즈음에 심한 정체를 맞이하게 됩니다] [교통 정체에 맞춰 물건을 파는 분입니다] [반둥을 떠난..

[인도네시아] 제9편 - 대나무로 만든 전통 악기인 앙크룽(Angklung) 공연을 관람하다

2014년 8월 22일 금요일, 인도네시아 반둥 여행 여섯째날입니다. 반둥 시티투어의 두번째 방문지로 대나무로 만든 전통 악기인 앙크룽(Angklung) 공연장에 도착했어요. 이미 낮 12시가 넘은 시각이라 공연장에 마련된 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를 먼저 했으며, 메인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 크고 작은 앙크룽을 비롯한 다양한 기념품을 파는 가게를 구경하고 직접 앙크룽 만드는 과정도 구경합니다. [점심 식사입니다. 현지인과 함께 수저나 포크를 사용하지 않고 오른 손가락으로만 식사를 했네요] [앙크룽 공연장 모습입니다] [대나무로 만든 전통 악기 앙크룽(Angklung)입니다] [앙크룽 공연장 주변 모습입니다] [앙크룽 공연 모습입니다] [공연 중간에 앙크룽을 하나씩 나누주면서 연주법을 알려줍니다] [제가 받은..

[인도네시아] 제8편 - 땅꾸반 파라후(Tangkuban Parahu) 화산 투어를 하다

2014년 8월 22일 금요일, 인도네시아 반둥 여행 여섯째날입니다. 오늘은 행사 주최측인 빠순단 대학교에서 제공하는 반둥 시티투어를 하는 날이예요. 학교에서 제공하는 차량에 탑승하고서 첫번째 방문지로 땅꾸반 파라후(Tangkuban Parahu) 화산을 구경하러 이동합니다. [버스를 타고 땅꾸반 파라후 화산을 구경하러 갑니다] [이동 중에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반둥 시내에서 약 4-50분 정도 이동해 땅구반 화산 지역에 도착했어요] [약간 흐린 날씨이지만 화산에서 뿜어져 나오는 연기를 구경할 수 있으며 유황 냄새가 심하게 나더군요] [관광지 주변에 기념품이나 먹거리를 파는 가게 모습들입니다] [땅구반 파라후 화산입니다] [여기가 해발 1830미터 위치이네요] [약 1.2Km 걸어내려가면 유..

[인도네시아] 제7편 - 빠순단 대학교에서의 업무를 마치고 한국 식당을 찾아가다

2014년 8월 21일 목요일, 인도네시아 반둥 여행 다섯째날입니다. [살리스 호텔 객실 창밖으로 보이는 반둥의 아침 풍경입니다] [살리스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 뷔페 식사입니다. 저렴한 호텔 비용에도 불구하고 아침 식사는 먹을 만 하더군요] [빠순단 대학교내 모습입니다. 오늘은 종일 이 곳에서 열리는 중요한 행사에 참석하게 되었어요] [행사 업무를 보는 도중에 나눠주는 간식입니다] [공식적인 행사를 마치고 행사에 참석한 분들과 함께 반둥에 있는 한국 식당에서 삼겹살과 육개장으로 저녁 식사를 합니다] [저녁 식사 후 살리스 호텔에 돌아와 발리식 맛사지를 받았어요. 60분에 125,000루피아인데 팁 포함 15만 루피아를 드렸네요]

[인도네시아] 제6편 - 팩토리 아울렛 루마 모드(Rumah Mode)에서 쇼핑을 하다

2014년 8월 20일 수요일, 인도네시아 반둥 여행 넷째날입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현지인들을 만나 저녁식사를 하면서 얘기를 나누기로 되어있어요. 그러다 보니 낮 시간에 여유가 생겨 오전에 반둥에 사는 지인과 함께 골프 라운딩을 즐긴 후 택시를 타고서 이 곳 반둥에서 유명한 팩토리 아울렛 루마 모드(Rumah Mode)를 찾게 된거랍니다. 여행 둘째날 오후에도 잠시 들렀으나 그냥 살짝 둘러보기만 했을 뿐 아무것도 사질 못했거든요. 오늘은 제 티셔츠라도 몇 장 사려고 합니다. [루마 모드 팩토리 아울렛입니다] [아울렛 입구입니다. 사진 속에서 걸어나오는 두 사람의 뒷쪽에 출입구가 있어요] [루마 모드 입구에 있는 여러가지 조형물들입니다] [루마 모드 아울렛 매장 내 모습입니다] 루마 모드에서 쇼핑을 마..

[인도네시아] 제5편 - 반둥의 다고(Dago) 골프 클럽에 가서 라운딩을 즐기다

2014년 8월 20일 수요일, 인도네시아 반둥 여행 넷째날입니다. 오늘은 반둥에 사는 지인의 요청으로 이른 아침에 다고(Dago) 골프 클럽에서 함께 라운딩을 하기로 약속이 되어 있어요. 1박에 30달러라는 아주 저렴한 가격에 숙박하게 된 살리스(Salis)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한 뒤에 자그마한 호텔 셔틀 차량을 타고서 다고(Dago) 골프 코스로 출발합니다. [살리스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조식 뷔페입니다. 바나나 인 호텔보다는 부실하지만 숙박료가 절반에 불과하니 이 정도로 만족합니다] 셔틀 운전자가 골프장까지는 처음 가는 건지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여러번 길을 물어보는 해프닝을 겪은 후에 약속된 시각에 겨우 도착할 수 있었어요. 호텔에서 약 3~40분 정도 걸린 거 같아요. 호텔에..

[인도네시아] 제4편 - 반둥에 사는 지인을 만나 쇼핑도 하고 맛집에도 들리다

2014년 8월 19일 화요일, 인도네시아 반둥 여행 셋째날입니다. 바나나 인 호텔에서 12시경에 체크 아웃을 한 다음 호텔 로비에서 지인을 만나 그 분의 차량으로 살리스 호텔로 이동합니다. 이 곳 반둥에 와서 현지 쇼핑몰의 푸드 코트에서 한국 식당 코너를 운영하고 계신 분이예요. 살리스 호텔에 도착하니 아침에 만난 직원이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를 하네요. 아고다에서 예약하고 받은 컨펌 메일을 직원에게 보여주고서 객실을 배정 받았으나, 오후 2시 이후라야 입실이 가능하다 해서 캐리어를 프론트에 맡겨놓고 지인과 점심 식사를 하러 이동합니다. [반둥에 있는 한국 레스토랑 명가 입구입니다] [한국 레스토랑이다 보니 한인 모임 안내 문구들이 많이 보이네요] [레스토랑이 넓찍하고 조용한 편이라 좋네요] [갈비를 먹..

[인도네시아] 제3편 - 반둥의 세띠아부디 거리의 아침 모습을 구경하다

2014년 8월 19일 화요일, 인도네시아 반둥 여행 셋째날입니다. 이른 아침에 반둥 사띠아부띠 거리를 따라 산책을 합니다. Banana Inn Hotel을 나서서 북쪽 방향으로 약간 오르막 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가는데 제대로 인도가 갖추어지지 않아 다소 위험하게 느껴집니다. 심지어 인도가 마련된 곳에는 하수구 뚜껑이 없어 자칫 방심하면 빠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시끄럽게 지나가는 앙콧(현지 대중교통)이나 오토바이를 피해 인도와 차도를 들락날락 하면서 천천히 세띠아부디 거리를 구경합니다. [객실에서 내려다 본 호텔 수영장 모습입니다] [객실에서 바라 본 반둥 시내 모습입니다] [길거리 포장마차입니다. 이른 아침을 찾는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더군요] [도로 맞은 편에 제법 규모가 큰 대학교가 있네..

[인도네시아] 제2편 - 빠순단대학교를 둘러보고 사띠아부띠 거리를 걷다

2014년 8월 18일 월요일, 인도네시아 반둥 여행 둘째날입니다. 오늘 새벽 4시에 반둥에 도착해 Banana Inn Hotel에 체크인 해 잠을 잔 터라 오전 9시 반경에 일어났어요. 아고다 호텔 예약 사이트를 통해 예약했는데 무료 조식 뷔페와 세금 및 예약 수수료 등을 모두 포함해서 하루 60달러입니다. 오전 10시까지 아침 식사가 제공되므로 서둘러 아침 식사를 하러 1층 레스토랑으로 내려갑니다. [호텔 객실에서 바라 본 반둥 시내 모습입니다] [조식 뷔페가 차려진 호텔 레스토랑입니다] [레스토랑 내부 모습입니다] [뷔페 음식들입니다.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어 입맛대로 골라드실 수가 있어요] [무료 아침 쿠폰이 2장이 들어있던데... 한장은 쓸데가 없네요] [계란 요리를 비롯한 주문 메뉴는 이..

[인도네시아] 제1편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거쳐 반둥에 도착하다

2014년 8월 17일 일요일,인도네시아 반둥 여행 첫째날입니다. 2014년 8월 17일(일)부터 24일(일)까지 인도네시아 반둥(Bandung)에 다녀오게 되었어요. 인천-자카르타 왕복 아시아나 항공편 티켓을 유류할증료 등 모두 포함해 620,800원에 구입했으며, 창원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가는 편도 KTX 특실 티켓은 71,500원에 구입했답니다. 인도네시아 반둥에서의 숙박은 아고다(Agoda) 호텔 예약 사이트를 통해 여행 출발 하루 전날 저녁에 조식 포함 1박에 60달러 정도 지불하고서 Banana Inn Hotel을 예약했으며, 현지에서의 일정에 따라 숙박을 달라질 수 있어 여행 첫째날에 대해서만 예약해 놓았답니다. 8월 1일부터 14일까지 네팔에 다녀오고 곧바로 떠나게 된터라 특별히 이번 인도..

[인도네시아] 제5편(마지막편) - 자카르타를 떠나 베트남 호치민으로 가다

2014년 7월 19일 토요일, 베트남/인도네시아 여행 7일차입니다. 오늘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떠나 베트남 항공편으로 베트남 호치민으로 가게 됩니다. 이 곳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글로벌 현장실습을 나온 두 명의 학생들 역시 현장실습을 마치고서 자카르타를 떠나 홍콩을 경유해 부산으로 귀국하게 되어 있어요. 학생들의 귀국 항공편과 비슷한 시간 대의 베트남 항공편을 끊은 터라 제가 숙박한 아리야두타 세망기(Aryaduta Semanggi) 호텔 입구에서 오전 11시 반경에 함께 만나 현지 한인업체의 차량으로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창밖으로 자카르타 시내를 바라 본 모습입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조식 뷔페입니다] [아침 식사 후에 1시간 정도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

[인도네시아] 제4편 - 자카르타로 이동해 글로벌 현장실습 참여 학생들을 만나다

2014년 7월 18일 금요일, 베트남/인도네시아 여행 6일차입니다. 오전 11시경에 빠순단대학교에서 잠시 업무 미팅을 가진 후에 자카르타로 이동합니다. 자카르타에 거의 도착할 즈음에 극심한 교통 정체를 맞이하게 되고 결국 다섯시간이나 걸려 자카르타에 있는 한인 업체 사무실에 도착했어요. 오늘이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실습 마지막 날인터라 한인업체 대표와 함께 결과보고서 외 필요한 서류들이 제대로 갖추어 졌는지 챙긴 다음 4주간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학생들이 안전하게 실습을 마칠 수 있게 도와준 한인업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제가 저녁 식사를 대접하게 되었어요. [바나나 인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아침식사를 하는 모습입니다] [빠순단대학교에서 업무 회의를 마치고 반둥을 떠나기 전에..

[인도네시아] 제3편 - 빠순단대학교를 방문하고 순다 전통 음식으로 식사를 하다

2014년 7월 17일 목요일, 베트남/인도네시아 여행 5일차입니다. 오늘 오후 2시에 빠순단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유러닝(U-Learning) 관련 교수들과의 미팅이 잡혀있는데 낮 12시에 자카르타에서 이 곳 반둥으로 오기로 한 한인업체 대표를 만나 함께 빠순단대학교를 방문하기로 약속이 되어 있답니다. [반둥에 있는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바라 본 일출 모습입니다] [하얏트 리젠시 호텔의 레스토랑 모습입니다]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 식사 모습입니다] 아침 식사 후에 객실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 잠시 호텔 근처에 있는 쇼핑 센터에 가서 간단한 쇼핑을 하고 돌아와 거의 12시경에 호텔 체크아웃을 했어요. 호텔 로비에서 한인업체 대표를 만나 패스트푸드로 간단히 점심 식사를 한 후 빠..

[인도네시아] 제2편 - 자카르타를 떠나 기차를 타고서 반둥으로 가다

2014년 7월 16일 수요일, 베트남/인도네시아 여행 4일차입니다. 오늘은 오후 1시 10분에 자카르타 감비르(Gambir) 역을 출발하는 기차를 타고서 반둥(Bandung)으로 이동할 예정이예요. 내일 반둥에 있는 빠순단대학교(Pasundan University) 관계자들과의 미팅 일정이 잡혀있기 때문이랍니다. 기차표 예약은 어제 저녁 식사장소로 이동하다가 시내 여행사 사무실에 잠시 들러 예약을 한터라 오늘은 늦지않게 감비르 역으로 가서 실물 티켓으로 바꾸기만 하면 되는 상황이예요. [이른 아침에 호텔 내부도 둘러보고 밖으로 나가 감비르 역 방향으로 가볍게 산책하고 돌아오는 길이예요]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조식 뷔페입니다. 1박에 100달러가 넘다보니... 조식 뷔페 수준도 높은 편이예요] [오..

[인도네시아] 제1편 - 자카르타에 도착해 글로벌 인턴쉽 현장을 방문하다

2014년 7월 15일 화요일, 베트남/인도네시아 여행 3일차입니다. 오전 10시 30분경에 베트남 호치민을 출발한 베트남 항공편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오후 1시 15분경에 도착했어요. [자카르타에 도착해 도착 비자(25달러)를 받은 후에 입국 수속을 마쳤어요] [현지 한입업체 대표가 공항에 마중을 나오셨네요. 승용차 편으로 제가 미리 예약해 놓은 Borobudur Hotel에 도착해 체크인을 했어요] [오후에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실습 현장을 둘러보고 있어요] [업체 관계자 및 학생들과 함께 한국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있어요] [저녁 식사를 마치고서 Borobudur 호텔에 돌아와서 자카르타에서의 첫날 밤을 맞이합니다] [객실에서 내려다 본 야경입니다. 큰 수영장이 딸린 고급 호텔입니다. 1박..